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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라는 말이 여전히 유효하다면 끊임없이 새로운 영상언어와 미학을 탐구하고 창조해내는 작가들의 노력 덕분일 것이다. 아마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은 그 노력의 최전선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른다. 올해로 벌써 13회째를 맞는 네마프가 10월16일부터 25일까지 마포구청 대강당, 서울아트시네마, 미디어극장 아이공과 홍대 인근 대안문화 공간 및 거리 등에서 ‘대안YOUNG畵’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글로컬 구애전, 글로컬 초청전, 얼터너티브 장르, 작가특별전 등 총 6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새로운 영상 글쓰기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 과정에서 영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먼저 글로컬 구애전의 영화부문에서는 총 47개국 814편의 출품작 중 37편의 장/단편영화가 선정되었다. 우선 5편의 장편 중 두편의 한국영화가 눈에 띈다. HIV/AIDS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자의 사랑을 담은 노
[영화제] 새로움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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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서세리 데스 오브 찰리 컨트리맨> The Necessary Death of Charlie Countryman
감독 프레드릭 본드 / 출연 샤이어 라버프, 매즈 미켈슨, 에반 레이첼 우드, 루퍼트 그린트
<네서세리 데스 오브 찰리 컨트리맨>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찰리 컨트리맨이 갱단 보스의 여자와 사랑에 빠져 갱단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샤이어 라버프와 더불어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론을 맡았던 루퍼트 그린트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WHAT'S UP] <네서세리 데스 오브 찰리 컨트리맨> The Necessary Death of Charlie Countr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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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재정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베니스의 선택이 흥미롭다. 지난 9월 초에 열린 제70회 베니스영화제는 이탈리아 영화감독 지안프란코 로시와 그리스 영화감독 알렉산드로스 아브라나스가 각각 황금사자상과 은사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리스는 최근 몇년간 심각한 경제 위기로 영화산업 투자가 위축된 대표적인 나라이고, 이탈리아 역시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으니, 두 나라의 영화계는 오랜만에 경사를 맞은 듯 행복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유럽영화 두편이 베니스영화제 주요 부문의 상을 수상한 건 베니스영화제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지만 유럽 재정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경기 침체로 경색되어 있는 이탈리아 영화계와 그리스 영화계에 큰 힘을 실어준 것은 분명하다.
지안프란코 로시가 만든 <성스러운 도로>(Sacro GRA)의 황금사자상 수상은, 이탈리아로서는 1998년 잔니 아멜리오 감독이 <그렇게 웃던 그들&
[로마] 제가 최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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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존> Don Jon
감독 조셉 고든 레빗 /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스칼렛 요한슨, 브리 라슨, 줄리언 무어
돈 존은 희대의 바람둥이 돈 주앙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인물이다. 매일 포르노에 빠져 사는 돈 존이 첫눈에 반한 여자와 사귀게 되어 포르노를 끊는다는 이야기. 조셉 고든 레빗이 연출, 각본, 주연을 맡은 영화로 개봉 이틀 만에 제작비 600만달러를 회수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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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원로 감독 파트리스 셰로가 현지시각으로 10월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살.
=그는 대표작 <여왕 마고>를 포함해 10여편의 연출작을 남겼으며 유작은 <고통>(2009)이다.
-알렉산더 페인이 <판사의 유언>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원작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등으로 유명했던 소설가 겸 각본가 루스 프라워 자브발라의 유고 소설.
-미셸 아자나비시우스가 <아티스트> 제작진 및 출연진과 함께 <수색>을 촬영 중이다
=프레드 진네만 감독의 1948년작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나치수용소에서 엄마와 아들이 서로를 애타게 찾는 이야기를 현대 체첸공화국으로 옮겨왔다.
[댓글뉴스] 프랑스 원로 감독 파트리스 셰로가 현지시각으로 10월7일 세상을 떠났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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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영화의 역사를 갈아치울 스페이스 오페라! 알폰소 쿠아론이 야심차게 준비한 <그래비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을 때부터 국내 개봉을 앞둔 지금까지 쭉 호평일색이다. 한편 할리우드의 넘사벽 콩가루 집안에서 또 일을 쳤다. 미아 패로가 전남편 우디 앨런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사실 프랭크 시내트라의 아들일 수도 있다는 폭탄발언을 한 것이다. 대단히 놀라운 동시에 그다지 놀랍지 않은 느낌이랄까?!
[UP & DOWN] 알폰소 쿠아론 vs 미아 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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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뚝심이 없었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그래비티>가 탄생했을지도 모른다. 알폰소 쿠아론은 SF웹진 <아이오나인>(io9)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픽처스 경영진으로부터 스토리를 수정하라는 압박이 있었음을 밝혔다. 알폰소 쿠아론은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수백명의 사람이 당신의 주위를 돌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동안 당신은 무언가를 창조해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 것과 같다. 심지어 그들은 제각기 다른 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라는 표현으로 촬영 당시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알폰소 쿠아론에 의하면 스튜디오쪽에서 내놓은 주된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영화에 등장하는 관제센터 휴스턴의 분량을 잘라낼 것, 각본에 라이언(샌드라 불럭)의 과거를 알려주는 플래시백을 삽입할 것, 미사일 공격을 받게 할 것, 직접적인 적을 만들어 좀더 역동적인 액션 장면을 연출할 것 등이다. 하지만 결국 알폰소 쿠아론은 스튜디오쪽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고 그 이유를
[해외뉴스] 그냥 Go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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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셔니스트> <MR. 스타벅> <시저는 죽어야 한다> 등을 수입/배급한 (주)에스와이코마드에서 영화 홍보, 마케팅 경력 3년 이상의 실무자 모집. 10월18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최근 개봉한 영화감상평을 resume@sycomad.com으로 접수.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1차 스탭 모집.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서와 함께 이메일(jiff_recruit@jiff.or.kr) 접수. 방문 및 우편 접수 불가. 10월15일(화)까지. 마감일 18시 도착분에 한함. 전주국제영화제 행정팀(063-288-5433, jiff_recruit@jiff.or.kr)으로 문의.
*NEW 영화사업부문 하반기 신입 공채. 한국영화/마케팅/배급 각 0명, 1순위 지원 부서 표기. 서류접수 10월27일까지. 지원양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ts-new.co.kr) 참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무료 강좌 프
[소식]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1차 스탭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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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나 예술영화 같은 비주류영화가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되지 못한다면 대학이나 관공서, 문예회관, 시민회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기반 시설을 이용해서 상영하자는 제안이 있다. 실제로 외국의 경우 대학이 비주류영화의 전통적인 배급 기반이자 상영장소였고 커뮤니티 센터나 홀 등을 활용해서 다양한 상영 활동을 진행해 왔으니, 이런 사례들을 참조해서 비주류영화 상영 활성화를 위한 적절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 게다가 한국 독립영화도 그동안 대학은 물론 공공기반 시설이나 민간 문화공간 등을 활용하여 공동체 상영을 했으니 그리 낯선 이야기도 아니다.
이미 이런 제안들은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 2012년부터 영상미디어센터를 활용한 ‘우수영상물 지역동시상영’ 사업이 진행 중이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G시네마’ 사업에는 영상미디어센터뿐만 아니라 한국만화박물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도서관, 문화원 등과 함께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영화 블랙박스] 관객 공동체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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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웹툰: 예고살인>이 베트남에 소개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영화로 등극했다
=9월13일 베트남에서 개봉해 10월6일까지 27만7232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베트남 박스오피스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한국영화는 <늑대소년>이었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수상 결과가 나왔다
=부산상은 김지운의 <인랑>, CJ엔터테인먼트 어워드는 베니토 바티스타의 <무지개 너머 사무엘>, 롯데 어워드는 강이관의 <옥택선 프로젝트>, 팬스타크루즈어워드는 이서의 <즐거운 여행 되세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에런 쉬안의 <짐승의 끝>, 테크니컬러 아시아 어워드는 왕웨이밍의 <섹스어필>, 아르떼상은 에드윈의 <이국적인 풍경>, 펀딩21 어워드는 장률의 <경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상은 웨인왕의 <여자가 잠든 사이>에 돌아갔다.
-23개 투자사 및 영화제작사가 멀티플
[댓글뉴스] <더 웹툰: 예고살인>이 베트남에 소개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영화로 등극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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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리필름 초이스컷
오멸 감독의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가 일본에서도 개봉한다. 일본의 수입배급사 스모모(대표 이봉우)가 배급을 맡는다. <지슬>의 해외배급을 담당하는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개봉이 목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 7기 선정작 4편이 10월11일 오후 4시 한국영화아카데미 사옥 스튜디오에서 수작(秀作)기원제를 지냈다. 실사영화 3편(안국진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홍석재의 <소셜포비아>, 김성무의 <선지자의 밤>)과 애니메이션 1편(전용석의 <솔로탈출귀>)이다. 11월1일부터 차례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주식회사 해무
<해무>(감독 심성보, 제공/배급 NEW)가 10월6일 크랭크인했다. 밀항선 ‘전진호’에 추가로 탑승할 배우들은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그리고 한예리로 확정됐다.
[인사이드] 오멸 감독의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가 일본에서도 개봉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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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이 가능할까. 지난 10월8일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3 아시안영상정책포럼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공적개발원조기금을 지원받아 영화와 관련한 원조 사업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회장이기도 한 부산영상위원회 오석근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아시안정책포럼의 주제가 ‘아시아 영화 교육 문제’였다. 그때 나온 논의는 그해 11월 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영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인 ‘플라이’(FLY)로 실행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극장 확충, 영화교육학교 설립, 디지털 상영관으로의 전환 등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안영상정책포럼 개막 이틀째인 10월9일 오후 4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흥미로운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영화는 있고 극장은 없다’라
[국내뉴스] 눈을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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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의 심장이 되겠습니다! 열여덟 번째 생일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그 어느 해보다 화려했다.
어머, 나 못 알아보면 어떡해~ 나 조여정이에요~. <정글의 법칙 인 캐리비언> 찍느라 홀쭉해졌어용~.
“우리 7년 사귄 커플이에요. 이대로 결혼하면 될까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의 동갑내기 두 배우 옥택연과 이연희(왼쪽부터).
“올해는 회고전과 신작 <화장>의 제작 발표로 왔습니다.” 임권택 감독과 채령 여사가 씩씩하게 레드 카펫을 걸어가고 있다.
4대 천왕과 월드 스타의 만남. 개막식 사회를 맡은 홍콩 배우 곽부성과 강수연(왼쪽부터).
우리는 톱스타! <톱스타>의 박중훈 감독, 배우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오른쪽부터)이 레드 카펫을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다.
‘낭랑 18세’를 기념하기에 더없이 청명한 가을 날씨였다. 태풍 피토의 간접 영향을 받을 거라는 전날의 일기 예보는 다행스럽게도 기우에 그쳤다.
[씨네스코프] BIFF는 열여덟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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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가을에 대학원은 벌써부터 봄을 준비한다. 내년도 전기(봄학기) 입시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진로를 정하기 위해 선택하는 곳이 대학교라면, 대학원은 진로를 정한 사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찾는 곳이다. 꿈을 향해 돌진하는 당신을 위해 <CAMPUS CINE21>이 대학원 탐방에 나섰다. 학교별 특징과 입시 정보를 낱낱이 담는다.
전문 연구 인력을 꿈꾸니?
경희대학교 대학원
21세기 경희대학교는 창학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의 바탕 위에 ‘학문적 권위의 재건’, ‘소통의 학문세계’, ‘화합과 창조의 미래사회’의 3대 핵심목표를 설정하여 제2의 도약기에 접어들었다. 미래 대학으로서의 명실상부한 모습을 갖춰가는 과정에 있어 연구는 핵심이다. 연구는 대학의 생명이다. 그 중심에 경희대학교 대학원이 있다. 1954년에 설립된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이제 80여개의 석/박사 과정을 갖추고 있고, 70여개 국가에서 유학 온 학생들
대학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