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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S: 죽음을 부르는 비디오>의 애덤 윈가드 감독이 <고질라vs킹콩>의 연출을 맡는다.
각본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테리 로지오. <고질라> <콩: 스컬아일랜드>와 함께 몬스터 유니버스 세계관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가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다.
-<스카페이스>의 리메이크 영화가 제작된다.
몇명의 감독과 배우가 물망에 올랐던 <스카페이스>의 리메이크판 연출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맡게 됐다. 각본은 조엘 코언, 에단 코언.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리부트 된다.
콘스탄틴 필름은 <레지던트 이블> 리부트 외에도 캡콤의 비디오게임 <몬스터 헌터>의 영화판 제작을 준비 중이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폴 앤더슨 감독이 연출하며, 그가 <레지
[댓글뉴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리부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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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로버트 드니로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드니로는 졸업 연설을 맡아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그는 “영화 용어에 빗대자면 여러분이 대학에 들어올 때쯤 이 나라는 희망의 드라마였으나 지금은 비극적이고 멍청한 코미디”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이 광기를 멈추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한다면 다음 세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날 것”이라 격려하기도. 로버트 드니로의 강력한 메시지에 학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 한편 <원더우먼>의 배우 갤 가돗이 시오니스트 논란으로 곤경에 빠졌다. 2014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분쟁 당시 민간인 지역을 폭격한 이스라엘 방위군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린 것이 알려지면서다. 레바논에서는 <원더우먼>을 보이콧하려는 움직임까지 일며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UP&DOWN] <원더우먼> 갤 가돗, 시오니스트 논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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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아마존의 본격 대결이 시작됐다. 비슷한 시기 공개된 두편의 전쟁영화가 두 기업의 경쟁 양상을 압축적으로 드러내는 중이다. 넷플릭스는 지난 5월 26일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의 <워 머신>을 개봉했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워 머신>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군 고위층의 갈등, 군 내부의 모순 등을 다룬 블랙코미디다. 넷플릭스는 일부 지역에서만 오프라인 개봉을 하되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배급에 힘쓰고 있다. 반면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한 더그 라이먼 감독의 <더 월>은 미 전역 400여 상영관에서 상영되며 전통적인 할리우드 배급 방식을 따르고 있다. <더 월>은 이라크 전쟁의 저격수를 중심으로 야전 병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전쟁의 참상을 그린다.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임에도 기존 배급망을 활용한다는 점이 넷플릭스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넷플릭스의 대담한 움직임 덕분에 더 큰 도약을 노릴 수 있다”는 브래드 피트의 평가처럼
[해외뉴스] 넷플릭스의 <워 머신>, 아마존의 <더 월> 연달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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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2017이 영화제 기간 중인 5월 29일에 특별포럼을 열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존폐 위기에 놓인 독립영화 제작의 현실을 독립영화감독을 비롯한 창작자들이 패널과 토론자로 참석하여 직접 말하는 자리였다. 이름하여 ‘#독립영화 #창작자 #대나무숲’. 이 자리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독립영화 제작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그 맹점을 살피고 대안적 논의를 이었다. 박홍준 인디포럼 의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예술계 단위별로 정책 제안을 요청했지만 정작 많은 독립영화 창작자들은 이 사실조차 모르거나 뒤늦게 알았다. 이번 포럼을 통해 영진위의 제작지원사업에 창작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 극, 실험, 애니메이션 등의 영역에서 활동 중인 <거미의 땅>의 김동령 감독, <그들이 죽었다>의 백재호 감독, <가현이들>의 윤가현 감독, <도돌이 언
[포커스] 인디포럼2017 특별포럼 ‘#독립영화 #창작자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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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표적>을 제작한 용필름에서 기획실 신입 2명을 모집한다. 전공 제한 없이 상업영화 기획에 관심 있는 자, 외국어(특히 영어) 능통자 우대. 6월 9일(금)까지 recruit.yongfilm2@gmail.com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접수. 메일 제목은 ‘기획실 지원/성명’.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기획홍보팀 코디네이터와 팀원을 모집한다. 영화제 홈페이지(www.aisff.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recruit@aisff.org)로 6월 14일(수)까지 접수. 합격자는 개별통보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문의 02-783-6519.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영상공모전 울주플랫폼 2017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요강 확인과 작품 접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
[소식] 용필름 기획실 신입 2명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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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대법원은 최동훈 감독의 <암살>에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최종심에서 <암살>쪽 승소판결을 내렸다.
2015년 8월 17일 원고 최종림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암살>의 유사성을 제기하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된데 이은 최종 결과다.
-5월 25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 배급 CGV아트하우스)가 100만 관객 돌파(5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82만3799명)를 앞두고 있다.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명을 넘겼고 개봉 첫주 59만명을 기록했다. 한국 다큐멘터리 최다관객 동원작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누적 관객 480만1873명)이다.
-구자환 감독이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기까지 자행된 민간인 학살에 관한 다큐멘터리 <해원>(解寃)의 제작비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6월 30일까지 150
[댓글뉴스] <노무현입니다> 100만 관객 돌파 임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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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영화사업부문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CJ E&M 센터에 있는 사옥을 7월 말 삼성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CJ E&M 영화사업부문 홍보팀은 “영화와 관련한 각종 매지니먼트, 제작사 등이 강남권에 있어서 업무 효율성을 위해서 내린 판단”이라고 밝혔다.
봄바람 영화사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된다. 평범하게 살던 김지영씨가 어느 날 자신의 엄마, 남편의 첫사랑에게 빙의된 증상을 보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출간된 이 소설은 보편적인 여성의 삶을 훌륭하게 재현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모베터필름
방은진 감독의 신작 <메소드>(투자 채널CGV, 배급 엣나인필름)에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이 캐스팅됐다. 연기파 배우 재하(박성웅)가 동성애를 그린 연극에 출연해 상대배우인 아이돌 출신 영우(오승훈)에게 실제로 끌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파국을 그린다. 6월 크랭크인해 한달여간 촬영한 뒤 극장 개봉에 앞
[인사이드] 방은진 감독 <메소드>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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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30일 도종환(충북 청주흥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 시인이면서 서민의 편에서 의정 활동을 해왔다”며 “문화적 통찰력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의 풍부한 의정 경험이 다른 부처보다 시급한 숙제가 많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도종환 의원은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는 동안 문화예술계는 철저하게 무너졌다. 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있었다. 문화행정 시스템은 붕괴되었고 조직은 무너졌다. 이런 엄중한 시기에 장관 후보자가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 의원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으로 돌아가 다시는 이 나라에 블랙리스트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문화예술인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문화예술에만 전념할 수 있는 창작환경을 만들고 문화복지를 강화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도 의원의 장관 후보자
[국내뉴스] 도종환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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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WONDER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 출연 줄리아 로버츠, 오언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다비드 딕스
새 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얼굴 기형을 앓고 있는 어거스트(제이콥 트렘블레이) 역시 두렵긴 마찬가지. 처음으로 장애가 없는 아이들과 학교를 다니게 된 어거스트와 그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R. J. 팔라시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어거스트를 지탱하는 강인한 엄마 이자벨 역으로 줄리아 로버츠가, 유쾌한 아빠 네이트 역으로 오언 윌슨이 출연한다.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룸>에서 잭 역으로 영화 팬들에게 인상을 남긴 배우다. 오는 11월 17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얼굴 기형을 앓고 있는 어거스트 <원더>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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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픽처스가 ‘다크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레이블을 론칭했다. 5월 22일 할리우드의 연예 전문 미디어들은 배우 러셀 크로, 하비에르 바르뎀, 톰 크루즈, 조니 뎁, 소피아 부텔라가 모두 검은색 옷을 빼입고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유니버설 픽처스가 앞으로 내놓을 고전 몬스터영화 리부트 시리즈를 총칭하는 다크 유니버스의 원년 멤버들이다. 다크 유니버스는 이전까지 ‘유니버설 괴수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5월 22일 레이블의 로고와 함께 다크 유니버스라는 정식 명칭을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다양한 슈퍼히어로영화들이 공유하는 영화적 세계관을 일컫는 것처럼, 다크 유니버스 역시 고전 몬스터영화들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신작들이 함께 숨쉬는 영화적 세계관을 이룰 예정이다. 6월 6일 개봉하는 <미이라>에 출연하는 러셀 크로의 캐릭터가 ‘헨리 지킬’인데, 이는 다크 유니버스가 몬스터영화들이 공유하는 세계관임
[LA] 유니버설 픽처스, 새로운 레이블 ‘다크 유니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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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감독 존 와츠 / 출연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젠다야 콜먼 / 수입·배급 소니픽처스 / 개봉 7월 5일
제목대로, 집 나갔던 슈퍼히어로가 돌아왔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의 가장 인기 있는 슈퍼히어로 중 한명임에도 그동안 판권 문제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의 금의환향을 알리는 작품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조명하고자 한다”는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의 말처럼 MCU에 속한 스파이더맨의 첫 솔로 영화는 그동안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를 이끌었던 샘 레이미, 마크 웹과는 다른 노선을 택할 예정이다. 그 ‘다름’의 중요한 실마리는 15살이라는 스파이더맨의 나이다. 외부 세계와 내적 세계가 가장 격렬한 충돌을 일으키는 15살, 뉴욕 퀸스에 살고 있는 평범한 10대 소년 피터 파커의 삶과 스파이더
[Coming Soon] 집 나갔던 슈퍼히어로가 돌아왔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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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追憶
감독 후루하타 야스오 / 출연 오카다 준이치, 오구리 , 에모토 다스쿠, 나가사와 마사미, 안도 사쿠라
도야마현의 형사 시카타(오카다 준이치)는 항구에서 칼에 찔려 죽은 시체를 발견한다. 소꿉친구 가와바타(에모토 다스쿠)의 시체다. 부모에게 버려진 채 두 친구와 형제처럼 자라온 다도코로(오구리 )가 용의자로 지목된다. 일본영화계의 거장,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과 촬영감독 기무라 다이사쿠가 다시 만났다. 이들은 <철도원> <호타루> 같은 기념비적 작품을 함께 만들어온 사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7.5.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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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감독이 <저스티스 리그> 연출직에서 하차한다
=지난 3월 딸이 자살한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서다. <저스티스 리그>의 프로듀서이자 부인인 데버라 스나이더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012)의 조스 웨던 감독이 빈자리를 채운다.
-톰 하디가 소니픽처스의 <베놈>에 캐스팅됐다
=베놈은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가장 유명한 안티히어로 캐릭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무관한 소니의 독자적인 프랜차이즈가 될 전망. 연출은 <좀비랜드>의 루벤 플라이셔가 맡는다.
-크리스 파인, 미셸 윌리엄스가 올렌 슈타인하우어의 장편소설 <배신의 만찬>을 영화화한 스파이 스릴러물에 출연한다
=원작 소설을 쓴 올렌 슈타인하우어가 각색도 맡았다. 한때 연인이자 CIA 동료였던 두 사람이 카벌마이더시에서 재회한다. 그들은 6년
[댓글뉴스] 잭 스나이더 감독 <저스티스 리그> 연출직에서 하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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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픽업 전문회사인 한국 엔터런스(대표 이두원)와 한국 유학 전문회사 몽골 INECS(대표 엥흐자르갈)는 2017년 5월 26일(금)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엔터런스 사무실에서 업무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은 양 회사가 몽골인-한국인 대상 관광, 어학연수, 취업, 기타 신규 사업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 하고자 추진 됐다.
엔터런스는 몽골 학생 및 일반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한국 유학, 어학연수, 관광, 취업연수 등을 할 수 있게 한국에서 행정 업무를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어학연수, 유학, 취업연수 등 학생들을 위한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몽골과 한국에서 취업에 관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몽골-한국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 사업을 위한 약정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