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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에서 자원활동가를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영관 운영, 프로그램팀 지원, 기술 지원, 홍보 운영 등 총 4개 팀, 10개 분야이며 만 18살 이상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iyouth.or.kr) 공지사항 참조. 문의 010-4380-3016, aiyouthplan@gmail.com.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제작 지원 프로젝트 ‘E-CUT 감독을 위하여’의 시나리오 공모를 7월 4일(화)까지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2개 작품은 각 200만원의 제작비와 배우 김무열 혹은 윤승아의 출연 기회를 얻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sesiff.org) 참조. 문의 070-8868-6850, ecut@sesiff.org.
*한국철도공사에서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 공모전을 연다. 철도를 소재로 하는 참신한 영상콘텐츠(1~3분)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
[소식]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시나리오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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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를 기록한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광장>과 <모든 날의 촛불>이 6월 23~24일 광화문광장에서 상영된다.
<광장>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팀 소속 10명의 감독이 공동 연출했고, <모든 날의 촛불>은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제작·배급하는 작품이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7월 5일)에 맞춰 한국을 찾는다.
톰 홀랜드와 존 와츠 감독은 7월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3일엔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서울독립영화제2017의 작품 공모가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2016년 9월 이후 완성된 작품에 한하며 주제, 형식, 길이에 제한은 없다. 서울독립영화제2017은 11월3 0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 참고.
[댓글뉴스] 촛불집회 기록한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광장>과 <모든 날의 촛불>, 광화문광장에서 상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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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름
이해영 감독의 신작 <독전>(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이 6월 22일 고사를 지낸 뒤, 7월 초 촬영을 시작한다. 조진웅, 류준열, 김주혁, 차승원, 김성령이 출연한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일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지난 5월 29일 크랭크인했다. <타워>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연출하고 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고창석, 문소리, 강신일, 김홍파가 출연한다.
주피터필름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의 마지막 <명당>(감독 박희곤)에 조승우, 지성, 김성균이 캐스팅됐다.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욕망과 암투를 다룬 이야기로 조승우가 관상감 지관 박재상을, 지성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을 연기한다.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인사이드] ‘역학 3부작’의 마지막 <명당>(감독 박희곤), 조승우, 지성, 김성균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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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첫 영화 정책 현장 소통은 독립영화인들과의 만남이었다. 지난 6월 21일, 도 장관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근처의 한 식당에서 독립·예술영화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정숙 인디스페이스 관장을 포함해 김일권 시네마달 대표 등 독립영화인 50여명이 참석해 신임 장관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도 장관은 “관객은 1천만명이 몰리는 상업영화를 관람하길 선호하지만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도 있어야 한다”라며 “예술의 다양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국민의 선택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도 곧 구성할 계획”이라며 “문학·연극·영화인 중에서 피해를 입은 분들과 상의해 위원회 활동 범위와 조사 방식, 기간, 조사위의 명칭 등을 결정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 장관의 말을 들은 영화인들은 여러 의견을 내며 문체부의 간섭 없는 지원을
[국내뉴스] 독립·예술영화인들과 소통 자리 마련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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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라인> LANDLINE
감독 길리안 로베스피에르 / 출연 제니 슬레이트, 애비 퀸, 에디 팔코
1995년 맨해튼. 영화는 한 지붕 아래 사는 세 여성, 엄마와 두딸을 비춘다. 자매인 데이나(제니 슬레이트)와 알리(애비 퀸)는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가족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그러나 영화는 불행한 가족사보다 세 여성이 서로를 한 인간으로 이해해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1990년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여성문제를 톡톡 튀는 감각으로 풀어내는 로베스피에르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전작 <오비어스 차일드>(2014)에서 호흡을 맞춘 작가 엘리자베스 홀름과 배우 제니 슬레이트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7월 21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한 지붕 아래 사는 세 여성, 엄마와 두딸 <랜드라인> LAN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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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영화계의 노장 영화인 두명이 합세한 영화 <인 타임스 오브 페이딩 라이트>가 6월 초 개봉했다. 메가폰을 잡은 동독 출신 중견 감독 마티 게쇼넥을 차치하더라도 주연을 맡은 76살의 배우 브루노 간츠와 시나리오작가 볼프강 콜하제라는 이름만으로 이 영화가 어떤 작품인지 가늠할 수 있다. <베를린 천사의 시>(1987)에서 천사 다니엘 역으로 유명한 브루노 간츠는 이 영화로 올해 독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66살의 동독 출신 시나리오작가 볼프강 콜하제는 이미 동독 시절 <베를린 슈엔하우저 코너>(1957), <솔로 서니>(1980)로 진가를 인정받았고, 통독 후엔 <발코니에서 맞은 여름>(2005), <우리가 꿈꾸었을 때>(2015) 등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담보하기도 했다.
영화의 원작 소설인 오이겐 루게의 <빛이 사라지는 시간>은 2011년 독일 도서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다(2013년 국내에
[베를린] 배우 브루노 간츠, 시나리오작가 볼프강 콜하제가 함께한 <인 타임스 오브 페이딩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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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감독 류승완 / 출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7월 예정
일본 나가사키현 앞바다에 떠 있는 ‘지옥도’ 하시마섬. 죽음을 불사하고 탈주하지 않으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고 하여 ‘감옥도’, 섬 모양이 전함과 비슷하다고 하여 ‘군함도’라 불렸다. 하시마섬에는 강제로 연행되어온 조선인 노동자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간 해저 탄광이 있었다. 그 청산되지 않은 과거로 시선을 돌린 작품이 <군함도>다. 1945년,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딸 소희(김수안), 종로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생을 한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조선인들이 돈을 벌 수 있다는 감언이설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해저 1000m 깊이의 막장 속에서 그들은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강제 노역에 시달린다. 어느 날, 광복군 무영(송중기)이 독립운동가 구출 작전을 지시받고 군함
[Coming Soon] 일본 나가사키현 앞바다에 떠 있는 ‘지옥도’ 하시마섬 <군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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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괴로워2> 家族はつらいよ2
감독 야마다 요지 / 출연 하시즈메 이사오, 니시무라 마사히코, 고바야시 넨지
중년 부부의 이혼 소동을 담은 전작 <동경가족: 두 번째 이야기>(2016)의 속편이다. 고령의 아버지가 운전을 그만하길 바라는 장남 고노스케(니시무라 마사히코)와 아버지 히라타(하시즈메 이사오)가 대립하는 가운데, 히라타는 드라이브 중에 고향 친구 마루타(고바야시 넨지)를 만나 집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마루타가 돌연사하며 히라타 가족은 대혼란에 빠진다. 죽음이란 주제를 야마다 요지 감독 특유의 유쾌한 시선으로 녹여낸 작품.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7.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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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이 조안나 호그 감독의 <더 수베니어>에 캐스팅됐다.
마틴 스코시즈가 기획을 맡은 <더 수베니어>는 80년대를 배경으로, 신뢰할 수 없는 남자와 연애를 하는 어린 영화학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이 2013년 수상한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경매에 부쳤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차기작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는 케시시 감독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황금종려상 트로피는 물론 관련된 기념품을 경매에 부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프랑스영화 <매릴랜드>를 리메이크한다.
2015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앨리스 위노코 감독의 <매릴랜드>의 영어 리메이크 버전은 테일러 셰리던이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댓글뉴스] 로버트 패틴슨, 조안나 호그 감독 <더 수베니어>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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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 감독이 소니픽처스에서 제작하는 <스파이더맨>의 스핀오프 <실버 앤 블랙>의 감독으로 낙점됐다. 여성 히어로인 ‘실버 세이블’과 ‘블랙캣’을 그릴 예정.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 감독은 <별들의 비밀생활>(2008), <러브 앤 바스켓볼>(2000) 등을 연출한 여성감독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인종, 성별 문제 등에 세심한 시선을 견지해온 그가 블록버스터 장르와 어떻게 손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알렉스 커츠먼 감독이 연출한 <미이라>(2017)의 북미 개봉 성적이 저조하다. 4천여개 상영관에서 일제히 개봉한 <미이라>는 첫날 1200만달러(약 134억원)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제작비만 1억2500만달러(약 1406억원)를 쏟아부은 대작치고는 초라한 출발이라는 평가. 그러나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니 결과는 좀더 지켜봐야겠다.
[UP&DOWN] 알렉스 커츠먼 감독, <미이라>(2017)의 북미 개봉 성적 저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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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현지시각) 미국의 소니픽처스 홈엔터테인먼트가 ‘클린 버전’(Clean Version)이라는 이름의 계획을 발표했다. 소니가 TV, 항공사 기내용, 제3의 플랫폼에 배급하는 영화를 전체 관람가용, 가족영화용이라는 이유를 들며 폭력적이거나 성적 묘사가 있는 장면을 지우거나 재편집해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들이 말하는 제3의 플랫폼에는 아이튠즈, 미디어 테크놀로지 기업 부두, 판당고나우 등이 있다. 그러면서 소니는 24편의 영화를 클린 버전용으로 선정했다. <핸콕>(2008), <머니볼>(2011), <캡틴 필립스>(2013), <화이트 하우스 다운>(2013), <스파이더맨> 시리즈 등이 포함됐다. 이에 미국감독조합과 영화감독들은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감독조합은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되든 제3의 플랫폼에 소개되든 배급 채널과는 무관하게 영화의 편집권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 어떤 플랫폼에서는 존재하는 감독의 편집
[해외뉴스] 소니픽처스 홈엔터테인먼트의 ‘클린 버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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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집행위원회는 오는 6월 20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출품신청서와 프리뷰를 제출하면 되고, 한국어 대사가 아닌 작품의 경우, 한글자막이나 한글대본을 첨부해야 한다. 출품규정 및 공모내용은 홈페이지(http://www.fiw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여성인권영화제 사무국(02-3156-5413, program@fiwom.org)으로 하면 된다.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 출품작을 7월 5일(수)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5분 이내의 초단편영화와 5분에서 15분 사이의 단편영화이다.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2016년 1월 이후에 제작 완료된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www.sesiff.org) 참조. 문의 070-8868-6850, program@sesiff.org.
*제8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서 국제/국내경쟁부문과
[소식]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집행위원회, 6월20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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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 소지섭, 김고은, 김옥빈, 김상범 편집감독이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의 장르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 10명과 함께 경쟁부문 상영작 70여편을 심사한다. 영화제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린다.
-‘2017 필름라이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6월 30일부터 열흘간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투어링 이어즈> <슈퍼소닉> <말리> <에이미>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위아 엑스> 등이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시간표는 상상마당 시네마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cinema)를 참조할 것.
-무성영화 기획전 ‘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이 6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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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뉴스] ‘2017 필름라이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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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
이창희 감독의 <사라진 밤>(가제)이 6월 12일 크랭크인한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 보관되어 있던 한 여인의 시체가 사라지면서 이를 둘러싼 진실을 좇는 스릴러다. 배우 김상경이 형사 우중식 역, 김희애가 사건의 중심에 선 대기업 회장 윤설희 역, 김강우가 윤설희의 남편이자 대학교수 박진한 역에 캐스팅됐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항준 감독의 <기억의 밤>(가제)이 지난 6월 8일 크랭크업했다. 납치된 뒤 19일 만에 기억을 잃고 돌아온 형을 둘러싼 진실을 찾으려는 동생의 분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복귀작으로, 강하늘이 사건을 쫓는 동생 진석 역으로, 김무열이 형 유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퍼스픽쳐스
최재훈 감독의 <검객>이 6월 15일 촬영을 시작했다. 배우 장혁과 정만식, 최진호, 김현수, 장현성, 이민혁 등이 출연하며 명청 교체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검객들의 혈투를 조명할 예정이다.
[인사이드] 이창희 감독 <사라진 밤>(가제), 6월 12일 크랭크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