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위원회가 지역 영화인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만드는 지역영화를 공모 및 지원한다. 기획개발부문 편당 최대 1천만원, 제작지원부문 장편 및 다큐멘터리 편당 최대 5천만원, 단편 편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국영상위원회와 지자체/지역영상위원회의 예산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kfcin.or.kr) 참고. 문의 02-3153-7514.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공개강좌’를 7월 14∼1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준익 감독, 정윤철 감독, 김무열 배우, 정문구 프로듀서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그리고 ‘제1기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지원자를 모집한다. 8월부터 한달간 시나리오, 촬영, 편집까지 영화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sesiff.org/2017/temp/academy2.html) 참조.
한국영상위원회, 지역 영화인 대상으로 지역에서 만드는 지역영화 공모 및 지원 外
-
-배우 손현주가 제39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보통사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손현주를 대신해 김봉한 감독이 상을 받았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김기덕 감독, 정정훈 촬영감독이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새 회원으로 합류했다.
미국판 <올드보이> 제작에 참여했던 헬렌 리 킴 굿유니버스인터내셔널 대표, <에픽>의 이상준 애니메이터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영화인들도 이번 신규 회원명단에 포함됐다.
-독립영화인 정책토론회가 7월 10일 월요일 오후 3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열린다.
산업으로 재편된 영화 환경을 문화적으로 바꾸고 독립예술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논의할 예정이다.
배우 손현주, 제39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外
-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
김광식 감독의 <안시성>(배급 NEW)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안시성주 양만춘 역을 조인성, 당태종 이세민 역을 박성웅이 연기한다. 그 밖에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설현, 성동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안시성>은 2018년 개봉예정으로 8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청년필름
김석윤 감독의 <조선명탐정3>(가제, 배급 쇼박스)에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캐스팅됐고 이민기가 특별 출연한다. 명탐정을 중심으로 의문의 흡혈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가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하이브미디어코프
<바람 바람 바람>(배급 NEW)이 4개월여의 촬영을 마치고 7월 1일 크랭크업했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출연하고 <스물>(2014)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는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두 커플의 이야기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출연 <바람 바람 바람>, 7월 1일 크랭크업 外
-
영화인 표준근로계약서의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다.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하 영화산업노조)은 지난 7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를 상대로 새로운 표준근로계약서의 적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시장>(2014)을 시작으로 영화인의 표준근로계약이 빠르게 자리잡았다. 하지만 현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표준근로계약서는 2015년의 영화산업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2월 임단협이 이루어졌고 그에따라 새 표준근로계약서도 마련됐다. 홍태화 영화산업노조 사무국장은 “2017년 임단협에 따라 2015년 임단협은 실효된 협약이며, 따라서 현재 문체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5년 버전 2종의 영화산업 근로표준계약서 양식은 효력의 근거를 잃은 것”이라 말했다. 계약서가 개정된 배경 중에는 ‘포괄임금’의 무분별한 적용으로 일한 만큼 대가가 지급되지 않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테면 ‘1일 10시간’ 혹은 ‘1달에 300시간’처럼
개정된 영화산업 표준근로계약서, 현장에선 여전히 미적용
-
-
<스트롱거> Stronger
감독 데이비드 고든 그린 / 출연 제이크 질렌홀, 타티아나 마슬라니
2013년 4월 15일. 미국 사회에 큰 상처를 남긴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발생한 날이다. 결승전 근처에서 터진 폭탄으로 3명이 숨지고 26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스트롱거>는 이 사건으로 인해 두 다리를 잃은 생존자이면서,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증언을 제공한 실제 시민 제프 바우먼(제이크 질렌홀)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그의 눈을 통해 끔찍했던 그날의 실상을 그리는 데서 나아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 인간의 정신력을 그린다. 제프 바우먼이 쓴 동명 원작을 존 폴로노가 각색했다. 9월 22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스트롱거>,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 인간의 정신력
-
미국영화협회(MPAA)가 중국 내 할리우드영화에 대한 수입을 회계감사하기로 결정했다. <블룸버그>와 <할리우드 리포터>는 그동안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중국 내 미국영화 흥행수입의 투명성에 대해 의혹을 품어왔다고 보도했다. MPAA는 디즈니, 파라마운트, 유니버설, 소니, 이십세기폭스, 워너브러더스 등 여섯개 스튜디오를 대변하는 로비 조직으로 외부 회계법인을 고용해 최근 중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영화 몇편에 대한 회계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 결과는 이들 스튜디오한테는 중요한 수치가 될 전망이다. 중국 내 흥행수입의 25%를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가져오고, 그 대신 모든 영화를 같은 가격으로 중국에 수출하는 두 나라 사이의 계약 때문이다.
전체 수입의 1/4에 달하는 수익 분배율에 더해 할리우드가 중국 내 흥행성적에 민감한 이유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2016),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LA] 미국영화협회, 중국 내 할리우드영화에 회계감사 결정
-
<택시운전사>
제작 더 램프 / 감독 장훈 /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치만, 유해진, 류준열 / 배급 쇼박스 / 개봉 8월 2일
“10만원?” 어떤 호구가 택시비로 10만원을! 10만원이면 한달 월세를 내고도 남을 큰돈이었던 1980년 5월의 대한민국. 11살 딸을 키우는 홀아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앞에 서울에서 광주까지 거금 10만원을 지불하겠다는 손님이 나타난다.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치만)가 향하는 곳은 최루탄과 총과 몽둥이로 민주화를 짓밟고 있는 광주, 참상의 현장이다. <택시운전사>는 그렇게 얼떨결에 계엄하의 광주로 가게 된 만섭, 그의 시선으로 본 비극의 한국 현대사를 그린다.
만섭은 그저 택시비를 받았으니 손님을 목적지까지 태워준다는 소신을 가진 평범한 소시민이다. 열혈 기자 피터도, 광주의 소시민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도, 광주 대학생 구재식(류준열)도 마찬가지다. 이들 모두 양심과 상식, 도리에 의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예고
[Coming Soon] <택시운전사>, 1980년 5월의 대한민국
-
<올 아이즈 온 미> All Eyez on Me
감독 베니 붐 / 출연 드미트리 십 주니어, 다나이 구리라
래퍼 투팍(2Pac)의 전기영화다. 뉴욕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25살 젊은 나이로 사망하기까지, 세계적 래퍼로 거듭난 투팍의 성장기를 충실하게 재현한다. 영화는 흑인 인권운동에 실제로 앞장섰던 어머니 아페티 샤커(다나이 구리라)와 투팍 샤커(드미트리 십 주니어)의 관계를 중요한 포인트로 다룬다. 흑인들의 삶의 애환을 보고 자란 투팍은 온갖 관습에 저항하고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높이며 전무후무한 힙합의 아이콘이 된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7.6.23~25
-
-휴 잭맨이 정치 드라마 <더 프런트 러너>에 캐스팅됐다.
휴 잭맨이 연기하는 상원의원 개리 하트는 1988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도나 라이스와의 혼외정사가 밝혀진 후 캠페인이 흔들리게 된다. 연출은 <주노> <인 디 에어>의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이 맡는다.
-<다운튼 애비>의 영화판이 제작된다.
NBC 유니버설 인터내셔널 스튜디오의 대표 마이클 에델스타인이 <AP>와의 인터뷰에서 공식 발표했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2018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캐스팅은 아직 미정이다.
-<엑스맨: 뉴 뮤턴트>의 주요 출연진이 확정됐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매직’을, 메이지 윌리엄스가 ‘울프스베인’을, 블루 헌트가 ‘다니엘 문스타’를, 헨리 자가가 ‘선스팟’을, 찰리 히튼이 ‘캐논볼’을 연기한다.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알려진 이 작품은 <안녕, 헤이즐>의 조시 분 감독
휴 잭맨, 정치 드라마 <더 프런트 러너> 캐스팅 外
-
론 하워드 감독이 루카스필름의 한 솔로 영화를 연출하기로 했다.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라 감독이 감독직에서 하차한 이후 이틀 만에 나온 결정이다. 루카스필름은 하워드 감독의 합류 사실을 밝히며 “훌륭한 각본과 제작진을 동원해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솔로 영화는 2018년 5월 개봉을 목표로 영국에서 제작을 시작한 상태다. 론 하워드 감독은 <뷰티풀 마인드>(2001), <다빈치 코드>(2006) 등을 연출한 인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2017)가 시리즈 사상 가장 낮은 오프닝 성적을 냈다. 이번 작품의 북미 개봉 첫주 성적은 4530만달러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1편과 비교하면 60% 수준. 박스오피스 1위만은 가까스로 지켜냈다.
[UP&DOWN] 마이클 베이 감독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오프닝 성적 外
-
중국 영화시장의 하락세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기획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기획 당시부터 중국 영화시장을 노렸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최후의 기사>)가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도 불구하고 수익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중국에서만 4억달러 정도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지만 <최후의 기사>가 개봉 첫 주말에 거둬들인 중국 수익은 1억 2340만달러 정도에 그쳐 그 이상의 수익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
전세계 시장 대비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수익 비중은 절대적이지만 점점 실속이 줄어든다는 게 문제다. 이는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한몫을 하고 있다. 중국의 평점 사이트 도우반닷컴에서 <최후의 기사>는 10점 만점에 5점을 못 넘고 있다. 중국 관객도 중국 자본에 의한 무분별한 자국 제품 PPL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게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위해 몇몇 배급사들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중국 내 흥행 부진, 프랜차이즈 기획에 제동 걸리나
-
*복합문화공간 에무(www.emu.or.kr)가 프랑스문화원과 함께 10~12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랑스어린이영화 워크숍교실’을 연다. 프랑스어린이영화를 감상한 뒤 주관적인 해석을 통해 직접 미술작품과 이야기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2일~8월 26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진행. 수업내용 확인 및 신청은 blog.naver.com/artvia에서 가능. 문의 artvia@emu.or.kr.
*영화사 명필름에서 함께할 인재를 찾는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실-회계, 자금 담당이며,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유관 업무 경력자 및 법인 결산 가능자. 6월 29일(목)~7월 9일(일) 오후 6시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webmaster@myungfilm.com으로 접수. 자세한 사항은 명필름 페이스북(www.facebook.com/myungfilm) 참조.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에서 자원활동가를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상영관 운영, 프로
영화사 명필름, 경영지원실-회계, 자금 담당 분야 사원 모집 外
-
-김광현 영화사 하늘 대표가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3기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채현 호호호비치 대표와 송윤영 머리꽃 대표가 부회장에 선임됐다. 현재 22개 마케팅사가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에 소속되어 있다.
-차관급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포럼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에서 열렸다.
한국, 일본, 중국 3국 차관은 ▲국제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력, ▲3국 콘텐츠 마켓 행사 상호 참가를 통한 기업간 국제 협력 지원, ▲3국 문화 콘텐츠 관련 정보를 공동으로 게재하는 웹사이트 구축 등이 포함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김지미의 배우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매혹의 배우, 김지미’ 특별 상영전이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
<길소뜸>(감독 임권택, 1985), <티켓>(감독 임권택, 1986), <비구니>(감독 임권택, 1985) 부분 복원판 등 그의 출연작 20여편이 상영된다.
김광현 영화사 하늘 대표,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3기 신임 회장에 선출 外
-
JK필름
현빈, 손예진, 김상호, 장영남, 장광 등이 출연하는 영화 <협상>이 6월 17일 크랭크인했다. 현빈이 연기하는 인질범 태구와 손예진이 연기하는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 경위 채윤이 대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제시장> 조감독 출신 이종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모베터필름
방은진 감독의 신작 <메소드>(투자 채널CGV, 배급 엣나인필름)가 6월 26일 크랭크업했다. 연기파 배우 재하(박성웅)가 한 연극에 출연해 상대배우인 아이돌 출신 영우(오승훈)에게 실제로 끌리면서 벌어지는 파국을 그린다. 10월 개봉예정이다.
폴룩스픽쳐스
이수진 감독의 <우상>에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캐스팅됐다. <한공주>(2013)로 주목받은 이수진 감독의 신작 <우상>은 한 사건에 휘말리는 두 아버지의 이야기. 여름에 크랭크인해 2018년 개봉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 배급작.
현빈, 손예진 출연 영화 <협상> 6월 17일 크랭크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