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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 1, 2편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해외 12개국에 선판매 됐다.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2개국에 팔렸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 판매된 한국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가를 기록했다.
NEW
영화관 씨네Q 신도림점이 11월 15일 신도림테크노마트 4개층(11~14층)에서 오픈한다. 총 10개관, 1500여석 규모다. 경북 구미점도 11월 개관한다. 씨네Q는 지난 8월 경주에 1호점을 내고 운영되고 있다.
엣나인필름, 뉴스타파
<공범자들>이 10월 20일부터 2주동안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부의 공영방송 개혁정책을 ‘방송 장악’이라고 규정한데에 대해 내린 최승호 감독의 조치다.
김용화 감독 신작 <신과 함께>1, 2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해외 12개국에 선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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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다. 오전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GV)에서 영화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일정을 시작했다. 장영엽 <씨네21> 기자가 진행한 GV에는 이언희 감독, 공효진·엄지원 배우가 함께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근 2, 3년간 침체된 것이 가슴 아팠다. 힘내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의 내용을 언급하며 “<미씽: 사라진 여자>라는 제목에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이 소외되고 그들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중의적인 뜻이 있는 것 같다. 여성의 지위에 대한 문제인식을 가지고 탄탄한 연출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박수를 보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처럼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였다면 더 많은 분들이 영화를 봐서 흥행에 도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찾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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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STARWATS: THE LAST JEDI
감독 라이언 존슨 / 출연 데이지 리들리, 오스카 아이삭, 애덤 드라이버
8번째 <스타워즈> 시리즈다. 레이(데이지 리들리)는 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의 마지막 장면에서 만난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에게 수련을 받는다.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이 전작과 약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캐리 피셔, 오스카 아이삭, 베니치오 델 토로, 루피타 뇽, 존 보예가, 앤디 서키스 등이 출연한다. <루퍼>(2012)와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를 연출했던 라이언 존슨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15일 북미 개봉 예정.
[WHAT'S UP]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8번째 <스타워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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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시네마 365일 개봉관_ 롯데시네마 3개관(부천 신중동역, 안양일번가, 고양 라페스타)
● G-시네마 동시개봉관_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파주 헤이리시네마
● 상영시간_ 1일 2회 오전 10시~오후 1시 중 1회, 오후 6~9시 중 1회
● 10월 1주 개봉작_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여배우는 오늘도> <내 친구 정일우> <미스 프레지던트> <소통과 거짓말>
● 상영관 및 상영시간_ 롯데시네마 3개관(부천 신중동역, 안양일번가, 고양 라페스타)_오전 10시~오후 1시 중 1회, 오후 6~9시 중 1회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www.gymc.or.kr 홈페이지에서 시간표 확인 /
헤이리시네마 www.hcine.kr 홈페이지에서 시간표 확인
상영작 정보
* 상영관 내부 사정에 따라 상영작이 변경될 수 있으며, 각 상영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시 태어나도 우리> 감독 문창용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 다양성영화 10월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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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미 박스오피스는 R등급 영화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다. “잘 팔리는 성인 등급 영화(Marketable R-rated film)”의 등장이다. 시작은 지난해 R등급으로 개봉해 흥행 대박을 터뜨린 <데드풀>이었다. 미국 영화산업 관계자들은 <데드풀>의 성공을 두고, 슈퍼히어로 장르가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관객층을 발견했고, 올해 초 개봉한 <로건>은 그 예상을 보란 듯이 적중시켰다고 분석한다. 당시 영화 예매 사이트인 판당고닷컴(Fandango.com)이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성인 관객의 71%가 “더 많은 슈퍼히어로영화가 R등급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답했고, 86%가 “좀더 폭력적인 슈퍼히어로영화를 보고 싶다”고 답했다.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에는 눈에 띄는 R등급 영화가 많았다. <그것>은 2017년 R등급 영화로는 최고 수입을 기록했는데, 10월 첫쨋주 주말 북미 내 누적 흥행 수입 3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LA] 할리우드에서 시장성 재평가되는 R등급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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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영화사 두둥 / 감독 장창원 / 출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 배급 쇼박스 / 개봉 11월 예정
‘꾼’꿍이가 따로 없다. 꾼들의 속내를 누가 알랴. <꾼>은 속고 속이는 사기 전문가들의 얽히고설킨 이해관계를 따라가는 하이스트무비다. 꾼 중의 꾼 장두칠의 돌연사 소식. 하지만 그의 사망에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믿는 사기꾼 대상 전문 사기꾼 지성(현빈)의 촉! 지성은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와 결탁해 장두칠의 석연찮은 사망사건을 파헤치려 들고, 이 과정에서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타짜가 타짜를 알아보듯” 사기꾼만이 사기꾼들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시나리오를 써내려갔다는 장창원 감독. <꾼>은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 <즐거운 인생>에서 조연출을 맡았던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위장으로 뭉친 팀, 위장 사무실, 위장 사건. 하늘 아래 어느 하나
[Coming Soon] <꾼>,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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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 The Mountain Between Us
감독 하니 아부 아사드 / 출연 이드리스 엘바, 케이트 윈슬럿, 더모트 멀로니
찰스 마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비행기가 눈 덮인 산속에 추락하면서 시작된다. 유일한 생존자는 의사인 벤(이드리스 엘바)과 기자인 알렉스(케이트 윈슬럿)로, 벤은 급한 수술을, 알렉스는 결혼식을 앞두고 사고를 당한 것이다. 둘은 구조대가 오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함께 산을 탈출하기로 한다. 영화는 <천국을 향하여>와 <오마르>를 연출한 하니 아부 아사드의 신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7.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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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스티븐 스필버그의 TV시리즈 <환상특급>을 리부트한다.
새로운 <환상특급>의 첫 번째 시즌은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될 예정이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프로듀서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작가 겸 프로듀서 브라이언 풀러가 전체 에피소드를 관장할 예정이다.
-토미 리 존스가 조 라이트의 신작 <스토너>에 합류한다.
<스토너>는 존 윌리엄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교수가 되는 한 남자의 일생을 조명한다. 토미 리 존스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라이언스게이트가 2019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실내 테마파크를 개장한다.
<헝거게임> 피타의 베이커리, <존 윅: 리로드> 슈팅게임장, 4D 영화관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라이언스게이트, 2019년 뉴욕 타임스스퀘어 실내 테마파크 개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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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가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문 사건에 대한 용기 있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가디언>에 기고한 칼럼에서 하비 웨인스타인이 강제로 키스하려 했던 경험, 함께 작업했던 감독들이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성추행하려 했던 순간들을 고백하며 할리우드의 여성혐오적인 분위기에 일침을 가했다. “오직 진실과 정의만이 우리를 미래로 데려다줄 것이다”라는 마지막 문장까지 완벽한 칼럼이었다. 한편 하비 웨인스타인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맷 데이먼은 웨인스타인의 행동을 알면서도 눈감아줬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그는 하비 웨인스타인에 대한 2004년 <뉴욕타임스> 기사를 무마하려고 취재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UP&DOWN] 레아 세이두,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문 사건에 대한 용기 있는 발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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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르젠토,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트로, 미라 소비노, 레아 세이두, 애슐리 저드, 카라 델러빈….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성추행을 당하거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여자배우들이다. 10월 12일 현재 웨인스타인의 만행을 고백한 여성들은 모두 22명에 이르며, 하루가 다르게 그 수가 늘고 있다.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문’이 할리우드를 휩쓸고 있다. 시작은 10월 5일 <뉴욕타임스>가 발행한 기사였다. <뉴욕타임스>는 하비 웨인스타인이 지난 30여년간 그가 제작하는 영화에 출연한 여자배우들을 비롯해 웨인스타인이 설립한 미라맥스와 웨인스타인 컴퍼니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10일에는 웨인스타인이 13명의 여성을 성추행했으며, 그중 3명을 성폭행했다고 보도한 <뉴요커>의 기사가 발행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웨인스타인은 “과거에 내가 동료들에게 저질렀던 행동을 인정하고 그들을 아프게 한 것을 진심으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당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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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싸이더스에서 영화 부가판권 유통 담당 직원을 찾는다. 지원자는 배급·수입·유통사에서의 근무 경력 3년 이상으로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이어야 한다. 10월 23일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씩 경영전략실 이메일(gcseok@sidus.com)로 제출. 문의 02-3393-8636.
*제25회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졸업영화제 ‘Rawstock’가 11월 30일과 12월 2일 양일간 열린다. 11월 30일은 단국대학교 서관 B103호 오후 7시, 12월 2일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오후 4시, 6시 두번 상영한다.
*아트하우스 모모 정규 영화학교 ‘다시 만난 세계: 뉴아메리칸 시네마’가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영화평론가, 프로그래머 등 5명의 전문 강사진의 참여로 수업을 진행한다. ‘마틴 스콜세지: 영화가 되려 한 남자’,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비스콘티 대서사의 연주자’, ‘마이클 치미노: 환상의 아메리카’, ‘샘 페킨파:
(주)싸이더스, 영화 부가판권 유통 담당 직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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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영화과가 “어떠한 경우에도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명예를 실추시킨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시에 사과를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명운동은 10월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다.
-‘암흑의 고독-탄생 100주년 장 피에르 멜빌 회고전’이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사무라이> <그림자 군단> <형사> <암흑가의 세 사람> 등 장 피에르 멜빌의 연출작 총 15편이 상영된다. 자세한 시간표는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 참조할 것.
-영화진흥위원회노동조합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 따르면, 철저한 과거 반성과 진심 어린 사과 없이 새로운 영진위를 설계하는 건 실현되기 어렵다. 또 문체부는 영진위
암흑의 고독-탄생 100주년 장 피에르 멜빌 회고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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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너
마동석, 권율, 한예리가 <챔피언>(감독 김용완·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출연한다. 전설의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와 삼류 프로모터 진기(권율) 마크의 여동생이자 싱글맘 수진(한예리)의 사연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는 10월 9일 촬영을 시작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정지영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동진 영화평론가,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 로사리오 가르시아 몬테로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영화제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와 CGV피카디리1958에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2016 단편 수상작·화제작을 모은 블루레이 ‘베스트 컬렉션’(제작 플레인 아카이브)을 발매한다.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여름밤>, 심사위원상 수상작 <무저갱>, 독립스타상 수상작 <수난이대>, 관객심사단 선정 깜짝 상영작 <앰부배깅>, 본선경쟁작 <우리아빠 환갑잔치> 등 다섯편이 수록
마동석·권율·한예리, 김용완 감독 <챔피언> 출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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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롯데자이언츠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온 도시가 떠들썩한 가운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했다. 개막작 <유리정원>의 신수원 감독과 주연배우 문근영, 김태훈 그리고 배우 손예진, 문소리, 조진웅, 송일국·송대한·송민국·송만세, 장 피에르 레오, 아오이 유우와 가와세 나오미, 올리버 스톤 감독 등이 레드카펫에 섰다. 사회는 배우 장동건과 임윤아가 맡았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올해 안타깝게 타계한 영화인에 대한 추모가 계속 이어졌다.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테레히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에 대한 비전을 갖게 해준 고 김지석 프로그래머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대리 수상한 오카다 유타카 프로듀서는 “이른바 왕도를 걸었던 감독은 아니지만 그만의 표현법을 구사하고자 했다”고 고인의 작품이 남긴 의미를 되짚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12일 성대한 개막, 75개국 300편의 영화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