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박열>이 5관왕, <더 킹>이 4관왕을 차지했다.
<박열>은 감독상, 여우주연상(최희서), 신인여우상(최희서), 의상상, 미술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작품상은 <택시운전사>, 남우주연상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에게 돌아갔다.
-웹툰과 영화를 아우르는 ‘슈퍼스트링’시리즈 쇼케이스가 열렸다.
슈퍼스트링은 하나의 세계관 아래 여러 웹툰이 연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버 웹툰, 와이랩, 용필름이 함께한다.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북한인권영화제’ ,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2017 프렌치 시네마투어’도 준비중이다.
웹툰과 영화를 아우르는 ‘슈퍼스트링’ 시리즈, 쇼케이스 개최 外
-
쇼박스
할리우드영화 및 인도네시아 현지영화에 대한 공동제작 및 직접투자를 확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할리우드영화 <더 위도>(감독 닐 조던·출연 클로이 머레츠, 이자벨 위페르)와 인도네시아영화 <포에버 홀리데이 인 발리>(감독 오디 하라합·출연 천둥)의 공동제작사로 참여한다.
리공동체영화사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10월 24일 <우상>의 첫 촬영을 시작했다. 한석규는 아들의 실수로 정치 인생의 위기를 맞은 도의원 구명회를, 설경구는 사고로 억울하게 아들을 잃은 유중식을, 천우희는 사건 당일 중식의 아들과 함께 있었던 련화를 연기한다. <한공주>를 만든 이수진 감독의 신작.
TCO(주)더콘텐츠온
박성웅, 진영, 라미란, 이준혁 주연의 <내 안의 그놈>이 10월 23일 크랭크인했다. 엘리트 조폭과 왕따 고등학생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성웅이 명문대 출신 재벌 조직 사장을, B1A4
한석규·설경구·천우희, <우상> 첫 촬영 시작 外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신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 7명을 선임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임명된 지 약 4개월 만에 이루어진 인선이다. 신임 위원은 강원숙 프로듀서, 김영호 촬영감독, 김현정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모지은 감독,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조영각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주유신 영산대 게임영화학부 교수다. 영화계 각 단체와 주요 구성원의 추천을 받아 활동 분야와 성별 그리고 연령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선정됐다. 실제로 신임 위원의 면면을 보면 투자, 제작, 연출, 촬영, 시나리오, 독립영화,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포진됐고, 여성이 절반이 넘는 4명에 이른다. 이번 인선을 두고 영화계에선 “대체로 무난하고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이 많은 가운데, 일각에선 “각 단체에서 한명씩 골고루 인선돼 영화단체연대회의의 축소판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왔다.
지난 9년간 이어진 ‘이명박근혜’ 정부 때 영진위가 정상적으로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7명 선임, “대체로 무난하고 예상했던 결과”
-
<블랙 팬서> BLACK PANTHER
감독 라이언 쿠글러 / 출연 채드윅 보스먼, 루피타 뇽, 앤디 서키스
마블의 새 시리즈.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먼)는 비브라늄을 노리는 적들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 히어로가 된다. 비브라늄은 지구에서 가장 강한 금속으로, 광활한 자연을 보유한 아프리카 와칸다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지역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는 2018년 2월 16일 북미개봉예정.
[WHAT'S UP] <블랙 팬서>, 마블의 새 시리즈
-
-
자라섬 서도_라운지 야외
일찍 도착하시면, 무료 증정 종이의자에 앉아서 관람 가능
<한여름의 판타지아>
10월 20일(금) 오후 7시
<여자들>
10월 21일(토) 오후 7시
미드나잇 재즈카페_투썸플레이스
관객 30명에게 5천원 식음료 교환권 증정
<소나기>
10월 20일(금) 오후 6시
<하늘의 황금마차>
10월 21일(토) 오후 6시
미드나잇 재즈카페_이디야커피
관객 30명에게 5천원 식음료 교환권 증정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10월 20일(금) 오후 6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10월 21일(토) 오후 6시
미드나잇 재즈카페_못난감자&치킨
관객 30명에게 5천원 식음료 교환권 증정
<소셜포비아>
10월 20일(금) 오후 7시
<범죄의 여왕>
10월 21일(토) 오후 7시
미드나잇 재즈카페_투웰브먼스
관객 30명에게 5천원 식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2017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
‘영화’로운 도시, 로마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12살 생일을 맞이하는 로마국제영화제가 10월 26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지난해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던 <문라이트>가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면서 올해도 국제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되는 화제작에 세간의 관심이 높다. 타비아니 형제의 조연출로 영화 경력을 시작한 안토니오 몬다 감독은 지난 2015년부터 로마국제영화제를 이끌어왔다. 올해 영화제 조직위원장에 연임된 그는 앞으로 3년 동안 로마국제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그는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영화와 미디어를 가르치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영화제는 39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이중 34편이 월드 프리미어 상영작이다. 네편의 복원 영화, 세편의 청소년 제작영화 등 31개국 영화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작은 스콧 쿠퍼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미국 서부영화 <하스타일>(Hostiles)이
제12회 로마국제영화제의 화제작들
-
<미옥>
제작 영화사 소중한 / 감독 이안규 / 출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 제공·배급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 개봉 11월 9일
그간 누아르 장르에서 여성은 보조적인 인물에 지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이끄는 여성 보스 나현정(김혜수)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속내를 쉬이 드러내지 않는 그녀 옆에서 조직의 궂은일도 마다지 않는 임상훈(이선균)은 나현정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 한편, 검사장의 딸과 결혼하면서 출세 가도를 꿈꾸던 검사 최대식(이희준)은 나현정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잡히자 임상훈을 이용해 복수를 하려고 한다.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세 사람이 물고 물리는 과정을 통해 긴장감을 선보이는 게 이 영화의 관건일 듯하다. 전작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 2015)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는 김혜수가 또 어떤 강렬함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미옥>은 <좋은 놈
[Coming Soon] <미옥>,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야”
-
<스노우맨> The Snowman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 출연 마이클 파스빈더, 레베카 퍼거슨, 샬롯 갱스부르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의 범죄소설 <스노우맨>을 원작으로 한 영화. 형사 해리 홀(마이클 파스빈더)과 그의 후배 카트린(레베카 퍼거슨)이 2008년 1월 1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사라진 한 여성을 찾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렛미인>(2008),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를 연출했던 토마스 알프레드슨의 신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7.10.13~15
-
-<스타워즈> 시리즈 두 번째 스핀오프 영화의 제목이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로 확정됐다.
최근 영화의 촬영을 마친 론 하워드 감독이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직접 밝혔다. 한 솔로의 젊은 시절 모험담을 다룰 이 영화는 2018년 5월 25일 개봉한다.
-모건 프리먼이 <파월>에서 콜린 파월 전 미 국방부 장관을 연기한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제작자인 레지널드 허들린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 시절 국방부 장관을 맡았던 파월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성추행 의혹을 받은 아마존 스튜디오의 로이 프라이스 대표가 사임했다.
아마존 스튜디오의 TV시리즈 <높은 성의 사나이>를 제작한 프로듀서 아이사 헤켓은 지난 2015년 7월 로이 프라이스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최근 폭로했다. 아마존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알버트 챙이 로이 프라이스의 업무를 대신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시리즈 두 번째 스핀오프, <솔로: 스타워즈스토리>로 제목 확정 外
-
남연우 감독의 <분장>(2016)은 주인공 송준(남연우)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주변인물들까지 입체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영화를 보면서 그들의 전사가 궁금한 것도 그래서일 것이다. 지난 10월 13일 롯데시네마 부천에서 <씨네21> 김성훈 기자의 진행으로 열린 <분장>(경기도 다양성영화 지원사업 ‘G-시네마’ 배급지원사업 최우수작) 관객과의 대화(GV)에서 남연우 감독을 포함해 배우 안성민(송혁 역), 한명수(우재 역), 이승찬(지훈 역), 홍정호(이나 역) 등 다섯 배우가 참석해 각자가 연기한 캐릭터를 작업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서로 어떤 인연으로 함께 작업하게 됐나.
=남연우_ 이나 역을 맡은 홍정호는 고등학생 시절 배우의 꿈을 함께 꾸었던 친구다. 그때 만났던 친구들이 지금은 배우가 아닌 다른 길로 갔는데 (홍)정호는 대학로에서 꿋꿋하게 버텨서 너무 멋있었다. <분장>을 처음 준비할 때 함께 제작을 진행했던 PD님이
남연우 감독, 배우 안성민·한명수·이승찬·홍정호가 참석한 <분장> GV 현장
-
채닝 테이텀이 소신 있는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웨인스타인 컴퍼니가 제작을 맡은 영화 <포기브 미, 레너드 피콕>에서 하차하고 앞으로 웨인스타인 컴퍼니와 어떤 작업도 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포기브 미, 레너드 피콕>은 성폭행에 상처받은 소년의 이야기로, 채닝 테이텀의 감독 데뷔작이 될 수도 있었을 영화다. 한편 벤 애플렉은 지난 2003년 MTV 생방송에서 배우 힐러리 버턴의 가슴을 만졌던 행동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최근 배우 로즈 맥고완으로부터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사실을 모르는 척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받기도 했다.
[UP&DOWN] 채닝 테이텀, 웨인스타인 컴퍼니와 어떤 작업도 하지 않겠다 선언 外
-
#MeToo, 한국말로 옮기자면 ‘나도 그랬어’라는 뜻의 해시태그가 SNS를 점령한 한주였다. ‘미투’ 캠페인은 할리우드 거물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범죄 스캔들과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시작은 미국 배우 알리사 밀라노였다.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폭행 피해자 중 한명인 로즈 맥고완과 미국 드라마 <마법의 미녀 삼총사>에 함께 출연한 그녀는 지난 10월 16일 성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하고자 최근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성폭력을 당한 분들은 이 트윗에 ‘me too’라고 응답해주세요.” 10월 19일 현재 트위터에서 알리사 밀라노의 글에 댓글을 단 사용자는 6만6800명을 넘어섰고, 페이스북에 따르면 12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미투’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들도 포함되어 있다.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와 에반 레이첼 우드, 안나 파킨, 뮤지션 비욕과 레이디 가가 등이 그들이다.
성폭력의 문제의식을 환기하는 SNS 캠페인 퍼지다
-
-배우 조덕제 성폭력 사건의 항소심이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수강명령 40시간, 신상정보 등록)의 유죄로 판결났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는 결과로서 성행위 또는 성폭력과 관련된 연기를 할 때 사전합의의 중요성을 보여준 판결”이라는 논평을 냈다. 현재 조덕제는 대법원 상고를 신청한 상태다.
-<군함도> 감독판이 제50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인 오르비타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미옥>(감독 이안규)은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 등 장·단편 총 38편(장편 28편, 단편 10편)이 서울독립영화제2017 본선경쟁부문에 선정됐다.
신진 감독을 조명하는 새로운 선택 부문에서 총 2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17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
장·단편 총 38편(장편 28편, 단편 10편), 서울독립영화제2017 본선경쟁부문에 선정 外
-
“지난번 통화에서 이미 밝혔듯이 내 이름이 왜 거기에 올라갔는지 알지 못한다. 외부 전문가 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아는 바도 전혀 없다.”(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박근혜 정권에서 ‘모태펀드 문화·영화계정 외부 전문가 풀’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자유한국당을 쇄신하고 보수재결집에 나서기 위해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으로 영입된 그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실(서울 마포구갑·교문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단독 입수한 모태펀드 문화·영화계정 외부 전문가 풀 문건에 따르면 총 19명 중에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속해 있었다. 문체부가 당사자의 동의 없이 외부 전문가 풀 명단을 구성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문체부의 한 관계자는 “각 펀드 운용사로부터 외부 전문가를 추천받아 명단을 최종 확정한 뒤 당사자들에게 연락을 돌려 심사 명단을 구성하는 게 문체부의 통상적인 절차”라며 “모태펀드 문
단독! 모태펀드 문화·영화계정 외부 전문가 풀 전량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