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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서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영화 및 문화예술 분야 3년 이상 경력자이며, 홈페이지(www.kfpa.net) 지원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해 2월 20일까지 kfpa@kfpa.net(우편, 방문 접수 불가)로 이메일 접수(문의 02-2267-993).
*영화 비즈니스 전문 아카데미 로카에서 정규 강의들을 오픈했다. 다양성영화의 A부터 Z까지 배울 수 있는 ‘다양성영화 8기’(2월 28일 개강 예정), 영화 투자·배급·수입 그리고 마케팅까지 2달 과정으로 배울 수 있는 ‘영화 비즈니스 취업 준비 과정 7기’(3월 8일 개강 예정), 영화 기획서부터 시놉시스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획·개발 워크숍 2기’(4월 4일 개강 예정). 또한, 2017년 한국 영화산업 시장을 되짚어볼 수 있는 ‘2017 한국 영화산업 결산 특강’(2월 21일)이 신청을 받고 있다. 일대일 개별 상담 및 자기소개서 첨삭은 로카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한국영화제작가협회, 경력직 직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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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체들이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의 연임안을 상정할 것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부산시가 연임할 것으로 예상했던 최윤 위원장의 재신임 안건을 영상위 총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하자 영화계가 ‘부산시의 최윤 위원장에 대한 부당한 인사 조치를 우려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잇따라 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지난 2월 7일 신사옥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부산 영화의 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랙스 사이에 위치할 영진위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20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공유경제 영화관 플랫폼 에어플릭스가 3호점 아트홀 가얏고을을 2월 7일 열었다.
에어플릭스는 공연, 전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공연장이 운영되지 않는 시간대에 영화를 상영하는 플랫폼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신사옥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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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카카오페이지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을 연다.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장편소설 공모전으로, 총상금이 3500만원이다. CJ E&M은 응모작 중에서 영화로 기획이 가능한 작품에 대한 검토를 하고, 카카오페이지는 당선작의 온라인과 모바일 연재 서비스를 맡는다. 3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해 메일(thriller@podotree.com)로 접수하면 된다.
CJ CGV
터키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했다. 터키 전체 박스오피스의 47%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고도화된 극장 시설과 고객 서비스를 현지 운영에 접목했고, 20~30대 젊은 관객을 사로잡기 위해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관객을 극장에 끌어들인 것이 비결이라고 보고 있다.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
김광식 감독의 <안시성>이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1월
김광식 감독의 <안시성>, 1월 24일 크랭크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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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정범> <불온한 당신> <자백>…. 지난 정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피해작이다. <공동정범>은 용산참사를 다뤘다는 이유로, <불온한 당신>은 성 소수자와 세월호를 다뤘다는 이유로, <자백>은 간첩조작 사건을 다뤘다는 이유로 지원 사업에서 배제됐다. 2월 6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가 ‘문제영화’로 낙인찍혀 피해를 입은 사례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 공식 발표에 따르면 문제영화 배제는 ‘청와대-국정원-문체부-영진위’로 이어지는 일련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청와대가 좌파 척결 등을 이유로 문제영화 배제를 지시 및 관리·점검했고, 국가정보원은 문제영화 개봉 및 상영 차단 조치는 물론 문제영화를 선별하기 위한 배제 키워드를 설정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는 ‘독립영화 제작지원사업’ 및 ‘다양성영화 개봉지원사업’에서 해당 작품을 배제시켰다. 좌파적 성향·시국사건·북한 관련·역
진상조사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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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검사의 고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울림을 주었다. 서지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검사는 “검사장급 전직 고위 간부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e-pros)에 올려 자신의 피해 사례를 알렸다. 법조계에서 시작된 #미투 물결은 영화계까지 이어졌다. 한 여성감독 A씨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 전 한샘 성폭력 사건을 다룬 프로그램에서 ‘피해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폭로’라는 말을 접했을 때 가슴이 쿵쾅거렸다. ‘나도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한 것이다”라며 “이내 나는 폭로 이후에 일어날 파장이 내 삶을 그날 이후로 또 한번 변화시킬까 두려웠다. 그러나 어제 또 한번 나는 한 여성(서지현 검사)의 용기를 접했다. ‘피해자는 죄가 없다’는 그의 말은 나의 가슴을 다시 한번 두들겼다”고 자신이 겪은 미투를 털어놓았다.
그는 재판을 2년 넘게 겪었고, 재판은 최근에서야 판결이 났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
이현주 감독 준유사강간 사건의 전모와 피해자 인터뷰, 그리고 이현주 감독의 두번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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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시네마 365일 개봉관_ 롯데시네마 3개관(부천 신중동역, 안양일번가, 라페스타)
● 상영시간_ 1일 2회 오전 10시~오후 1시 중 1회, 오후 6시~밤 9시 중 1회
● 2018년 2월 2주 상영작_ <천화> <공동정범>
<천화>
감독 민병국 / 출연 이일화, 양동근, 하용수, 정나온, 이혜정 / 113분 / 15세 관람가
제주의 한 요양원, 문호(하용수)라는 이름의 노인이 백주에 아랫도리에 손을 넣고 볼썽사나운 짓을 한다. 그 모습을 본 윤정(이일화)이 익숙한 듯 문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문호를 어린아이처럼 달랜다. 안개가 자욱한 날, 서귀포를 향해 달리던 수현(이혜정)의 차가 앞서가던 종규(양동근)의 고물차를 들이받는다. 수현은 수년 전 사라진 남편 문호를 사망신고 처리한 뒤 제주를 찾았다. 사고 후, 종규는 친구 나온(정나온)이 운영하는 카페로 수현을 데려온다. 그곳에서 윤정을 마주한 수현은 남편이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 다양성영화 2월 2주 상영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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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가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톰 티크베어를 심사위원장으로 18편의 경쟁부문 상영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데 올해의 베를린영화제는 변화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2019년 5월 계약이 끝나는 집행위원장 디터 코슬릭 시대가 저물고 있기 때문이다. 2001년부터 베를린영화제를 이끌고 있는 디터 코슬릭은 취임 당시 베를린영화제에 바람을 몰고 올 거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가 재임 기간동안 이룬 것은? 가장 정치적인 국제영화제, 그리고 일반 관객도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국제영화제라는 명성일 것이다.
그런데 지난 2017년 말 독일 영화인 79명이 베를린영화제의 미래를 혁신하자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이들 중에는 독일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파티 아킨, 도미닉 그라프, 마렌 아데, 안드레아스 드레센 등 쟁쟁한 독일 감독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서한에는 현 디터 코슬릭 위원장에 대한 간접적 일침도 들어
[베를린]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얼마나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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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트> The Post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수입 CJ엔터테인먼트 / 배급 CGV아트하우스 / 개봉 2월 28일
“이런 결정을 내린다는 것. 자기 인생과 자신이 평생 몸담아온 회사를 건다는 것. 그거야말로 그분의 용기라고 생각해.”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더 포스트>는 197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워싱턴 포스트> 편집국과 닉슨 행정부 사이에 실존했던 갈등 상황을 다룬 영화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워싱턴 포스트> 최초의 여성 발행인 캐서린 그레이엄(메릴 스트립)이 있다. 그녀는 편집장 벤(톰 행크스)으로부터 베트남전쟁에 대한 미국 정부의 거짓말이 담겨 있는 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를 입수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뉴욕 타임스>의 특종 기사에 따른 여파로 닉슨 정부는 펜타곤 페이퍼와 관련된 보도를 금지시킨 상황. 자칫하면 신문사가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 캐서린
[Coming Soon] <더 포스트>, 캐서린은 일생일대의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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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포트레이트> FINAL PORTRAIT
감독 스탠리 투치 / 출연 제프리 러시, 아미 해머, 클레멘스 포시, 제임스 포크너, 토니 샬호브, 실비 테스튀
스위스의 초현실주의 조각가이자 화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삶을 다룬 영화. 스탠리 투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다.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그의 오랜 친구이자 미국 평론가인 제임스 로드의 초상화를 그리겠다며 자신의 스튜디오로 불러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제프리 러시가 당대 가장 유명한 예술가 중 한명이었던 자코메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자코메티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가 가장 가까이에서 그가 기쁨과 절망 사이에서 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와 치열하게 논쟁하다가 자코메티 생애 마지막 걸작의 완성을 목도하게 되는 평론가 제임스 로드는 아미 해머가 연기한다. 영화는 2017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호평받았다. 3월 23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파이널 포트레이트>, 스위스의 초현실주의 조각가이자 화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삶을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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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완 감독과 제작사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제이슨 블룸이 협업해 만든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성공시킨 제작사의 노하우와 호러 장르 문법에 정통한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 시리즈의 특징을 몇 가지 추려내어 심화 버전인 <컨저링>을 만들기도 했다. 시리즈 4편인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를 보기에 앞서 전통적인 호러영화의 화법을 따르면서도 현대적인 변주를 통해 공포영화 흥행 공식을 새롭게 다진 이 시리즈의 미덕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복잡한 시간대로 얽힌 시리즈의 사건 개요 타임라인을 따라가며 전작들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해봤다. 4편을 보기 전에 숙지하고 보면 더욱 극대화된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시디어스>(2010)
지금은 할리우드 공포영화의 명가로 잡은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회사 설립 직후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노하우를 일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를 보러 가기 전에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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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글리>의 마크 샐링이 자살한 채 발견됐다.
올해 35살인 마크 샐링은 선랜드에 있는 LA강에서 발견됐다. 마크 샐링은 2015년 12월 10대 아동 포르노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디즈니의 어드벤처영화 <정글 크루즈>에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한다.
디즈니 월드 고전 테마파크 놀이기구에 기초한 영화로, 세계의 강을 지나 지구를 가로지르는 이야기를 다룬다. 5월 중에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톰 행크스가 프레디 로서스의 전기영화 <유 아 마이 프렌드>에 캐스팅됐다.
TV쇼 진행자로 이름을 날린 프레드 로저스와 저널리스트 톰 주노드의 우정에 영감을 얻은 이야기다. 트라이스타 픽처스가 제작하고 마리엘 헬러가 연출을 맡았다.
톰 행크스, 프레디 로서스의 전기영화 <유 아 마이 프렌드>에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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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전철시대를 연 경강선 개통, 수도권과 강원도를 빠르게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종합병원 개원 등 주거·교통·공공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수도권 제1의 자족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인구 36만여명에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에 걸 맞는 짜임새 있는 살림살이를 위해 다양한 세수확보 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방채를 상환해 재정건정성도 강화했으며 공공기관의 신·증축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아울러 시의 미래상과 발전상을 제시하는 ‘2030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특성에 맞는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등 중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경강선 개통에 힘입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광주역사 연결도로와 지역 내 시도 도로,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서 시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외에도 시는
[CITY GUIDE] 광주시, 무술년(武戌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미를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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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 영화인 국제표준인명 등록을 추진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016년 국립중앙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연계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국내 창작자 100만여명에게 국제표준시청각자료번호가 부여됐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팬서>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지 않고 예매를 시작했다.
<블랙팬서>는 2월 1일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지만, 그보다 일찍 예매를 시작한 CJ CGV의 불공정한 출발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지원 배제한 사실이 최초로 확인됐다.
그간 원장의 개인 비리로 일축해왔지만 오성윤 감독, 영화사 청어람 최용배 대표 등이 배제되는 등 블랙리스트를 지원사업 선정에 반영한 사실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조사에서 드러났다.
<블랙팬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 받지 않고 예매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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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타일> Hostiles
감독 스콧 쿠퍼 / 출연 크리스천 베일, 로저먼드 파이크, 웨스 스투디, 벤 포스터
백인과 인디언 사이의 전쟁이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던 1892년, 뉴멕시코의 베테랑 대위 조셉(크리스천 베일)은 쉽지 않은 미션을 맡는다. 오랫동안 수감되어 있던 샤이엔족 추장 옐로 호크와 가족을 그들의 고향 몬태나까지 호위하라는 것. 조셉은 인디언들과의 여정에서 역경을 함께 경험하며 유대감을 느낀다. 영미권 매체는 조셉을 연기하는 크리스천 베일의 연기를 대체로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8.1.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