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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6일부터 16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될 제5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에 <엑조티카>와 <어저스터>로 이름난 캐나다의 아톰 에고얀 감독이 위촉됐다.이와 함께 독일의 여배우 마르티나 게덱, 이탈리아 여배우 안나 갈리에나, 미국의 여성감독 캐서린 비글로, 부르키나 파소의 감독 이드리사 우에드라고,  프랑스의 제작자 움베르트 발산, 선댄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제프리 길모어 등이 심사를 맡는다.한국영화는 올해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지 못했으며 미국 5편, 독일과 프랑스 각 3편, 일본 및 중국 각 1편 등이 진출했다.경쟁부문 초청작은 <굿바이 레닌!>(볼프강  베케르ㆍ독일),  <공포>(오스카 뢸러ㆍ독일), <먼 불빛>(한스 크리스찬-슈미트ㆍ독일), <여분의 공간>(담잔 코졸ㆍ슬로베니아), <난 두렵지 않아>(가브리엘 살바토레ㆍ이탈리아), <악마의 꽃 >(클로드 샤브롤ㆍ프랑스),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아톰 에고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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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22일 영화 <색즉시공>의 흥행으로 동양제과 자회사인 쇼박스가 배급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신희영 애널리스트는 “박스가 투자배급한 영화 <색즉시공>이 400만명 관객동원은 무난할 전망”이라며 “총 흥행수입은 230억원으로 추정되고 동양제과에는 30억원의 지분법평가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쇼박스의 세번째 배급작인 <이중간첩> 개봉도 예정돼 동양제과에 대한 수익기여확대가 기대된다”며 “국내 3위의 복합상영관 업체인 메가박스와의 수직적 계열화로 시너지효과도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동양제과의 작년 지분법 평가이익은 100억원 내외로 전년 41억원보다 늘어날 전망”이라며 “올해는 자회사로부터의 이익기여가 더욱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동양제과, 자회사 영화배급 진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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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11∼18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질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의 윤곽이 드러났다.집행위원회(이혜경)가 마련한 프로그램은 △새로운 물결 △아시아영화특별전 △감독특별전 △한국영화회고전 △딥 포커스 △여성영상공동체 △아시아단편경선 등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한국영화 회고전은 가부장제 사회의 여성상을 깨뜨린 명배우 도금봉의 회고전으로 꾸며진다. 「또순이」(63년), 「월하의 공동묘지」(67년), 「산불」(67년), 「백골령의 마검」(69년) 등에서 억척 노동자 여성, 사악한 간부, 욕정에 사로잡힌 전쟁 미망인, 흡혈귀 등 팔색조 연기를 만날 수 있다.감독특별전의 초대손님으로는 캐나다에서 활약중인 여성감독 레아 풀이  선정됐으며 아시아영화 특별전에서는 필리핀의 여성영화가 집중적으로 소개된다.새로운 물결은 여성감독의 최신작을 모아 상영하는 섹션이며  딥  포커스에서는 실험성 짙은 페미니즘 영화가 선보인다. 여성영상공동체는 영화란 창을 통해 
		
							
							서울여성영화제서 도금봉 회고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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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설 연휴를 맞아 관객들을 찾는 영화  「클래식」(제작 에그필름)은 89년작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2001년 「엽기적인 그녀」로 10년 넘게 '청춘'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던 곽재용 감독의 새영화다.코미디와 멜로를 뒤섞은 철저한 상업영화면서도 멜로적 감성과  영화적  유머를 동시에 갖춘 곽재용 감독의 아기자기한 연출력이 돋보인다.과거와 현재를 병치시키는 편집은 「러브레터」등에서 많이 본 듯하고 부모대에서 못 이룬 사랑을 자식들이 이룬다는 줄거리도 「유리의 성」같은  영화로  익숙한 내용이지만 리듬감 있는  시나리오나 사랑의 순간을 잡아내 예쁘게 포장하는 감독의 능력은 「클래식」을 이들 영화와 차별화시키고 있다.대학선배 상민(조인성)을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지혜(손예진). 지혜는  상민에게 적극적인 친구 수경의 부탁을 받고 연애편지를 대신 써준다. 감정표현에  소극적인 지혜에게 수경 이름의 편지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수단인 셈. 하지만, 이 편지로 상민과 수경이 커플로 연결되								
		
							
							과거와 현재의 병치,<클래식> 30일 설 연휴를 맞아 관객들을 찾는 영화  「클래식」(제작 에그필름)은 89년작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2001년 「엽기적인 그녀」로 10년 넘게 '청춘'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던 곽재용 감독의 새영화다.코미디와 멜로를 뒤섞은 철저한 상업영화면서도 멜로적 감성과  영화적  유머를 동시에 갖춘 곽재용 감독의 아기자기한 연출력이 돋보인다.과거와 현재를 병치시키는 편집은 「러브레터」등에서 많이 본 듯하고 부모대에서 못 이룬 사랑을 자식들이 이룬다는 줄거리도 「유리의 성」같은  영화로  익숙한 내용이지만 리듬감 있는  시나리오나 사랑의 순간을 잡아내 예쁘게 포장하는 감독의 능력은 「클래식」을 이들 영화와 차별화시키고 있다.대학선배 상민(조인성)을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지혜(손예진). 지혜는  상민에게 적극적인 친구 수경의 부탁을 받고 연애편지를 대신 써준다. 감정표현에  소극적인 지혜에게 수경 이름의 편지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수단인 셈. 하지만, 이 편지로 상민과 수경이 커플로 연결되								
		
							
							과거와 현재의 병치,<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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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석과 추상미가 전수일 감독의 새 영화 「파괴」(제작 동녘필름)에  출연한다.「파괴」는 작가이자 고민 상담 카운슬러면서 자살보조업자인 S와 그에게  자살을 의뢰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갈등과 방황을 그린 영화.정보석이 맡은 역은 주인공 자살보조업자 'S'며 추상미는 S에게 청부자살을  부탁하는 행위예술가 '마라'로 출연한다.김영하의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원작으로 「내  안에  우는 바람」,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등 예술성 있는 영화로 호평받았던 전수일 감독이 '고품격 대중영화'를 표방하고 메가폰을 잡았다.「파괴」는 지난해 11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와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가 협력 약정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후반작업은 CNC의 지원으로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되며 프랑스의 언리미티드사에  의해 유럽으로 배급된다.8억의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이 영화는 지난 5일 크랭크인해 5월말 국내 개봉을 목
		
							
							정보석.추상미 영화 「파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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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작가 감독들의 작품들과 미개봉 화제작 등을 무료로 상영된다.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김포공항내 멀티플렉스 엠파크9가 <씨네21>,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주최하는 개관기념 무비페스티벌에서다.이마무라 쇼헤이의 <돼지와 군함>(사진)<작은 오빠><일본곤충기>와 스즈키 세이준의 <동경방랑자><육체의 문><겡카 엘리지>, 후카사쿠 긴지의 <의리없는 전쟁> 등은 시네마테크에서나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이라 반갑다. 허우샤오시엔의 <밀레니엄 맘보>, 홍콩 누아르의 새로운 경향 <무간도>, 조니 뎁·페넬로페 크루즈의 <블로우>, 오드리 토투의 <히 러브즈 미>, 인도영화 <까삐꾸시 까삐깜> 등 미개봉작 5편도 놓칠 수 없는 기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비롯한 화제작 다시보기를 포함해 모두 53편이 상영된다. 홈페이지( www.cine21.c
		
							
							일본영화 등 53편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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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프랑스 영화의 거장 모리스 피알라 (Maurice Pialat)가 77살을 일기로 타계했다.우리나라에서도 <반 고흐>라는 작품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모리스 피알라는, 술꾼에 바람둥이인 아버지와 남편 뒤치닥거리에 아들은 늘 뒷전이기만 한 어머니로 인해 고독하고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후에 그의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기질은 이러한 어린 시절의 소외감과 무관하지 않을 듯 하다. 그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 1987년 <사탄의 태양 아래서>라는 영화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을 때 그의 수상에 불만을 품은 관객들을 향해 그는 불끈 쥔 주먹을 들어올리며 “당신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나 또한 당신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피알라의 이처럼 꼿꼿하고 강직한 성격은 평생 그의 인간관계 뿐 아니라 영화 투자자를 구하는 데도 상당한 어려움을 야기했다.반 고흐와 같은 화가를 꿈꾸며 국립 예술학교에 들
		
							
							모두 10편으로 마감한 거장 모리스 피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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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스필버그가 레오나드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를 불러들여 만든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설명은 이것으로 족하다. 17살의 나이로 미국연방수사국의 수배자 명단에 오른 천재적 사기꾼이야기, 라는 것이 보충설명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레오, 디카프리오의 부활여부가 궁금하다고 스티븐 스필버그는 <비치>에서 대니 보일과 동반추락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가뿐하게 배우로서의 상승궤도에 재진입시켰다.1960년대를 배경으로 팬암사의 조종사를 사칭하며 비행기를 공짜로 타고다니고, 위조수표를 남발하고, 의사를 사칭하고, 변호사 자격증까지 따내던 희대의 사기꾼 프랭크 애비그네일 이야기로 스필버그는 또하나의 아메리칸 드림을 완성시켰다. 오프닝 크레딧만 봐도 영화가 어떻게 달려갈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프랭크와 연방수사관 핸래티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애니메이션으로 요약한 2분40초짜리 크레딧은 경쾌하다.프랭크 애비그네일은 어떻게 거짓말에 성공했나 우선 영화는 전학간 학
		
							
							디카프리오 상큼한 부활 <캐치 미 이프 유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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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아시아 3국합작 영화 <쓰리>를 통해 공포영화의 ‘몸을 풀었던’ 김지운 감독이 몹시도 ‘괴이하고도 슬픈’ 본격 호러영화를 찍고 있다는 소문은 일찍부터 나돌았다. <장화, 홍련>이라 이름붙은 이 영화, 조선조 세종시대 평안도 어느메의 옛이야기에서 원형만 공유할 뿐, 완전히 새로운 해석을 입혔다는 이 영화의 촬영현장을 지난주 찾았다.남양주 서울종합촬영소 제2스튜디오의 <장화, 홍련>의 ‘귀신들린 집’에는 네 식구가 살고 있었다. 마침 언니 수미(임수정)는 핏기없는 얼굴에 없어진 동생 수연(문근영)을 찾아 온 집안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현관에서 발견한 피베인 포대기, 감독에 따르면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막 들어가는 순간”이다. 결사적으로 동생을 지키는 수미역과 생모의 죽음을 목격한 뒤 늘 공포에 시달리며 언니에게 의지하는 수연역의 두 배우는, 아직 영화 1~2편의 출연경력 밖에 없지만 이 몹시도 축축하고 음울한 영화의 분위기에 썩 어울려 보였다. 
		
							
							엄마없는 세상은 무서워 <장화, 홍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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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1번지인 서울 대학로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선다.25일 개관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단장에 한창인 시네U(www.cineu.co.kr)는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에 총 490석 규모의 5개관과 함께 패스트푸드점, 카페테리아, 스카이라운지, 게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매일 24시간 종일상영체제로 운영되며 입장객이 단 한명이라도 영화를 상영한다. 개관작으로는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중간첩> <큐브2> <색즉시공> <마들렌>을 골랐다. 개관 기념으로 시사회 초대권과 사은품 등을 선사하는 온라인 이벤트 행사도 펼치며 영화관람자에게 음식점이나 미용실 등 주변 제휴점 할인 혜택을 주는 시스템도 운영한다.세네U의 주종휘 본부장은 “대학로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것에 비해 본격적인 멀티플렉스가 하나도 없어 불편함을 많이 겪었다”면서 “최첨단 시설과 선진 운영으로 고객 중심의 새로운 극장문화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서울=연합
		
							
							대학로에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네U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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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영화감독협회(DGA)는 20일 마틴 스콜세지(60) 감독을 올해의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사 쿨리지 DGA 회장은 이날 “그처럼 우리 영화산업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 사람은 드물다”면서 스콜세지 감독이 젊은 영화제작자의 육성과 영화산업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투쟁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스콜세지 감독은 지난 40년간 <택시드라이버>, <카지노>, <분노의 주먹>, <예수의 마지막 유혹> 등의 작품을 감독했으며, 지난 19일에는 <뉴욕의 갱들>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1일 열린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스콜세지 감독, 美감독협회 평생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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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말을 한다”는 한석규는 실제로 <넘버3>, <접속>, <초록물고기>,  등 지금까지 출연하는 영화마다 평단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좋은 추억’을 꽤나 성공적으로 선사해왔다.
그가 <텔미 썸딩> 이후 4년만에 영화 <이중간첩>을 새로운 ‘추억거리’로 들고 관객들을 만난다.
<이중간첩>에서 그가 맡은 역은 남한으로 위장귀순한 이중간첩 림병호.
“오래간만의 작품인 데다 관객들의 기대치도 높다는 생각을 하니 장점보다는 단점만 보이네요”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열린 시사회 후 근처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한석규는 특유의 낮으면서도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쉬리>도 아쉽고 도 아쉽고.. 자기 작품에 아쉬움을 갖는 것은 늘 같은 것 같아요”
한동안 CF에만 출연했던 그는 그동안 
		
							
							<이중간첩>되어 돌아온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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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2탄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이 영화 속 캐릭터 때문에 구설수에 올라 국제적 송사에 휘말릴지도 모를 위기를 맞았다.20일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러시아 일부 국민들은 이 영화에 나오는 꼬마 집요정 ‘도비’가 의도적으로 교묘하게 러시아에서 우상화 작업까지 벌어지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모델로 했다며 격분하고 있다.녹색 피부에 바짝 마르고 엄청나게 큰 귀를 가진 도비는 이 영화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우스꽝스러운 외모에 못지 않게 극중 역할도 주인공 해리 포터를 나쁜 길로 인도하려는 요정이어서 전체적으로 그다지 좋지 않은 이미지를 풍긴다. 푸틴 대통령은 아직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변호사들이 도비를 만들어 낸 이 영화의 특수효과팀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올 정도로 러시아 사람들은 기분이 크게 상했다.해리 포터 영화의 등장인물 때문에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정치인은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구설수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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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가에서 절대반지의 위세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가 18∼19일 서울관객을 집계한 결과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은 53개 스크린에서 7만2천828명을 불러모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전국 누계는 463만1천412명(서울 158만9천188명)으로 6일 먼저 간판을 내건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의 전국 누계 422만4천165명(서울 148만7천778명)을 멀찌감치 따돌렸다.<반지의…> 못지않게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영화 <색즉시공>의 분전. <해리 포터…>과 나란히 개봉한 이 영화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스크린 수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전국 누계 375만7천674명(서울 118만8천649명)을 기록해 400만명 고지를 넘보고 있다.2위부터 4위까지는 <색즉시공>(5만436명), <품행 제로>(4만1천479명), <해리 포터…>(3만3천146
		
							
							<반지의 제왕> 겨울 극장가 제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