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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봉한 <소수의견> 이후 윤계상, 유해진이 3년 만에 재회한 영화 <말모이>. 각각 여러 작품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두 배우는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윤계상은 조선어학회의 대표로 일제의 눈을 피해 우리말 사전을 만드는 류정환을 연기했으며, 유해진은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를 위해 가방을 훔치다 얼떨결에 정환과 함께 하게 되는 판수 역을 맡았다.
그러나 윤계상, 유해진 외에도 <말모이>는 수많은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인 영화다. 그중 메인 포스터에도 실린 조선어학회 회원들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선사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그렇다면 <말모이> 이전, 그들은 어떤 작품으로 먼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을까. 한 번쯤은 본 듯한 익숙한 얼굴의 조선어학회 조연 배우들. 그들의 전직(?)에 대해 알아봤다.
김홍파
조선어학회의 큰 어른 조갑윤을 연기한 김홍파는 1990년대부터 꾸
<말모이> 속 조선어학회 회원들, 어디서 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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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The Favourite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 출연 올리비아 콜먼, 에마 스톤, 레이첼 바이스, 니콜라스 홀트, 마크 게티스, 조 알윈 /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개봉 2월
신화의 세계가 아니다. <더 랍스터> <킬링 디어>의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이번엔 실제 역사를 재연한다. 18세기 영국, 절대권력을 가진 여왕(올리비아 콜먼). 그리고 여왕의 총애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두 여성. 여왕의 최측근 사라 제닝스(레이첼 바이스)는 지략과 미모를 겸비한 캐릭터로 여왕을 대신해 정계를 쥐락펴락하며 권력을 누리는 왕실의 실세다. 하지만 그녀의 신경을 건드리는 초강력 견제 세력이 등장한다.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 애비게일 힐(에마 스톤) 역시 신분 상승을 꿈꾸는 권력 지향형 캐릭터다. 종잡을 수 없는 변덕, 히스테릭한 여왕의 마음, 과연 누가 그녀를 사로잡을 것인가. 절대권력 앞에 엮인 세 여성
[Coming Soon]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여왕의 총애를 얻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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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 북>의 작가와 감독이 과거 저지른 추행과 인종 혐오 발언이 알려졌다. 지난 1월 6일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본상을 수상한 <그린 북>의 공동 각본가인 닉 발레롱가는 과거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에 말했던 혐오 발언에 동조하는 트윗을 남긴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발언은 아메리칸 모슬렘에 대한 혐오 발언이었다. 2015년 한 방송에서 트럼트 대통령이 “9·11테러 때 환호하던 모슬렘을 목격한 적 있다”는 말을 했는데 이를 두고 닉 발레롱가가 “당신의 말을 100% 신뢰한다. 나도 그 같은 광경을 목격했다. 아마 <CBS> 뉴스였을 거다”라는 답글을 남긴 것.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봤다고 주장하는 모습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닉 발레롱가는 지난 1월 10일, 과거 발언을 두고 공식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영화 관계자는 물론 아버지(토니 발레롱가)와
<그린 북> 작가와 감독 과거 인종 혐오와 성추행 혐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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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천만에 가까운 관객 수를 기록할 줄은. 개봉 이후 2달 내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을 않던 이 작품은 국내 흥행왕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을 누르며 2018년 흥행작 3위에 올랐고, <검사외전> <설국열차>를 누르고 역대 국내 흥행작 21위에 안착했다.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자랑했던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과 관련한 이모저모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봤다.
■ 개봉 1주차 (2018년 10월 29일 ~ 2018년 11월 04일)
누적 관객수 709,323 명 | 주간 박스오피스 2위 | 라이벌 개봉작 <완벽한 타인> <할로윈> 등
개봉일은 10월 31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완벽한 타인>에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주고 개봉 주간 내내 2위 자리를 지켰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천만 달성 가능? 타임라인으로 훑어본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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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영상자료원이 디지털 복원한 임권택 감독의 <짝코>(1980)가 베를린국제영화제 클래식 부문에 초청됐다.
김태용 감독의 영화 <꼭두 이야기>가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됐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통합방송법안(방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방송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방송 시장에서의 공정 경쟁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발의”한 법안으로, 넷플릭스 같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부가유료방송사업자로 규정해 등록이나 신고 대상이 되도록 했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9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지희 감독의 <국도극장>, 고희영 감독의 <불숨>,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이사도라의 눈물>(가제), 김종관 감독의 <아무도 없는 곳> 등 4편이다. 올해 전주국제영
임권택 감독의 <짝코>(1980), 베를린국제영화제 클래식 부문에 초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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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정병길 감독의 <악녀>가 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NEW의 글로벌판권유통사업부 콘텐츠판다와 <워킹 데드>의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가 <악녀>의 TV시리즈 제작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악녀>의 TV시리즈 제목은 <Villainess>로 정해졌다.
사람엔터테인먼트·비에이엔터테인먼트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등의 캐스팅을 확정한 <유체이탈자>(가제, 제공·배급 키위미디어그룹)가 1월 15일 크랭크인했다. 기억을 잃고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의 이야기다. <심장이 뛴다>를 만든 윤재근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하는 작품이다.
영화사 달리기
<만월>(제공·배급 리틀빅픽처스)에 김희애와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가 캐스팅됐다. 김희애는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윤희를, 나카무라 유코는 윤희의 오랜 친구 준을 연기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g
<만월>(제공·배급 리틀빅픽처스), 김희애와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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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스탭 541명에 대한 체불임금 금액이 무려 5억9713만원, 영화제의 연장근로 한도 위반,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근로조건 서면명시 위반 등등. 지난 1월 16일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부산·전주국제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국내 6대 국제영화제의 노동법 위반 사항이 다수 적발됐다. 영화제 노동법 위반사항 시정 조치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6대 영화제 및 지방자치단체는 체불액 중 3억7천만원에 대해 지급을 즉시 완료했다. 나머지 체불액은 현재 지급되고 있고, 청년유니온이 요청한 공개질의 및 간담회를 통해 노동법 위반의 재발방지대책 수립, 스탭 노동조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한 상태다.
이 같은 변화는 청년유니온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국제영화제를 필두로 한 스탭들의 임금체불 의혹과 노동법 위반 문제
영진위 및 6대 영화제와 지자체, 스탭 체불임금 지급 및 노동조건 개선을 약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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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한 마녀로 변신한 앤 해서웨이를 볼 수 있겠다. 1월1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앤 해서웨이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더 위치스>에 출연한다. 그녀의 역할은 마녀들의 대모, 그랜드 하이 위치(Grand High Witch )”라고 전했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더 위치스>는 1973년 출간된 로알드 달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하는 것이다. 마녀들의 총회를 우연히 목격했다가 쥐로 변해버린 7살 소년 루크가 마녀들의 음모에 대항한다는 이야기. 1990년에는 니콜라스 뢰그 감독, 안젤리카 휴스턴 주연의 동명 영화(국내에는 <마녀와 루크>로 번역)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이번 영화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직접 각본, 연출을 맡아 다시 리메이크하는 것이다. 로버트 저메키스와 함께 알폰소 쿠아론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등이 제작에 참여한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포레스트 검프>, <캐
앤 해서웨이,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더 위치스>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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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고스트 버스터즈>가 부활했다.
1월 16일(현지 시각) 소니픽쳐스가 <고스트 버스터즈> 후속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두침침한 밤, 어느 헛간에서 정체불명의 빛이 번뜩이기 시작한다. 뒤이어 <고스트 버스터즈>의 상징과 같은 자동차 엑토-1이 모습을 드러내고, 2020년 여름 영화가 공개될 것을 예고하는 문구가 뜨며 마무리된다.
제목 미정 <고스트 버즈터즈> 후속편의 연출은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맡는다. <주노> <인 디 에어> <툴리>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해롤드 래미스, 릭 모라니스가 출연한 1984년작 <고스트 버스터즈>를 연출한 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아들이다. 1984년작 <고스트 버스터즈>는 괴짜 심리학 교수 피터 밴크맨(빌 머레이)을 중심으로 한 4인조가 뉴욕에 출몰한 유령들을 잡아들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에서 2억 4000만
원년 멤버 돌아올까? <고스트 버스터즈> 후속편 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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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의 ‘왕좌’에 오른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이 제작된다.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쓴 조지 R.R. 마틴과 함께 <킹스맨> 시리즈의 작가 제인 골드만이 작가로 참여한 이 작품은 오리지널 시리즈로부터 수천 년 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킹콩> <버드맨> 등에 출연한 나오미 왓츠가 <왕좌의 게임> 프리퀄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주엔 <왕좌의 게임> 프리퀄의 연출자와 새로운 출연진 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들이 맡은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새로 합류한 배우 대부분이 신예 배우라는 점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합류하며 커리어를 탄탄하게 다질 할리우드의 뉴페이스들을 소개한다.
# 나오미 아키에
2015년 드라마 <닥터 후>의 단역으로 연기 데뷔를 치른 나오미 아키에
<왕좌의 게임> 프리퀄에 합류한 할리우드 뉴페이스 배우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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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1월15일 BH 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가 <본> 시리즈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됐다. 오디션을 통해 역할을 거머줬다”고 전했다. 한효주가 맡은 배역은 북한에 살고 있는 여인 소윤. 그녀는 감춰져있던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빠지는 인물이다.
‘트레드스톤’은 <본> 시리즈에 등장한 CIA 산하의 비밀 조직으로, 서류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특수요원들을 만드는 기관이다. <본>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맷 데이먼)을 탄생시킨 곳이며 영화 속에서는 기밀문서, 본의 노트 속 글자 등으로 등장했다. 드라마 <트레드스톤>은 트레드스톤에 연관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한효주가 맡은 소윤 역시 그중 한 명이다.
<트레드스톤>의 연출은 2014년 <라스트 홈>으로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맡았으
한효주, <본>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스톤>으로 할리우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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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scene stealer). 신을 훔친 사람. 즉, 강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훔쳐버린 조연 배우, 배역을 의미하는 말이다. 2018년 한국 영화 속에도 역시 이런 신스틸러들이 여럿 등장했다.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짧은 등장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그들. 2018년 한국 영화 속 신스틸러 7인을 모아봤다.
<독전> 보령(진서연)
2018년 한국 흥행 영화 첫 주자 <독전>. 그중 단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이는 진서연이 맡은 보령이다. 마약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진하림(김주혁)과 함께 등장한 그녀는 말 그대로 제정신이 아닌 모습. 보령은 약에 취해 미친 듯이 웃다가 화내다가를 반복하고, 근육 수축(마약 부작용) 때문에 계속 스트레칭을 하는 등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진하림과 함께 당최 종잡을 수 없는 행동, 성격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줬다.
등장 장면을 잡아먹는 듯한 카리스마와 몰입감을 보여준 진서연.
이 신은 내 거야! 2018년 한국 영화 속 신스틸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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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 공개 일주일 만에 4500만 시청자를 기록한 산드라 블록 주연의 <버드 박스>. 모두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이라는 이름 하에 제작한 영화들이다. 이처럼 넷플릭스는 현재 가장 ‘핫’한 영상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한국 콘텐츠가 드디어 줄줄이 제작되고 있다. 현재 방영, 혹은 제작이 예정된 극 형태의 콘텐츠는 총 네 편의 드라마다. 넷플릭스는 영화보다는 드라마로 먼저 국내 시장을 개척하는 듯하다. 극장, TV를 위협할 대항마로 떠오른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들을 소개한다.
<킹덤>
연출 김성훈 / 극본 김은희 / 출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 방영 2019년 1월25일
그 첫 번째는 1월25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킹덤>이다. 조선시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주지훈)이 괴물이 돼
드디어 한국! 다가올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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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 중인 <아쿠아맨>. 이 영화의 관객 수 절반은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파트너, 메라(앰버 허드)가 끌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DC뿐일까, 마블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강 슈퍼히어로를 다룬 영화 <캡틴 마블>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바야흐로 여성 슈퍼히어로의 시대. 그간 여러 작품 속에서 작고 큰 활약을 선보였던 여성 슈퍼히어로들을 시대별로 한자리에 정리해봤다.
# 1970년대
원더우먼(1975) | 원더우먼 | 린다 카터
1970년대의 여성 슈퍼히어로는 단연 린다 카터의 원더우먼이다.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원더 우먼>은 1975년부터 4년간 세 시즌에 걸쳐 방영됐다. 배우 생활을 그만두려 했다던 린다 카터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 <원더우먼>은 여태까지도 원더우먼을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 1980년대
슈퍼걸(1984)
멋지고 예쁘고 혼자 다 해! 관객 마음 휘어잡은 여성 슈퍼히어로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