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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발리우드 대형 스타들의 대작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그 선두 주자는 역시 아미타브 바찬, 아미르 칸, 카트리나 카이프 주연의 <성그스 오브 힌도스탄>이다. 액션 어드벤처 픽션 서사극인 이 영화는 인도의 대형 영화제작사 야쉬 라즈 필름이 4200만달러를 쏟아 넣은 야심작이다. 힌도스탄은 힌두스탄과 같은 말로 곧 인도 아대륙을 뜻하고, 영화의 가제이기도 했던 ‘성그’(thug)가 도적 혹은 힌두교에서 파괴의 여신인 칼리를 섬기는 암살단을 의미하듯, 18세기 말 동인도회사를 위시해 인도를 식민 지배한 영국에 대한 의적들의 활약상을 다룬다. <성그스 오브 힌도스탄>은 11월 초 인도 최대의 명절인 디왈리 축제 기간(11월 8일)에 개봉됐다. 그 밖에 역시 역대 최고 제작비를 경신할 타밀어권(타밀어, 힌디어 등 13개 언어로 더빙한) SF영화로 악샤이 쿠마르 주연의 <2.0>이 3D로 무장한 채 11월 말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12월 말에는 샤룩
[델리] 미투 운동 바람, 인도영화계에 변화의 바람 불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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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Robin Hood
제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데이비슨 킬로란 / 감독 오토 바서스트 / 출연 태런 에저턴, 제이미 폭스, 벤 멘델슨 / 배급 이수C&E / 개봉 11월 28일
11세기 영국, 십자군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로빈 후드(태런 에저턴)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리틀 존(제이미 폭스)과 함께 부패한 영국 왕권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 모자를 뒤집어쓴 신출귀몰한 도둑이 포악한 지배층의 돈을 빼앗고 응징한다는 소문이 노팅엄에 퍼지기 시작한다. <후드>는 이미 수차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유명한 ‘로빈 후드 스토리’에서 매우 현대적인 세계관을 도출해냈다. 얼핏 SF물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리시한 배경 묘사, 세련된 복식과 대사에 힘입어 태런 에저턴의 젊음이 빛을 발한다. 지금까지 재현된 로빈 후드 중 가장 어리고 유쾌한 이미지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현대판 레골라스’로 스타덤에 올랐던 라스 앤더슨이 참여해 배우들에게 고
[Coming Soon] <후드>, 11세기 영국, 십자군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로빈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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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이서진… <완벽한 타인>은 충무로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 유난히 통통 튀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송하윤이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과 <쌈, 마이웨이>로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송하윤의 스크린 속 얼굴이 낯선 관객도 있을 터. 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는 2003년 데뷔 이래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쳐온 15년 차 배우다. 데뷔 초 CF 스타 시절일 당시의 모습부터 현재까지,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채운 작품들을 영화 위주로 살펴봤다.
CF 스타 ‘김별’로 유명해진 데뷔 초
송하윤은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데뷔를 치렀다. 이후 2004년 이동통신사 CF를 촬영하며 ‘현빈의 그녀’란 호칭을 얻었고, 2006년엔 이준기와 함께 석류 음료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무명시절 이준기가 출연했던 클래지콰이의 ‘Sweety’ 뮤직
알고 보면 15년 차 배우? <완벽한 타인> 송하윤의 과거를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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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관객이 한국영화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곳곳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주영한국문화원 주최로 11월 한달간 열리는 13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는 개막작에 선정된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를 비롯해 한국 사회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60여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일상의 조각’이란 테마를 가지고 인디, 여성, 고전, 애니메이션 영화 등 7개의 세부 섹션을 나눠 상영된다. <강원도의 힘> <망종> <똥파리> <무산일기>는 물론, 국내에서도 아직 개봉 전인 <성혜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주제로 한국 사회 각양각층의 실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들이 상영 중이다. 이명세 감독을 초청해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고전 섹션도 마련됐다. 덴마크로 입양된 한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말레네 최 감독의 <회귀>를 폐막작으로, 11월 13일 이후부터는 25일까지 노팅엄, 셰필드, 글래스고, 맨체스터, 벨파스트, 에든버러
유럽에서 열린 한국영화제, 다양한 라인업으로 현지 관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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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촬영감독이 루벤 플라이셔 감독의 신작 <좀비랜드2>(가제)를 촬영한다.
우디 해럴슨, 에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 등 전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현재 정정훈 촬영감독은 콘티 작업과 로케이션 헌팅을 하고 있고, 내년 1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가 11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영화 108편, 해외영화 8편을 소개했다.
강동완·김한라·임오정 감독이 각각 연출한 단편영화를 엮은 옴니버스영화 <잠시 쉬어가도 좋아>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모태펀드 문화계정에서 자펀드에 출자한 금액의 투자수익률이 -27.56%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태펀드 조성 목적이 수익률 제고는 아니지만 정책효과가 불투명한 상황에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한국영화 108편·해외영화 8편 소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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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정열과 혼란을 마술처럼 펼쳐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원색의 강렬한 색채에 기반한 미장센으로 일찍이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그는, 타고난 멜로드라마적 감수성과 젊은 시절부터 흡수한 컬트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시대 가장 감각적인 이단아다. 억압된 욕망과 금기, 뒤틀린 사랑의 궤적을 집요하게 좇았던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세계를 이제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1월 5일(월)부터 공개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특별전: 인간의 色’에서 국내 최초로 VOD 서비스를 통해 그의 주요 작품 11편이 공개된다. ‘SECTION1. 광기와 집착: 뒤틀린 사랑’에서는 <욕망의 법칙>(1987),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1988), <라이브 플래쉬>(1997), <나쁜 교육>(2004), <브로큰 임브레이스>(2009)를, ‘SECTION2. 욕망: 현실 탈피와 금기를 깨고 싶은 욕구’에서는 <나쁜 버릇>(1983), &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특별전: 인간의 色’ - 주요 작품 11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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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KT
국내 굴지의 극장 체인과 TV플랫폼이 만났다. CJ CGV와 KT가 11월 5일 마케팅 제휴 및 스마트 영화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GV의 복합문화공간 구축 능력과 KT의 5G, 인공지능, 가상·증강 현실(VR·AR) 등 ICT 역량을 결합한 미래형 영화관 설립이 핵심이다.
명필름, 로랜드 스튜디오
<당신의 부탁> <환절기>를 만든 이동은 감독의 신작 <니나 내나>가 11월 2일 크랭크인했다. 가족 3부작의 완결편이라 불리는 <니나 내나>는 이동은 감독이 2016년에 발표한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바탕으로 한 작품. 장혜진, 태인호, 이가섭, 이상희, 이효제 배우가 가족의 울타리를 꾸미며 17년 전 사라진 엄마의 엽서를 받게 된 삼남매의 로드무비를 펼쳐낼 예정이다.
오에이엘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배우 신민아가 4년 만에 스크린 주연을 맡은 <디바>가
배우 신민아, <디바>로 4년만에 스크린 복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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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성평등문화정책포럼, ‘여성, 문화·예술 정책을 말하다’가 11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2강의실에서 열렸다. 방송, 출판, 게임 등 문화산업 전반의 다양한 실태가 소개되는 가운데 영화계의 성차별을 지적하는 사례도 다수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문화산업 고용 형태별 성별 종사자 현황’에 따르면, 영화산업의 정규직 남녀 구성비는 남성이 92.2%, 여성이 7.8%로 큰 격차를 보였다. 또 2018년 한국영화계의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전 직원 중 여성 비율은 29%, 무기계약직 여성 비율은 74%, 고위직 여성 비율은 14%였다. 이경숙 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이러한 통계를 통해 “보수가 높고 권한과 자율성이 많은 자리에는 여성이 배제되고 임금과 고용 안정성이 낮은 직급에는 여성의 고용 비율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화
성평등문화정책포럼, ‘여성, 문화·예술 정책을 말하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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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케이블 방송사 의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가 영화화된다. 11월6일(이하 현지시간), <콜라이더>는 “<브레이킹 배드> 영화화가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브레이킹 배드>는 천재 박사 출신의 고등학교 화학 교사 월터(브라이언 크랜스톤)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제자였던 제시(아론 폴)와 함께 마약 제조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총 다섯 개의 시즌이 방영됐으며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짜임새로 큰 호평을 받았다. 대개의 드라마가 점점 혹평을 받는 것에 비해, <브레이킹 배드>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높은 평을 받았다. 시즌 5는 유명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99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기네스북에 최고로 높은 평가를 받은 TV 시리즈로 등재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인 <베러 콜 사울>이 방영, 지금까지 총 네
최고 평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영화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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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이 없는 <킹스맨> 영화?
11월 7일(현지 시각), 해외 매체 <콜라이더>는 “<야후 UK>와의 인터뷰에서 태런 에저튼이 다음 <킹스맨>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뒷골목의 문제아에서 젠틀맨 스파이로 성장하는 주인공 에그시를 연기한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의 스타덤에 올랐다.
태런 에저튼은 인터뷰를 통해 “이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다음 <킹스맨>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해서 태런 에저튼이 없는 <킹스맨> 시리즈를 걱정하기엔 아직 이른 듯 하다.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 시리즈에서 하차한단 말은 아니다. 며칠 전 매튜 본 감독과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작품이 나와 관련이 없을 뿐이다. 에그시는 추후 <킹스맨> 영화에서 볼 수 있을 것”라고 덧붙였다.
<콜라이더>는 이 영화
태런 에저튼 “다음 <킹스맨>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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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계 강자로 떠오른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이하 일루미네이션)와 <슈렉>의 조합은 어떨까?
11월 6일(현지 시각),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일루미네이션이 <슈렉> <장화신은 고양이>를 리부트한다”고 보도했다. 일루미네이션의 CEO이자 <슈퍼배드> 시리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씽> 등을 제작한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가 <슈렉> 리부트의 총괄 제작을 맡는다.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하는 <슈렉>은 이전과 다른 스토리로 새로운 세대의 영화팬을 공략할 예정이다. <슈렉>이 인기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배우들의 아이코닉한 목소리 연기. <버라이어티>는 “일루미네이션 측이 슈렉 목소리를 연기한 마이크 마이어스, 동키의 목소리를 연기한 에디 머피, 장화신은 고양이의 목소리를 연기한 안토니오 반
<슈렉> <장화신은 고양이> 일루미네이션에서 리부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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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인피니티 워>)의 개봉 이후 6개월이 지났다. 온 관객을 충격과 공포로 밀어 넣은 이 작품의 바통을 이어받을 <어벤져스 4>의 북미 개봉까진 6개월이 남았다. 개봉이 다가오며 무수한 떡밥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그 어느 것도 확실한 팩트라 믿을 순 없는 상황. <어벤져스 4>는 아직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스토리가 완벽히 똑같진 않았지만, MCU는 주로 코믹스의 제목을 영화의 부제로 선정해왔다. 이 같은 설정을 바탕으로, 해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어벤져스 4>의 부제가 될 만한 다섯 가지 제목을 추측했다. 아래 리스트에 루소 형제 감독이 선택한 제목도 포함되어 있을까?
예측 후보 1
어벤져스: 디스어셈블드
Avengers: Disassembled
<어벤져스: 디스어셈블드
너의 이름은? <어벤져스4>의 제목을 추측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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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완벽한 타인>. 베테랑 배우들의 협주가 어우러진 영화는 여러 인물들이 휴대폰을 공유하는 게임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또한 <완벽한 타인>은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대사, 암전 등으로 연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연극과 달리 영화는 쉽게 시간, 공간을 전환시킬 수 있다. 또한 연극 무대에서는 불가능한 거대한 스케일, 디지털 시대의 부산물인 CG 등을 이용해 화려한 비주얼을 뽐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장점을 포기하고 참신한 상황, 배우들의 찰진 대사를 바탕으로 연극 같은 느낌을 연출한 영화들이 있다. <완벽한 타인>의 개봉과 함께, 연극 요소를 적극 활용한 영화들을 모아봤다.
<8명의 여인들>
그 첫 번째는 프랑스 극작가 로베르 토마가 1958년 출간한 동명 희곡을 2002년 영화화한 <8명의 여인들>이다. 폭설로 인해 고립된
한정된 공간, 대사의 향연 등 연극적 요소를 살린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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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속편이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 11월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글래디에이터> 속편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헝거게임: 더 파이널>, <12 솔져스>의 각본가 피터 크레이그가 각본을 맡는다.
2000년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고대 로마를 완벽히 재현한 미술, 대규모 전투신 등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으며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됐다. 이후 2003년부터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나 리들리 스콧 감독의 바쁜 일정 때문에 프로젝트는 ‘논의 중’에 머물렀다.
2015년에는 전편의 주인공이었던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의 복귀가 화두가 됐다. 러셀 크로우는 영화 <워터 디바이너> 기자회견에서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의 <글래디에이터> 속편, 드디어 개발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