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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9> 티저 예고편에서 부제가 밝혀졌다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라이브 행사

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라이브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이하 <스타워즈 9>)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부제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The Rise of Skywalker), ‘스카이워커의 비상’으로 정해졌다.

<스타워즈 9> 티저 포스터

<스타워즈>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인 이 영화는 레이(데이지 리들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타워즈>의 속편 3부작 중 최종편에 해당한다. 죽은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의 내레이션이 실린 티저 예고편은 ‘THE SAGA COMES TO AN END’(영웅전설의 끝이 온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스카이워커 사가의 종료를 알리며 시리즈 42년 역사의 전환점을 암시하고 있다.

<스타워즈 9> 티저 예고편 캡처

<스타워즈 9>은 루크 스카이워커, 레이를 포함해 포(오스카 아이작), 핀(존 보예가) 등의 주인공이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특히 오리지널 <스타워즈> 시리즈의 랜도 역을 맡았던 빌리 디 윌리엄스, 2016년 12월 타계한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레아 공주의 모습은 과거 촬영분 가운데 영화에 사용되지 않은 장면을 활용해 CG기술로 탄생시켜 팬들의 그리움을 달랠 예정이다.

<스타워즈 9> 티저 예고편 캡처

TV 시리즈 <닥터 후>의 맷 스미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도미닉 모나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케리 러셀 등 새로운 얼굴의 등장도 기대를 모은다. 감독은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했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연출한 J.J. 에이브럼스가 맡았다.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를 완성하는 <스타워즈: 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019년 크리스마스에 북미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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