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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조선을 사랑하고 조선 민예품 연구에 선구적 업적을 남긴 한 일본인의 발자취가 영화화된다. 정병모 경주대(문화재학부) 교수에 따르면 조선 도자(陶磁)의 아름다움을 일본에 처음 알린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1891~1931)를 소재로 한 소설 <백자의 사람(白磁の人)을 영화화하기 위해 일본측 관계자들이 10일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12일 서울 망우리를 방문해 아사카와의 무덤에 참배하고 그에 관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김해공항을 입국한 이들은 첫 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경북 경주 사적지를 관광했으며 11일에는 임진왜란때 조선에 귀화한 일본 장수 사야가(沙也可.한국명 김충선)를 기리는 대구 달성군 우록동 녹동서원 등을 둘러본 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 마쓰모토(松本)시 영화제작후원회 회장 요코우치(槿內)씨와 소설가 에미야 다카우기(江宮隆之), 영화제작위원회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백자의 사람>은 에미야씨가 쓴 소설로 아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발자취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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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재용, 촬영감독 홍경표, 프로듀서 오정완. 크레딧만 보면 제작비 60억∼70억원 규모의 대작영화가 머리 속에 떠오른다. 그러나 <사랑의 기쁨>은 다음 인터넷 옴니버스영화에 참여한 감독 5인 릴레이의 마지막 바통을 이어받은 이재용 감독의 멜로 소품이다. 디지털과 단편이라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대해 묻자, 홍경표 촬영감독은 “그저 간편하고 움직이기 편해서다. 좀 겸연쩍다”라고 싱겁게 반응했지만, <순애보> 이후 근 4년 만에 재회한 이 감독과 그의 호흡이 빚어내는 꼼꼼한 촬영 세팅과 군살없는 카메라워크는 장편영화 작업의 긴장감을 그대로 담아낸다. 테이크마다 ‘스피드, 롤링, 레디, 액션’을 돌림노래를 부르듯이 외치며 자로 잰 듯 현장을 뛰어다니는 촬영팀. <챔피언> 이후 한솥밥을 먹어온 팀워크의 위력이 그대로 발휘된다.
단편이라도 이재용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은 작품 곳곳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블랙과 메탈릭 실버로 구성되는 차갑고 묘한
이재용 감독의 인터넷 멜로 단편 <사랑의 기쁨>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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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다큐멘터리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 2004'가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국내 독립다큐멘터리의 흐름과 경향을 살펴보는 '국내신작전'에는 17편이, '해외신작전'에는 6편이 각각 상영된다. 이밖에 네덜란드 다큐멘터리 감독 요한 반 데르 코이켄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하며, '특별상영'에서는 옴니버스 형식의 <독립영화의 국가보안법철폐 프로젝트>와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이주노동자 인터뷰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개막작은 국내 김희철 감독의 <진실의 문>. 1998년 2월 판문점에서 발생한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폐막작은 팔레스타인 아자 엘 하산 감독의 <왕과 엑스트라: 팔레스타인의 이미지를 찾아서>. 20여년전 이스라엘 군의 공세를 받는 와중에 통째로 잃어버린 팔레스타인 영화 아카이브의 종적을 찾는 감독의 여정을 담았다. 입장료 5천원
인디다큐페스티발 2004,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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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PPP 참석차 온 봉준호 감독이 난무하던 소문을 잠재우며 신작의 실체를 드러냈다. 그동안 가제 <더 리버>로 알려져 있던 제목은 드디어 <괴물>로 확정됐다. "제목만 바뀌었고, 처음 시놉시스 그대로다. 단지 그 전에는 괴물의 존재에 대해서 밝힐 단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서울에서 끔찍한 재난이 벌어지는 도시형 재난영화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정확히 제목도 <괴물>로 한 거다". 이 영화의 영문제목을 듣는다면 좀 더 확실히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The Host'. "게스트의 반대말 호스트가 아니라 (웃음), 숙주라는 뜻의 호스트다." 바이러스로 인해 변종된 돌연변이 괴물이 한강에 출몰한다는 것이 이 영화의 기본적인 설정이다. 한강 둔치에 위치한 매점. 아버지와 좀 모자라는 아들이 그곳의 주인이다. 웬만하면 특별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거기에 괴물이 나타나 가족을 해치고, 이때부터 이들 매점 부자는
봉준호 감독, 풍문 속의 신작 <괴물>의 정체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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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심사 과정에 문제제기"한국영화의 진흥을 위한다는 곳이 어떠한 영화가 아카데미에 출품돼야 하는지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튜브픽쳐스의 황우현 대표(사진)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 선정을 두고 되풀이되는 촌극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무능을 질타했다. 그 자신 2002년 발생한 <집으로…> VS <오아시스' '분쟁'의 주인공이라 관심이 간다. 그는 "당시에도 영진위의 무능으로 문제가 엄청나게 커지고 왜곡됐다. 나 역시 영진위의 처사때문에 너무도 억울했다"고 밝혔다.황대표는 7일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어떤 작품을 올려야 할지는 영화를 안봐도 알 수 있다. 작품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결코 아니지 않은가. 아카데미에서 상을 탈 만한 작품인가가 중요한 것 아닌가. 아카데미의 성격에 맞는 영화를 내보내야 하는 것이다. 심사위원도 필요없다. 심사위원을 내세우는 것은 영진위가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것이다. 한국영화의 진흥을
튜브픽쳐스 황우현 대표, 영진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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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유럽영화를 모아 트는 작은 영화제 2개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3개관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유럽영화제는 지난 1~2년 동안 유럽에서 만들어진 영화 가운데 화제작 28편을 가져왔다. 90년대 중반 한때 국내에서 예술영화 붐을 타고 나름의 시장을 형성하는 듯했던 유럽영화는 90년대 후반부터 침체하기 시작해 2003년 유럽영화의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은 1% 안팎에 머물렀다.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서울유럽영화제의 올해 상영작도 상당수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아 이번 영화제가 아니면 보기 어렵다.
명망가 감독의 영화로 빔 벤더스의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작 <풍요의 땅>, 켄 로치의 신작 <다정한 입맞춤>, 올해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아녜스 자우이의 <룩 엣 미>,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인 파티 아킨의 <미치고 싶을 때>(사진), 과격한 성표현으로 논란이 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서울유럽영화제·독일 특별전등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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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는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걸 거는 남자다. 사랑하는 여자 샤오메이를 위해 3년 동안 스파이 짓도 불사하며 고진감래의 나날을 보내온 그를 순애보적 사랑의 결정체라 불러도 좋으리라. 하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그가 목숨걸고 사랑해온 그 여자는, 만난 지 불과 사흘밖에 안된 다른 놈에게 홀라당 빠져 버렸다. 삼각관계의 시작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상적인 로맨스’의 완성이란 사랑하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을 의미한다. 그 어떤 삼각관계도 결국 잉여를 남기기 마련이고, 그 잉여물의 이름은 ‘패배자’ 다.
치정과 애욕으로 얽힌 삼각관계의 작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기억하는가? 싸가지 없고 맹목적인 재벌 2세와, 자존심 강하고 불우한 청년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등하는 여주인공을 보면서, 전국의 많은 여성들은 대리만족의 짜릿한 전율에 몸을 떨었다. (“복많은 기집애, 양손에 떡을 쥐었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는 두
[정이현의 해석남녀] <연인>의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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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주기때 제작발표...한국배우 주연일본 도쿄의 지하철역에서 목숨을 바쳐 취객을 구해 일본열도를 감동시킨 의인(義人) 고 이수현씨의 일대기가 일본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진다. 일본 영화사인 아나스키네마 도쿄의 제작자 다카하시 마쓰오(高橋松男)씨는 7일 오전 이수현씨의 부친 이성대(65)씨 등과 함께 부산시를 방문, 허남식 시장을 만나 영화제작 계획을 설명하고 지원문제 등을 논의했다.<아들이여, 생명의 가교>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질 이수현씨의 일대기 영화는 내년 2월 26일 4주기때 제작발표회를 갖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데 주연배우는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원빈 또는 박용하 등을 캐스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제작기간은 6개월, 촬영기간은 2개월로 예정하고 있으며 촬영무대는 부산과 도쿄가 될 것이라고 영화사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영화 시나리오는 집필 중에 있는데 이수현씨의 실제 삶에다 남녀간의 사랑을 다루는 픽션이 가미될 것으로 전해졌다.제작자 마쓰오씨
의인 이수현씨 일대기 일본서 영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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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형>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당찬 신인
"부산 사투리요? 노래를 했죠." 원빈과 신하균. 아무리 영화라지만 이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는 것은 분명히 행운일 것. 게다가 그것이 스크린 데뷔작이기까지 하니 기쁨은 두배다. 주인공은 이보영. 아직은 동명의 영어 강사가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지금의 성장 속도로 보면 조만간 그의 얼굴이 '이보영'이라는 이름에서 가장 앞자리를 차지할 듯하다. 이보영은 8일 개봉하는 영화 <우리형>의 여주인공이다. 남자 영화라 비중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원빈과 신하균 두 형제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까닭에 가만히 있어도 빛나는 역이다.(사진은 <우리형> 시사현장의 이보영)
인천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그는 이 영화를 위해 부산 사투리를 부지런히 익혀야 했다. '사투리 연기가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대답이 걸작이다. "노래를 했죠. 부산 말을 아예 모르니까 대사의 음정과 높이 등을 암기하며 노래하듯이 대사를
이보영, “부산 사투리요? 노래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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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 시대극 바람이 그치고, 스포츠영화 바람이 불고 있다. 9월17일 테니스를 소재로 한 유니버설의 로맨틱코미디 <윔블던>(사진)과 디즈니의 야구코미디 <미스터 3000>이 맞붙은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버라이어티>는 최근 올 하반기와 내년으로 이어지는 스포츠영화의 숨가쁜 라인업을 소개하며, 그 인기 원인을 분석해 실었다.
현재 내년 개봉 목표로 제작 진행 중인 영화들은 다종다양하다. 눈에 띄는 것은 권투영화들로, 유니버설에서 전설적인 복서 짐 브라독의 일대기 <신데렐라 맨>에 러셀 크로를 캐스팅했고, 워너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 연출, 모건 프리먼과 힐러리 스왱크로 진용을 짠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제작 중이다. ‘미국인의 스포츠’ 미식축구를 다룬 영화도, 유니버설에서 제작하고 빌리 밥 손튼이 출연하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소니와 파라마운트가 제작하고 애덤 샌들러가 출연하는 <최장의 야드>
하반기 할리우드, <윔블던> <신데렐라 맨> 등 각종 스포츠영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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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한국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일까? 지난 7월 개봉된 대규모 예산의 흡혈귀 블록버스터 <나이트 워치>(사진)는 여러모로 러시아의 <쉬리>처럼 보인다. <쉬리>가 <타이타닉>을 이기고 상업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초래한 한편 <나이트 워치>는 <왕의 귀환>을 밀어내고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고, 대중 관객이 자국영화를 보는 태도를 완전히 바꿔놓기도 했다.
러시아 영화업계는 업계 붐에 돌입하기 직전의 한국과 다른 방식으로도 많은 공통점이 있다. 같은 길을 걷게 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우나 러시아의 영화업계는 향후 몇년간 흥미롭게 지켜볼 만할 것이다.
한국영화는 1990년대 초반, 할리우드 배급사의 지사들과의 경쟁에 시장점유율이 16%까지 밀려내려갔을 때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 소련 붕괴 시절 러시아 영화업계의 와해는 훨씬 심했다. 1980년대 러시아인들은 세계 웬만한 곳의 영화 관람객 못지않은 열기를 띠었으나, 199
[외신기자클럽] <나이트 워치> 등 자국영화 붐… 90년대 중반 한국영화 붐과 비슷(+영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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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은 계속된다1995년작 <비포 선라이즈>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가깝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미국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필자에게 당시 나이도 비슷한 주인공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느(줄리 델피)의 서투른 사랑 이야기는 낯설게만 느껴지던 외국 생활에 의지할 곳을 만들어주었다고 할까. 9년이란 세월이 지난 2004년 어느 날, <씨네21>의 뉴욕 통신원으로 속편 <비포 선셋>의 시사회와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지금까지 ‘나만의 영화’(?)라고 굳게 믿었던 <비포 선라이즈>를 사랑하는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비로소 실감할 수 있었다. 상영이 끝난 뒤 관람객은 물론 기자들까지 모두가 영화팬이 돼 감독과 주연배우들을 기립박수로 맞아줬다. ‘제시’라고 불러도 되느냐고 물어보는 팬들이 종종 있다는 호크의 말이 충분히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속편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줄리나 에단과 만날 때마다 속
[현지보고] <비포 선라이즈> 그 후, <비포 선셋> 뉴욕 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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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은 붉은 머리띠로 눈을 가리고 천안문 광장에서 노래하던 모습으로 선명하게 남아 있는 조선족 로커다. 최건의 노래 <일무소유>는 솔직하다는 이유만으로 선동적이었고, 1989년 민주화를 요구하는 천안문 시위의 상징이 되었다. 콘서트를 위해 한국에 온 적도 있었지만, 그동안 수많은 노래를 불렀지만, 오랫동안 부모의 땅에서 잊혀졌던 최건. 그가 첫 번째 영화를 준비하는 감독이 되어 올해 부산영화제 부산 프로모션 플랜(PPP)를 찾아온다. “내 마음속에만 존재해서 나 자신조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영화 <색을 보여드립니다>. 우수한 아시아 프로젝트들이 투자와 배급 경로를 찾는 PPP에 오기 전, 최건은 제작자인 필립 리와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과 함께 조금 일찍, 글로 적은 답변을 보내왔다.
최건은 몇년 전부터 영화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그는 베이징 젊은이들의 현재를 기록한 장위안의 영화 <북경잡종>에 록가수로 출연했고, 7년 뒤인 2000년엔 장
저항의 로커, 영화를 찍다, <색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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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을 떨지 않으면 극장에서도, TV를 통해서도 접하기 힘든 최근 독립영화 우수작을 안방에서 느긋하게 감상할수 있게 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작년 독립영화계의 우수작들을 모아 DVD를 제작, 발매한 것. 2003년 독립영화계 최고의 화제작들이 엄선되어 시판될 이번 DVD에는 작년 13편의 수상작 중 <빵과 우유>(사진), <원더풀 데이>, <사물의 기억> 등 “유려한 드라마의 흐름”으로 요약되는 중편 3작품과 <신도시인>, 등 현대인의 관계속에 드러나는 고민들을 거침없이 장르로 풀어낸 단편2작품을 포함, 총5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출시된 DVD에는 영어자막을 추가해 외국인들도 쉽게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SIFF2003 트레일러 및 개폐막영상을 서플먼트로 제공하여 작년 서울독립영화제의 현장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03수상작> DVD는 부산영화제기간 중 서울독립영화제부스에서
작년 독립영화계 화제작을 엄선한 DV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