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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대반격이 시작된다. CJ-CGV의 7월 영화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한국영화시장은 7월에 올해 최대 월간 관객인 1435만명을 동원하며 비수기에서 탈출했다. 반면 한국영화 시장점유율은 28.2%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14.8% 감소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영화 시장점유율은 3개월째 하락세. <아일랜드>와 <우주전쟁>, 단 두편의 외화가 끌어들인 관객이 7월 전체 관객의 35%에 달했다.
장마가 그친 8월의 사정은 다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친절한 금자씨>가 일주일 만에 200만명을 불러모으는 흥행몰이로 분위기를 급반전시켰다. <친절한 금자씨>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개봉 당시 계획보다 50개를 더 늘린 420개의 스크린으로 박스오피스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1일 평균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중인 <친절한 금자씨>의 기세는 쉽게 누그러들지 않을 분위기다. 영화계에서는 <
한국영화 장마전선 물러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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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가 실형선고를 받았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그러나 변신해도 아름다웠으므로 유죄입니다.” 아리송한 댓글이긴 하지만, “쇼킹한 변신이었지요”라는 의견은 확실한 대세를 이뤘다. <오아시스>는 2위의 설경구에게도 변신의 토양이 됐다. 공교롭게도 ‘여남’을 번갈아가며 남녀 배우가 순위를 갈랐는데, “다른 다섯명과는 달리 <소름> 한편으로 그때까지의 평가를 뒤집어엎었기 때문”이라며 장진영의 변신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송강호의 경우, “<반칙왕>과 <복수는 나의 것>이 가장 큰 변신이었습니다.”라는 의견을 반영하듯 맨 끝자락에 남았다.
■ 출연작 사이의 변신이 가장 돋보이는 배우는? 설문참가자 637명
문소리, <오아시스>와 <바람난 가족> 58.9%(375명)
설경구, <오아시스>와 <역도산> 13.5%(86명)
전도연, <접속>과 <
[씨네폴] 문소리, 변신 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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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주부퀴즈왕> 크랭크업
능력있는 아내 수희(신은경)의 사회생활을 뒷바라지하는 전업주부 진만(한석규)이 떼인 곗돈을 수습하기 위해 주부퀴즈왕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 <미스터주부퀴즈왕>(감독 유선동)이 지난 7월31일 촬영을 마쳤다. <닥터 봉> 이후 한석규가 간만에 도전하는 코믹물이자, 결혼과 출산으로 공백기를 가진 신은경의 복귀작으로, 오는 9월 말 개봉예정이다.
<펭귄: 위대한 모험> 8월11일로 개봉 연기
8월4일 개봉예정이던 <펭귄: 위대한 모험>(514호 씨네21 프리뷰 기사 참고)의 개봉이 배급사의 사정으로 연기됐다. 오는 8월11일 관객과 만나게 될 <펭귄>은 황제펭귄의 놀라운 생태를 다룬 동물다큐멘터리로, 현재 프랑스와 미국, 일본, 대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단편영화제 대표작 베이징 상영
8월6, 7일과 13, 14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
[국내단신] <미스터주부퀴즈왕> 크랭크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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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픽처스의 가짜 평론 소동
소니픽처스가 자사의 영화를 홍보하는 가짜 평론을 게재했다가 소송에 휘말려 15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001년 소니는 데이비드 매닝이라는 허구의 인물을 평론가로 내세워 웹상에 <애니멀>과 <기사 윌리엄> 등을 칭찬하는 리뷰를 올렸다가 발각됐다. LA대법원의 합의문에 따르면, 이 리뷰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은 5달러를 환불받을 수 있다.
장이모, 18회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장이모 감독이 오는 10월22일 막을 올리는 제18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또한 그의 신작 <천리주단기>(千里走單騎)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죽어가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대신 운남성으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서사드라마로, 일본의 국민배우 다카쿠라 겐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기대작이다. 중국에서는 올해 말에 개봉한다.
싱가포르에 새 국제영화제 생긴다
싱가포르에 새로운 국제영화제가 생긴다고 부산영화제 사이트가 전했다
[해외단신] 소니픽처스의 가짜 평론 소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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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가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첫날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더니(25만명), 개봉 10일째인 7일엔 285만명 동원을 넘보고있다. 개봉 이틀째부터 상영관도 50여개 늘어 420여곳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에 놀란 투자배급사 시제이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목표를 관객 500만명으로 높혀잡았지만, 아직 장밋빛 전망을 장담하기 이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영진, 폭력적인 단순성 논리 비켜가
심영섭, 예정된 수순 예외의 쾌락 결핍
이런 흥행 호조 분위기와 맞물려 지난 5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친절한 금자씨>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과 관객, 영화평론가들의 대담 자리가 마련됐다. 영화주간지 필름 2.0 이지훈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대담엔 관객 100여명이 참여해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금자씨가 선택한 속죄 수단이 복수고,
<친절한 금자씨> 박찬욱 감독, 두 평론가와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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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집안에만 있기 쉬운 여름철, 시원한 밤공기도 쐬고 자녀들이 좋아하는 만화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더위를 물리치는 것은 어떨까?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SICAF) 행사의 하나로 케이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채널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챔프 데이‘,‘투니버스 데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12일(금) 저녁 6시, 13일(토) 저녁 8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코스튬 플레이, 뮤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챔프 데이‘는 가족 맞춤형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을 표방하는 ‘챔프‘가 이번에 처음 여는 행사. 회사쪽은 선물 증정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챔프의 인기 캐릭터들이 흥을 돋우며 ‘이누야샤‘ ‘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주요 캐릭터들의 코스튬 플레이가 진행된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켓 다이어리, 레이지 본 등 록 그룹들이 유명 만화 주제곡을 부른다. 끝으로 상영회에서는 인간
‘챔프’ ‘투니버스’ 서울시청 광장서 애니메이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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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처와 린제이 로한이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젊은이로 선정됐다. 잡지<틴 피플>이 독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올해 27살인 애쉬튼 커처는 <나비효과>와 <게스 후> 등을 연이어 흥행시켰고 MTV의 리얼리티 쇼<펑크드>(Punk'd)를 제작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여 1위를 차지했다. 커처의 뒤를 따른 린제이 로한은 겨우 19살의 나이로 영화 한편당 900만달러를 챙기는 톱스타다.
또한 이 잡지의 독자들을 <킹덤 오브 헤븐>의 올랜도 블룸(28)을 3위로 꼽았다. 4위의 힐러리 더프(17)는 영화, 음반, 패션 분야에서 린제이 로한 못지 않은 십대들의 우상이다. ‘스터프’라는 자신의 액세서리 브랜드도 런칭했을 정도. 5위의 리즈 위더스푼 또한 '타입 A‘라는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나탈리 포트먼, 제이크 질렌홀,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닉 캐넌 등이 톱10에 들었다.
미국 십대들의 최고 우상은 애쉬튼 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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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생각하는 기발한 복수는 무엇일까? 씨네21 온라인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개봉과 함께 네티즌들에게 '당신이 금자씨라면 억울한 누명을 씌운 백선생에게 어떤 복수를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물론, 사회도덕상 신체에 가하는 물리적인 폭력은 제외한 기상천외한 복수 방법으로 제한을 두었다.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381명이 리플을 통해 갖가지 기발한 의견을 내놓았다.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미모를 앞세워 백선생을 유혹,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뒤 차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를 사랑한다. 그래서 그가 사랑하게 한다. 그리고 헤어진다.'(godcine), '미모를 이용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후 헌신짝처럼 버린다'(star2074)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박찬욱 감독의 또 다른 복수 영화 <올드보이>에서 착안을 하여 백선생을 13년간감옥에 가두고 군만두만 먹인다는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의 ‘개똥녀’
내가 만약 금자라면?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기발한 복수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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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멜로 드라마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가 베일을 벗었다. 8월4일 오후 신라호텔에서는 주조연 배우들과 국내외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연리지>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한 몸처럼 자라나는 현상’을 뜻하는 제목의 영화 <연리지>는 생의 끝자락에서 밝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여자와 그녀를 만나고 생애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 남자의 애틋한 로맨스로, 8월7일 크랭크인해 제주도 우도와 전남 순천 등지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주인공 혜원 역을 맡은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을 비롯한 TV 드라마에 이어 또 다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데 대해 “처음엔 드라마 이미지와 비슷하지 않나, 걱정되기도 했지만, 전과 달리 처음부터 시한부 인생이라는 설정이 드러나고, 남자한테 이끌리는 순종적인 여성이 아니라, 남자를 이끄는 강하고 재치 있는 여성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최지우, 조한선 주연 <연리지>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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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감독 유위강의 할리우드 연출데뷔작<더 플락>(The Flock)에 리처드 기어가 출연한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더 플락>은 바우어 마르티네즈의 영화사가 3500만달러를 투자하는 스릴러 영화로, 유위강이 제작자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카고><쉘 위 댄스>의 배우 리처드 기어는 소녀 실종사건 수사와 후임자 훈련이라는 두 가지 일 사이에서 고뇌하는 연방요원역을 연기하게 된다. 영화는 2006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유위강은 <무간도>3부작을 공동연출했고 올해엔 한국영화<데이지>를 연출하는 등 국제무대로 활동영역을 점점 넓혀가는 중. 최근 촬영을 마친 <데이지>는 전지현, 정우성, 이성재 등 초호화 캐스팅에다 곽재용 감독의 시나리오와 네덜란드 올로케이션 촬영이라는 점 등 여러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리처드 기어는 현재 라세 할스트롬의 <더 혹스>(The Hoax)를 촬영
유위강의 미국 데뷔작에 리처드 기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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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영화 두편이 주말 극장가에서 격돌한다. 개봉2주차를 맞이하는 <친절한 금자씨>는 7일만에 210만명을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반지의 제왕3>와 <실미도>가 7일만에 200만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정도면 초반 <친절한 금자씨>의 흥행력을 가늠할수 있다. 게다가 <친절한 금자씨>는 18세 관람가로 각각 12세(<반지의 제왕3>), 15세(<실미도>) 관람가였던 두 영화보다 등급이 불리하다. 이점까지 고려하면 초반 흥행이 더 빛을 발한다.
<친절한 금자씨> 흥행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박찬욱과 이영애 브랜드가 주는 효과도 크겠지만 뭣보다 ‘궁금증’이 우선한다. 평단은 물론이고 관객들 반응도 엇갈리고 있으니 직접 눈으로 확인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2주차 예매율도 약 35%정도로 여전히 주요 사이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다음주까지 이런 흥
[주말극장가] 동막골VS금자씨, 흥미진진 한국영화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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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훈장을 욕되게 하지 말라. 영화 <웨딩 크래셔>(Wedding Crashers)가 홈페이지를 통해 가짜 훈장을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참전군인들의 노여움을 샀다. 문제가 된 서비스는 퍼플 하트(Purple Heart: 부상당한 참전군인들에게 수여하는 미국의 명예상이기장) 프린트 프로그램이 포함된 ‘크래셔 키트’. 가짜 훈장이 있으면 여자를 유혹하기도 쉽고 공짜 술을 얻어마실 수도 있다면서 전쟁터에서 엄청난 용기를 발휘하는 대신 버튼만 클릭하라고 부추기는 서비스다. 이외에 전쟁터에서 찍은 군인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삽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결혼식에서 사용하는 마이크 등도 들어 있다. 가짜 훈장을 거래하거나 착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었던 하원의원 존 T. 샐레이저는 영화사 뉴라인 시네마에 항의했고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승리를 얻어냈다. 샐레이저와 그의 법무팀은 “영화를 보고 가짜 훈장을 이용해서 여자를 만나려고 하다가는 FBI 수사관을 만나게
[What’s Up] <웨딩 크래셔> 가짜 훈장에 참전 군인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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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박스오피스 침체 기류 속에 동물다큐멘터리 한편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고 여러 외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펭귄: 위대한 모험>.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의 생태를 담은 프랑스산 자연다큐멘터리다. 지난 2월 프랑스 관객 200만명을 동원했던 이 영화가 최근 미국에서 개봉해 놀라운 흥행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6월26일 4개관으로 소규모 개봉한 뒤 서서히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더니 7월말에는 778개관에서 총 1633만달러를 거두면서 2주연속 흥행 10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 개봉한 역대 다큐멘터리 중에서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1,2위는 <화씨 9/11>과 <볼링 포 콜럼바인>이다.) 지금 일본과 대만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배급사 워너 인디펜던트 픽처스의 마크 질은 “리얼리티TV 덕분에 사람들이 다큐멘터리를 즐기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면서 “더욱 근본적인 이유는, 최근 할리우드 영화에 실망
‘펭귄’, 박스오피스 다크호스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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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텔스>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원래 전세계 동시 개봉이었지만, 한국의 목요일 개봉 관행과 시차 탓에 본의 아니게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되는 영광(?)을 안았다. 개봉 첫주 흥행 성적은 26만명으로, 같은 날 개봉한 <친절한 금자씨> 146만명에 밀려 ‘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타이틀은 초라해졌다. 하지만 뒷얘기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대박을 터뜨렸다.
먼저 첫번째 뒷얘기. 미국판에서는 조종사 카라(제시카 비엘)의 불시착 장소가 북한이라는 점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북한을 표시한 지도는 물론 인공기와 북한말이 등장하고, 부상당한 카라를 추적하는 군인들도 확실히 북한군이다. 하지만 국내 개봉판에서는 북한이라는 국명은 물론 인공기와 북한말도 사라졌다. 카라가 추락한 곳은 그저 ‘미국과 외교관계가 없는 나라’ 정도로 슬쩍 언급될 뿐이다.
사연은 이렇다. <스텔스> 국내 배급을 맡은 소니픽쳐스 릴리징코리아
[팝콘&콜라] <스텔스> 한국용 편집판 만들어낸 우리 영화관객들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