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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모든 남자를 사로잡는 매력(?)을 소유한 여교수의 이야기,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3월8일 기자시사를 가졌다. 지방대학 교수이면서 환경단체에서 활동 중인 조은숙(문소리)을 중심으로, 박석규(지진희) 등 같은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그녀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고 있는 또다른 남자 교수들과 지방방송국 PD가 등장하는 <여교수…>는 익숙한 듯 낯설고, 얄밉지만 왠지 정이 가는 캐릭터들을 향한 묘한 시선이 인상적인 영화다. 은숙과 석규, 문소리와 지진희의 야릇한 관계가 중심에 놓일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만드는 홍보전략과 달리, 실제 공개된 영화 속 주인공은 은숙과 그녀를 둘러싼 남자들 모두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상업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탓에 배우들의 익숙한 이미지가 묘하게 변주되는 모습을 맞닥뜨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거의 모든 남자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자신이 가진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 때론 측은하고 때론 웃음을 유발
지진희, 문소리 주연의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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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의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할 영화제가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퀘벡영화를 위한, 퀘벡영화에 의한, 퀘벡영화의 축제 ‘퀘벡영화와의 만남’이 2월16일부터 26일까지는 몬트리올의 시네마테크 퀘벡쿠아즈를 비롯한 주변 극장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는 퀘벡의 시립미술관과 클랩영화관에서 열렸다. 캐나다에서 가장 성공적인 영화산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퀘벡영화는 지난해 제작된 거의 모든 영화가 흑자를 기록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른 캐나다의 ‘영어’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자꾸 성장해가는 퀘벡의 ‘불어’영화는 퀘벡의 모든 영화광들에게 무척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일 것이다. 190개 영화가 상영된 이번 영화축제는 애니메이션, 픽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퀘벡영화를 선보였다.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퀘벡영화 중 하나인 <C.R.A.Z.Y.>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로 그 영광을 되
[몬트리올] 퀘벡영화와의 뜨거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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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5일 저녁, 51회를 맞는 인도 최대의 영화제 ‘페어 원 필름페어’(Fair One Filmfare Awards)가 발리우드영화의 1번지 뭄바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는 단연 <블랙>(Black)이었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한 소녀와 그녀가 정상인과 같은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하는 특수학교 선생과의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그린 영화 <블랙>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을 비롯하여 총 11개 부문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아미타브 바흐찬은 비평가들이 뽑은 주연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블랙>은 이미 개봉 때부터 상업성과 예술성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영화라고 평론가의 극찬을 받으면서 인도의 각종 영화제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었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올라갔었던 <데브다스>의 산자이 릴라 반살리 감독 작품. 현재 인도에서 최고 배우로 통
[델리] 인도의 오스카는 감동 드라마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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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괜찮아요?>(제작 마술피리)가 3월7일 용산CGV에서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오랫동안 ‘영화감독이 되는 법‘이라는 가제 아래 시나리오 단계에 머물렀던 <모두들, 괜찮아요?>는, 10년 넘는 시간을 입봉 준비로 보낸 남선호 감독 자신의 경험담에서 출발한 영화다.
상훈(김유석)은 유학까지 다녀와 10년째 감독 지망생 처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남자. “나는 거짓말쟁이지만 성실한 인간이다”라고 상훈은 첫 대사를 읊조린다. 하지만 진정 성실한 것은 무용가의 꿈을 접고 무용 학원를 운영해 남편과 아들, 치매에 걸린 아버지 원조(이순재)를 부양하는 그의 아내 민경(김호정)이다.영화는 민경과 상훈 부부가 반복하는 싸움과 화해를 따라간다. 얄미워서 소리를 지르다보면 애틋하고, 다정한 마음이 드는가 싶으면 상처가 덧난다. 아버지의 바람기가 만들어놓은 복잡한 친정의 가족관계도 민경의 또다른 짐이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아버지를 모시다보니 후련히 싸
<모두들, 괜찮아요?> 기자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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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스크린쿼터)를 1년의 5분의 2(146일)에서 5분의 1(73일)로 축소하는 영화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오는 7월1일부터 실제 극장 상영에 적용된다.
문화관광부 쪽은 “대통령의 재가가 남았지만 형식적 절차이며, 실질적으로는 국무회의 통과가 확정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월26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스크린쿼터를 현행 146일에서 73일로 줄여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미리 미국 쪽 요구를 수용했다.
이에 대해 영화인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 운동으로 맞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의 양기환 대변인은 “스크린쿼터 축소를 수용할 수 없으며, 앞으로 시민·사회운동 단체들과 연대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 운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인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스크린쿼터 사수 한-미 자유
스크린쿼터 ‘73일로 축소’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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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일 국무회의에서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 상영 일수, 이하 쿼터)를 축소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오는 7월1일부터 스크린쿼터는 절반으로 줄어들게 됐다. 그동안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를 외쳐 온 영화인들은 그 힘을 가지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하 협정)을 결렬시킨 뒤 스크린쿼터 원상 복귀 운동을 벌인다는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이 협정의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다. <올드 보이>의 박찬욱 감독과 주연배우 최민식씨는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운동에 앞장서 온 것과 같은 자세로 앞으로 자유무역협정 반대 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무엇이 한국 영화의 정상에 서 있는 박 감독과 최씨를 이런 큰 운동으로 내모는 걸까. 지난 4일 둘을 만나 스크린쿼터를 지키려 하는 이유와 자유무역협정을 어떻게 보는지를 캐물었다.
쿼터는 축소가 기정사실이 됐고, 영화인들은 협정 반대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영화인들과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맞물린 스크린쿼터 지키기 운동
박찬욱·최민식씨가 말하는 ‘스크린쿼터와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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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발표 이후 한국 영화계가 그동안 자생적으로 키워온 견고한 그 모든 것이 대기 중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상황에 도달했다.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언급될 수 있는데 하나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영화가 상영되기 어려워진다는 가장 기본적인 산업적 문제들이며, 나머지는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문화적 딜레마에 대한 사항이다. 물론 전자와 후자는 매우 복잡한 상황과 미묘한 함수관계를 포함하고 있어서 임의적으로 구분하기엔 어려운 지점이 있으며 그 구분짓기마저도 의미없는 행위처럼 보여질 수 있다. 더구나 최근 한국사회가 당면한 경제적 위기라는 단어 앞에서 문화라는 이름은 단순히 몇몇 소수자들의 배부른 소리로 이해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산업적 논리에 의해 휘발되고 산화되는 문화의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 된다.
필자가 우려하는 바가 바로 이 지점이다. 이는 영화의 산업적 측면을 외면하거나 불필요한 요소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로 인해
[특별기고] 영화학자가 바라본 스크린쿼터 축소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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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다나 리브(44)가 1년반 전 세상을 떠난 남편 크리스토퍼 리브의 뒤를 이어 폐암 투병 끝에 3월6일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다나 리브는 폐암에 걸린 사실을 2005년 8월에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나 올해 1월 공식석상에서 상당히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이번 사망 소식이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브로드웨이 무대와 TV시리즈 <로 앤 오더> 등에 출연했던 다나 리브는 1992년 <슈퍼맨>의 스타 크리스토퍼 리브와 결혼한 후, 95년 낙마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이 2004년 10월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곁을 지켰다. 특히 하반신 마비 후 척추 연구 확대를 위한 사회 운동에 힘써온 크리스토퍼의 뒤를 이어 크리스토퍼 리브 재단에서 활동을 해왔다. 숨을 거두기 며칠 전까지도 유머와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려고 애썼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배우 로빈 윌리엄스는 “가장 밝은
‘슈퍼맨’ 아내 다나 리브, 폐암 투병 끝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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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를 현행 146일에서 73일로 축소하겠다고 최종 결정한 가운데 영화계 안팎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3월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스크린쿼터를 절반으로 축소하겠다는 내용의 영화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표되면, 7월1일부터 효력을 갖게 된다.
영화계의 분노는 치솟고 있다. 한-미 FTA 협상을 위한 예비협상이 시작된 3월6일부터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146일 장기농성에 들어간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는 3월7일 저녁 7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국무회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3월8일 오후 2시에 있을 '한미FTA 저지 시청각 미디어 분야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 동참하는 등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노동, 교육, 의료, 방송 등 사회 각 부문과의 연대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결정에 비난 여론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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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들은 언제쯤 심사위원단을 좀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까? 제56회 베를린국제영화제(2월9∼19일)는 심사위원 때문에 명성을 손상시켜버린 가장 최근의 일례다. 이번 영화제는, 적어도 활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해였다. 유일하게 눈에 띄는 취약점은 아시아권 프로그래밍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베를린의 계속되는 무능함이었다(하지만 이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그러다가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의 수상 결과가 나왔다.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보스니아 감독 야스밀라 즈바니치의 첫 장편 <그르바비차>에 돌아갔고, 심사위원상과 최우수 데뷔작품상은 덴마크 감독 페르닐레 피셔 크리스텐센의 <엔 소프>에 돌아갔다. 둘 다 존중할 만한 데뷔작이었지만, 혁신적인 스타일이나 내용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으며, 상영시에도 별다른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보편적인 기대에 의하면 황금곰상은 경쟁부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영화 중 하나였던 마이클
[외신기자클럽] 영화제 심사위원은 정치가인가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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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유니버설 픽처스 회장으로 일했던 스테이시 스나이더가 드림웍스로 향한다. 지난해 12월 드림웍스를 인수한 파라마운트는 2월26일, 스나이더에게 드림웍스의 경영을 맡기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라마운트의 브래드 그레이 대표는 이에 대해 “파라마운트에 최고의 인물을 영입하려 했다. 스테이시는 경영자로서 비범하고 독창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웍스의 대표이사로 데이비드 게펜과 함께 공동 회장을 맡게 될 스나이더는 게펜, 스필버그와 함께 연간 4∼6편의 영화를 만들게 된다. 유니버설이 올해 최소 15편의 영화를 배급할 예정임을 생각하면, 스나이더의 일감은 다소 줄어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스나이더는 최근의 인터뷰에서 좀더 여유있는 작업 속도를 가지고 영화제작 과정에 근접할 수 있는 업종으로 전환하고 싶다며 속내를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유니버설과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을 앞두고 자신의 미래를 고민한 끝에, 영화제작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드림웍스
스테이시 스나이더, 드림웍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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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하나가 중국을 뒤흔들고 있다. <무극>을 패러디한 인터넷영화 <만두 하나가 초래한 살인>(一個饅頭引起的血案)이 중국 문화계를 논쟁 속으로 몰아가는 중이다. 이 작품은 33살의 상하이 청년 후거가 <무극>의 주요 장면을 재편집해 만든 19분짜리 영상물. 어린 시절에 만두 하나를 빼앗긴 충격으로 성격이 뒤틀린 남자가 살인자로 치닫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적인 취미로 만든 <만두…>는 대중화되고 있는 중국의 인터넷 문화 덕택에 삽시간에 대륙으로 퍼져나갔고, 이미 수백만명의 중국인이 이 작품을 다운로드받아 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문제는 첸카이거 감독이 이를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염치없는 짓”이라고 분노하며 후거를 명예훼손과 지적소유권 침해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백만 중국 네티즌들은 첸카이거의 과잉대응을 비난하며 후거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
네티즌이 만든 <무극> 패러디영화 화제, 첸카이거 “법적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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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용산CGV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SICAF는 만화·애니메이션 전시와 애니메이션 영화제, 산업 마켓인 SPP(SICAF Promotion Plan), 3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만화, 장르를 뛰어넘어>전이 준비 중이다. 만화·애니메이션 전시를 통해 선보이게 될 <만화, 장르를 뛰어넘어>전은 영화, 연극, 드라마, 게임 등 타 장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만화의 위상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프랑스 만화전이 열리는 등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외국 만화들이 관객을 찾아간다.
한국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 공헌한 인물·작품에 수여되는 SICAF 어워드의 선정위원단도 발표됐다. 코믹 부문에는 만화가 이두호(한국만화가협회 자문위원), 윤기헌(부산대 영상애니메이션디
SICAF2006 5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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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천정명 주연의 <강적>이 2월 16일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촬영은 탈옥수 수현(천정명)의 여자친구 미래(유인영)가 그를 만나기 위해 형사들을 따돌리는 장면으로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에서 진행됐다. <강적>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다가 복수를 위해 탈출한 수현이 강력계 형사 성우(박중훈)를 인질로 잡으면서 벌어지는 48시간 동안의 사건을 그린 영화로 <정글쥬스>의 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5월 말 개봉 예정.
박중훈, 천정명 주연 <강적>크랭크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