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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부하러 부산 간다!” 지난해 처음 만들어져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던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가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제 쪽에 따르면, 올해 AFA 참가자 선정을 위한 지원자 접수 결과 20개국에서 143명의 열혈 영화광들이 몰려들었다. 첫해 경쟁률 6대1를 뛰어넘는 반응이다. AFA는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비 영화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2005년에는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교장을 맡고 논지 니미부트르, 박기용, 유릭 와이, 황기석 등이 강사로 참여해 28명의 최종합격자들과 함께 3주 동안의 실전 교육과정을 마쳤다. 또한 참가자들이 교육기간 만든 2편의 단편영화는 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지난해처럼 이번에도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특강, 연수 및 제작지원 등으로 프로그램이 꾸려질 예정. 영화제 쪽은 “지난해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지원자 수가 전체 지원자의 절반을 차지했는데 올해는 20% 수준으로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올해도 경쟁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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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가 중국 연길에서 ‘디지털 영화제작 워크숍’을 연다. 8월1일부터 5일까지 닷새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중국동포 및 한족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변과학기술대학, 연변텔레비젼방송국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파나소닉코리아, 코리아 어도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선 영화제작의 이해, 촬영, 편집, 녹음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박기용 원장은 “중국동포 젊은이 중에도 영화인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망종><당시> 등의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중국동포 출신 장률 감독이 이들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영화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나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7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되며, 이 작품들은 연변텔레비전방송국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영진위는 이에 앞서 지난해 중국 동포 대상의 ‘한국영화아카데미 아시아 장학프로
한국영화아카데미, 해외에서 디지털 워크숍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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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아파트>가 ‘논란에 대한 논란’에 휘말렸다. 이른바 ‘논란 마케팅’ 논란이다. 발단은 이렇다. 지난 22일 <아파트>의 촬영지였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제작사와 안병기 감독을 상대로 영화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의 사전 양해없이 촬영이 진행돼 사유재산권을 침해당했고, <아파트>가 공포영화라 주민들이 생활에서 많은 공포감을 겪고 있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논란은 해당 영화 관계자들과 아파트 주민들 선에서 그치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이 ‘영화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논란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제작사는 물론 한국영화제작가협회까지 나서서 “어느 제작자가 영화상영을 볼모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느냐?”며 발끈한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 ‘논란 마케팅 음모설’이 억울할 법도 하다. 실제로 아파트 주민들이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낸 데다, 영화계에서도 이례적인 송사에 휘말렸으니 제
[팝콘&콜라] ‘논란 마케팅’은 논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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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말 정부의 발표에 따라 7월1일부터 한국 영화 의무상영일수(스크린쿼터)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스크린쿼터 축소는 한국 영화 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당장 큰 변화를 낳을 가능성은 적지만, 2~3년 뒤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스크린쿼터 얼마만큼 줄어드나=지금까지 스크린쿼터는 1년의 5분의 2로 146일이었다. 이게 7월부터 1년의 5분의 1인 73일로 줄어든다. 그럼 올해 2006년에는 며칠이 적용되느냐에 대해 문화관광부는 1~6월의 5분의 2, 7~12월의 5분의 1을 더해 109일로 확정했다. 쿼터 준수 여부에 따라 지금까지는 의무상영일수에서 최고 40일을 감경해 주었는데, 올해는 최고 23일까지 감경이 가능하다.
한국 영화 시장점유율이 40%를 넘어선 최근 3년 동안 쿼터를 지키지 못해 고발된 극장은 거의 없었다. 여기서 쿼터가 더 줄어든 만큼 당분간 쿼터는 극장에 부담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모든 극장의 관객점유율이 같다고,
‘쿼터축소 괴물’과 사투 2~3년 뒤 코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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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스크린쿼터사수 영화인대책위 공동위원장이 지난 2월4일 혹한의 날씨에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1인 시위’의 첫 주자로 나선 뒤 계절이 두 번 바뀌었다. 그는 그동안 영화 〈한반도〉와 〈라디오 스타〉를 찍으면서도 영화인들의 투쟁에서 맏형 노릇을 충실히 해왔다.
※7월이면 1인 시위도 끝나고 영화인들의 투쟁이 한 매듭을 짓게 된다. 중간평가를 한다면?
=보통 싸움은 결론의 향방을 움직이려고 하는 건데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은 이미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다는 절박함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작게는 영화인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 영화의 미래를 위해 좀 더 많은 고민을 하고 결속하게 됐으며 크게는 스크린쿼터의 필요성을 알리고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 신중론이 고개를 드는 데 불쏘시개 구실을 했다.
※초기에는 밥그릇 싸움론, 외제차 논란 등으로 영화배우들에 대한 반감도 적지 않았다.
=영화인들이 다른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다가
[인터뷰] 안성기 영화인대책위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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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의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노력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이하 영화인 대책위)는 7월1~3일을 ‘한국영화 총궐기일’로 선포했다. 영화인대책위는 7월1일 교수학술공대위, 시청각미디어공대위, 금융공대위 등 한-미 투자협정 체결에 반대하는 단체들과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및 한-미 투자협정 저지를 위한 문화제’를 연다. 대책위는 행사를 마친 뒤인 오후 5시 서울 대학로에서 집회를 열고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시민열린마당에서는 저녁 7시부터 문화인들의 팬사인회 및 문화제가 열린다. 행사에는 장동건, 이준기, 최민식, 전도연 등 배우들은 물론 비, 전인권, 꽃다지, 블랑카, 도종환 시인 등이 참가한다.
지난 2월4일 시작된 영화인들의 ‘1인 시위’도 7월3일로 원래 스크린쿼터 일수를 의미하는 ‘146일’째를 맞는다. 대책위는 이날 한국 영화계의 거목인 임권택 감독을 끝으로 1인 시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
[스크린쿼터] 1~3일 총궐기! 영화인 저지투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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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관객, 언론인, 아니면 영화업계? 그리고 영화제들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설립된 서구 모델을 늘 따라야 한다는 건 누가 결정했나? 중국 특유의 공식 관료주의, 개인적 혼잡함, 그리고 문화적 우월주의의 혼합으로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을 하기로 했다.
굳이 말하자면,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자기네가 세계 영화제를 규제하고 있다고 생각하길 좋아하는 파리 기반의 단체,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최정예 클럽인 제1종 국제 경쟁영화제에 속하는 중국 회원이다. 그러나 FIAPF는 질적인 등급을 매기지 않는다. 그래서 상하이는 칸, 베를린, 베니스와 같은 범주에 자리잡고 앉아 있다.
상하이는 험난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993년 출범한 이래 1990년대에는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1년부터 매해 열리게 되었고, 2004년에는 사스로 인해 영화제가 취소되었다. 그래서 올해 영화제(6월17∼25일)가 아홉 번째밖에 안 되는 것이다. 몇년 동안 이
[외신기자클럽] 그래도 있는 게 낫다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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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평론가의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먼저 도전장을 내민 쪽은 독일 출신 감독 우베 볼. <하우스 오브 데드> <블러드 레인> <얼론 인 더 다크> 등 유명 컴퓨터게임 원작의 호러물을 만들어 평단과 관객 모두에 혹평을 받은 그는 “비평적으로 날 깔아뭉개고 싶으면 먼저 육체적으로 깔아뭉개라!”며 평론가들과 담판을 짓겠다고 나섰다.
대결 방식은 10라운드짜리 복싱 경기. 볼 감독은 이를 위해 가장 심한 악평을 쓴 평론가 다섯명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경기는 볼 감독의 새 영화 <포스탈>(역시 비디오게임이 원작이다) 촬영지인 밴쿠버에서 있을 예정. 총 5회의 경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일부 장면은 <포스탈>에 삽입될 것이라고. 볼은 동료감독 로저 에이버리와 쿠엔틴 타란티노도 이 자리에 초청할 예정이다.
볼 감독은 “영화를 보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혹평당하는 것도 신물이 난다. 언론은 고작 네티즌 1,2천 명의 의견에 따라
[What's Up] 혹평만 하는 평론가, 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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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 낳은 지 4주 되던 날 새벽 한국-프랑스전이 열렸다. 빽빽대는 애와 ‘전쟁 같은 밤일’을 치르고 나니 마침 경기 중이라 멀뚱히 봤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즈음의 젖먹이는 괴물에서 인간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다. 예측불허의 결과, 절대시간과의 싸움, 막판 체력 등 축구와 육아는 닮았다. 문제는 육아는 철저히 은폐된 비가시적 노동이라는 것이다. 혼비백산 비몽사몽 괴물과 씨름하는데 “아가는 잘 커? 진짜 귀엽겠다” 이런 문자 받으면 욕 나온다.
5주 전 편집장께서 어찌나 사려 깊게 필자의 사생활을 공개하셨는지(나처럼 사생활 복잡한 사람은 감추고 싶은 게 있다는 걸 몰라? 당신 혼자 깨끗한 척하지 마! 음, 거의 미쳐가고 있음), 몇몇 씨네리 독자들이 격려 메일을 날려주셔서 산후우울증 달래는 데 꽤, 아무런, 도움이 안 됐다(빨리 당신들 곁으로 돌아가고파, 애 키우는 거 진짜 장난 아니야, 이 정도인지 몰랐어, 으허헝). 나의 우울증을 결정적으로 달래주는 건 월드컵이다.
[이슈] 아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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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에게 고함>의 언론 시사회가 6월28일 서울 CGV 용산에서 열렸다. <나는 날아가고 너는 마법에 걸려있으니까>, <뜨거운 차 한잔>등의 단편으로 주목을 모은 바 있던 김영남 감독의 데뷔작이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내 청춘에게 고함>은 세 인물들의 전혀 다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는 각각 다른 세 명의 일상에 관한 독립적인 이야기로 보일 수도 있고, 혹은 서로 어떤 관계로 연결되었음직한 이야기로 보여질 수도 있다. 영화는 이 세 인물들을 우연을 가장한 인위를 통해 만나게 하거나 스치게 하지는 않는다. 다만 세 이야기는 청춘이란 공통분모에 같은 시대를 하나의 큰 공간으로 두고 거기에서 느끼는 정서와 소리만으로 묶여져 있다”. 김영남 감독이 밝힌 연출의 변이 이 영화를 보는데 먼저 도움이 될 듯 하다.
세 명의 청춘. 정희, 근우, 인호를 중심으로 세 편의 이야기가 꼬리를 문다. 무용을
<내 청춘에게 고함>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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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스와 그로밋: 거대토끼의 저주>가 개봉되었던 지난해 가을, 감독 닉 파크의 이름을 빌려 대대적인 홍보 전략을 벌인 곳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출신 학교인 영국 국립영화학교(NFTS)였다. 1971년 개교 이래 꾸준히 영화현장의 인력들을 배출해오며 이른바 ‘차세대 영화인의 산실’임을 자부해왔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아는 사람만 아는 식에 머문 소극적인 자세였다. 그랬던 NFTS가 닉 파크의 작품 속에 줄줄이 딸려나오는 크레딧의 굵직굵직한 이름들이 대부분 자기 학교 출신이라고 내세우며, 젊은 재능들이 영화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적임지라고 목청을 드높였다. 특수효과나 시나리오 발전 과정처럼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6월에는 런던필름스쿨(LFS)의 50주년 행사가 열리면서 ‘영화 인재 양성소’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그간의 성과와 전망을 풀어놓고 있다. 마이크 리가 얼굴마담으로 나섰다. 행사의 일환으로 ‘교과 과정을 벗어난 반항은 가능한가?’
[런던] 카스 비즈니스 아카데미, 영화 비즈니스 전문 MBA 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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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미칼로프씨”로 시작된 오스트리아 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3월29일자 서신. 수신자는 하네케 감독에게 모스크바 심사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제안했던 러시아 영화계의 대부 니콜라이 미칼로프였다. “저를 초청해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혼쾌히 초청을 수락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미칼로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모스크바영화제는 국제 영화계의 거성으로 떠오른 슈퍼스타 하네케 감독이 올해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사방팔방에 알렸다. 하네케의 요청에 따라, 또는 그의 구미에 맞춰 프랑스 감독 안드레이 줄랍스키와 영국 여배우 줄리 크리스티도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지난 6월7일, 영화제 개막을 2주 남겨놓은 시점에서 다시 모스크바로 날아온 하네케 감독의 서신은 모스크바영화제 집행위에는 청천하늘의 날벼락 같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대단히 유감스럽지만 저는 영화제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신작의 사전작업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
[베를린] 미카엘 하네케, 모스크바 심사위원장직 거절하고 뉴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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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계절 여름, 발리우드산 슈퍼히어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외계인에게 초능력을 전수받은 아버지를 둔 <크리쉬>(Krrish). <수퍼맨 리턴즈>의 전세계 동시 개봉 한주 전인 6월 넷쨋주 주말, 인도를 강타할 <크리쉬>는 <E.T.>를 연상시키는 최초의 SF 힌디 영화<Koi… mil gaya>(나는 누군가를 발견했다, 2003)의 후속편이다. 전편 주인공의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은 크리슈나는 자신의 능력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사랑하는 여자를 쫓아 싱가포르로 향하고, 그곳에서 미친 과학자를 만나 대결을 벌인다. 전편에 이어 각각 감독과 주연을 맡은 라케시 로샨과 흐리틱 로샨은 발리우드에서 알아주는 흥행사 부자(父子). “여태껏 익숙한 발리우드영화와는 전혀 다른 영화”라고 자신하는 로샨 감독은 ‘<크리쉬>가 발리우드판 <슈퍼맨>’이라는 세간의 추측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적어도 검은 트렌치
발리우드산 슈퍼히어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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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플레이어 아이팟(iPod)을 만든 애플 컴퓨터가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의 영화주간지 <버라이어티>는 애플컴퓨터가 올해 말부터 온라인 음악 사이트 아이튠즈(iTunes) 스토어를 통해 영화의 영구적인 다운로드 파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튠즈 스토어는 아이팟 사용자들이 곡당 99센트의 요금을 지급하고 음악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 현재 이곳에선 음악과 TV쇼 파일이 서비스되고 있다.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사들은 애플컴퓨터의 이번 계획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이팟과 아이튠즈 스토어가 보유한 어마어마한 사용자 수 때문. 애플사는 아이팟의 비디오 버전을 출시한 뒤, 2250만달러의 판매수익을 냈다. 한 영화사 관계자는 “이미 온라인에서 영화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사이트는 있다. 하지만 아이팟은 새로운 시장이다. 영화 파일 다운로드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으로
아이팟으로 영화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