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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서울아트시네마의 리더필름 제작 의뢰가 들어왔을 때, 의외로 주저나 망설임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의뢰를 해줘서 더 고마웠다. 그 작업이 후원이 되었다니 나로선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어디엔가 후원이란 것을 할 수 있구나 하고…. (웃음) 동네 구멍가게들이 대형마트에 잠식되듯 멀티플렉스 극장이 늘어나고 소규모 영화관이 없어지는 시점에서 시네마테크의 존재는 더욱 강하게 와닿는다. 불편한 의자에 앉아 궁둥이의 인내심을 실험하며 영화에 넋을 놓는 그 재미도 빼놓을 수 없지만, 무엇보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들이나 숨은 보석 같은 영화들, 잊혀진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기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지금 이전한 낙원상가는 묘한 느낌을 준다. 영화를 보기 전에 서울 시내가 보이는 옥상의 넓은 공터에 선 느낌은 아무리 생각해도 절묘하고 묘하다. 이사하길 잘한 것 같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이애림 애니메이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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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14만6342명, 전국 8089만5996명. 올해 상반기 한국 영화시장이 1983년 통계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의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CGV 영화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국 8089만명의 관객은 1996년 1980만명과 비교해 십년 만에 네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 전년 대비 성장률도 28.7%로 2001년 34.8% 증가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참고로 지난해 상반기 전국관객은 6285만명으로 2004년에 비해 8.5% 감소하는 하향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의 호성적은 신년 벽두부터 흥행몰이에 나선 <왕의 남자>의 영향이 컸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한 <왕의 남자>와 <투사부일체>가 1월 한달간 불러모은 관객만 1200만명에 달했다. 1월과 함께 흥행 시즌으로 꼽힌 5월에는 외화의 열풍이 거셌다. <미션 임파서블3>와 <다빈치 코드>는 한달 동안 770만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200만명을 넘긴 흥행
올 상반기 극장 박스오피스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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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방문하게 될 게스트 리스트가 확정됐다. 총69명의 국내외 게스트들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끄는 인물은 ‘왕우 특별전’의 주인공 왕우. ‘이탈리아 공포영화 특별전’의 주인공 람베르토 바바 감독은 부천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자격을 겸해 부천을 찾는다. 또 <반지의 제왕> <킹콩> <나니아 연대기: 사자, 옷장 그리고 마녀>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특수효과를 담당해 온 뉴질랜드 특수효과 스튜디오 ‘웨타 워크숍’의 대표 리처드 테일러가 영화제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인 특수효과 워크숍 강의를 위해 부천행을 예약해 둔 상태다.
이웃나라 일본 출신의 감독들 리스트도 화려하다. <지옥갑자원> <만가타로 단막극> 등을 연출한 괴짜 코미디 감독 야마구치 유다이는 신작 <미트볼 머신>으로 부천을 찾을 예정이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근친강간 및 살해를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낸 <기묘한 서커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게스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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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KOFIC 필름메이커스 디벨롭먼트 랩(Filmmakers development lab)’의 1차 선정작 15편을 발표했다. ‘KOFIC 필름메이커 디벨롭먼트 랩’은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공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감독을 발굴하고 작품을 지원하기 위한 영진위의 사업. 1차로 선정된 15명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5명의 감독들은 오는 9월4일부터 10일까지 하와이에서 한/미 프로듀서들을 각각 멘토(Mentor)로 두고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1차로 선정된 15명의 감독에는 영화 <컨벤셔니어즈>(Conventioneers))로 제21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의 존 카사베츠 상을 수상한 모라 미옥 스티븐스, 장편 <로봇 이야기>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받은 그렉 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진위는 최종 선정될 5명의 감독을 지원할 국내외 멘토로 영화사 ‘신씨네’의 대표 신철,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을 겸임중
세계진출 유망 감독 지도해줄 ‘강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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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자>가 싱가포르의 가장 큰 멀티플렉스 시네플럭스 오차드에서 일반 관객을 만난다. 이는 지난해 11월 열렸던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판권을 구입한 라이트하우스 픽쳐스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국내 배급사의 전언에 따르면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워, 윤종빈 감독은 싱가포르의 일간지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와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다고.
지난 부산영화제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답게 국제영화제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7월20일부터 30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6회 에라 뉴 호라이즌 영화제(6th Era New Horizons Film Festival)의 '파노라마-디스커버리(Panorama of Contemporary Cinema-Discoveries)'섹션에 초청받은 것을 비롯해서, 7월26일부터 8월13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제55회 멜버른 국제영화제(55th Melbour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용서받지 못한 자> 해외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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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춤바람 난 여형사를 연기했던 박솔미가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극락도 살인사건>(각본/감독:김한민, 제공/배급:MK픽처스 제작:두엔터테인먼트)에 섬마을 여선생 '귀남'역으로 캐스팅된 것. <극락도 살인사건>은 현재는 무인도나 다름없는 섬 극락도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들을 되짚어가는 추리극으로 남자주인공으로는 지난 4월 박해일이 낙점됐다. 박솔미가 맡은 '귀남'역은 사건의 생존자이자 해결의 열쇠를 쥔 인물로 박해일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극락도 살인사건>은 6월12일 영화의 배경인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크랭크인 해 현재 20% 정도의 촬영을 마쳤으며 9월경 크랭크업 할 예정이다.
박솔미,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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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영화 내적인 면보다 영화 외적인 면에서 논란과 흥미를 자아낸다. 그 논란은 지지자와 비판자, 양쪽으로 갈리기보다 한국의 정치·이념 지형도 안의 어느 쪽이든 각자마다 비판과 지지의 지점을 달리 할 것같다. 어느 한 쪽에서는 ‘국가주의’라고, 다른 쪽에서는 ‘공허한 이상주의 내지 낭만주의’라고 흠잡을지 모른다. 대북 정책에 관한 영화의 입장을 두고, 노무현 정부와 코드를 맞췄다고 야당이 비난할지도 모른다. 시사회 뒤 이와 비슷한 반응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 지난달 29일 만난 강우석 감독은 “영화 만듦새에 대한 비판이라면 힘들겠지만 영화 내용에 대한 논란은 불쾌하지 않다”며 입을 열었다.
영화가 강한 지도자와 국가를 열망하는 ‘국가주의’를 부추긴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충분히 예상했다. 제목만 보고 국가주의의 극치로 달릴 것으로 보는 기자들도 있더라. 영화를 만들어오면서 사람과 나라에 대한 내 사고가 바뀌었다. 요즘 들어 안 하던 일을 한다. 집
<한반도> 강우석 감독, ‘국가주의’ 논란 불쾌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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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기자에게 가장 일상적인 업무는 시사회 챙겨보기다. 그러나 시사회 가는 길에 어디 가느냐고 인사하는 동료들에게는 “취재 간다”고 대답한다. “시사회 간다”라는 대답을 했던 영화기자 1년차 때 “좋겠다” 즉, 놀면서 일하니 얼마나 좋겠느냐는 반응을 하도 많이 들으며 나름대로 터득한 해답이다. 올해 최고 기대작이라는 〈괴물〉이라 해도 그것이 일과 결부되면 발걸음도 가볍게 극장 안으로 들어가기는 힘들다.
영화제 취재도 마찬가지다. ‘놓치면 후회할’ ‘진수성찬’ 등의 수식어를 동원해 영화제 소개를 하면서도 정작 영화 한두편 느긋하게 보지 못하고 오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저 일이 된다. 칸영화제보다 영화 보기 힘들다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말할 것도 없고 마찬가지로 붐비는 서울여성영화제나 최근의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일하러” 간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광주국제영화제의 경우 영화제 내부의 문제가 기삿거리가 됐으니 더더욱 재미없어졌다.
그런데 딱 한번 “놀면서 일하는 기쁨”을
[팝콘&콜라] 제천국제영화제, 소풍 가듯 설레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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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이 한강에 괴물이 출몰하는 영화를 만들겠다고 말했을 때부터 이미 〈괴물〉은 최고 관심사였다. 충무로가 장르적 영역을 넓히고 기술적 성취를 빠르게 이뤄가는 동안에도 ‘괴수영화’는 모험의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화가 준비되는 동안 궁금증은 쌓였고, 최근 칸에서 들려왔던 호의적 반응은 궁금증을 눈덩이처럼 불렸으며 또 포스터에 꼬리만 달랑 드러낸 괴물의 모습은 궁금증을 목 끝까지 끌어올렸다.
4일 국내 첫 시사를 연 〈괴물〉은 영화의 규모에 걸맞은 드라마와 볼거리의 조합에서 충무로가 현실적으로 해낼 수 있는 최대치에 가까운 결과물을 보여줬다. 일단 궁금증의 핵심인 한강변에 괴물이 출몰하는 스펙터클이 기대치에 값하고 괴물이 납치한 딸을 찾으려고 추적과 도피를 거듭하는 가족의 드라마가 긴장감을 잃지 않는다. 여기에 한국적 현실이 이야기의 큰 기둥이 되고 블랙코미디가 긴장감 사이사이로 침투하면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 다른 지점에 자신을 세우는
뚜껑 열린 <괴물> 역시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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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스튜디오의 7번째 장편애니메이션 <카>가 7월5일 서울 용산CGV에서 언론시사를 가졌다. <카>는 <토이 스토리> 1,2편의 감독 존 래세터가 픽사 작품들의 제작총괄만 관여해오다 6년만에 다시 메가폰을 작품이기도 하다.
<카>의 주인공은 성공을 꿈꾸는 패기만만한 레이싱카 ’라이트닝 맥퀸’(오언 윌슨). 레이싱카에게 최고의 영광이나 다름없는 피스톤컵 결승을 목전에 두고 맥퀸은 결승지 LA로 가던 도중 길을 잃는다. 그가 도착한 곳은, 지도에서도 사라진 옛 도로 66번 곁의 작은 마을이다.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라 불리는 이곳의 주민들은 지금껏 맥퀸이 살아온 방식과 달리 느리고 여유롭게 삶을 대한다. 도시에서의 부유하고 안정된 삶을 버리고 스스로 이곳에 찾아든 샐리 카레라(보니 헌트), 순박하고 솔직한 성격을 지닌 구식 트랙터 메이트(래리 더 케이블 가이) 등 주민들과 어울리는 동안 맥퀸은 우승컵만 바라던 자신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
픽사의 장편 애니 <카>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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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회고전이 7월12일부터 19일까지 8일 동안 대전 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모두 21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되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던 화제의 작품들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먼저 최근 2, 3년 동안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장편영화 부문. 올해 시애틀국제영화제 뉴 디렉터스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동일 감독의 <방문자>가 특별상영되는 것을 비롯 황철민 감독의 <프락치>, 안슬기 감독의 <다섯은 너무 많아>, 신재인 감독의 <신성일의 행방불명>, 김진성 감독의 <거칠마루> 등 8편의 장편영화가 대전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 독립영화의 역사를 되짚을 수 있는 작품들도 이번 회고전에서 소개된다. 장동홍 감독의 <파업전야>, 김동원 감독의 <상계동 올림픽>,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1>, 홍형숙 감독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박기복 감독의 <
독립영화회고전, 대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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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영화들이 해운대를 급습한다. 한여름 더위에 벌써부터 지친 이들은 7월20일부터 8월10일까지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리는 B급 호러영화 파티에 때때로 들러 붉은 원기를 충전할 필요가 있다. <드라큘라>의 토드 브라우닝이 만든 가장 기괴한 영화 <프릭스>(1932)를 비롯해 상영작은 모두 14편. B급 영화의 전설로 추앙받는 사무엘 풀러의 <마견>(1982), 이탈리아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마리오 바바의 <사탄의 가면>(1960), 폭력과 관음증에 대한 흥미로운 보고서인 마이크 포웰의 <피핑 톰>(1960), 신성 모독 논쟁을 불러일으킨 켄 러셀의 <런던의 악마들>(1971) 등이 상영작에 포함되어 있다. 씨네마테크 부산 쪽은 로만 폴란스키의 <박쥐성의 무도회>, 웨스 크레이븐의 <공포의 휴가길>, 로버트 와이즈의 <더 혼팅> 등 거장의 호러영화를 즐기거나 <
B급호러영화 파티, 부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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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법에서 정한 제한상영가 등급 기준이 모호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법원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은 멕시코 영화 <천국의 전쟁>의 수입사인 월드시네마가 낸 위헌신청을 받아들였다고 7월5일 밝혔다.
<천국의 전쟁>은 <하폰>으로 2002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카를로스 레이가다스의 영화. 국내에 수입된 뒤 성기 노출 장면 등으로 인해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고,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한차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문제 장면 자체 삭제 후 재심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정식 개봉이 불가능해지자 해당 수입사는 처분취소 소송을 냈고, 이어 서울행정법원에 위헌법률 심판제청을 구했다.
서울행정법원이 제한상영가 등급 기준을 제시한 영화진흥법 제21조와 제22조를 문제삼으면서, 또다시 영화계 안팎에선 제한상영가 등급 기준이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포괄적이라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재
제한상영은 표현의 자유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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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물에 정령이 있다는 애니미즘과 애니메이션은 같은 어원을 지니는 걸까? 자동차를 의인화한 애니메이션 <카>에선 아예 차가 인간이며, 사람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파리도 자동차이다.) 잘 나가가던 선수가 우연히 시골 마을에 떨어져 인생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는 어떤 문화권에나 있을 법한 보편적 서사이지만, 모든 비유는 지독히도 미국적이다. 문명의 이기이자 스피드가 생명이며, 그자체가 환경파괴적인 자동차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느림의 철학과 대자연의 운치를 논한다는 것은 대단한 역설이다.
이러한 역설이 가능한 건 바로 '미국적 특수성' 때문이다. 땅은 넓고 대중교통 수단은 거의 없는 미국인들에게 자동차! 를 자신의 분신이나 애인, 혹은 신체의 연장이자 나아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인격체'로 사고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상일테지만,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겐 기발하고 생경하다. (꼬마자동차 붕붕은 어린이 놀이용 자동차였지, 진짜 차가 아니다.) 또한 '66번 고속도로
<카> 전문가 100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