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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에게 고함>을 만든 김영남 감독의 중편상영회가 열린다. 필름포럼은 김영남 감독이 과거에 만들었던 <나는 날아가고, 너는 마법에 걸려있으니까>와 <뜨거운 차 한잔>를 7월 30일과 31일 양일 저녁 7시에 상영한다. 김영남 감독의 장편데뷔작 <내 청춘에게 고함>은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나는 날아가고…>는 과거 칸느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됐고 <뜨거운 차 한잔>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내 청춘에게 고함>의 김영남 감독 중편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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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의 ‘숨겨진 거장’ 나루세 미키오의 회고전이 8월17일부터 25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구로사와 아키라,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와 함께 일본영화의 4대 거장으로 꼽히지만, 비교적 뒤늦은 1980년대에 와서야 발견된 작가인 나루세 미키오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해 ‘일본영화 누벨바그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감독이다. 2002년 서울에서 열린 회고전 당시만 해도 서구권에서조차 충분히 인지되지 않았던 나루세 감독은 최근들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일본 감독 중 한명이다. 특히 오즈 야스지로, 에드워드 양, 왕가위 같은 당대의 대가들이 그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피력한 것은 나루세의 재발견에 도움을 줬다. 4년 전 열린 나루세의 회고전에는 박찬욱, 허진호, 이재용, 김지운, 류승완 감독 등 영화광 감독들이 찾았고, 박찬욱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에서 영화 속 빵집 이름을 ‘나루세’로 짓기도 했다.
모두 10편이 상영되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마이니치 영화콩쿠르
나루세 미키오, 4년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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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CJ엔터테인먼트와 CJ CGV가 수입한 아시아의 인디영화들과 미개봉작 4편이 상영되는 ‘인디, 세상을 만나다!’가 9월21일부터 10월18일까지 서울 CGV 상암과 CQN명동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량공주 모모코> <시티즌 독> <내곁에 있어줘>처럼 국내 개봉 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영화들과 지난해 CJ아시아인디영화제에서는 소개됐지만 개봉되지는 못했던 이란 모하마드 아마디 감독의 <쓰레기 시인>, 중국 닝하오 감독의 <몽골리안 핑퐁>, 타이 콩데이 자투라나사미 감독의 <택시운전수의 사랑> 등이 선보인다. 또 LA의 댄서들의 삶을 치밀하게 묘사한 다큐멘터리 <라이즈>(데이빗 라샤펠)도 상영될 예정이다.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는 CGV상암에서, 10월5일부터 18일까지는 CQN명동에서 열리며, 지방 순회상영도 계획 중이다. 섹션별 전체 상영작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나는 성장한다/ &
CJ 인디컬렉션 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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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시장규모가 항목별로 세계 3위~8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이 발간한 <2004년 세계 영화시장 규모 및 한국영화 해외 진출 현황 연구>에 따르면, 2004년 현재 전세계 영화시장 규모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주요 10개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영화는 자국영화 점유율 기준 극장 매출 규모에서 미국, 인도, 일본, 프랑스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영화는 자국영화 점유율에서 3위, 1인당 관람회수 7위, 총관객수에서 8위에 해당했다. 또 전체 영화 시장 규모에서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는 세계 영화시장의 규모 및 현황 뿐 아니라 한국영화의 해외진출 현황에 관한 조사 결과를 싣고 있다. 이 보고서는 영화진흥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목차와 요약본을 열람할 수 있으며, 전문을 실은 책자는 전국 대형 서점 및 주요 인
한국영화 시장규모 세계 3~8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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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괴물>(제작 청어람)이 7월27일 본격 개봉을 앞두고 하루 전 열린 전야제에서 전국 15만1486만명(서울 5만3116명)을 동원했다. 제작사인 청어람은 “이같은 성적은 기존 전야제 최고 기록인 <왕의 남자>의 9만명을 깬 최고기록”이라고 주장했다. 27일 620개 스크린에서 개봉되는 <괴물>은 예매율에서도 9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태극기 휘날리며>가 갖고 있는 개봉 첫 주말 누계 기록인 177만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괴물>, 전야제에서 15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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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일본 영상산업진흥기구(VIPO·이사장 사코모토 준이치 쇼치쿠 대표)는 7월27일 양국간 문화콘텐츠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및 상호교류촉진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국의 문화콘텐츠기구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일본 영상산업진흥기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국간 산업동향 등 정보교류, 지식 및 지적재산 분야의 상호교환, 인적교류의 상호지원, 자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행사 상호홍보지원, 공동제작 촉진 등에 대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양 기구가 합의한 첫번째 공동사업은 오는 10월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엔터테인먼트마켓’을 주제로 한 ‘TIFFCOM 2006’ 행사에서 양 기관 공동주최로 ‘한일문화콘텐츠산업세미나’(가칭)를 열기로 한 것. 이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아시아 문화콘텐츠의 세계 진출 방안과 아시아 기업의 마케팅 및 교류활동 지원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한일 애니메이션 워크숍, 한일 뮤지션 합동 쇼케
한일 문화콘텐츠기구 업무제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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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거대한 흥행판을 벌였다. 7월 27일 개봉하는 <괴물>은 620개 스크린을 확보하며 <태풍>의 540개를 가뿐히 넘어섰다. 배급사 쇼박스측은 “극장측에서 원하는 대로 프린트를 수급했다면 아마 700개를 넘었을 것”이라며, 620개 스크린도 하향 조정된 숫자임을 밝혔다. 550∼60개 선으로 추산되는 프린트 비용만도 11억원을 상회한다. 순제작비 112억원이 투입된 <괴물>은 해외 판권 판매를 통해 이미 상당 액수를 회수한 상황이라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은 무난할 전망이다. 관람등급이 12세 이상 관람가라는 점 흥행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 평단의 대대적인 호평과 90% 내외를 넘나드는 예매율로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7월 26일 저녁부터 전야상영을 통해 관객동원에 시동을 건 상태. 이변이 없다면 개봉 첫주 전국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괴물>, 사상 최대 620개 스크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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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만들어진 신작 단편영화를 남들보다 빨리 보고 싶다면? 인디스토리가 마련한 금요단편극장을 찾아라. ‘금요단편극장-인디스토리 쇼케이스’가 7월 28일 금요일 밤 8시 30분,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두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토리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 초대된 영화는 <탈고>, <신당동 전기톱 부부싸움>, <핵분열 가족>이라는 3편의 단편 호러다.
송인영 감독의 <탈고>는 마감에 좇기는 만화가의 심리적인 압박감이 만들어내는 공포를 다룬다. 류근환 감독의 <신당동 전기톱 부부싸움>은 남편의 거짓말을 자신의 생일파티를 맞아 복수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그렸다. 박수영, 박재영 감독의 <핵분열 가족>은 북에서 핵미사일이 날아드는 상황에서 가족관계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35mm로 촬영된 코믹호러물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디스토리 홈페이지 참조
이번 금요일은 단편 호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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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신작 <시간>이 일반 관객과 만난다. <씨네21>이 주최했던 한번의 독자시사회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시간>이 8월 24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해외 30여개국의 판권 판매와 해외영화제에서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국내 개봉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졌던 김기덕 감독은 스폰지를 통해 <시간>을 배급하기로 결정했다. <시간>은 지우(하정우)와 세희(성현아)라는 남녀가 성형수술을 통해 사랑을 유지하려는 비극을 담은 이야기. 스폰지는 김기덕 감독의 열세번째 영화 <시간>을 기자회견과 시사회를 가진 후 전국 약 10~15개 극장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김기덕 감독의 <시간> 8월24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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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감독이 연출하는 <네버 포에버>의 얼굴이 드러났다.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멜로물 <네버 포에버>의 주인공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걸맞게 헐리우드의 베라 파미가, <용서받지 못한 자>의 하정우, <태풍>에 출연했던 재미교포 배우 데이빗 맥기니스로 각각 결정됐다. 베라 파미가는 2004년 선댄스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한 데브라 그라닉 감독의 <다운 투 더 본>에서 마약중독자 아이린으로 열연하며 LA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러닝 스케어드>로 국내팬들에게 얼굴을 알려졌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무간도> 리메이크작 <디파티드>에도 출연했다. 베라 파미가는 <네버 포에버>에서 한국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소피 역을 맡는다. 그녀의 연인 지하 역에는 올해 김기덕 감독의 <시간>, 이형곤 감독의 <구미호 가족>에서 주연을 맡은 신인배우 하정
하정우, 베라 파미가, 데이빗 맥기니스 <네버 포에버>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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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괴력’이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주요 인터넷 예매사이트에서 평균 90% 내외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극장가 평정을 예고했다. 7월 26일 6시 43분 현재 주말 예매율 현황은 말 그대로 <괴물>의 완승. <괴물>의 경이적인 예매율보다 2위부터 4위까지 다른 작품들이 1∼2%대 예매율을 보이는 상황을 보면, <괴물>의 흥행파괴력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인터파크에서는 한때 99.2%라는 전인미답의 예매율을 기록했던 <괴물>은 오후 6시경 전야상영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관객몰이에 나섰다. <괴물>의 독야청정 아래 3개 사이트에서 <한반도>가 2위를 차지했고, 티켓링크에서만 <유실물>이 2위로 선전했다. 현상황에서는 <괴물>의 예매 및 흥행질주를 과연 누가 저지할 지가 당분간 극장가의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맥스 무비 7월26일
6시43분 현재
1/<괴
<괴물>, 예매사이트를 집어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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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의 신작 <플라이 대디>가 모습을 드러냈다. 7월 26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플라이 대디>의 기자 시사회가 열렸다. 최종태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준기는 “어제밤 잠을 못잘 정도로 긴장했다. 좋은 시선으로 따뜻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유난히 큰 환호를 받으며 마이크를 잡은 이문식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다. 소심한 가장의 모습을 보면 여러분도 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이 대디>는 재일교포 작가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플라이 대디, 플라이>를 원작으로 했다. 딸의 폭력사건을 겪은 가필(이문식)은 무력감에 괴로워한다. 권력가의 아들이자 복싱선수 태욱에게 얻어맞은 딸 앞에서 가필은 아무런 항의도 보복도 할 수 없다. 고민 끝에 칼을 들고 태욱의 학교로 찾아간 가필은 우연히 승석(이준기)과 마주친다. 승석은 가필에게 정정당당히 태욱에게 맞서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트레이닝이 시작
<플라이 대디>, 모습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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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한반도>의 흥행몰이를 막진 못했다. 개봉 8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한반도>가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한반도>는 지난 주말 하루 평균 28만명을 동원하며 일요일인 7월23일까지 27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기록을 연일 갱신 중인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은 <한반도>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한반도>는 38.7%, <캐리비안…>은 27.5%의 박스오피스 점유율을 기록해 10%대 격차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보다 비중이 줄었지만 두 작품은 여전히 전체 흥행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픽사의 일곱번째 애니메이션 <카>,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물 <울트라 바이올렛>이 3위와 5위로 박스오피스에 처음 등장했다. 이번 주 목요일인 7월27일에는 인터파크에서 경이적으로 97%대의 예매율을 기록 중인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극장가에
<한반도>, 개봉 2주만에 274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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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아니라면 카메라도 들지 마라. 경찰이 FTA 반대시위 농성을 지지하는 노동자와 학생들을 촬영한 독립영화감독을 ‘기자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7월 12일 광화문 동아일보사 일민미술관 건물 옥상을 ‘한미FTA 반대, 노동탄압 중지’라는 구호와 함께 노동자 40여명이 점거했다. 이들을 지지하는 학생과 노동자들이 건물 아래에 모인 모습을 촬영하던 문성준 감독이 경찰에 연행됐고 10시간 넘는 인신구속 끝에 그날 밤에야 풀려났다. 문감독 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인 한명도 카메라를 들었다는 이유 만으로 연행됐다”고 한다. 150여명이 연행되는 과정에서 “연행은 면했지만 위협을 느꼈던 일반인도 다수 있었다”고 문감독은 말했다. 문성준 감독은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집단 다큐인에서 활동중이다. 그는 2003년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꼬빌과 비두의 험난한 한국생활을 다룬 <스탑 크랙 다운>이라는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독립영화인들과 시민운동 활동가들은
기자증이 없으면 카메라를 들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