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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11일, 비행기 두대가 월드 트레이드 센터로 돌진했다. 거대한 건물이 꿈결처럼 무너져내리는 가운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은 창밖으로 몸을 내던졌다. 여기저기서 오열이 터져나왔다.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였다. 그로부터 약 5년이 지난 지금, 9·11 사태의 심장이나 다름없는 ‘그날 그곳’에 카메라를 갖다댄 <월드 트레이드 센터>이 제작됐다. “타이타닉, 진주만, 베트남, 워터게이트 등 극적인 사건들은 언제나 영화화돼왔다. 이것은 탐사영화(probing drama)의 본능이다.” <살바도르>부터 <월드 트레이드 센터>까지 굵직한 사회·정치적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올리버 스톤 감독은 말한다.
하지만 2년 만에 우리 곁을 찾아온 스톤의 이번 신작은 그의 연출작 중 조금 다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 영화는 악몽과도 같았던 9·11 사태를 다루고 있지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대신 살기 위해 그리고 살리기 위해 몸부림쳤던
살기 위한, 살리기 위한 몸부림, <월드 트레이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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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31일 오후 3시.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reBall’ 안은 딴 세상이다. 자욱한 스모그, 자미로콰이의 흥겨운 음악,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조명은 여느 클럽의 자정 무렵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어둠에 익숙해진 눈에 들어오는 것은 구석구석에서 조명을 세팅하고, 카메라의 동선을 확인하며, 수십명에 달하는 보조출연자와 주연배우의 분장과 연기지도에 여념이 없는 스탭들, 그리고 저마다 다른 의상이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세명의 주인공 도윤(손철민)과 천선(최영열), 영준(박성일)이다.
KT&G 상상메이킹 사전제작 지원작인 <디스코2000>은 내세울 것 없고 바쁠 것 없는 세 젊음이 일련의 해프닝을 통해 작은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리는 청춘영화. ‘닭옷’을 입고 치킨배달을 하던 도윤이 첫사랑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Pulp의 노래 <disco 2000>에서 따온 제목의 단편으로 만들려 했던 이도윤 감독은 Pulp의 또 다른 노래 <Commo
디스코 3인방의 쿵짝쿵짝 해프닝~ <디스코2000>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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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전쟁통에 젖먹이 끼고 쫓기는 꿈을 꾸다 깨다 했다. 잠을 못 자면 젖이 안 나오는데, 이것들이 레바논 애들 죽이더니 이억만리 우리 모녀까지 들볶고 있다. 레바논 최대 분유공장까지 부쉈다는 소식에 기가 질렸다.
이스라엘은 어린아이들이 떼로 죽은 카나마을 공습 이후 48시간 공습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불과 1시간 반 만에 약속을 깼다. 침공 3주 만에 지상군 특공대도 투입했다. 별 핑계 다 댄다. 유엔평화유지군이 레바논 남부에 주둔하기 전까지는 계속 공격해야 된단다(평화유지군이 누구 때문에 오는데?). 그들이 박멸하겠다는 헤즈볼라는 이슬람 시아파 농민단체에서 출발해, 무장화를 거쳐 조직원과 지지자 수십만명의 최대 대중정치세력으로 성장해 의회에도 진출했다. 시아파 부모를 둔 갓난아이까지 죽이는 게 헤즈볼라의 ‘씨를 말리는’ 것인가? 그래서 뭘 얻는데? 하지만 이스라엘, 어쨌든 니들이 이겼어. 그거 세상이 다 아니까 제발 그만 해.
‘후까시 맨’ 멜 깁슨의 영화 속 그 어떤
[이슈]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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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오기만 하면 필자를 항상 불안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중국영화를 볼 때면 경찰이 등장할 때 불안해진다. 그 순간까지는 지적이던 영화가 중국 경찰력의 대단한 효과성에 대한 선전영화로 돌변한다(마치 경찰이 그 영화를 체포라도 하게 된 것처럼). 한국영화를 볼 때는 인물들이 영어로 말하기 시작하면 좌불안석이 된다. 세련된 최상급의 영화가 갑자기 고등학교 연극을 볼 때처럼 어색해지면서 보는 것 자체가 고통이 돼버린다. 영화에 대한 관람객의 믿음이 깨져버린다.
관건은 한국인들이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영화에 외국어 대사가 어색하거나 부자연스럽게 들리지 않게 하면서 삽입하는 것은 스턴트맨을 쓰는 것과 비슷한 기술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언어능력이 아니라 전략과 기법의 문제인 듯하다.
다뤄야 할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하나는 외국인 배우와 작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인 배우가 외국어로 대사를 외우게 하는 것이다. 전자가 훨씬 더 큰 도전으로 다가오
[외신기자클럽] 한국영화여, 외국어 대사 처리에 노련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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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판 <오셀로>가 탄생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셀로>를 각색한 영화 <옴카라>가 7월28일 인도 극장가에 첫선을 보였다. 질투심으로 파멸하는 주인공, 아름다운 아내와 충복, 두 사람을 모함하는 모사꾼 등 원작의 뼈대는 변하지 않았지만, 일부 설정은 인도 현지의 상황에 맞게 각색됐다. 영화의 배경이 베니스에서 인도 북부지역으로, 무어인인 오셀로가 천한 계급 출신으로 바뀐 것. <옴카라>에는 주인공 아제이 데브간을 비롯, 인도의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주로 섹시하고 가벼운 역을 맡아온 카리나 카푸르가 데스데모나를, 로맨틱 가이의 이미지가 강했던 세프 알리 칸이 추악한 악당 이아고를 맡는 등 스타들의 연기변신 역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소다. 메가폰을 잡은 비샬 바라와지 감독은 이미 2003년 <맥베스>를 각색한 영화 <마크불>로 비평과 흥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인도에서 서구문학을 원작
[What's Up] 발리우드에 부는 셰익스피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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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주요 무대로 삼은 <스톰브레이커>와 <가필드2>가 세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런던이 배경으로 등장한 영화들이 새로운 건 아니다. 근래 들어서만 하더라도 <브이 포 벤데타> <다빈치 코드> <원초적 본능2> <매치포인트> 등등으로 차고 넘쳤다. 하지만 런던은 그간 촬영에 비협조적이기로 악명이 자자했다. 까탈스럽고 깐깐한 런던이 태도를 바꾼 이유는 역시나 짭짤한 소득과 부수입 때문이다. 정부의 영화세제 개편안의 핵심 중 하나도 자국 영토 내에서 이루어진 영화제작에 방점을 찍고 있다.
늘 차들로 복작거리는 피카딜리 서커스를 봉쇄하고 시민의 휴식처인 하이드파크를 기꺼이 촬영지로 개방한 <스톰브레이커>의 예는 상징적이다. 이러한 개가를 이끌어낸 산파는 필름 런던이라는 로케이션 섭외 전담 대행사다. 이곳 담당자의 말을 빌리자면, 한해 동안 런던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시간을 일수로 계산하면 1만일이라고 한다.
[런던] 런던으로 영화 찍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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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올해부터 로마국제영화축제(CINEMA. Festa Internazionale di Roma)를 개최한다. 로마 시장 발터 벨트로니는 지난해 로마국제영화축제 계획안을 베니스영화제 기간 중 전세계 언론 앞에 선포한 바 있다. 지난 7월 초 로마시는 문화·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신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축제의 윤곽을 제시했다.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로마에서 열릴 영화축제가 속속 그 뼈대를 드러내면서 여론은 제1회 로마국제영화축제가 어떤 양상으로 치러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준비위에서 제시한 보도 자료만 보더라도 기존의 영화제 성격을 과감히 탈피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유명배우를 부르고 기자들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즐기는 영화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로마에 있는, 로마에 오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는 영화축제 한마당을 벌여보겠다는 야심찬 의도가 깔려 있다. 영화축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영화제작자와 배우, 스탭, 관객 모두가 함께 영화를
[로마] 배우와 스탭, 관객이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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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가 자국에서 붐을 맞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최근 2년 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영화 시장을 분석하여 그 원인을 찾는 기사를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전후 최악의 시기였던 1991년 일본에서 개봉한 자국영화는 230편에 불과했지만, 2005년에는 356편으로 증가했고, 자국영화 점유율은 41.3%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 흥행수익 10억엔이 넘는 영화도 26편이나 됐다. 이런 추세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2005년 12월17일에 개봉한 <남자들의 야마토>를 비롯해 해양 액션영화인 <우미자루2: 믿음의 시험>등 일본영화 7편이 2006년 상반기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올랐다. 그 7편을 모두 배급한 도호가 2억2780만달러를 번데 비해, 같은 기간 브에나비스타와 소니 등 할리우드 5개 메이저 배급사가 일본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모두 합해 2억2100만달러에 불과하다.
원인은 다양한 데서 찾을 수 있다. 인터넷
일본은 지금 자국영화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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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불법이민자를 추방하려는 ‘반이민법’에 저항하는 시위를 주도해 정치적 저력을 과시한 히스패닉(스페인어를 쓰는 중남미계 미국 이민자와 후손) 인구가, 할리우드의 새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라티노’로도 불리는 히스패닉계 인구가 미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1%. 그러나 관객으로서 히스패닉계는 연간 관람 편수가 7.6편으로 백인의 6.5편, 흑인의 6.4편을 웃돈다.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극장을 찾는 특유의 성향이 큰 이유. 액션·종교적 내용, 도회적 분위기를 지닌 영화에 호의적인 히스패닉 관객은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첫 주말 관객의 3분의 1을 점유하기도 했다.
<버라이어티>가 주목한 동향은 히스패닉 관객에 대한 고려가 마케팅을 넘어 할리우드 메이저들의 기획과 제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 지금까지 히스패닉 영화는 <이 투 마마>, <모토사이클 다이어리&g
할리우드, 히스패닉 관객에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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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꿈을 꾼다. 나무 위에 올라타 앉은 고양이의 눈, 벽지의 코끼리, 숲의 늑대가 아이의 꿈속으로 쳐들어온다. 아이는 침대 밑으로 떨어져 까마득하게 추락한다. 거기엔 무서운 맹수들의 눈동자와 무서운 신음소리가 있다. 그러나 신화에서 악몽을 잡아먹는다는 동물 맥이 외발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아이에게 하프를 뜯어주고 악몽을 물리칠 별을 선물해준다. 이영석의 2006년 영상원 예술사 졸업작품이기도 한 <꿈도깨비>는 북유럽 동화책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푸른 톤과 손으로 만져질 듯한 질감이 돋보이는 절지(컷아웃)애니메이션이다. 컷아웃애니메이션은 팔, 다리, 몸통으로 이루어진 종이 캐릭터의 관절을 조금씩 움직이면서 한 프레임씩 스톱모션 카메라로 찍는 애니메이션. <꿈도깨비>는 ‘악몽에 시달리던 아이가 뒤늦게 나타난 부모의 사랑으로 다시 행복하게 잠들었습니다’ 같은 익숙한 이야기를 배반한다는 점에서도 신선하다. 아이는 자신의 꿈속에 사는 상상의 동물 맥(개미핥기를 닮은 동
<씨네21>이 뽑은 이달의 단편 5. <꿈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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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닷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축제가 벌어진다. 제1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I)가 ‘바다의 아이, 영화에 첨벙’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8월15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 메가박스를 비롯해 부산 MBC아트홀, 스펀지 이벤트홀 등지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을 본거지로 삼은 BIKI는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는 어린이 영상문화축제를 표방하며 올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참여, 나눔, 즐거움의 실현’을 목적으로 정한 것처럼 BIKI는 영화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영화를 감상하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지식을 쌓고 영화 창작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자 한 BIKI의 면모는 세계 22개국에서 불러모은 102편의 작품에서 드러난다. 축제의 커튼을 젖히는 15일, <I Love Picnic>으로 전주국제영화제와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
바다에서 펼쳐지는 새싹들의 영화축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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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13번째 영화 <시간>이 8월7일 서울 스폰지하우스(구 씨네코아)에서 기자시사를 가졌다. 이 영화는 애초 일반개봉이 불투명했던 작품. 김기덕 감독은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간>은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 <시간>의 개봉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영화사 스폰지가 국내 판권을 구입하면서 개봉이 확정됐다.
<시간>은 권태기에 빠진 한 커플을 그린 이야기다. 세희(박지연)는 사귄지 2년이 지난 남자친구 지우(하정우)가 몹시 불안하다. 잠시라도 다른 여자를 쳐다보면 그 여자에게 관심이 있냐고 따져 묻는다. 커피숍 여직원도, 주차 문제로 우연히 마주친 여자도 예외가 아니다.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얼굴이 지겹고, 남자친구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새롭게, 다르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으로 그녀는 성형외과를 찾는다. 수술 후 새 얼굴이 자리잡기까지 6개월의 시간이 걸
김기덕 감독의 <시간> 언론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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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SIYFF)가 지난 8월6일 서울 명동 씨너스 극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총 8개국 40여편이 참여한 경쟁부문에서 수상작은 모두 12편. 대상은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가성문의 디지털 단편 <아! 대한민국>(중고등부 부문)과 미국 플로리다대 출신 존 루틀랜드의 졸업작품 <말라카이 씨, 비행기와 싸우다>(대학부 부문)가 각각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상은 유스미디어단체 리슨업!(ListenUp!)과 폴리모르포의 공동연출작인 <두려움 속에서 랩을 하다>(중고등부 부문)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김경미의 <훼밀리사이즈 피자>(대학부 부문)가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예술실험상, 현실도전상 등 이혜경 심사위원장이 이끄는 심사위원단은 총 9개 부문의 본상을 11편의 작품에 수여했다. 청소년심사위원단이 수여하는 SIYFF 시선상은 대상작인 <아! 대한민국>에게 돌아갔다. ‘영화, 마법에
제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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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사생결단>이 스위스 로카르노에 간다. <사생결단>은 <내 청춘에게 고함> <마지막 밥상>에 이어 제5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세번째 한국영화. 최호 감독(<후아유>)의 세번째 장편영화 <사생결단>은 주말 심야상영 섹션인 ‘미드나잇 스크린’에 초청됐다. 이 섹션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8월2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다.
<사생결단>, 로카르노영화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