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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개봉을 앞둔 임상수 감독의 신작 <오래된 정원>이 제54회 산세바스챤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국영화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된 <오래된 정원>은 경쟁부문 20여편의 작품들과 작품상, 심사위원상, 감독상 등 7개 부문을 두고 겨루게 된다. 산세바스챤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한국영화로는 신인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국제비평가협회대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빈집>등이 있다. 제54회 산세바스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오래된 정원>, 산세바스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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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화제 본선진출작이 공개됐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5회 제주영화제 본선진출작 30편을 최종 확정해 8월17일 발표했다. 선정된 30편의 작품 중 극영화는 김종관 감독의 <모놀로그#1>, 박신우 감독의 <자살소녀 시간차 공격>, 류근환 감독의 <신당동 전기톱 부부싸움> 등 모두 26편이며, 다큐멘타리 1편과 애니메이션 3편이 포함되어 있다. 본선진출작 30편은 영화제 기간동안 메인 상영관인 제주 ‘아카데미시네마9’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제5회 제주영화제 본선진출작 30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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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1천만을 집어삼켰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개봉 21일만에 전국 관객 1천만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괴물>이 8월16일 수요일에 전국 17만9112명(서울 4만9493명)을 동원, 개봉 21일만에 전국 1천7만652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괴물>은 <태극기 휘날리며>가 보유하고 있던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기록인 39일을 무려 18일이나 앞당기는 기록을 낳게 됐다. <왕의 남자>와 <실미도>는 각각 45일, 58일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괴물> 한국영화사상 최단 기간 1천만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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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네편이 캐나다 토론토로 간다. 오는 9월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괴물>, <시간>, <왕의 남자>, <가족의 탄생>이 초청되었다. <가족의 탄생>과 <왕의 남자>는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디스커버리’ 부문에 출품되어 1만달러의 상금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되며, 김기덕 감독의 <시간>은 비경쟁 ‘비전’ 부문에서 상영된다. 한국영화사상 최단 기간 1천만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심야상영 부문인 ‘미드나잇 매드니스’를 통해 북미지역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8월22일 한국영화 초청작 2편을 추가로 발표한다.
토론토영화제, <괴물> 등 한국영화 4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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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국방송)의 케이블 채널 ‘KBS SKY’가 창사 5주년을 맞아 HD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을 제작한다. <여자 정혜>와 <러브토크>의 이윤기 감독이 연출하는 <아주 특별한 손님>은 일본 소설 ‘애드리브 나이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 다른 사람으로 오인받은 채로 낯선 시골로 끌려간 뒤 임종을 눈앞에 둔 환자를 위해 집나간 딸을 연기하게 된 여자 보경과 마을 사람들이 벌이는 하룻밤의 소동을 담고 있다. 주인공인 보경 역할은 드라마 ‘봄의 왈츠’와 <투사부일체>의 한효주가 캐스팅됐고, 보경의 납치를 주도하는 마을 젊은이 역은 연극배우 출신인 김영민이 연기한다. 이윤기 감독은 "특유의 한국적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기 감독 HD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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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무료 공포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8월19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무료 영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경기장 내부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될 작품은 박은혜와 임호가 주연한 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2월 29일>. 서울시설공단은 "2003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데 보답하는 의미로 CGV 상암점과 공동으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무료 상영회 배경을 밝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당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모두 1만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어느날 갑자기-2월 29일> 상암월드컵경기장서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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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의 아역배우 유승호가 제2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8월17일 "어린이 배우로서 유승호군의 씩씩한 면이 어린이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로 홍보대사 임명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홍보대사로 활약한 박지빈(<안녕, 형아> <아이스케키>)에 이어 두번째로 홍보대사를 맡게된 유승호는 개폐막식 참여를 비롯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사무국은 영화배우 차인표를 영화제의 ‘교류협력대사’로 위촉했다. 차인표는 영화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대외 협력 업무와 공식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제2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9월14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어울림누리극장과 일산호수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집으로> 유승호, 고양어린이영화제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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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괴력은 여전하다. 개봉 21일만에 전국 관객 천만을 돌파한 <괴물>이 개봉 4주차에도 압도적인 예매율 선두를 유지했다. 8월17일 15시 현재 예스24의 <괴물> 예매율은 지난주와 비교해 단 3%가량 하락한 58.24%. 맥스무비와 인터파크 등 타 예매 사이트에서도 <괴물>은 전주와 다름없이 50%가량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괴물>이 여전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각설탕>과 <몬스터 하우스>의 선전은 주목할 만 하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로버트 저메키스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우스>와 임수정 주연의 <각설탕>은 지난주와 다름없이 꾸준한 10%대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 지난주 4위와 5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던 이재용 감독의 <다세포 소녀>와 지브리 애니메이션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은 개봉 한 주만에 5위권 밖으로
<괴물> 개봉 4주차에도 압도적인 예매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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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기배우 유덕화가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정해 온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의 네번째 수상자로 뽑혔다.
부산영화제는 16일 유덕화가 “지난 20여년 톱스타 배우로 활동하면서 90년대 이후에는 제작자로 나서 아시아권의 유망한 감독들을 발굴 지원하는 데 쌓은 업적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한국 영화를 국제 영화계에 소개하는 데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는 ‘한국 영화 공로상’은 10년 전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다양한 한국 영화들을 영화제에 소개해온 마르시알 크네벨과 2002년부터 올 초까지 일본 문화청 문화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일 영화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온 데라와키 겐이 공동수상했다.
‘올해 아시아영화인상’ 홍콩배우 유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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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봉준호 감독·청어람 제작)이 16일 개봉영화 사상 최단기간인 21일 만에 전국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16일 “정확한 집계는 17일 중에 나오겠지만, 15일과 16일 오전의 관객 추이를 보면 16일 오후 4회차 상영에서 전국 관객 1천만명을 돌파한 것이 확실시된다”고 발표했다. 〈괴물〉이 전국 관객 1천만명을 모으는 데 걸린 21일은 지금까지 최단기간 기록이었던 〈태극기 휘날리며〉의 39일을 무려 18일이나 당긴 것이다. 〈왕의 남자〉와 〈실미도〉가 1천만명 관객을 채우는 데까지는 각각 45일, 58일이 걸렸다.
개봉 3주차에 진입하면서 첫째, 둘째주에 비해 관객 수가 3분의 1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평일 25만명 이상, 주말 4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배급사는 〈괴물〉이 〈왕의 남자〉가 가진 최고 흥행기록을 깰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쇼박스는 “이변 없이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9월 첫 주말이 지난 직후나 둘째주 중에 〈왕
<괴물> 관람 벌써 1천만명, 최단기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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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 소리만 낸다고 에로 영화가 아니듯 비명 소리만 지른다고 공포 영화는 아니다.”
성인 비디오 영화계를 주름잡다 극장용 성인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과 국내 최초의 텔레비전용 에이치디(HD) 영화 〈동상이몽〉을 선보인 뒤 농담 반 진담 반 ‘에로 영화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봉만대(36·사진) 감독이, 이번에는 공포 영화 〈신데렐라〉를 들고 관객들을 찾았다. 〈신데렐라〉는 성형수술과 극단적인 모성애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끌어들였음에도 애써 자극적인 비주얼과 효과음을 피해간 흔적이 역력하다. 에로 영화를 연출하면서도 ‘뿅점’(결정적으로 야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무리하지 않았던 그의 취향과 신념이 그대로 반영된 듯도 하다.
봉 감독은 〈신데렐라〉를 ‘봉만대 식 공포 영화’라고 정의했다. “나는 에로 영화를 만들면서도 에로보다 멜로를 중시했는데, 공포 영화에서도 공포보다 멜로 쪽에 무게를 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공포 대신 슬픔을 느끼고 극장문을 나선다면, 그것으로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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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9~14일)에 다녀왔다. 주말에 잠깐 들른 것이지만, 올해 행사에선 지난해 1회 때에 받지 못했던 새로운 인상을 하나 얻었다. 이 영화제는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 ‘국내 최초의 휴양영화제’를 표방하고 있다. 새롭게 받은 인상은 전자와 관련된 것으로, ‘이 영화제가 처음으로 국내 영화음악 종사자들이 이끌어가는(이끌어가도록 할 수 있는) 행사구나’라는 일종의 발견이었다.
‘휴양 영화제’로서 이 영화제가 갖는 장점과 가능성은 변함없이 컸다. 덥디 더운 한 여름의 영화제가, 영화만 줄창 보라고 한다면 무리한 요구가 아닐 수 없다. 잠시 짬을 내, 드넓은 청풍호를 옆에 낀 채 호반도로를 달리고, 정방사에 올라가 호수와 산들이 그림처럼 어울린 풍경도 보고, 내려오는 길에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 나물밥, 더덕 구이에 동동주 한잔 하고 ….(^^) 몇가지 풀어야 할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영화제 상영관이 있는 제천시와, 개·폐막식
[팝콘&콜라] 제천영화제의 다른 이름 ‘음악감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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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이범수가 신작 <언니가 간다>(감독 김창래, 제작 시오필름㈜)에 캐스팅됐다. <언니가 간다>는 첫 남자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고 믿는 서른살의 여자가 인생을 바꾸기 위해 12년전 첫 연애 시절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고소영은 주인공인 서른살 ‘나정주’ 역할을 맡았고, 이범수는 12년만에 만난 고교동창생 ‘오태훈’을 연기한다. 또한, <다세포 소녀>의 유건과 <여고괴담3: 여우계단>의 조안이 이범수와 고소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지난 7월21일에 이미 촬영에 들어간 <언니가 간다>는 오는 9월말 크랭크 업 해 12월중 개봉한다.
고소영, 이범수. 로맨틱 코미디 <언니가 간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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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김명민과 <내 청춘에게 고함>의 김태우가 <천개의 혀>(감독 이규만, 제작 ㈜아름다운영화사)에 캐스팅됐다. <천개의 혀>는 ‘수술중 각성(覺醒)’을 소재로 한 미스테리 의학 스릴러. 김명민은 냉철하고 이지적인 외과의 역할을 맡았고, 김태우는 최면술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를 연기한다. 그외에도 <너는 내 운명>의 정유석, <나의 결혼원정기>의 유준상과 <인형사>의 김유미가 미스테리에 얽혀드는 인물들로 출연할 예정이다. 내년 초 개봉할 <천개의 혀>는 8월16일 전라남도 부안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김태우, 김명민 미스터리 <천개의 혀>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