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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영화 <나비잠>, 드라마 <탄금> <멜로무비>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출연
야구
어릴 때부터 한화 이글스의 팬이었으며 그 구단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일원이라는 소속감이 크다. 때로 응원팀이 밉더라도 절대 떠날 수는 없다. (웃음) 지지난해부터 한화 이글스의 야구를 오랜만에 행복하게 기쁜 마음으로 보는 중이다.
구두
원래 워커를 좋아했는데, 몇달 전부터 구두의 매력에 푹 빠졌다. 관련 역사를 공부하고 심사숙고해서 사고 싶은 모델을 하나씩 사 모으는 재미로 지낸다.
파스타
예전보다 파스타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 실수로 많은 양의 파스타 면을 구매해서인데, 연말까지 다 먹기 어려울 것 같다. (웃음) 여러 번 해먹다보니 실력이 점점 는다.
<카우보이 비밥>
내가 좋아하는 0순위 애니메이션. 죽을 때까지 이 순위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카우보이 비밥>의 O.S.T도 전부 외우고 다닐 정도로
[LIST] 김재욱이 말하는 요즘 빠진 것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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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레이디 두아>는 ‘사라 킴의 명품 사기극’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수사극이기도 하지만 여성 청년 목가희(신혜선)의 생애사이기도 하다. 드라마를 미스터리 수사극으로만 본다면 사라 킴은 “걘 진짜 난 년”이라는 최채우(배종옥)의 말처럼 영리한 범죄자지만, 목가희를 중심으로 읽는다면 그는 계급사회 구조가 만들어낸 피해자이자 생존자다. 사라 킴의 ‘처음’인 목가희라는 이름도 가짜다. 그는 어쩌다가 목가희가 됐을까? 가방 공장 노동자 김미정(이이담)에게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김미정은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다. 어릴 때 살기 위해 가출한 후 제때 주민등록증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미정을 두고 사라 킴은 “닮았다”라는 말을 한다. 단지 외모가 아닌, 살아온 과정의 닮음을 의미한 것이다. 백화점 명품 매장 직원 목가희의 삶도 다르지 않았다.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도난 사고가 발생했고, 가난한 그에게 모든 손해가 전가됐다. 잘못이 없어도 시스템의 보호나
[오수경의 TVIEW] 레이디 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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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산업의 지형도가 흔들리고 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를 인수하며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파라마운트가 인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스트리밍 시대의 경쟁이 단순한 콘텐츠 경쟁을 넘어 자본과 전략이 얽힌 거대한 산업 재편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콘텐츠 형식에서도 새로운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숏폼 드라마’(숏드라마)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콘텐츠는 제작비 대비 회전율이 빠르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국내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과 플랫폼이 이에 도전 중이고, 최근 유료 구독을 기반으로 한 숏드라마 플랫폼이 신진 콘텐츠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숏드라마 시장 또한 마냥 안심할 순 없다. 틱톡은 2026년 초 미국에서 무료 숏드라마 전용 서비스를 테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인수전쟁부터 숏드라마 각축전까지, 흔들리는 OTT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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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5일,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연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창의, 기회, 연대’를 슬로건으로 삼은 이번 기념행사는 양국이 협력해온 역사에 경의를 표하고, 양국 관계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필리프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는 “한국과 프랑스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프랑스 문화 시즌’의 취지를 전했다. 이에 3월부터 12월까지 영화, 공연, 전시, 출판, e스포츠 등 각종 분야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3월7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영화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7곳의 국내 영화제에서 연중 ‘프랑스 포커스’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영화 특별전이 진행된다. 4월24일부터 5월3일까지는 프랑스영화주간이 이어진다. 주한프랑스대사관 주최로 다양한 장르의 미개봉 프랑스영화
[국내뉴스]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프랑스 문화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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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주먹다짐하는 모습이 담긴 20초 분량의 영상이 지난 2월에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였다. 중국의 미디어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 字節跳動)의 AI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 2.0’을 이용해 제작된 영상이다. 주로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활약해온 아일랜드 영화감독 루아이리 로빈슨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 속에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이후 같은 영화에 출연한 적 없는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가죽 재킷을 입은 채 등장해 건물 옥상에서 콘크리트 먼지를 일으키며 싸운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이목을 끌자 할리우드영화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영화협회는 “미 저작권 작품을 대규모로 무단 사용했다”라고 비판했고 디즈니, 파라마운트, 워너브러더스 등 대형 스튜디오들은 AI 회사측에 저작물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며, 미국 배우조합은 “예술가들의 생계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포커스] AI 제작 영상 ‘시댄스 쇼크’ 과장된 것일지도, 시댄스 2.0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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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네. 늦은 저녁 도시락 사러 가는 길, 내리는 비를 보며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말이 입 밖으로 나왔는지, 혼자 속으로 삼켰는진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봄을 맞이하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린 것 같다. 개인적으로 언제부터가 봄인지에 대한 분명한 기준선이 있다. 입춘의 절기도, 따뜻해진 기온도, 달력의 날짜도 아니다. 비가 내릴 때 땅에서 알싸한 봄 내음이 올라오면 비로소 봄의 한가운데 당도했음을 실감한다. 논리나 이론, 숫자가 아니라 감각으로 맞이하는 계절의 변화.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유독 비에 젖은 흙냄새를 민감하게 포착한다. 흙 속 미생물과 물이 만났을 때 발생하는 화학물질의 냄새를 맡는 이 능력 덕분에 인간은 물가를 쉽게 찾아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솔직히 딱히 궁금하지도, 별로 알고 싶지 않았다. 나는 아직 흙냄새가 주는 안정감이 그저 땅의 기운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봄의 흙냄새에는 겨우내 오래 묵은 온기가 함께 묻어난다고 말하고 싶다. 조금 더 포근하고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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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박정민)은 마지막에 살 방도를 묻는다. 관객은 그 유언을 조 과장(조인성)을 통해 전해 듣는다. 그런데 얼마 전, 한 지인이 이 대목을 두고 재미난 해석을 하나 건넸다. 요지는 이렇다. 박건의 말이 채선화(신세경)와 함께 더 살고 싶어서 나온 고백이 아니라, 죽음을 코앞에 둔 사람이 공포에 떠밀려 그저 “살고 싶다”는 원초적인 욕망을 내뱉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총에 잔뜩 맞았으니 아프기도 할 테고….” 그 자리에서는 다들 피식 웃고 넘겼다. 나도 웃었다. 너무 단순하고, 그래서 더 엉뚱하게 들렸으니까.
그런데 웃음이 가라앉고 나니 질문이 바뀌었다. 이 해석은 왜 즉각 ‘말이 안된다’고 치부되었을까. 동시에 왜 누군가는 하필 그런 가설을 떠올렸을까. 어쩌면 <휴민트>가 그런 엉뚱함을 허용할 만큼, 한 가지 장르 규칙으로는 단단히 묶기 어려운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까 문제는 대사 하나가 아니라, 영화 전체가 어떤 야심으로 장르를 끌어다 섞었고
[비평] 블라디보스토크, 잃어버린 편도 티켓, 이병현 평론가의 <휴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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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뛰어내린 다음날 밤, 컴퓨터 앞에 앉은 나의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 첫 번째 책은 억압받은 자들이 해방되듯, 혈전이 풀어지듯 내 몸에서 흘러나와 탄생했다. (…) 낱말이 있었고 내 몸이 있었다. 나는 내 살갗을 뚫고 그 안을 볼 수 있었다. 몸속에 있는 것을 꺼내 글로 써냈다. 책이 탄생할 때까지. 내 살갗이 괴성의 노래를 만들어낼 때까지.” (<물의 연대기>)
<물의 연대기>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면, 이 장면으로부터 시작하고 싶다. 리디아가 컴퓨터 앞에 앉아 내달리듯 키보드를 두드리는 장면. 달리는 기차에서 몸을 던지는 심정으로 무언가를 써내려가다 보면 안쪽으로, 더 깊은 안쪽으로 파고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인다. 거기에 내가 쓰고 싶은 것이 있고, 거의 거머쥘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걸 잡는 순간 잡히는 건 오히려 내쪽이고 결국 모든 것이 파괴되어버릴 거라는 예감 속에서, 쓰기. 계속 쓰기. 그건 뭔가를 낳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 리디아가 낳았
[비평] 자기를 쓰는 여자의 초상, 김예솔비 평론가의 <물의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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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를 구독하듯 영화관을 구독할 수 있을까? 지난해 12월,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업무 계획 보고에 나선 최휘영 장관은 구독형 영화관람권, 일명 ‘영화패스’로 극장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밝혔다. “영화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도출한 아이디어에 업계인 대부분이 동의하는 분위기”라고도 전했다. 2월12일, 설 연휴를 앞두고 마련한 취임 6개월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도 장관은 영화패스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각 당사자의 이해관계에 차이가 있어 합의에 이르는 과정은 어렵겠지만, 모두가 위기 상황을 절감하고 있다. 관객의 발걸음이 회복돼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주고받고 있다.” 월정액으로 표준화된 구독 모델에 국한하지 않고, 제작사·배급사·극장 3자가 협의해 잠재 관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형태로 패스를 설계하겠다는 다짐도 이어졌다.
관객이 영화패스를 손에 쥘 수 있는 건 언제쯤일까.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극장사들과 영화패스 시행 방안을 검토 중이며,
[특집] 결국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아져야 한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구독형 영화관람권’, 이르면 2027년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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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산업이 직면한 과제는 단순한 작품 수 확대를 넘어 제작 환경과 정책 체계의 현실화를 요구한다. 단년도 집행 중심의 제작 지원, OTT 산업 성장에 따른 재원 확보 문제, 현장 스태프 전문성과 안전관리 부족은 모두 창작과 산업 지속 가능성을 제약하는 요소다. 해결책을 모색하는 영화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데 모아 전한다.
1. 다년(多年) 제작 트랙 지원제 도입
현재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제작 지원은 단년도 공모, 집행 구조를 기본으로 한다. 선정되더라도 1년 내 제작과 예산 집행을 완료해야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영화는 1~3년의 기획, 개발, 투자 유치 과정을 거치는 산업이다. 지원의 집행 기간과 실제 제작 주기가 어긋나면서 장기적 기획 설계가 어렵고, 산업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한 차례의 탈락이 곧 프로젝트 중단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단기간 내 완성을 전제로 한 집행 구조는 결과적으로 제작 일정을 압축시키고, 안정적인 투자 협상과 창작 과정의
[특집]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합니다 - 영화계 종사자들이 말하는 지금 필요한 정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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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국내 영화 관련 정책의 중심부다. 그만큼 영화산업 종사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나, 유동적인 정책 방향성과 사업 규정에 혼란을 느끼는 영화인들도 적지 않다. 이에 <씨네21>은 영화인들에게 직접 청취한 몇 가지 질문을 모아 영진위에 구체적인 답변을 청해봤다. 이를 2026년 영진위의 전반적인 운영 지향성에 관한 너른 설명부터 사업 세부에 대한 구체적 내용까지 총 9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정리했다.
<영진위 운영 전반에 관해>
Q1. 한국영화계의 위기에 따른 영진위의 방향성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영진위는 ‘코로나19 극복, 영화제작인력 지원사업’을 신설하는 등 영화산업의 현황에 맞는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영화계의 위기라는 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정책 및 사업에 어떠한 변화를 도모했나.
팬데믹 이후 민간의 기획개발 자금이 크게 줄어 다양성과 참신성을 갖춘 작품의 기획이 어려워졌다. 이에 관객의 영화 관람 환경을 회
[특집] 영화인들이 영진위에 묻다 - 영진위의 운영 기조부터, 상세한 사업 설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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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주요 정책 제작 지원 사업을 한데 모았다. 접수 단계와 추진 현황에 따라 지원 규모와 자격, 일정의 핵심만 정리했다.
한국영화 차기작 기획개발지원 – 진행 중
지원 대상 한국 장편 극영화 또는 독립·예술영화 개봉 실적을 보유한 제작사
신청 자격
-일반 신청 2023년 11월1일부터 2026년 10월31일까지 상영한 한국 장편 극영화 또는 독립·예술영화 중 관객수 3천명 이상 500만명 이하 작품 보유 제작사
-적립 신청 관객수가 신청 기준에 미달한 개봉작의 경우, 해당 관객수를 포인트로 적립 가능(적립 포인트는 종영일 기준 2년간 유효)
선정 편수 66편 내외
지원 금액 총 16억5천만원(제작사별 최소 800만~최대 4천만원 차등 지원, 개봉 실적에 따라 상이)
접수 일정(마감일 기준) 1차 2월25일 / 2차 5월20일 / 3차 8월19일 / 4차 11월8일
※총 4회, 선착순(접수순) 지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한국영화
[특집] 2026 영화진흥위원회 제작 지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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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남길, 박보검, 이현욱 배우가 출연하는 <몽유도원도>의 첫 스틸이 공개되자 화제였다. 눈이 내리는 겨울, 갓을 쓰고 흰 도포를 입은 김남길, 박보검 두 배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었다. 누군가는 이 사진을 보고 <택시운전사>(2017) 이후 오랜만에 장훈 감독이 내놓는 신작이란 사실을 떠올릴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김남길 배우의 사극으로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충무로의 제작자들은 2025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신설한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발탁된 작품이란 점을 반드시 떠올린다. <몽유도원도>는 2025년 2월 말 영진위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함께 접수된 119편의 작품과 함께 예비심사를 받아 20편으로 추리는 과정을 거친 뒤, 5월 중 피칭과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몽유도원도>는 영진위의 중예산 제작 지원작으로 최종 선발된 뒤에도 ‘산 넘어 산’을 헤쳐나갔을 것으로
[특집] 영진위에 기대를 건다 - 한국영화의 위기 속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진 한국영화 제작 지원 사업과 영화진흥위원회의 역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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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홈페이지가 뜨겁다. 영진위에서 발표하는 지원 사업 공지글의 조회수가 높은 건 물론 실질적인 지원자 수도 많다.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 사업 작가 부문에는 815편이 몰렸으며, 상반기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 장편 극영화 부문에는 338편이 접수되었다. 한국영화계가 어려워서일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화산업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형 투자배급사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영화인들은 영화 공공기관의 지원 제도에 눈을 돌리고 있다. 마침 영진위 내에 여러 제도가 신설되었고, 지원금도 늘었다. 이에 따라 영진위의 제도와 역할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기사와 함께 올해 영진위의 주요 정책들을 일람할 수 있는 꼭지를 준비했다. 현행 제도와 정책에 대한 영화인들의 질문을 전달하고 영진위의 공식 답변을 받은 Q&A, 영진위에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극장과 배급사, 관객 모두 궁금해할 무비패스가 어디쯤 와 있는지 점검해보았다.
*이어지는 글에서 화진흥위
[특집]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 영화진흥위원회 제작 지원 사업 일람 영화 정책 현황 점검과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