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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영상 콘텐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작품 10편을 엄선했다. 영화와 드라마, OTT 오리지널 시리즈 등 다양한 포맷에서 성취를 거뒀으며, 절반 이상이 올해 공개된 작품들이다. 10편 모두 국내에 서비스되는 작품으로, 각 플랫폼에서 한글 자막과 함께 편하게 볼 수 있으니 안심하고 즐길 것.
<은비적각락> 隱秘的角落
감독 신솽 / 출연 룽쯔산, 스펑위안, 왕성디, 친하오, 왕징춘 / 12부작 시리즈 / 아이치이
드라마가 시작한 지 2분도 되지 않아 노부부가 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추락사한다. 그런데 가해자가 카메라를 든 사위이고, 방금 떨어진 노부부가 장인과 장모라면 어떤가. 올해 6월 중국 OTT 아이치이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범죄 스릴러 웹드라마 <은비적각락>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사건에는 목격자도 있다. 중학생 조양(룽쯔산), 그의 친구 엄량(스펑위안), 그리고 엄량의 여동생 보보(왕성디)는 산에 오
지금의 중국 드라마와 영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작품 BEST10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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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 전까지 엎치락뒤치락했던 북미 극장가와 중국 극장가의 치열한 경쟁을 당분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세계 극장가가 꽁꽁 얼어붙은 올해, 중국 극장가만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7월 20일 셧다운이 풀린 뒤로 10월 말까지 무려 120억위안(약 2조329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폭발력은 놀랍기만 하다.
<씨네21>은 중국 영화산업이 재빨리 회복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비결을 분석했다. 넷플릭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대륙에서 OTT 산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그로 인해 세대교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현상을 짚었다. 올해 중국에서 화제가 됐던 시리즈와 영화 10편을 추천한다. 모두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니 중국 콘텐츠의 성장과 변화를 두눈으로 확인해보시라. 얼마 전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렸던 2020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과 신인남자배우상(배우 룽쯔산)을 받으며 2관왕에 오른 <은비적각락>의
중국영화계는 어떻게 팬데믹에 우세를 점하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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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기억될 2020년. 지난 11월 6일 강릉국제영화제(이하 강릉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영화제 수장 17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초청해 코로나19 시대 영화제의 의미와 당면과제에 대해 짚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해외 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생각하는 뉴노멀 시대의 영화제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이 영상으로 발표되었다. 피어스 핸들링 전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토론토영화제) 조직위원장, 마르틴 테루안느 브줄국제아시아영화제 조직위원장, 마에다 슈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 새뮤얼 하미에르 뉴욕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윌프레드 웡 홍콩국제영화제(이하 홍콩영화제) 조직위원장, 조안 고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카를로 카트리안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예술감독, 키릴 라즐로고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펠리페 알주르 카르타헤나콜롬비아국제영화제(이하 카르타헤나콜롬비아영화제) 예술감독,
전세계 각국의 영화제 수장 17인이 패널로 참여한 강릉국제영화제 포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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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록다운(봉쇄령)을 이탈리아 역사는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 영화감독 가브리엘레 살바토레스의 <밖은 봄이 왔다>는 이 기간 동안 이탈리아 사람들의 격리 경험을 수집해 만든 영화다. 살바토레스 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 일반인들이 촬영한 영상을 수집·활용해 한편의 드라마틱한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영화는 10월 15일부터 10일 동안 오프라인으로 열린 제15회 로마국제영화제의 스페셜 이벤트에서 상영되었고, 살바토레스 감독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레드 카펫을 밟지는 못했다.
<밖은 봄이 왔다>는 “마스크가 없는데도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사람들, 사람들간 접촉이 상실되는 데서 오는 외로움, 기저질환이 있는 엄마를 데리고 병원에 간 딸과 엄마의 이별 인사, 텅 빈 연극 무대와 영화관, 사막 같은 황량한 거리, 휠체어에 갇힌 장애인, 불면증 환자, 죽는 순간도 알 수 없이 사라지는 노인들”
[로마] 가브리엘레 살바토레스의 '밖은 봄이 왔다'가 보여주는 코로나19 팬데믹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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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어떤 모습일까. 화려한 명성과 부를 누리는 인플루언서의 삶을 꿈꾸는 아리엘(벨라 손)은 막 감옥에서 출소한 남자 친구 딘(제이크 맨리)과 우연히 범죄 현장을 SNS 라이브에 담게 된다. 쉽고 빠른 유명세에 중독된 젊은 남녀는 곧 그들 자신도 도망자 신세가 되어간다. 쾌감에 비례해 파국의 그림자 또한 빠르게 인물들을 덮쳐오는 모습이 긴장감을 낳는다. 아메리칸 뉴시네마를 현대적으로 변용해 2020년대의 시의적절한 주제를 장르적으로 풀어낸 지점이 흥미롭다.
'인퍼머스' SNS 시대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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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주에 있는 아시아 최초의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이곳에는 한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크로아티아 국적의 수도사 11명이 살고 있다. “샘이 넘치는 곳으로 가는 길은 건조하고 메마르다”는 카르투시오회 회헌에 따라 수도사들은 독방에 머무르며 고요하게 기도를 이어간다.
함께 모여 식사를 준비할 때마저도 침묵을 깨서는 안되는데,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은 한국어 공부 시간뿐이다. “매일매일 그 비밀 안의 더 깊은 데로 가고 싶어요.” 외국인 수도사가 한국어로 더듬더듬 문장을 완성시켜 나가는 장면에서는, 정갈하고 아름다운 수행자의 마음이 전해진다. 2019년 12월에 방영된 KBS 다큐멘터리 3부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봉쇄수도원의 풍경을 담았다. 작품의 결 또한 청빈하고 맑은 수도원의 삶과 닮았다.
'봉쇄수도원 카르투시오' 8개월간 봉쇄수도원의 풍경을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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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이우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네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정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재미와 의미를 다 잡은 애니메이션을 이번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에는 <오덕이의 탄생 사연> <기영이의 운동화> <땡구조상의 전설> <극장구경> <벼룩전쟁> <착한가족> <팔씨름왕> 이상 7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벼룩과 빈대 잡는 이야기, 일등 상금인 황소 한 마리를 목표로 팔씨름 대회에 나가는 기영이 아빠 이야기 등 지금은 사라진 풍경을 웃으며 즐길 수 있다. 추억의 TV만화 <아기공룡 둘리> <날아라 슈퍼보드> <옛날 옛적에> 등을 만든 송정율 감독의 작품이다.
'추억의 검정고무신' <아기공룡 둘리> <날아라 슈퍼보드> <옛날 옛적에> 등을 만든 송정율 감독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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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유아인·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로 제작된 바 있는 시나리오가 할리우드 버전으로 탄생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도시 자체가 전대미문의 통제 불능 사태에 빠진다. 애인보다는 자유로운 만남을 추구하며 혼자 아파트에서 사는 에이든(타일러 포시)은 이 팬데믹 사태에서 운 좋게 살아남지만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는 외로움에 잠식되어간다.
본격적인 좀비영화라기보다 소통이 사라진 현시대 청춘의 초상을 은유한 것에 가까웠던 <#살아있다>처럼, 에이든 역시 자신을 알아줬으면 하는 욕망과 희망을 버린 체념 사이의 양가적 감정에 빠진다. 다만 좀비 단역들의 연기나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서스펜스 등 전반적인 만듦새는 앞서 개봉한 한국판이 훨씬 우위를 보인다.
'얼론' 영화 <#살아있다>로 제작된 바 있는 시나리오가 할리우드 버전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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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잃고 급작스런 무대공포증을 앓는 노년의 피아니스트 헨리(패트릭 스튜어트)에게 젊음과 지성의 절정기를 누리는 음악평론가 헬렌(케이티 홈스)이 찾아온다. 드물게 정신적 교류에 성공한 예술가와 비평가의 지적, 로맨스적 긴장을 담아내는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는, 슈만과 클라라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남성 예술가-여성 뮤즈의 전형적 구도로부터 새로움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뉴욕과 스위스를 오가는 풍광 스케치와 27곡에 이르는 풍성한 클래식 사운드트랙, 패트릭 스튜어트의 완숙한 연기 등이 조화를 이뤄 시청각적 아름다움에 있어서는 만족감을 안기는 영화다. 존재의 성찰과 예술적 치유를 논하는 거창한 테마와 달리 주제를 향한 예리한 시선의 부재가 아쉽다.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인터뷰' 정신적 교류에 성공한 예술가와 비평가의 지적, 로맨스적 긴장을 담아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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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간미연)는 자신의 영혼을 탐낸다는 이유로 앞집 노부부를 살해한다. 형사 성민(최철호)은 그를 체포해 수사하다가 그가 요가학원 ‘칼리’의 수강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때 잘나갔던 패션모델 효정(이채영)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다른 모델로 교체돼 의기소침해진다. 그는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에 정체 불명의 요가학원 칼리를 찾는다. 효정을 포함, 예쁜 얼굴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미연(조정민) 등 수강생들은 그곳에서 이상한 일을 겪는다.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아름다워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집착과 욕망에 대한 섬뜩함을 그린 공포영화다. 인물들이 입체적이지 않고, 서사가 자꾸 옆길로 새는 바람에 서스펜스가 설득력 있게 구축되지 않고 이야기에 집중하기 쉽지않다.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 아름다워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집착과 욕망에 대한 섬뜩함을 그린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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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데이비드(바비 소토)는 크리퍼(샤이아 러버프)와 함께 LA 갱단을 관리하며 그들로부터 상납금을 수금하는 조직원이다. 능숙하게 갱단을 관리해왔지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데이비드는 언제나 긴장 상태다. 어느 날, 수금해 온 돈 중 일부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 데이비드는 크리퍼와 함께 돈을 숨긴 사내를 찾아가고 뜻밖의 사연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후 방문한 곳에서 조직의 패권을 위협하는 잔인무도한 라이벌 코네호(호세 마틴)와 마주친다. 코네호와의 만남 후 데이비드와 그의 가족, 주변인들이 무자비하게 공격당하기 시작하고, 이에 데이비드는 가족과 동료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사투 속으로 뛰어든다.
<엔드 오브 왓치>(2012), <퓨리>(2014),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등을 만들어온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신작으로, LA 뒷골목을 주 무대로 갱단의 상납금을 관리하는 조직원이 맞닥뜨린
'택스 콜렉터' <엔드 오브 왓치>, <퓨리>,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을 만들어온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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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프랑스, 폴란드 출신의 과학자 마리(로저먼드 파이크)는 동료 과학자 피에르(샘 라일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뛰어난 과학자인 동시에 집념 강한 연구자인 마리의 자질을 알아본 피에르는 마리에게 공동 연구를 제안한다. 그리고 오랜 노력 끝에 방사성 원소인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한 두 사람은 1903년 우여곡절을 거쳐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다.
노벨상 수상의 영광도 잠시,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남편 피에르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마리는 깊은 절망과 좌절을 느낀다. 슬픔과 고통을 견뎌낸 마리는 방사능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지만 위대한 발견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예기치 못한 일들이 그의 삶에 파문을 일으킨다.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 세계 최초 노벨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소재로 하는 영화다. <페르세폴리스>(2007)와 <더 보이스>(2015) 등을 만든 감독 마르잔 사트
'마리 퀴리'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소재로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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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당뇨, 마비 등 온갖 질병을 달고 삶이 시작된 한 아이가 있다. 다이앤(사라 폴슨)이 낳은 딸 클로이(키런 앨런)다. 시간이 흘러 클로이는 대학에 갈 나이가 되었다. 학생인 그녀의 일상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다. 수많은 알약, 채혈과 주사, 엄마와의 식사 그리고 구토. 반복되는 고된 일상이지만 모녀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클로이가 무언가를 발견하기 전까진 말이다.
어느 날, 클로이는 엄마가 식탁에 올려놓은 마트 봉투를 뒤지다 자신의 약통을 발견한다. 하지만 약통 겉면에 적힌 환자의 이름은 엄마였다. 클로이는 자신의 루틴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런>은 엄마에게 의심을 품은 딸 클로이가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는 두개의 차이를 충돌시키며 서스펜스를 창출해낸다. 하나는 클로이의 시선에서 일상을 바라본다는 점이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시각차라고도 할 수 있다. 관객은 클로이가 휠체어에 앉은 높이에서 그녀와 함께 세상을
'런' <서치>를 연출한 아니시 차간티 감독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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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났을 때부터 주어지는 것들이 있다. 주변 환경, 경제적 조건, 함께하는 사람들까지. 처음엔 나를 지켜주는 울타리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동시에 내 주변에 드리운 벽이자 족쇄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진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다. 울타리의 또 다른 이름은 가족이라고도 한다. <힐빌리의 노래>는 미국 러스트 벨트 지역에서 태어난 이들이 가난과 폭력의 고리에 갇혀 버텨온 시간을 담아낸다.
‘힐빌리’는 미국 남부의 백인 저소득층, 낮은 교육수준과 보수적 성향을 띤 이들을 비하하는 용어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가난한 백인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예일대를 졸업한 변호사 J. D. 밴스의 동명 자서전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3대에 걸쳐 이어지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트럼프 시대 미국의 현실을 내비친다. 예일대 학비를 위해 로펌의 인턴 자리를 구하고 있는 밴스(가브리엘 바소)의 시점에서 수시로 과거의 기억들이 교차되며 밴스 가족의 역사를 훑는 형식
'힐빌리의 노래' 미국 러스트 벨트 지역에서 태어난 이들이 가난과 폭력의 고리에 갇혀 버텨온 시간을 담아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