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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Annette
레오스 카락스/프랑스/2021년/140분/갈라 프레젠테이션
“신사 숙녀 여러분, 이제부터 침묵해 주십시오. 숨 쉬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을 겁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막이 오르고 노래가 흐르면 예언 같았던 내레이션은 금세 현실이 된다. 레오 카락스의 신작 <아네트>는 음악과 침묵, 희극과 비극, 충동과 욕망이 뒤섞여 경계를 가로지르고, 마침내 익숙한 것들을 해체하는 환상적인 뮤지컬이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1984), <나쁜 피>(1986)의 도발적인 상상력은 물론 최근 <홀리 모터스>(2012)에서도 자기 파괴적인 형식미를 펼쳐냈던 레오스 카락스가 이번엔 오랫동안 꿈꿔왔던 뮤지컬에 도전한다. <홀리 모터스>가 기계장치로서 영화 매체에 대한 창의적인 탐구였다면 <아네트>는 뮤지컬, 그리고 음악과 극에 대한 탐미적인 탐색이다.
오페라 가수 안(마리옹 꼬띠아르)와 스
BIFF #5호 [프리뷰] 레오스 카락스 감독, '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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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부재중> The Absent Director
아르반드 다쉬타라이/이란/2021년/85분/뉴 커런츠
극단 연출가의 집에 단원들이 모였는데 정작 연출가는 현장에 없다. 이들은 해외 체류 중인 연출가를 영상통화로 연결한 다음, 카메라 앞에서 공연을 연습하고 디렉팅을 받기로 한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앞두고 준비 중인 대망의 공연은 <맥베스>다. 이쯤에서 예상되는 소동극의 전개가 그렇듯, 연습이 제대로 될 리 만무 하다. 셰익스피어 비극 속 맥베스가 타락하고 파멸할수록, 화상 소통은 오해를 동반하고 그동안 누적된 배우들의 갈등은 급기야 싸움으로 번진다. 이란의 베테랑 연극 연출가 아르반드 다쉬타라 이가 자전적인 요소를 더해 주목한 것은, 혼돈의 연습실 속에서 자생적으로 피어나는 어떤 진짜들이다. 감독은 아마도 실전 무대 에서는 오히려 볼 수 없는 것들에 매혹된 듯하다. 숏의 경계를 가리고 영화 전체를 롱테이크로 전개하면서 연극적 영화 혹은 영화적
BIFF #8호 [프리뷰] 아르반드 다쉬타라이 감독, '감독은 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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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집> House of Time
라즈딥 폴, 사르미사 마이티/인도/2021년/125분/뉴 커런츠
한 의사가 계속해서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집에 납치를 당한다. 아침 9시에 팔다리가 묶인 채 눈을 뜨면 차례대로 세명의 가족 구성원(할머니, 엄마, 딸)이 의사에게 수수께끼 같은 말을 건넨다.
의사는 처음엔 현실을 부정하며 물리적인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 해보다가 차츰 그런 방식으로는 이 집의 시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반복 사이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며 상황을 타개해나가려 한다. <시간의 집>의 시대 배경은 코로나19 시대, 즉 지금이다. 집에 갇혀 매일이 똑같은 것 같은 하루를 보내는 이 가족의 모습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한한 공포감을 자아낸다. 집밖은 위험하다고 하지만 그런데 과연 집에만 있는 게 안전한 것일까. 되풀이되는 시간 속에서 의미(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달린 것은 아닐까. <시간의 집>은 장르
BIFF #7호 [프리뷰] 라즈딥 폴, 사르미사 마이티 감독, '시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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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연인> Nobody's Lover
한인미/한국/2021년/137분/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내색은 않지만 삶의 기반이 심히 위태로운 두 모녀가 있는데, 엄마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졌고 딸은 두명의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 팡한다. “엄마는 나한테 왜 이렇게 냉정해. 나한테 이렇게까지 할이유가 뭐야?” 집에 돌아오지 않는 엄마에게 그 자신도 다분히 냉정한 어조로 항의하는 18살 유진을 보고 있으면 <만인의 연인> 을 믿게 된다. 유진은 함부로 자기를 파괴하거나 관객이 불안할 정도로 미숙하게 구는 미성년이 아니다. 그녀는 단지 조용할 뿐, 스스로 돈을 벌어 생활을 건사하고 끌리는 남자에게 저돌적으로 키스하며 자신을 모욕한 상대를 돌려세워 쏘아붙일 줄 안다. 동시에 대학생 오빠 강우에게 어른처럼 섹시하게 보이길 원하고, 조숙한 동갑내기 현욱의 보호도 받고 싶다. 놀라울 정도로 삶에 능동적이면서 아직 혼란스러운 자아의 다면성을 스스로 시험할줄 아는 여성주인공과
BIFF #7호 [프리뷰] 한인미 감독, '만인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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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김종분> Kim Jong-boon of Wangshimri
김진열/한국/2021년/102분/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경쟁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왕십리의 한 길거리에서 50년째 채소 장사를 이어가고 있는 83살 김종분씨가 있다. 그는 91년 5월 25일 충무로 대한극장 앞에서 노태우 정권의 퇴진을 외치는 거리시위에 참가했다가 백골단의 과잉 폭력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김귀정 열사의 어머니다. <왕십리 김종분>은 김귀정 열사의 30주기를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다큐멘터리지만, 영화의 주인공만큼은 김귀정이 아닌 김종분 이다. 영화는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 김종분이 장사를 하며 동네 사람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일상을 보여준다. 그렇게 영화가 그동안 누군가의 어머니로만 불렸던 한 개인의 이름을 되찾아주자, 그는 그동안 어디에도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영화가 이뤄낸 놀라운 성취는 그럼으로써 다시 한번 김귀정 열사에 대한 이해가
BIFF #7호 [프리뷰] 김진열 감독, '왕십리 김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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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구치 류스케의 <우연과 상상> <드라이브 마이 카>는 부산영화제 상영작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표가 동나버렸다. 세편의 단편을 묶은 <우연과 상상>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일본 영화의 현재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뜨거운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를 부산에서 만나 그가 길어 올린 마법 같은 영화적 순간들의 비밀에 대해 물었다.
-어제(10월7일) <드라이브 마이 카> <우연과 상상> 두 편의 영화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 그리고 봉준호 감독과의 흥미진진한 스페셜 대담까지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관객의 반응을 온몸으로 느낀 어제 하루는 어땠나.
=봉준호 감독과의 대담은 두고두고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관객들 역시 따뜻하게 환대해준다는 느낌이었다. 3시
BIFF #4호 [인터뷰] 하마구치 류스케가 말하는 우연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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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땅> Memory Land
킴퀴 부이/베트남, 독일/2021년/99분/뉴 커런츠
어느 화장터를 거쳐가는 사람들의 죽음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작은 작고 허름한 집 안, 죽은 노인 여성의 몸에서 쉬이 빠져나오지 못하는 혼령이 남은 아들을 걱정하며 육신의 경계 위로 어른거린다. 아들은 이웃집이 파둔 묫자리를 거부하고 엄마를 4번 소각실에서 화장시킨다. <기억의 땅>은 이 화장터 소각실을 매개로 연루된 서너명의 인물들을 경유하면서 그들에게 내려앉은 절망과 권태를 기록한다. 살해당한 남편을 같은 곳에서 화장한 젊은 미망인은 남편의 유골을 조상의 묘소로 다시 가져가 제의를 치러야 하고, 다가올 죽음을 염려하는 어떤 노부부는 화장을 피하기 위해 상조 회사를 찾는다. 영화는 죽음과 영혼, 장례 의식이 갖는 신비성을 살아 있는 사람들의 삶과 대결시킨다. 비디오아트의 영역을 넘나들며 죽음을 둘러싼 관념과 의식을 그러모은 다음, 이를 우연적이
BIFF #6호 [프리뷰] 킴퀴 부이 감독, '기억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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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Hot in Day, Cold at Night
박송열/한국/2021년/90분/한국영화의 오늘-비전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젊은 부부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보내며 각자 구직 활동 중이다. 영태(박송열)와 정희(원향라), 작은 것에도 기뻐할 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이 도덕적인 부부의 상황은 그러나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희는 생활비가 빠듯해지자 남편 몰래 사금융에서 돈을 빌리고, 영태는 믿었던 선배에게 빌려준 카메라를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놓인다. 그런데도 부부는 인간의 존엄과 신뢰와 도리를 생각한다. 빌린 카메라를 팔아버렸다는 선배에게 카메라값으로 300만원을 받은 영태는 어쩐지 돈을 너무 많이 받은 것 같다며 100만원을 다시 돌려주는 인물이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부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비극적 상황도 희극으로 승화하는 웃픈 코미디다.
BIFF #6호 [프리뷰] 박송열 감독,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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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고향>Farewell, My Hometown
왕얼저우/중국/2021년/83분/뉴 커런츠
영화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차례로 들려준다. 첫 번째는 산골 마을에 사는 노년의 여성. 그녀는 어린 나이에 가족 부양의 의무를 짊어지고 끝없이 노동해야 했던 일, 어린 아들을 병으로 일찍 떠나보내야 했던 일들을 찬찬히 들려준다. 여성의 목소리는 한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에 덧입혀진다. 초록의 풍경이 성냥갑 같은 아파트들이 늘어서 있는 도시의 풍경으로 바뀌면, 그곳에서 살아가는 20대 여성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무용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베이징에 온 그녀는 모든 것이 거대한 도시에서 혼자 외로움을 견뎌야 했던 시간을 들려준다. 세 번째는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중년의 여성 이야기. 부모 세대와 달리 교육의 기회와 자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그녀는 중학교 선생님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영화를 구성하는 건 오직 내레이션과 풍경이며, 카
BIFF #6호 [프리뷰] 왕얼저우 감독, '안녕, 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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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디스패치> The French Dispatch
웨스 앤더슨/미국/2021년/107분/아이콘
온갖 이야기가 제멋을 갖추고 집결한 평면. 이 고색창연한 표현에서 스크롤 내리는 속도보다 책장 넘기는 감촉을 떠올린 독자가 있다면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에 마음을 주지 않을 수 없다. 그가 <개들의 섬>을 돌아 3년 만에 다다른 곳이 1950년대 프랑스의 잡지사 <프렌치 디스패치>이기 때문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문예지 <뉴요커>에 영감을 받아 구상한 가상의 공간은 앤더슨의 영토답게 오밀조밀하다. 네모반듯한 쪽지들이 파스텔 톤 벽에 열 맞춰 있고, ‘울지 말라’ 는 표어가 천장에 닿을 듯 뻗어 있다. 영화는 잡지를 여닫는 소소한 코너들과 세편의 기획 기사로 이뤄지는데, 이 또한 흑백과 컬러, 애니메이션을 오가는 페이지들로 엮였다. 담당 기자는 해당 꼭지의 화자가 되어 자신이 꽂힌 세상 한구 석을 선보인다. 그들은 무려 틸다 스윈튼
BIFF #6호 [프리뷰] 웨스 앤더슨 감독, '프렌치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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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국서의 배우수업> An Actor Prepares by Gi Guk Seo
황철민 | 한국 | 2021년 | 87분 |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2019년 올해의 연출가상을 수상한 기국서가 이듬해 사뮈엘 베케트의 <엔드게임> 공연을 준비한다. 40년이 넘도록 활동하고 있는 노연출가가 여전히 한국 연극의 최전선에 자리할 수 있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영화는 작은 연습실에서 무대를 꾸미는 베테랑 연극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배우로서 의심할 여지없는 기주봉이 대사를 외우는 데 어려워하는 모습이나, 연출가에게 한소리를 듣고 하염없이 비를 맞는 모습 등이 연기에 왕도가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공연이 가까워 질수록 기국서의 목소리는 커져가고,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주옥같은 디렉션들이쉴 새 없이 쏟아진다. 그러나 그런 말들이 비법의 전부일까. 이런 말들을 따라 하면 모든 연출가들이 기국서가 될 수 있을까. 영화 초반부 인용되는
BIFF #5호 [프리뷰] 황철민 감독, '기국서의 배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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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레> Seire
박강 | 한국 | 2021년 | 102분 | 뉴 커런츠
세이레, 즉 삼칠일은 아기가 태어나고 21일째 되는 날을 말한다. 이 기간 동안은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대문에는 고추와 숯을 단 금줄을 쳐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게 한다. <세이레>는 익숙한 풍습과 미신의 요소요소를 가져와 차근차근 부정한 기운을 쌓아나가는 독특한 장르영화다. 우진(서현우)에겐 출산한 지 얼마 안된 아내 해미(심은우)가 있는데, 어느 날 오래 사귀다 헤어진 여자 친구 세영(류아벨)의 부고 문자를 받는다. 아이 있는 집에선 장례식에 가는 게 아니라는 얘기를 뒤로하고 우진은 장례식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세영의 쌍둥이 자매 예영을 만난다. 세영의 존재는 우진의 꿈속을 넘어 현실까지 침범한다. 영화는 불길한 기운에 잠식되어가는 주인공의 상황을 표현하는 도구로 꿈을 과감하게 활용한다. 후반부 시체 안치실 장면처럼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 조성되는 기이
BIFF #5호 [프리뷰] 박강 감독, '세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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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가 10월8일 성황 리에 두번째 개장을 마쳤다. 영화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KNN시어터에서 차례로 무대에 오른 전종서, 한예리는 백은하 영화연구소 소장과 각각 1시간씩 심층 토크를 나눴다.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신설한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초청해 그들의 연기 인생을 관객과 나누는 자리다. 7일 첫 주자로 나선 배우 이제훈에 이어 전종서와 한예리, 엄정화, 조진웅, 변요한이 참여한다.
전종서 : “나는 출처가 없는 배우”
10월8일 열린 액터스 하우스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참석한 전종서를 향해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는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인사부터 건넸다. 지난밤 부일영화제에서 이충현 감독의 영화 <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종서는 <버닝>으로 신인상을 휩쓴 지 3년도 되지 않아 두 번째 주연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낭보와 환호 속에서도 전종서는 여
BIFF #4호 [화보] 전종서와 한예리의 연기 비결은? 라떼 그리고 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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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의 행복한 만남은 게스트와 관객의 대화를 통해 완성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오픈 토크 행사를 통해 관객과 영화인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10월8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는 영화인들과 관객의 만남으로 하루 종일 빌 틈이 없었다.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와 왓챠 오리지널 프로젝트 <언프레임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과 <지옥>까지 풍성한 대화로 넘쳐났던 오픈 토크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오픈토크 <행복의 나라로>
"최민식 선배님, 보고 계시죠?"(박해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오픈토크 <행복의 나라로>. 올해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는 시한부 인생의 탈옥범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청년의 우연한 동행을 따라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로드무비다.
임상수 감독과 박해일, 조한철, 임성재 배우는 인간미 흠뻑 묻어나는 영화 제작과정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자리에 함
BIFF #4호 [화보] 박해일, 유아인, 한소희, 박정민... 부산에서 나눈 비하인드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