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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사투리는 편안하게 하면 됩니다.” 모니터 앞에 앉아 있던 윤인호 감독이 급기야 신발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한마디 던진다. “시끄럽다. 이눔아야. 아침부터 재수없게시리….” 백태낀 엄마(정선경)의 눈을 보고 신발가게 주인이 여민(김석) 모자를 내쫓는 장면인데 경상도 사투리 대사가 매끄럽지 않아 자꾸 NG가 난 것이다. 70년대 경상도 마을이 배경이지만 정작 신발가게신 촬영을 하는 곳은 전북 김제의 한 재래식 시장이다. 일요일 오전인데도 구경나온 동네사람들이 쓰는 전라도 사투리와 가게 안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의 경상도 사투리가 왁자지껄 마구 뒤섞이며 마치 어느 시골 시장통에 서 있는 느낌마저 들 정도다. 겨우 사투리가 정리되지만 이번에는 정선경이 들고 있는 운동화를 확 나꿔채는 장면에서 신발이 자꾸 떨어지는 바람에 두어번의 NG가 난 끝에 16신이 마무리된다. 이어지는 18신은 여민의 통쾌한 복수장면으로, 신발가게 유리를 와장창 깨뜨려야 하는데 유리가 금만 가거나 엉뚱한 지점에 깨지거
한번에 좀 깨져랏! - <아홉살 인생>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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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95%쯤? 거의 다 찍었어요. 아예 오늘 보여드릴까?”모니터에 떠오른 타임라인 위로 장진 감독이 마우스를 긋자, <아는 여자>의 현장편집본이 조그만 윈도 안을 휙휙 스쳐간다. 그날그날 꽤 세세한 부분까지 편집을 해온 장진 감독이 가늠하는 A프린트의 길이는 134분. 남은 5%는 오늘 주인공들이 관람하는 영화 속 영화 <혈통 깊은 전봇대>의 4분 분량이다. 짤막하지만 <그녀에게>와 <미술관 옆 동물원> 속 작은 영화들이 그랬듯, <아는 여자> 전편에 숨어 흐르는 사랑에 관한 판타지를 함축한 그림액자 같은 대목이 될 것이다.월요일 밤. 분당의 한 멀티플렉스에 들어서는 50여명의 관객 중에 “대체 같이 왜 왔을까?” 싶은 데면데면한 커플이 있으니 바로 <아는 여자>의 주인공 동치성(정재영)과 한이연(이나영)이다. 야구선수 동치성은 최근 애인에게 버림받은데다 3개월밖에 못 산다는 벼락통고를 받았다. 사랑이 뭔지, 사는 게
그 여자, 그 남자의 사정, <아는 여자>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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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흥행이 <실미도>를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씨네21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진행한 "강제규 감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태극기 휘날리며>의 예상 흥행 성적"을 묻는 질문에, 총참여자 990명 중 대다수인 725명은 "현재 <실미도>의 1000만 도전 이상"이라고 답해 73%이상이 압도적으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흥행성적을 <실미도>보다 높게 점쳤다.
"<친구>의 818만 정도"는 10.71%, "<쉬리>의 620만 정도"는 6.36%, "<살인의 추억>의 530만 정도"는 5.45%, "<스캔들>의 350만 정도"는 4.24%로 응답해 흥행성적이 낮아질수록 반응도 떨어지는 현상을 나타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지난 2월 5일 개봉해 사전영화 예매율 1위, 최다 스크린수 1위, 역대 개봉첫주
<태극기 휘날리며> 흥행, <실미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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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을 두고 누벨바그의 재래를 보여준 한해라고 이야기한 평자들이 꽤 있었다. 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프랑수아 트뤼포, 그리고 “영화감독은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을 현재에도 열심히 실행해가고 있는 클로드 샤브롤을 제외한 누벨바그의 주요 멤버들 세명 모두가 신작들을, 그것도 그해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들에 속할 만한 작품들을 내놨으니 그런 말이 나올 법도 했다. 이 누벨바그 이후의 새로운 작품들, 즉 장 뤽 고다르의 <사랑의 찬가>와 에릭 로메르의 <영국여인과 공작>, 그리고 자크 리베트의 <알게 될거야> 가운데에서 리베트의 영화가 처음으로 국내 관객과 ‘정식’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이들 영화들은 모두 국내에서 열린 몇몇 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바가 있다). 이건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도 의아한 일이기도 하다. 고다르에 비해서도, 그리고 로메르에 비해서도, 리베트라는 시네아스트는 우리에게 확실히 미지의 존재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노대가의 가볍지만 우아한 터치, <알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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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의 장편 데뷔작 <미소>는 감독 임순례가 프로듀서를 맡고, 또 한명의 감독 송일곤이 남자 주인공 ‘지석’으로 등장하며, 기성 배우 추상미가 노 개런티를 선언하면서 마침내 완성된 영화이다. 현재 블록 버스터를 향한 영화적 ‘튜블러 비전’을 앓고 있는 한국영화의 명단 사이에 이 영화가 끼어 있다는 것은 지난한 싸움 끝에 이른 등재라는 사실을 예측하고도 남기 때문에 우선은 즐거운 출현이다. 그 점에 대해 화답하듯 몇몇 국내외 영화제들은 수상과 초청이라는 형식을 빌려 지지를 보냈다.
<미소>는 이미 영화를 본 몇몇 관객의 입소문이 들려주는 것과는 달리 여성의 문제에 치열한 초점을 맞추고 있거나 일상성의 테마로 채워져 있지 않다. 의외로 <미소>는 너무 초연하기 때문에 야심적으로 보이는, 더러는 너무 본질적이기 때문에 추상적으로 보이는 질문을 던진다. 영화가 스크린을 가득 채운 ‘눈’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은 단지 효과가 아니며, 유인원과 분자생물이 끼어드
삶의 곤경 속에서 되찾는 미소의 깨달음,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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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예술전용관 하이퍼텍 나다에서 개봉하는〈미소〉의 크레디트에는 3명의 영화감독 이름이 등장한다.〈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임순례와 〈꽃섬〉의 송일곤, 그리고 이 작품을 연출한 박경희(39). 임 감독은 프로듀서를, 송 감독은 남자주인공 ‘지석’을 맡았다. 두 사람은 1999년부터 충무로를 돌며 귀퉁이가 해진 시나리오에 선의의 손길을 건넸고 여기에 배우 추상미씨도 노개런티로 합류했다. 한국영화관객 1000만 시대보다 기적 같은 순제작비 3억원의 〈미소〉는 이렇듯 영화에 대한 애정과 우정으로 완성된 영화다.
〈미소〉는 예상하지 못했던 고통이 찾아올 때 원하건 원치 않건 맞닥뜨려야 하는 실존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주인공 소정은 어느날 튜블러 비전, 즉 시야가 점점 좁아져 실명에 이르게 되는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는다. 사진작가인 그가 눈을 잃는다는 것은 장애를 얻는다는 이상의 불행이다. 원인도, 치료방법도, 그리고 병세의 진행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의 한가운데서 애인도, 가족도
“우울한 영화라고? 내가 좀 모진것같다” <미소>의 박경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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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원제는 ‘Lost In Translation’)는 단순한 이야기 안에 많은 단상과 감정을 실어나르는 매력적인 영화다. 중년의 한 미국 남자가 일로 도쿄에 갔다가 딸 뻘되는 미국 여자를 만난다.
배우인 남자는 일본에 산토리 위스키 광고 찍으러 갔고, 여자는 사진작가인 남편의 출장에 따라왔다.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탓에 자주 마주친다. 남자는 일에든 가정에든 활기를 잃은 상태이고, 결혼 2년차의 젊은 여자는 자기 삶의 갈피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연해진 상태다. 말 안 통하는 낯선 도시의 공간은 고립감을 가중시키고, 그로 인해 남녀는 서로를 아는 정도에 비해 더 깊은 동지애를 느낀다. 소통의 단절을 받아들이고 나면, 적은 것으로도 많은 소통을 하게 되는 법.(어쩌면 우리는 너무 많은 소통을 요구하며 산다, 혹은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는 환상 속에 산다.)
그러나 남자나 여자 모두 맥이 없다. 여기저기 찾아나서거나 영어가 되는 일본인을 만나 그곳의
[새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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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오래 지속된다>로 데뷔한 김응수(38) 감독이 금기시된 섹스를 다룬 <욕망>(공동제작 명필름ㆍMBC프로덕션)을 20일 선보인다. 1987년 서울대 총학생회 대외홍보부장으로 활동했던 그는 모스크바에서 영화를 공부한 뒤 `386세대 운동권'의 후일담을 다룬 데뷔작을 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했다가 이듬해 개봉했다. 그후 오랜 시간이 흐르기는 했으나 동성애와 불륜을 소재로 택한 것은 `전향'과 맞먹는 파격으로 비쳐지기도 한다.영화 촬영을 마친 직후인 2002년 2월 김응수 감독은 `운동권 감독'이라는 `꼬리표'가 부담스러운지 "내가 어느 집단 출신이라고 해서, 예전에 어떤 작품을 연출했다고 해서 일정한 틀에 규정될 수는 없다"고 잘라말했다.지난주 시사회에 이은 기자회견장에서는 더이상 운동권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지 않았다. 2년 전 김 감독의 항변이 먹힌 덕일까, 아니면 이제는 운동권에 대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탓일까."우아하면서도 역겨운 불륜
"우아하면서도 역겨운 불륜 다뤘다"<욕망>의 김응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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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과 원빈이 영화 <우리형>(제작 진인사필름, 감독 안권태)에서 호흡을 맞춘다.
<우리형>은 티격태격하는 연년생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영화. 신하균은 내색은 안해도 다정다감한 '내신 1등급' 형 성현 역을 맡으며 원빈은 '싸움만 1등급'인 터프한 동생 종현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킬러들의 수다>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우리형>은 3월 크랭크인해 추석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
신하균과 원빈, 영화 <우리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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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부산이 중심이 된 `아시아 필름커미션 네트워크(AFCN)' 구축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아시아 필름커미션 네트워크' 준비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AFCN은 서울영상위원회나 부산영상위원회, 남도영상위원회 등 아시아 각국의 영화촬영 지원 기구들이 국가별 촬영지 정보를 공유하고 제작자 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벌이기 위해 구성을 추진중인 협의기구다.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아시아 6개국 24개 필름커미션 및 촬영지원 단체 관계자들이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 국내에선 부산, 서울, 전주, 남도영상위원회가 참가하며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8개국 14개 필름커미션이 참석한다.AFCN이 구축되면 각종 촬영정보가 공유돼 제작자들이 현지 촬영때 겪게 되는 문제에 사전 대비할 수 있으며 나아가 할리우드 등지의 초대형 블록버스터를 유치하는데
아시아 필름커미션 협의체 구성 본격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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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올해부터 한달 앞당겨진다. 일정 변경이야 주최쪽 맘먹기에 달린 문제라 해도, 이로 인한 국제 영화계의 충격 파장은 만만치 않다. 그 첫 희생자가 바로 2월5일 개막되는 제54회 베를린영화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베를린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은 6주간의 시차가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빠듯한 2주다. 6주라는 간격은 사실 베를린영화제에 호재였다. 오스카상 후보명단이 베를린영화제 동안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마침 그 후보가 베를린영화제에 참가 중이라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베를린으로 집중되었다.
그러나 올해 오스카 후보명단은 베를린영화제의 공식 프로그램이 발표된 바로 다음날(1월27일) 이루어졌다. 따라서 베를린영화제 참가는 오스카 노미네이팅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큰 타격은 베를린영화제가 한창 진행 중인 2월9일(월) 밤, LA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오스카 만찬이다. 이 전통적인 만찬에 참석하는 것은 오스카상 후보들에게 절대 빠뜨릴 수
[베를린] 베를린, 사방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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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산업의 현황에 대한 보고를 읽을 때마다 한국시장이 작다는 언급을 자주 듣게 있다. 한국이 규모가 더 큰 선진국들에 비해 태생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이다. 물론, 할리우드와 비교했을 때는 사실이다. 비교한다는 것이 유치할 정도로 미국은 세계 영화시장의 거인이다. 할리우드는 제쳐두고 세계 영화산업을 생각해본다면, 한국의 위치는 어디쯤인가? 정말로 작은 시장인가?
어쩌면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다른 나라와의 비교를 통해 제대로 감을 잡을 수 있다. 미국과 인도를 제외한 국가별 세계 영화산업의 2002년 상위순위를 보면, 한국은 팔린 표 수(1억500만장)와 전체 박스오피스(미화 환산 5억2500만달러)에서 모두 7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일본, 영국/아일랜드(두 나라 합해서), 독일은 모두 1억6천만장의 표를 팔고 박스오피스에서 최소 10억달러를 벌어들였다. 뒤이어 에스파냐, 이탈리아,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등 다섯 나라가 중간 집단을 형성해서 연간 최소 8천만장의 표가 팔
[외신기자클럽] 한국은 정말 작은 시장인가?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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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베를린영화제 Internationale Filmfestspiele Berlin
베를린은 태양을 보기 힘든 도시다. 맞받기 힘든 바람도 묵직한 구름을 흩어놓진 못하고, 잠깐 빛이 드는구나 싶으면 금세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창 밖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어깨를 감싸안게 되는, 겨울의 베를린.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환하게 채색된, 베를린영화제의 상징인 앞발 치켜든 곰이 길을 잃은 것처럼 난처해 보이는 건 그 때문이었을 것이다. 주요 상영관이 모여 있는 탓에 원색 깃발이 가득 펄럭이는 포츠담 광장과 그 바로 옆 미래도시의 분위기를 가진 소니센터는 이 회색 도시에 잘못 뛰어든 이방인과도 같았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정작 베를린을 찾아왔어야 할 레드 카펫 위의 이방인은 그리 많지 않았다.
아카데미 영향으로 할리우드 스타들 대거 불참
2월5일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개막을 선언한 제54회 베를린영화제는 베를린시의 교육예산감축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시위 속에서 다소 어수선하게 시작됐다.
2월7일 개막한 제54회 베를린영화제, 개막작은 <콜드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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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9일 공표된 픽사와 디즈니의 재계약 결렬 배경에 관한 추측이 무성하다. 우선 월트 디즈니 사 고위층과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픽사의 무리한 요구가 결별의 큰 원인일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니모를 찾아서>로 전년 대비 30% 수익 증가를 이뤄 입김이 강해진 픽사가 기존 계약 아래서 만들어진 <토이 스토리> 시리즈와 <몬스터 주식회사>의 완전한 소유권까지 고집한 것이 파탄을 불렀다는 짐작. 그러나 디즈니의 수장 마이클 아이즈너와 픽사의 스티브 잡스 회장을 익히 아는 인사들은 이번 결정이 고집 세고 추진력 강하기로 소문난 두 대표가 오랜 시간 쌓아온 감정의 앙금에서 비롯됐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LA타임스>가 2월2일치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관찰자들이 말하는 불화의 근원은, 픽사를 완전히 동등한 파트너로 대접하지 않는 아이즈너에 대한 잡스의 불만. 1991년 당시 힘없는 애니메이션 회사였던 픽사와 투자, 배급 계약을 맺은 디
픽사와 디즈니, 왜 헤어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