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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은 김동원 감독이 10년 동안 찍은 비전향 장기수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비전향 장기수 두 사람을 봉천동으로 데려오자는 한 신부의 부탁을 받아들여 습관처럼 카메라를 챙겨 나간 것이 질긴 인연의 시작이 됐다. 조창손, 김석형 두 비전향 장기수가 머물고 있다는 대전의 한 요양원으로 차를 몰고 가는 동안 신부에게서 ‘그들이 북에서 내려온 간첩’이라는 귀띔을 전해 듣고서 두려움과 호기심이 교차했다는 그는 봉천동에 정착한 뒤로 이질적인 체제 아래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빠짐없이 담는다. 그러나 비전향 장기수들은 좀처럼 카메라에 마음을 내보이지 않는다. 남파 당시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그들은 “그것까지는 물을 필요없습니다. 그런 정도로만 아시고”라고 고개를 젓거나 “뭐 그런 소리를 담아. 그러다간 큰일나지”라며 손사래를 친다.
그렇다고 <송환>이 변죽만 울리다 마는 것은 아니다. 감독은 카메라를 자신에게로 되돌린다. “보통 사람 같으면 단 며칠 아니 몇
시대와 이념에 거세당했던 인간들에 대한 진심어린 고백,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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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리즈와 소설에서 끊임없이 소재를 수혈받는 할리우드가 또 한편의 TV시리즈를 영화화했다. <스타스키와 허치>는 미국에서 1975년부터 79년까지 4년간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다. 열정과 헌신으로 자기 일에 몸을 던지지만 다혈질이다보니 툭하면 파트너를 갈아치우는 형사 데이비드 스타스키(벤 스틸러)와 사람은 좋되 지나치게 여유로운 성격 때문에 제대로 일을 끝낸 적이 없는 형사 켄 허치(오언 윌슨). 두 사람은 서로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상사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파트너가 되고, 상대방에게 익숙해질 틈도 없이 곧바로 큰 사건에 투입된다.캘리포니아주 베이 시티의 거리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스타스키와 허치는 길거리에 심어놓은 정보통 ‘허기 베어’를 통해 사건의 단서를 잡는다. 모든 심증은 부유한 마약거래상인 리즈 펠드먼에게 가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이도저도 못하는 사이, 펠드먼은 미국 마약청을 뒤엎을 만큼 엄청난 규모의 마약 거래를 꾸민다.TV로 방영됐을
원조 나쁜 녀석들, 돌아오다, 해외신작 <스타스키와 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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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쏟아지기 시작한 3월4일, 촛불 켜진 생일케이크를 앞에 두고 한 남자의 인생이 뒤바뀌고 있었다. 두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살던 만철(주진모)이 마침내 거짓의 사슬을 끊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도 치밀하고 기발했던 거짓말 탓에, 그가 밝히는 진실은 어느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 3월10일 촬영을 모두 끝낸 <라이어>는 레이 쿠니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루 동안 벌어지는 소동을 꼼꼼하게 구성한 영화. 택시기사 만철은 우연한 사고로 지명수배범 서장원을 체포하지만, 그 때문에 무사하게 꾸려왔던 이중생활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 세밀한 시간표를 짜서 두집을 왔다갔다하던 일상에 구멍이 생긴 것이다. 설상가상 가십을 뒤쫓는 옐로 저널의 김 기자(임현식), 만철과 서장원이 사실은 한패라고 믿게 된 박 형사(손현주), 만철의 사생활을 눈치챘다는 이유만으로 불쌍하게 가운데 끼이는 처지가 된 친구 상구(공형진)가 소동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막바지에 이르러서인지, 양수리 세트에 모
나, 거짓말 너무 잘했나봐, <라이어>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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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9일 부산시 광복동 용두산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작은 사찰 대각사 옥상 위에서 건달들을 앞에 둔 스님들의 차력쇼 한판이 벌어졌다. <달마야 놀자>의 후속작, <달마야 서울가자>의 촬영현장(제작 씨네월드, 타이거픽쳐스·감독 육상효)이다. 제1라운드, 맨몸 위에 각목 내려치기. “묵언수행 때문에 장난끼를 억누르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대봉 스님 역의 이문식이 배를 하늘로 보이면서 뒤집어 누워 있고, “내가 기합을 넣어줘야 저쪽이 맞힐 텐데”라며 맞는 사람보다 더 조심스러워 하는 덩치 큰 현각스님 역의 이원종이 기합소리를 내며 달려든다. 두세번의 실수 끝에 무섭게 부러지는 각목.제2라운드 대쪽 같은 청명 스님 역의 정진영이 보여주는 공중회전 360도 돌려차기. “남들은 내 얼굴이 우락부락해서 액션배우인 줄 알지만, 사실 운동신경이 좀 없는 편이다. 액션을 잘 모르고, 잘 못하고, 또 안 좋아한다. 액션신 찍을 때마다 곤혹스럽다”는 정진영은 그래도 열심히
동춘 서커스 차력쇼가 따로 없군, <달마야 서울가자>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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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남방, 하늘색 바지…. 긴 칼을 휘두르며 채옥을 지키던 <다모>의 장성백과는 거리가 먼 그의 등장에 사실 웃음부터 났다. 밖에선 3월의 뒤늦은 눈이 내리고 있었기에 그의 의상은 더더욱 눈에 띄었다. “현태는 자유분방한 캐릭터예요.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입었죠.” 지난 13일 첫방송된 SBS 새 주말극 <폭풍 속으로>(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 캐스팅된 이후 그는 그렇게 줄곧 현태로 살았다. 동네 싸움꾼에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다시 외항선 선원으로 살아가는 거친 운명의 남자. ‘웨이브 장’이라 불리며 그의 유명세를 더해주었던 머리를 짧게 자른 것도, 없던 수염을 애써 기른 것도, 튀는 옷은 좋아하지 않는다던 그가 오늘 의상을 직접 선택한 것도 모두 현태로 살아가기 위함이다.
<폭풍 속으로>의 제작 소식을 듣고 무작정 PD를 찾아갔을 만큼 현태는 그에게 아주 각별한 인물이다. 연기자의 길을 열어준 <다모>가 끝나고 다음 작
[인터뷰] <폭풍속으로>의 배우,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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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 로얄2: 레퀴엠>은 골수암 선고를 받은 아버지께서 마지막 작품으로 남기기 위해 힘겨운 투병 중에 기획된 영화입니다. 아버지는 1편이 만들어지고 난 뒤 급박하게 변한 세계 정세를 담고 싶어하셨습니다. 촬영 도중 결국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의 뜻에서 레퀴엠이라는 부제를 달게 됐습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의 도에이 스튜디오에서 열린 <베틀 로얄2: 레퀴엠>시사회장 기자회견에서 후카사쿠 겐타(32)는 전작을 연출했던 아버지 후카사쿠 긴지(1930~2003) 감독를 추모하며 말문을 열었다. 폭력의 미학을 통해 일본사회의 폐부를 드러내온 후카사쿠 긴지가 2000년 감독한 <베틀 로얄>은 늘어나는 청소년 범죄를 막기 위해 어른들이 만든 베틀로얄 법의 시범케이스로 뽑힌 같은 반 중학생들이 한명의 생존자가 남을 때까지 잔인하게 서로를 죽인다는 내용으로 일본 개봉 당시 폭력성 논쟁에 휘말렸던 영화다.
2편은 9·11 사태를 염두에
[새영화] <베틀 로얄2: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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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독인 구로사와 기요시의 회고전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3월9일부터 3월19일까지 열리고 있다. 1983년작인 <간다가와 음란전쟁>부터 2003년작 <도플 갱어>까지 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생각해보면 무엇에 대한 ‘회고’ 모드로 접어들기에 지난 주말은 최악이었다. 찬성 193명 반대 2명이라는 탄핵 결과가 나왔고, 차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 재앙에 대해 홍일선 시인은 “탄핵! 이거 공상소설인가 소설가 밥줄 끊지 말라”고 일갈했다. 그렇지 않아도 3월의 하늘은 황사로 뒤덮여, 그야말로 SF소설이나 영화의 완벽한 배경이 되고 있다.
디스토피아적 상황임이 틀림없으니, 계속 SF적으로 말하자면 이 193명의 ‘어둠의 무리들’에 대적하는 빛은 13일의 토요일, 광화문에서 타올랐던 7만~8만여 개의 촛불이다. 그리하여 우린 SF에 등장하는 예언자처럼 말하고 싶을 것이다. 축복 있으라, 촛불을 들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또한 저주 있으라. 파국을 초래한 그들에게!
[비평 릴레이] 구로사와 기요시 회고전, 김소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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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을 휩쓴 피터 잭슨 감독의 팬터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뮤지컬로 제작돼 공연 무대의 흥행 신화에 새롭게 도전한다. 15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11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을 석권해 최고의 영화 반열에 오른 제3편 <왕의 귀환>을 비롯, 1편 <반지 원정대>와 2편 <두 개의 탑> 등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런던 극장가 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돼 뮤지컬로 거듭난다.제작자들은 총 800만파운드(약 170억원)의 제작비를 동원해 호빗, 엘프, 오크 등 영화 속 캐릭터들과 선과 악의 세력이 승부를 다투는 복잡한 전투 장면들을 무대위에서 완벽하게 재현할 계획이다.공동 감독으로 지명된 케빈 왈러스는 "극장 무대는 서사적 내용을 다루는데 특별한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반지의 제왕이 빛나는 뮤지컬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는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가 전체 잉글랜드를 무대에 올렸듯이 우
<반지의 제왕> 시리즈, 내년초 뮤지컬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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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지진희와 김현주가 4월 7일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파란만장 미스김의 10억 만들기>에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햇빛 쏟아지다> 후속인 16부작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의 10억 만들기>(극본 박연선, 연출 장기홍)에서 두 사람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10억 만들기'에 도전하는 풋풋한 젊은이들의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지진희는 좌충우돌형 캐릭터를 맡아 고교를 졸업한 평범한 20대 여성으로 출연해 `또순이'처럼 살아가는 `미스김' 김현주와 함께 `10억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진희는 종영을 앞둔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의 연인인 민정호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김현주는 SBS <유리구두> 이후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MBC <옥탑방 고양이>로 주목받았던 봉태규도 함께 출연한다.
지진희·김현주, 우리 같이 10억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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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종교 논쟁을 등에 업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멜 깁슨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사진)가 잇단 ‘종교영화’ 붐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주자로 <ABC>는 지난 3월8, 9일 TV용 영화, <유다>를 미주 전역에 전격적으로 방영했다. 2001년에 제작된 <유다>는 적절한 방영 시기를 찾지 못해 사장될 뻔했으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이후 높아진 종교영화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선을 보게 된 것.
원제가 <유다와 예수>인 이 작품은 가톨릭 사제가 대표인 폴리스트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팔즈 로버트 카너가 감독했다. 예수의 수난이라는 사건보다는 유다와 예수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와 차별성이 있다.
하지만 반유대적인 묘사와 수위 높은 폭력성으로 논란이 되었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와 비교할 때, 대체
[LA] 종교영화의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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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보증수표란 없다.” 올 여름 박스오피스 대전에 임하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이런 교훈을 곱씹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버라이어티> 최신호는 올 여름 할리우드가 예년에 비해 보편적인 흥행 대작 법칙에서 벗어나는 다양하고 절충적인 영화에 승부를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004년 여름영화의 큰 특징은 하이컨셉영화이면서도 비주류적인 감성과 강렬한 캐릭터를 갖췄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해의 슬리퍼 히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가 효능을 증명한 공식. 유니버설의 <반 헬싱>과 <리딕의 연대기>, 1993년 이래 최초로 장편애니메이션 없이 여름을 나는 디즈니의 <킹 아더>, 파라마운트의 <월드 오브 투모로>, 폭스의 <아이, 로봇> 등이 그 예다. 겨울에서 여름으로 시장을 옮긴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도 알폰소 쿠아론이 감독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연출
2004년 할리우드 여름영화, 절충적 라인업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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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통 누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갈까? 영화관람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관람 동반자에 관한 통계가 제시되었다. 영진위가 발표한 ‘한국영화 관람객의 성향과 변화분석’을 보면 4년간 관객이 영화관람시 동반했던 사람은 동성친구, 이성친구, 배우자, 가족, 기타 순이다. 개별 범주들의 비중이 바뀌는 특별한 변화추세는 없었다. 다만 1999년에 5% 정도의 차이를 보이던 이성친구와 배우자간의 차이가 배우자와의 관람동반 비중이 상승하면서 2003년에는 두 범주가 27%대의 유사한 수치로 수렴된다. 이러한 현상은 주5일제 근무 정착으로 맞벌이 부부들의 관람동반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
[그래픽 뉴스] 부부 영화관 나들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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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수상자인 뉴질랜드 태생의 남자배우 러셀 크로와 여자배우 니콜 키드먼이 14일 호주의 '살아있는 국보'로 선정됐다. 이들 두 사람은 스포츠 스타들로부터 2002년 발리 폭탄사고 생존자들의 끔찍스런 화상을 치료했던 외과의에 이르는 15명의 새 '보물들'에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호주국가자문단(NTA)이 1997년 인간 국보 100인을 처음 선정한 이후 사망한 15인의 국보를 대체코자 한다고 발표한 뒤 수 천 명의 지명을 받아 새 국보로 선정됐다.
새 국보 명단엔 테니스 스타 팻 래프터와 전 육상인 존 랜디 외에 다수의 발리 폭파 희생자들을 치료했던 화상치료전문의 피오나 우즈 박사도 첨가됐다.
생존국보위원회(LNTC) 위원장 마이클 볼은 업데이트된 명단엔 호주의 유산과 문화에 영향을 끼친 사회 각계 인사들이 포함됐다고 말하고 "다양한 분야를 통해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고 우리 사회의 개선을 위해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저들 개인을 기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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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러셀 크로, 호주의 인간국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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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3주 연속 미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십계>와 <벤허> 이후 가장 성공한 종교 영화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그린 이 작품은 14일 캘리포니아주 엔시노에 기반을 둔 흥행집계 전문업체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가 잠정 추산한 결과 3천170만달러에 달하는 입장 수입을 거둬 1위를 고수했다.이 영화는 지난 2월25일 '재(灰)의 수요일'에 개봉된 이후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만 19일동안 모두 2억6천4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멜 깁슨 감독의 이 화제작은 가톨릭 등 그리스도교 전례력으로 부활대축일인 4월11일까지 꾸준히 관객을 흡수할 것으로 보여 3억5천만달러에서 4억달러에 이르는 총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배급사인 뉴마켓영화사는 밝혔다.올해 아카데미영화상을 휩쓴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이 주말까지 모두 3억7천12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과 엇비슷한 '대박'을 눈앞에 둔 셈이다.스티븐 킹의 소설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북미영화 3주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