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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톰 크루즈가 제작, 주연할 영화. 시리즈마다 다른 스타일로 가겠다고 결심한 제작자 톰 크루즈의 최대 과제는 감독을 확정짓는 것. 주연배우만 결정된 프로젝트의 감독 확보가 절실한 케이스.
2000년 2편의 개봉과 함께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3>의 제작 관련 루머는 1편과 2편이 그랬던 것처럼 3편 역시 4년 뒤인 2004년에 개봉하지 않을까 하는 데서부터 출발했다. 모든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가 그렇듯 확정된 건 몇 가지 없었다. 주연 톰 크루즈, 각본 로버트 타우니(전작 두편의 작가), 제작사는 파라마운트와 톰 크루즈/폴라 와그너 프로덕션. 한참 남은 개봉예정일을 생각하면 서두를 것도 없었거니와 감독만 잡으면 시작은 문제없었다.
리안이 잠시 물망에 올랐다가 2002년에 처음으로 확정된 감독은 데이비드 핀처였다. 핀처는 “견해 차이”(creative differences)라는 폭넓은 해석의 여지를 이유로 1년 만에 프로젝트를 떠났고, 그 자리를 대체한 <나크&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의 7전8기 뒷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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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배트맨> <배트맨 리턴즈> <배트맨 포에버> <배트맨 앤 로빈>에 이은 다섯 번째 프로젝트. 시퀄(후사·後史)을 내놓을 것이냐 프리퀄(전사·戰史)을 먼저 던질 것이냐, 그것도 아니면 슈퍼맨의 도움을 빌릴 것이냐. 여러 아이템을 동시에 굴리면서 하나를 밀어붙이지 못한 케이스.
<배트맨 앤 로빈>(1997)이 평단과 관객에게 모두 외면을 받은 것은 워너로서 치유하기 힘든 상처였다. 오죽했으면 <슈퍼맨 vs 배트맨> 프로젝트가 수면 위로 떠올랐을 때 일부 짓궂은 팬들이 이렇게 수군댔다. "두 ‘맨’ 사이에 왜 ‘&’가 아니라 ‘vs’를 썼게. 사람들이 <배트맨 앤 로빈>의 악몽을 떠올릴까봐 워너가 겁먹은 거야." 이들의 수군거림은 진실일 수도 있었다. <배트맨 앤 로빈>이 끝난 시점부터 워너는, 시리즈가 갈수록 실망스럽다는 세간의 평을 만회해보고자 완전히 새로운 <배트맨>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의 7전8기 뒷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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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할리우드의 프랜차이즈 속편들이 개봉했다. 소니픽처스의 <스파이더 맨2>는 2년 만에, 워너브러더스의 <해리 포터> 시리즈 3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1년 만에, 작품의 질과 흥행을 모두 인정받은 건강한 속편이 되어 돌아왔다. ‘장한’ 일이다. <스파이더 맨2>가 전편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의 구속물로 남을 것을 두려워한 주연배우 토비 맥과이어의 재합류 여부 때문에 한동안 소란스러웠던 사실을 기억해보라. 워너브러더스 간부들은 제작자로 물러선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을 대신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아이들을 돌봐줄 새 아버지 물색에 속이 다 썩었을 것이다. 규모가 큰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으레 각오하고 시작해야 하는 이 진절머리나는 전투를 소니와 워너는 승리로 이끈 셈이다.
그러나 지금도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전투장 한가운데서 출구를 찾고 있다. 슈퍼맨이 나오는 영화를 만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8년 동안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의 7전8기 뒷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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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장화, 홍련> <폰>의 개봉 후 영국 비평 공개
몇주 전, <씨네21> 464호 특집 ‘세계가 보는 한국영화’에 영국 평단과 언론의 목소리는 담아내지 못했다. 이렇다 할 개봉작이 없었기 때문. 그런데 8월 들어 <살인의 추억> <장화, 홍련>(8월13일) <폰>(8월27일) 등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사이트 앤드 사운드> <가디언> <타임 아웃> 등 유력 매체에 이들 작품의 비평이 실렸다. 그들의 다양한 시각을 여기 공개한다.
<언컷>(Uncut) 2004년 9월호 데이비드 콕스
봉준호는 이 미스터리를 어둡고 절박한 감정과 섞어놓는다. 그는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모든 질문이 다 답해지는 결론을 향해 갈 때 우리가 느끼는 평범한 즐거움을 주지 않는다. 관객은 그 어둠 속을 형사들과 함께 헤매며 따라갈 수밖에 없다. 살인범이 잡히지 않을 것이
영국이 보는 한국영화, <살인의 추억> <장화, 홍련>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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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열혈 영화인과의 조우
<일전매><대로>(위부터)
광주영화제는 1930년대 상하이에서 활동을 하며 명성을 떨친 조선인 배우 김염(1910∼83)의 회고전을 마련한다. 의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2살 때 북만주로 이주한 김염은 무협영화 감독 허우야오를 찾아 1927년 17살의 나이에 상하이로 건너간다. 몇편의 엑스트라 생활을 거친 뒤 손유 감독의 <풍류검객>(1929)으로 주연 데뷔한 김염은 봉건제하에서 신분 차이로 슬픈 사랑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영화 <야초한화>(1930)에서 부유한 음악학도 역을 맡아 유명세에 오른다. 이 영화에서 당대의 유명한 여배우 완령옥은 김염의 상대역인 꽃파는 처녀로 등장했다. 그뒤로 김염은 상하이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1930년대를 풍미했고, 당대 식민치하의 조선인들에게도 상징적 위안을 주었다. 일본군의 상하이 점령 뒤에는 홍콩으로 다시 이주하여 항일영화 <장공만리>(감독 손유)에도 출연했다
제4회 광주국제영화제 추천작 퍼레이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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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시네마스코프의 탄생은 텔레비전의 상업적 도전에서 비롯됐다. 1950년대 들어서자 미국의 텔레비전 문화는 극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았고, 할리우드는 그 타개책으로 영사화면의 크기와 비율을 혁신한다. 그중, 이십세기 폭스사에서 만들어진 2.35:1 비율의 시네마스코프는 곧 와이드스크린의 대명사가 되었다. 최초의 시네마스코프영화 <성의>(1953) 이후 할리우드는 주로 스펙터클 장르에 이 장치를 활용했다. 그래서 역사물, 전쟁영화, 서부영화, 뮤지컬, 코미디 등에 많이 사용됐다. 상업적인 목적에서 시작했지만 시네마스코프의 활용은 곧 미학에도 영감을 주었다. 이번 13편의 ‘와이드스크린 특별전’ 상영작들은 원초적인 영화보기의 감각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작가들이 그 기술과 조화를 이루었는지를 보여주는 목록이다.
프랑스의 비평가들이 추앙하기 전까지 그저 그런 상업영화 감독 정도로 여겨졌던 니콜라스 레이는 시네마스코프의 대단한 활용가였다. 이번
제4회 광주국제영화제 추천작 퍼레이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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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빛고을의 발견!
<러브드 건> Loved Gun | 와타나베 겐사쿠 | 일본 | 2004년 | 111분 | 개막작
오토바이를 뺏으려다 총까지 잃은 킬러와 오토바이를 잃은 뻔했다가 총까지 얻은 소녀에겐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부모를 잃었고, 둘 다 죽고 싶어한다는 것. 오래전에 죽은 부모의 원수를 갚으려는 남자에게 소녀는 자기 부모를 죽음으로 몰고 간 아버지의 애인을 죽여달라고 간청한다. 한편 남자의 뒤를 쫓는 노장 킬러는 신참 파트너와의 여정에서 그 남자와의 긴 인연을 이야기한다. “총을 쏘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총알의 색깔은 달라진다. 슬픈 사람은 파란 총알을,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은 검은 총알을, 겁에 질린 사람은 오줌처럼 노란빛의 총알을 쏜다. 그럼 빨간 총알은 어떤 감정을 담고 있을까?” <러브드 건>은 열두 고개 수수께끼 같은 영화다. 빨간 총알의 비밀도, 주인공의 비밀도, 마지막 순간까지 아껴둔다. 위급할 때면 삼킨 총알을 토해서 쓰는 남
제4회 광주국제영화제 추천작 퍼레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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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국제영화제(http://www.giff.org)가 9월2일(목)부터 11일(토)까지 열린다. 예년과 비교하여 이번에도 역시 손색없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일본영화 <러브드 건>을 개막작으로 시작하여 배창호 감독의 영화 <길>로 폐막한다. 먼저, 각국의 신예감독들에 관심을 쏟는 영 시네마 부문에서는 리우펑도우의 <녹색 모자>,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레스키브> 등을 주목해볼 만하다. 또 다양한 세계영화의 현재를 짚는 월드 시네마 부문에는 알랭 레네, 유세프 샤힌 등 거장의 영화들이 있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논픽션 시네마 부문의 작품들을 포함하자면, <‘소매치기’의 모델들> 등의 다큐멘터리 걸작들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도 의미있어 보이는 행사는 급진 좌파영화의 기수 장 마리 스트라우브, 다니엘 위예의 15편에 이르는 회고전과 와이드스크린 영화의 미학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와이드스크린 영화’ 특별전이다.
제4회 광주국제영화제 추천작 퍼레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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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겨울연가>의 돌풍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타로 뽑혔다. 싱가포르 일간 연합조보(聯合早報)는 1일 최근 5주간 싱가포르인들을 상대로 아시아의 유명 정치인, 기업가, 운동 선수, 문화계 인사 등 800명에 대한 인기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배용준이 1만2천34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또 한류스타 중 <이브의 모든 것>으로 인기를 끈 장동건은 11위를, <겨울연가>의 히로인 최지우는 15위를 차지했으며 이병헌(33), 권상우(36), 보아(41), 안재욱(42), 채림(44), 김민종(49), 송승헌(50)이 그 뒤를 이었다. 금년이 3회째인 '아시아 인기 톱 50' 인기 투표에 한국 배우가 1위를 차지하기는 처음이다.
배용준은 투표 시작 후 3주부터 지지표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최근 동남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겨울연가>의 인기를 반영했다. 이번 투표에는 싱가포르인 7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스타 50위
‘사모님 킬러’ 배용준, 아시아 최고스타 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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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남성으로 공포영화의 젠더를 치환한 전쟁 호러 <알포인트>
1972년 베트남전 당시 한국 군인들의 실종을 다룬 <알포인트>에 주목하는 것은, 이 영화가 피해자(냉전시대, 미국의 용병)면서 동시에 가해자인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역사적 부채 의식이 어떻게 다루어지는 지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한국 근대사가 허용하는 가장 일반화되고 설득력 있는 시선은 피해자의 것이다. 일본의 식민지로, 미국의 신식민지 분단국가로 그리고 내부 군사독재 등으로 한국 근대사에 대한 재현에서 한국 피지배계층의 삶은 희생과 피해의 역사로 그려진다. 여러 평자들이 정확히 지적한 것처럼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살인의 추억> <효자동 이발소> 등 최근 실화에 가깝다고 주장하는 영화들은 바로 이런 근대사의 희생자인 피해자들의 시점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실화에 바탕을 두었다고 자기 설명하는 &l
남자들의 한이 출몰한다, <알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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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의 한계 드러낸 <화씨 9/11>, 세 가지 정치적 오류
칸에서 최고상을 받은 <화씨 9/11>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선동가적인 무어의 주장이 부시 일당을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풍자한다’(짐 호버먼, <씨네21> 462호) 정도이다. 즉 ‘미학적으로야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지지된다’는 것이다. 국내의 평가 역시 호의적이며, 비판은 미학적 측면에 국한된다. 유운성은(<씨네21> 462호) ‘무어의 주장은 받아들일 만하나, 전개방식이 황색 저널리즘적’이라 비판했지만, 허문영은(<한겨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 지지한다’ 밝혔고, 남재일은(<씨네21> 465호) ‘정치적 실천의 도구로 유용한 다큐멘터리의 미학을 선명하게 보여주었다’며 미학적으로도 지지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 영화를 ‘정치적으로 비판’하고자 한다. 이는 ‘미국인이 아닌 관객’의 입장에서 행해진다. 나는 남성주체의 ‘분열
쳇, 미국용 다큐멘터리네, 뭐, <화씨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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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카트린 브레이야는 이 모든 폭력에 대항하는 방식으로 노출증을 선택한다. 남성적인 시선이 여성의 육체를 재단하는 사회, 관음증이 판치는 이 사회에 맞서는 방식으로 전략적인 노출증을 선택한다. 시선의 은폐를 거부한다. 좀 봐라. 두렵지. 싫지. 거북하지. 메스껍지. 황홀하지. 예쁘지. 징그럽지. 그 무엇이라도 고개를 돌리지 말고 봐라. 그녀가 관객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 좀 봐라. 여성의 질을 봐라. 그 수많은 편견과 두려움과 환상의 두께로 뒤덮였을 그 장소를 그저 좀 보라는 것뿐이다. 이 점은 그녀에게 평생 두 가지의 업보를 끌고 다니게 했다. 검열과의 끊임없는 투쟁, 오시마 나기사나 파졸리니나 파스빈더가 이미 다 해버렸다는 남성평론가들의 비판. 때론 포르노그라피처럼 보이는 그녀의 과격한 영화화법에 대해 평론가들은 그녀를 ‘프랑스의 여자 사드’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반대로 베르톨루치 같은 감독은 그녀의 광팬이 되어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 무세트라는 단역
세계를 도발하는 여자 사드, 카트린 브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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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경고! <팻 걸>에 대한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이 비평은 담고 있습니다.
카트린 브레이야의 영화를 보면 나는 내가 여자라는 게 위로가 된다. 자부심이 된다. 거울에 비추어보기조차 쑥스런 나의 질과 자궁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부족하거나 잘려지거나 퇴화하거나 문드러지거나 헐렁해지거나 거세된 것이 아니며, 더더욱 이빨 같은 것도 달리지 않았다. 숨을 쉬고 호흡을 하며 목구멍이 따뜻한 짐승, 나의 질이여. 그리하여 나의 욕망은 고동치는 파도처럼 가슴 끝에서 머리끝까지 부드럽게 나를 감싸고 처음으로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전파처럼 맨살들을 꼬집고 간지럽힌다. 게다가 카트린 브레이야의 이미지는 힘이 세다. 그 이미지는 갈수록 파격적이고, 갈수록 도발적이고, 갈수록 충격적이다. 브레이야의 영화를 본다는 것은 늘 망치로 세게 두들겨맞는 느낌. 흰색과 붉은색의 색깔들은 으스러질 듯 충돌하고, 피와 끈적이는 액체들이 넘쳐난다. 예를 들면 브레이야의 최신작 <지옥
여성의 질, 그리고 욕망과 연대한 작가 카트린 브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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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로 200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주 배우 러셀 크로(40)는 29일 영화 촬영장에서 자신의 보디가드를 문 일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크로우는 이날 호주 일간 데일리 텔래그래프에 보낸 편지에서 자신이 캐나다 토론토 영화촬영장에서 럭비 선수 출신 보디가드 마크 캐롤과 다투다 그의 귀를 물었다는 소문에 대해 시인한 것이다.사건의 발단은 크로가 1930년대 미국 경제 불황기에 일약 헤비급 챔피온이 된 권투선수 제임스 브래독(James J. Braddock)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신데렐라 맨>을 촬영하면서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한 젊은 여자에게 관심을 보인데서 비롯됐다. 보디가드인 캐롤은 크로의 행동이 자칫 남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는데 크로우가 이에 격분해 보디가드의 귀를 물었다는 것이다.크로는 이날 편지에서 "나는 캐롤이 나의 어떤 행동을 특정해 비난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그래서 '공격적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셀크로 “보디가드 귀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