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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Superman: The Movie1978년감독 리처드 도너상영시간 151분화면포맷 2.3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5.1자막 한글, 영어출시사 워너브러더스(1장)<슈퍼맨>은 요즘처럼 슈퍼히어로 만화의 영화화가 대유행하고 있는 때일수록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다. 스크린 속에서만 초능력을 발휘하는 다른 히어로들과는 달리 슈퍼맨은 현실에서도 고난과 역경에 대한 초인적 투쟁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가 아닌 슈퍼맨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인상을 남긴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가 결국 지난 10월10일 타계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웅을 잃었다는 진정한 상실감을 맛보았다. 그것은 한 배우가 영화 속 이미지를 초월하여 진정한 행동가가 되었을 때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가를 몸소 증명했기 때문이다. <슈퍼맨>의 DVD에서는 이렇듯 상상과 현실의 영웅으로서의 그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첫 번째 메이킹 다큐인 <Ta
당신은 진정한 슈퍼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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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펜터가 작곡한 전자음악의 긴장감과 에드거 앨런 포의 현실과 꿈에 대한 언급, 동네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으스스한 이야기는 <안개>의 도입부를 그럴싸하게 장식한다. 그리고 태평양 연안의 작은 마을은 100주년 탄생일에 피의 하루와 마주하게 된다. 존 카펜터는 <할로윈>에 이어 만든 <안개>에서 칼날과 함께 안개가 주는 공포를 마련해놓았다. 그런데 안개와 호러에서 연상되는 신비한, 그래서 손을 뻗어 그 너머를 더듬고 싶은 분위기 같은 게 카펜터의 세계에 있을 리 없다. 안개는 피의 복수를 준비한 유령들을 몰고 다니는 매개체로 기능한다. 스멀거리면서 다가오는 공포에 이어 단칼에 벌어지는 살인의 냉정함은 곧바로 심장박동을 거칠게 만든다. 그 칼에 윤리가 없어 꺼림칙하지만, 존 카펜터는 이성적으로 풀 길 없는 죽음과 공포의 세상이 있다는 걸 매번 알려준다. 끔찍한 죽음과 초자연적인 현상의 결합은 물론, 엉성한 플롯과 거친 연기조차 간결한 주제와
안개가 주는 공포,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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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도 아닌 것이 관람과 동시에 DVD 출시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들이 있다. 가령 <그녀에게>의 ‘쿠쿠루쿠쿠 팔로마’를 들으며 홈시어터에서는 과연 어떻게 사운드가 구현될 것인지와 <화양연화>를 보며 느리게 움직이는 장만옥과 그녀의 의상이 모니터와 프로젝터의 스크린에서 어떻게 상이 맺힐지 궁금해지는 것이다.
슈퍼 16mm로 촬영된 <로드무비>는 많은 이미지컷의 사용과 디지털 색보정을 통해 35mm로 촬영된 영화를 능가하는 색감을 구현한 바 있다. 그러한 <로드무비>가 흥행과는 별개로 평단과 관객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면 김인식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얼굴없는 미녀>는 평이 양극으로 나뉜 케이스였다. 영화의 옹호자나 반대자들의 공동분모는 모두 과잉 이미지로 귀결되었는데 DVD 컬렉터의 입장에서 이 점은 오히려 컬렉션의 기준으로 작용되는 요소이기에 <얼굴없는 미녀>의 DVD 출시를 기다린 분들이 많았을 것이다.
DV
이미지 과잉이냐? 몽환적 영상이냐? <얼굴없는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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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부산국제영화제와 <씨네21>은 동갑내기다. 생일은 <씨네21>이 빠르지만 같은 해 태어난 인연 때문인지 부산영화제는 어린 시절을 함께 지낸 친구처럼 느껴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제 일간지를 만들기 위해 부산행 기차를 탔다. 기차에서 멍하니 창 밖을 보니 옛날 일이 떠오른다. 1995년 가을 부산영화제는 국내에서 처음 생기는 국제영화제로 닻을 올렸다. 실로 감개무량한 일이었다, 라고 당시 편집장 조선희 선배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난 그렇게 말할 입장이 못 된다. 솔직히 초보 기자였던 난 이 거대한 영화제에 대해 별 감상이 없었다. 그 무렵엔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았다. 부산에서 무슨 영화를 볼지 설레는 대신 부산에 간다는 사실 자체에 흥분했다. 어찌된 일인지 태어나서 한번도 부산에 안 가봤기 때문이리라. 부산에 가면 해운대에 가봐야지, 바다에서 일출을 봐야지, 어쩌면 멋진 로맨스가 있을지도, 뭐 그런 잡스런 생각에 혼자 들떴다. 돌아보니
부산국제영화제와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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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뺀 나머지 지면에 딱 맞게 개발된 만화 형식. 4페이지에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급격한 앵글변화나 숏의 변화는 찾아보기 힘들고, 단과 칸도 기본적인 분할로만 끌고 가는 만화. 이 만화의 핵심은 3+1의 구조로, 1~3페이지 사이에 끌어올린 분위기, 감정, 이야기, 성격을 마지막 1페이지에서 뒤집어 웃음을 주는 것이다. 양영순의 <아색기가>와 곽백수의 <트라우마> 그리고 이상신, 국중록의 <츄리닝>이 약간씩 다른 감각을 보여주며 인기를 모으고 있고, 김행장의 <좀비콤비>는 B급 정서를 담아내며 고군분투 중이다. 구분을 짓자면, <아색기가> <트라우마> <츄리닝>이 한 집합에 속해 있고, 다른 집합의 영역에 <좀비콤비>가 있는 셈이다.이중 <츄리닝>은 마지막 페이지의 반전에 모든 힘을 집중하는데,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었던 에피소드들도 대부분 ‘반전의 기발함’에서 출발한다. 이번에
시대의 트렌드를 끌어가는 만화, 이상신 글, 국중록 작화 <츄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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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지루하다. 도시에 살거나 시골에 살거나 다를 바 없이. 물 좋기로 유명한 하천과 평야를 끼고 있는, 사과나무가 가로수로 서 있는 충북 충주시 달천동. 음악으로 지루함을 달래던 두 ‘골방 소년’에게 시골교회는 근사한 연습실 겸 스튜디오가, 보잘것없는 키보드와 드럼은 더할 나위 없는 놀이 도구이자 표현 도구가 돼주었다. 4트랙 녹음기로 투박하게 갈무리한 그 기록들(자가 제작 뒤 소량 배포한 데모 음반들)이 재편집과 가공, 믹싱과 마스터링을 거쳐 정식 발매되었다. 몽구스(mongoose)란 밴드명으로 나온 음반 <Early Hits of the Mongoose>가 그것.몽구(키보드, 보컬)와 링구(드럼)의 2인조 편성으로 빚어낸 음원들에 바탕한 수록곡들은 전기 기타가 리드하는 일반적인 록 음악과는 거리가 있다. 이펙트를 거친 생톤이 아닌 보컬은 다른 악기들 사이로 부유하고, 사운드를 리드하는 키보드는 전자적이지만 아날로그의 감성을 간직한 채 몽환적으로 흐르며, 드럼은 빠
두 ‘골방 소년’이 선사하는 평온한 단잠, 몽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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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을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저자 이름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 같은데 왜 별도의 번역자가 있을까? 조선의 선비가 한문으로 쓴 산문을 번역한 책인가? 서경식(1951∼)은 일제의 식민 지배 탓에 일본 땅에서 태어난 우리 민족의 한 사람으로, 재일한인 차별정책 때문에 충분한 민족어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일본어를 모어로 사용한다. 서경식이 이 책으로 1995년 일본 에세이스트클럽상을 받을 때 주요 수상 이유는 ‘빼어난 일본어 표현’이었다.‘우리나라’ 사람이 한글로 쓴 책도 아니라 한인(韓人)이 다른 나라말로 쓴 저서를 번역한 책을 읽을 기회는 자주 있는 게 아니다. 그 한인의 이름에 따라붙는 수식어가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정치범 서승, 서준식 형제의 동생’이고 보면 더욱 흔치 않은 기회다. 더구나 이 책은 우리가 ‘김구와 이순신을 읽는 동안 다자이 오사무와 데라다 도리히코를 읽을 수밖에 없었던’ 서경식의 어린 시절 독서 체험 기록이 아니겠는가
모국어를 빼앗아간 자의 언어로 쓴 빼어난 에세이, <소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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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 인도, 아오리, 국광, 스타킹, 후지. 내가 어릴 적에 알던, 대개는 흔히 먹던 사과의 이름들이다. 이중에서 후지(富士)는 값이 비싸고 귀한 편이었고, 가장 흔하게 먹던 것은 국광이나 홍옥이었다. 나는 특히 홍옥을 좋아했다. 일단 더할 수 없이 새빨간 빛깔의 매혹을 피할 수 없었다. 능숙한 화가의 터치처럼 그 사이를 가르며 여기저기 누렇고 퍼런 아주 다른 색깔이 슬며시 끼어들어가 있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코를 찌를 듯한 강렬한 향기, 먹고 난 뒤에도 손과 입 주변을 맴돌던 쏘는 듯 아름다운 잔향. 게다가 달고 시고 씁쓸함이 뒤섞인 그 맛의 오묘한 강렬함은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돌게 만든다. 과즙의 양으로 보면 후지를 당할 수 없다고들 했지만, 그 강렬한 맛과 향으로 손에 잡는 순간부터 입 안을 충분히 적시며 시작하기에 거기서도 결코 후지에 못지않았다.지금도 나는 가을이 되면 홍옥을 찾는다. 일삼아 먹을 것을 사러다니는 일은 거의 없지만, 사과가 놓인 좌판을 보면 혹시 홍옥
홍옥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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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훗날 영화기자가 되리라고 믿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어려서부터 영화를 좋아하길 했나(정영일이 놓치지 말라고 한 영화는 거의 다 놓쳤고), 영화를 전공하지도 않았으며, 하다못해 동호인에도 가입한 적이 없다.1995년 <씨네21>과 <키노>가 창간하면서, 그리고 타르코프스키와 <천국보다 낯선>이 유행이었을 때 솔깃해하긴 했다고 한다. 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 동료들이 학과 공부보다 영화에 더 심취할 때 그 이유가 궁금해서 파스빈더와 고다르 등속을 몰래 빌려보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게 애정의 발로는 아니었던 것 같다. J는 하릴없이 중얼거렸다. “영화가 도대체 뭐기에 사람들이 미치는겨.”사명감도 없어 보이는 그가 기자가 된 것도 조금은 우스운 일이라고 그의 친구들은 증언한다. 나이도 꽉 차고, 학비가 떨어지는 것에 비례해 학문에 대한 열정도 식어가자 취업을 생각했던 것 아니었을까. 답안지를 밀려 쓰고도 입사 시험에 붙은 건 그가 예상 작문 시험 주
우연 같은 필연, J가 영화지에서 영화기사를 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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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좋은 노래도 2절까지만이라고, 적당할 때 끊고 나오는 지혜가 상실되었을 때 어떠한 재앙이 벌어지는지에 대해 우리는 이미 본의 아닌 코미디계의 기린아 <연인>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재앙 앞에서, 또다시 ‘3절까지 뽕을 뽑는’ 우를 범하고 있는 영화가 있었으니 그 영화 바로 <우리 형>이다. 다들 알다시피 이 영화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설립한 영화사 ‘진인사필름’의 최신작으로서, 누가 같은 패밀리영화 아니랄까봐 거의 ‘<친구> 주니어 버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부산말로 깔려드는 1인칭 내레이션에서부터 강력한 <친구>성을 풍기고 들어가는 이 영화. 그 내레이션의 여운은 곧바로 원빈의 장동건적 부산말로 센터링받아짐으로써, <친구>의 정통성을 계승한 적자는 오로지 자신뿐임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들어간다. 그러나 그것은 그야말로 시작에 불과했던 것. 단추 몇개 풀어젖
3절은 지겹다는 거 아이가, <우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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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번호 열한 자리 중 어느 하나를 잘못 누른 게 틀림없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 보니 타일러와 박경림을 혼합해놓은 것 같은 우리 엄마의 목소리가 이토록 고와진 거냐… 아니면 요즘 달여드신 한약 덕을 보셔서 30년 전으로 돌아간 것이냐?… 그래 내가 전화를 잘못 건 것이다…나 어, 난데….목소리 여보세요….나 (당황 시작) …여보세요…?목소리 네, 말씀하세요….나 어… 저기….(뭐라 해야 됩니까!!! 순간 엄마 이름을 까먹었다.)목소리 여보세요.나 (본능처럼 익숙한 호칭이 나온다.) … 거기 종팔이 엄마 없나요?(물론 내 이름은 종팔이다. 나도 모르게 이렇게 나오는 거 보면 우리 엄마는 날 낳으면서 당신의 이름을 잃어버리셨나보다.)목소리 종팔이 어머님이요?이쯤에서 잘못 걸었네 하며 그냥 끊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난 그럴 수 없었다. 나의 실수로 이 사람의 시간을 뺏은 것뿐더러 이 여자의 목소리는 너무나 감미로워 천상에서 변성기를 보낸 천사가 분명하리라고 생각이 들 만큼…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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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 에릭 로메르 회고전 열려본명은 장-마리 모리스 쉐레지만 질베르 코르디에라는 필명을 썼다. 그는 1920년 혹은 23년에 태어났고, 다른 누벨바그 동료들에 비해 열살이나 나이가 많았다. 동료들이 데뷔작에서부터 비평적, 상업적 성공을 만끽하며 ‘새로운 물결’을 주도해나가던 시기에 훨씬 느리고 조심스럽게 에둘러가며 영화에 대한 사유와 사랑의 폭을 확장시켰던 사람, 영화에 가장 이질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영화 속에서 묘사하고 싶어했던 사람, 그리하여 문학과 철학에 대한 깊은 지성적 사유를 영화의 존재론에 관한 정교한 해석과 함께 기어이 영상으로 옮겨오는 데 성공했던 사람, 장 뤽 고다르나 프랑수아 트뤼포만큼 각광을 받지는 못했지만 세월이 흘러 이제는 ‘최후의 누벨바그’로 불리는 노대가. ‘에릭 로메르’라는 예명으로 평론을 쓰고 영화를 만들었던 사람이 바로 그다.오는 10월22일(금)부터 11월4일(목)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 에릭 로메르
최후의 누벨바그가 만든 경쾌한 코미디, 에릭 로메르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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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의 연기엔 한석규만의 트레이드마크가 없다. 입이 벌어져 귀밑까지 올라가는 최민식의 웃음, 턱이 떨어져나갈 듯한 설경구의 절규같이 어느 순간에 불가항력처럼 드러나는, 그 배우만의 표정이 있다. 한석규에게선 그게 잘 찾아지지 않는다. 절제된 그의 연기는 희노애락의 감정선을 탈 때도 한석규의 체취를 남기지 않는다. 이건 그 자신의 말처럼 “배우가 저마다 달라 어느 게 옳고 그르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장단점을 비교해볼 순 있지 않을까.
90년대 후반 한국영화의 명실공히 ‘넘버 원’ 스타였던 한석규보다 한발 늦게 부상해 지금 톱이 된 최민식, 설경구, 송강호의 연기는 한석규와 비교하면 확실히 과잉이 있다. 가끔씩 드라마 밖으로 튀어나갈 것같은 위태로운 순간을 맞는다. 다시 드라마 안으로 들어오기까지 그 잠깐 동안에 관객은 극중 인물을 떠나 배우를 보게 되는데 그게 나름의 묘미를 준다.(드라마 밖으로 나가버려 느끼해지거나 겉도는 경우가 더 가끔씩 있기도 하다.) 이
<주홍글씨>로 돌아온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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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은 10월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일본 문화청의 초청으로 참석, 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위원장의 강연 주제는 “국내 및 해외 영화 제작에 있어서의 영화제의 역할” (“The role of film festivals to domestic and international film productions”). 강연은 문화청 필름주간 프로그램이 주최하는 심포지움을 통해 이뤄지며 김위원장은 세계 각국에서 온 영화 제작자들과 프로그래머, 기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할 예정이다.
일본 문화청은 영화 프로모션 등을 포함한 문화홍보와 국제 문화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중앙 정부기관으로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도쿄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김동호 집행위원장, 도쿄영화제에서 강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