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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엔 가끔, 하나의 연기 속에 배우와 역할과 영화가 너무나도 강렬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져 나머지 연기자의 커리어 전체를 특징짓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최근의 예로는 <알렉산더>에서의 콜린 파렐의 연기가 있다. 2300년 전 얼마 동안 그리스 제국을 만들어나갔다가 32살에 죽은 젊은 마케도니아 왕을 맡은 콜린 파렐의 연기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의 피터 오툴과 같은 대열에 선다. 이런 연기는 자주 나타나진 않지만, 나타날 땐 틀림없는 느낌이 난다. 배우가 역할을 채우는 정도가 아니라 스크린에서의 페르소나를 지나치고 넘어서서 그 인물 자체가 돼버리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그 역할에 놓고 상상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서사영화는 이런 일이 벌어지기에 완벽한 무대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의 오툴, <벤허>에서의 찰턴 헤스턴, <클레오파트라>에서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이 있다. 오툴이 그
[외신기자클럽] <알렉산더>의 콜린 파렐, 최고의 연기 선보여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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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매너리즘의 성(城)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9번째 장편애니메이션은 그가 창조해온 세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기류를 타고 부유하는 날틀, 만물에 영혼을 내리는 애니미즘, 강한 소녀와 지혜로운 할머니, 왈츠가 흐르는 가상의 유럽왕국. <모노노케 히메>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미야자키의 새로운 경지에 열광했던 관객에게 <하울의…>의 의연한 진부함은 과거로의 회귀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작은 실망은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 가냘픈 네개의 다리와 증기를 내뿜는 굴뚝, 고철덩어리로 짜깁기한 것 같은 풍채로 안개 속의 산자락을 누비는 하울의 성은 맥박의 떨림이 느껴질 만큼 생생한 상상력의 산물이다. 유럽의 모든 지형들을 모자이크해놓은 듯한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19세기’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비행의 쾌감은 온전하다. <하울의…>가 매너리즘의 혐의에 의해 업수이 여겨진다면, 그것은 풍요로운 상
지혜롭고 풍요로운 거장의 새로운 악상, <하울의 움직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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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말부터 2000년까지 할리우드에는 오랜만에 틴 무비 열풍이 몰아쳤다. 공포영화부터 코미디, 멜로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10대들은 스크린 위를 점령했다(<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아메리칸 파이> 등). 겉으로는 미성숙하고 여린 그들의 육체 속에는 성인들보다 한술 더 뜨는 노숙한 영혼이 깃들어 있었고, 그들은 있는 그대로의 사춘기 모습을 대변한다기보다는 세기말의 혼란스러운 미국사회를 반영하는 은유적인 존재들이었다(그때 쏟아져나왔던 화장실 유머들은 당시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지퍼 게이트’ 사건과 맞닿는 미국 전체의 트렌드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올 한해 한국에서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한 틴 무비 시장은 어떤 식으로 볼 수 있을까? 사실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하이틴물이라면 <얄개전>부터 <돌려차기>에 이르는 명랑하고 건전한 청소년들의 성장기거나, 부모님과의 갈등 혹은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
철없는 여고생들의 백일몽, <여고생 시집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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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부대’한테 크리스마스는 곧 쥐약이다. 견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23일 밤에 잠들어 26일 아침에 깨어나는 것뿐. 그래도 눈 뜨고 크리스마스를 맞고 싶다면? 돈을 벌자. 가족도 애인도 돈 주고 사면 된다. <서바이빙 크리스마스>는 바로 이 화끈한(?) 교훈을 전파하는 ‘자본주의 솔로족’을 위한 영화다.
광고회사의 경영진인 드루 래덤(벤 애플렉)은 그야말로 돈이 ‘튀는’ 남자. 크리스마스에 피지로 놀러가자고 애인에게 말 한번 잘못 했다가 책임감 없이 촐랑대는 남자로 찍히면서 그는 졸지에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생겼다. 괜히 어린 시절 살던 집 앞에 찾아가 불만을 종이에 적어 태우는 이상한 짓을 하던 드루는, 마침내 그 집에 사는 발코(제임스 갠돌피니) 가족에게 25만달러를 줄 테니 크리스마스 동안 가족이 되어달라고 주문한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 25만달러 벌기도 쉽지 않은 일. 평생 닭살 돋는 소리 한번 한 적이 없던 발코 가족은 이제 루돌프 티셔츠도 입어
크리스마스에 싱글로 살아남으려면? <서바이빙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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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로버트 저메키스, 톰 행크스가 <포레스트 검프>와 <캐스트 어웨이>에 이어 세 번째로 의기투합하여 선보인 영화는 3D애니메이션 <폴라 익스프레스>다. 제안은 네 아이를 가진 자상한 아버지 톰 행크스의 습관적인 동화책 읽어주기에서 비롯됐고, 합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줘야 한다는 두 어른들 사이의 소명의식으로 이뤄졌다. 메마른 어른들조차 현실을 구부러뜨려보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크리스마스 전야, 그날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동화 <폴라 익스프레스>는 그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소재로 비쳤을 것이다. 산타를 기다리는 혹은 의심하는 스크린 안팎의 아이들 앞에 로버트 저메키스와 톰 행크스는 북극으로 가는 특급열차를 대령한다.
산타는 가짜다! <폴라 익스프레스>의 주인공 소년은 수집한 자료들을 서랍에서 다시 꺼내 확인하며 아쉽고도 불쾌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 잠자리에 든다. 그때 어디선가 굉음이 들리고, 집 앞에는 난데없
크리스마스 이브에 잠 못 드는 아이들을 위하여, <폴라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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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타(마릴루 베리)는 자기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포악한 삶 가운데 예술의 위안을 예찬하는 노래를. 그러나 소녀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한다. 그녀가 이어폰을 빼자 택시 안의 우악스런 음악이 달려든다. 볼륨을 낮춰달라 부탁해도 택시기사는 막무가내다. 차 안의 권력은 그에게 있다. 결국 기사의 무례를 이기는 것은 소녀의 호소가 아니라, 롤리타의 아버지 에티엔(장 피에르 바크리)의 더 강력한 무례다. <룩 앳 미>는 이렇게 첫 장면부터 이 영화에서 ‘최강의 악당’이 롤리타의 아버지 에티엔임을 분명히 한다. 명성과 부를 누리는 작가이자 파리 문화계의 권력자인 에티엔은, 훌륭한 예술가라고 훌륭한 인격자는 아니라는 속설의 흉한 마스코트다. 그는 남의 이름을 결코 기억하지 않으며, 다른 인간에게서 귀기울일 만한 이야기가 나오리라 믿지 않기에 질문만 던지고 대답을 듣지 않는다. 가학적 농담을 사교의 기술로 착각하는 에티엔은 본인이 가장 연약할 때에도 위로하는 사람을 용케 상처줄 방법을
권력과 관용의 함수관계에 대한 고찰, <룩 앳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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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이 되면 해외 언론들은 아카데미 수상작을 점친다. 올해도 어김없이 곳곳에서 후보작을 예상하는 ‘후보의 후보’ 리스트를 내놓고 있는 와중에 <뉴스위크>는 인터넷판에서 ‘2005년 오스카에 관한 5가지 Q&A’라는 제하의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믿거나 말거나‘ 문답의 내용은 60%의 확률을 보장한다.
첫번째, 알렉산더 페인의 <사이드웨이스>가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을 탈 것인가? 답은 ‘No’다. 최근 <사이드웨이스>가 각종 비평가상을 휩쓸고 골든 글로브상에 7개 부문 최다 후보에도 올랐기 때문에 유력한 오스카 수상작으로 점쳐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카데미상 선정위원들은 비평가가 아니라 배우, 제작자, 감독, 스탭 등 영화제작 종사자들로, 비평가와는 취향이 매우 다르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이들은 <사이드웨이스>처럼 작고 가벼운 소품같은 영화보다는 예술적인 영감을 주고 정서적으로 감동을 주는 대작들을 선호한다.
뉴스위크 인터넷판 ‘2005년 오스카에 관한 5가지 Q&A’수상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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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에 타나토스(죽음의 본능)가 질주하고 있다. 주인공의 죽음은 공식처럼 수많은 드라마에서 핵심적인 극적 장치로 차용되고 있다. 사례는 넘친다. 한국방송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무혁(소지섭)의 예정된 죽음에 이어, 은채(임수정)가 무혁을 따라 자살로 세상을 마감하는 설정을 놓고 작가와 제작진이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에스비에스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김태희의 죽음으로 후반부 극적 긴장을 높여갈 계획이다. 문화방송 수목드라마 는 주인공이 시한부 선고를 받고 갈곳없는 복수심에 사랑게임에 나섰다 진정한 사랑에 눈뜨고 숨을 거둔다는 얘기다. 에스비에스 수목드라마 <유리화>(사진)도 시놉시스를 보면, 김하늘을 놓고 사랑다툼을 벌이는 이동건과 김성수 중 한명이 세상을 떠난다는 설정이다.
움츠러든 사회분위기 반영?
타나토스의 범람은 지난 상반기 드라마 경향과 정면으로 마주친다. <파리의 연인>과 <풀하우스
드라마 주인공은 꼭 죽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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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다가온다. 휴일 지상파 방송은 “유달리 볼 게 없다”는 불만을 사기에 딱 맞다. 기존 예능·오락 프로그램을 윤색한 것이나 별 다를 것 없는 영화, 재방송하는 다큐멘터리 외엔 특별한 것이 없다. 집에서 성탄 전야와 성탄절을 보내는 이들은 케이블·위성 채널에 눈을 돌려볼 만하다.
먼저 영화다. 오시엔은 24~25일 오후 4시30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세렌디피티>와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놓고 재판을 하는 을 차례로 방영한다. 홈시지브이는 24일 저녁 7시30분 성탄절을 앞둔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25일 오전 7시10분 <머펫 크리스마스 캐롤>, 오전 10시 <마이키 이야기 3>를 내보낸다. 캐치온은 24~25일 저녁 8시 <산타클로스 2> <나홀로 집에 4>를 각각 방송한다. 엑스티엠은 24~25일 오후 1시와 3시에 <어니스트 크리스마스 구출작전> <
케이블,위성채널과 함께 “기쁜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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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의 호빗들이 피터 잭슨에게 속편을 만들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들은 예전부터 <반지의 제왕>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톨킨의 <호빗>을 영화화하고 싶어했던 잭슨에게, 준비만 된다면 반드시 시간을 내겠다고 나섰다. 우드는 “우리 중 대다수가 뉴질랜드에서의 촬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피핀을 연기했던 빌리 보이드는 “팬들 역시 영화 <호빗>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언젠가 성사될 이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반지 원정대’가 가하는 속편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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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엄지원에 이어 최근 이기우까지 캐스팅을 마무리한 홍상수 감독의 여섯번째 영화 <극장전>(제공/배급:청어람, 제작:(주)영화제작 전원사, 공동제작:MK2, 마케팅:시네와이즈 필름)이 지난 12월 13일 촬영을 시작했다. 홍상수 감독의 첫번째 제작작품이기도 한 <극장전>은 선배의 영화를 보고 나온 극장 앞에서 영화 속 여주인공과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의 하루 이야기를 다룬다.
첫날 촬영분은 주인공 동수(김상경)가 보게 되는 선배 감독의 영화속 한장면. 선배 감독의 이 영화는 주인공 동수의 하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선배의 영화가 어떤 내용인지, <극장전>에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총 34회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 <극장전>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2월초까지 촬영할 계획이며 2005년 5월달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홍상수 감독의 여섯번째 영화, <극장전> 크랭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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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의 <폴라 익스프레스>와 디즈니의 <내셔널 트레져>가 비평가들과 영화관계자들의 예측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높은 흥행성적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지난 11월10일 미국 개봉 직후, 5일 먼저 개봉한 <인크레더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익을 거두며 ‘흥행적 재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덩치 큰 북극행 특급열차가 제 속력을 찾고 본궤도에 오르는 데는 꽤나 시간이 걸렸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개봉 4주차인 지난 12월5일 박스오피스에서 4위에서 3위로 올라서면서 누적수익 1억달러에 가까워졌고, 3650여개의 스크린 수를 그대로 유지한 채 대단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첫주 <인크레더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개봉성적을 거두며 “회사의 모든 창문에 검은 커튼을 드리워야 할 것”(<LA타임스>)이라고 조롱하던 언론의 공세에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가면서 지속적인 성적을 거둘
<폴라 익스프레스> <내셔널 트레져> 비평가 예상 깨고 흥행 뒷심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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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04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가 용산CGV 2개관에서 관객을 맞이했다. 하이퍼텍 나다와 동숭아트홀(2003년), 서울아트시네마와 미로 스페이스(2002년) 등 전통적으로(?) 독립영화 상영관으로 익숙한 곳에서 열렸던 서독제로서는 새로운 시도였던 셈이다. 이는 CGV가 ‘사회공헌 4대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관료 없이 200석 규모의 상영관 2개를 제공하면서 가능해진 것. 서독제 조영각 집행위원장은 “낯선 공간에서 영화제를 시작하려면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두배 가까이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인디포럼, 인디다큐페스티벌 등 대부분의 독립영화제들이 서울아트시네마에서만 개최되는 현실에서, “이제는 독립영화도 다양한 공간에서 상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를 추진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서독제 관계자와 참여 감독들은 “처음에는 새로운 장소가 낯설고 너무 정신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커다란 스크린과 훌륭한 사운드 등 그간 독립영화가
멀티플렉스와 독립영화가 만났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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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의 네버랜드는 <피터팬>의 작가 J. M. 배리의 네버랜드이기도 했다. 앨런 니의 희곡 시리즈 <피터팬이었던 남자>는 J. M. 배리가 류엘린 데이비스가의 아이들하고 쌓았던 실제 우정에 기초해 쓰여진 작품이다.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 산책길에서 배리가 우연히 만난 세 소년의 이름은 각각 조지, 잭, 피터.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당시 성공한 희곡작가였던 그는 이 아이들과의 만남으로 지루한 삶의 권태를 벗을 수 있는 출구를 얻게 됐다. 그 자신이 어른이기를 거부했던 J. M. 배리는 다섯살, 네살, 한살짜리 아이들의 환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마술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스꽝스러운 변장술을 보여줬다. 1904년 12월27일, 요크 공작의 소유인 듀크 오브 요크 시어터에서 초연을 가진 연극 <피터팬, 혹은 어른이 되지 않으려는 아이>의 주인공 이름은 데이비스가의 소년들 중에서도 가장 예민했던 아이 피터에게서 딴 것이었다.<피터팬> 탄생
<피터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해외신작 <네버랜드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