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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블러미스타>
넷플릭스 / 감독 훌리오 토레스 / 출연 훌리오 토레스, 틸다 스윈턴, 이사벨라 로셀리니, 리자, 그레타 리 / 공개 12월1일
플레이지수 ▶▶▶▷ | 20자평 - 성역 없는 초현실주의 코미디
엘살바도르인 알레한드로(훌리오 토레스)는 뉴욕 생활을 시작한다. 그가 관심을 보이는 완구 회사 해즈브로가 미국 거주민에 한해 지원서를 받는 폐쇄적 입사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알레한드로는 우선 사람을 산 채로 냉동시킨 후 원하는 때에 해동할 수 있는 극저온 보관시설 프리즈코프에 관리직으로 취직한다. 하지만 업무 실수를 이유로 프리즈코프에서 해고되고, 냉동인간 보비(리자)의 아내 엘리자베스(틸다 스윈턴)는 알레한드로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잊힌 예술가인 보비의 작품 13점을 모아 함께 전시를 큐레이팅하면 알레한드로의 취업 영주권 알선을 위한 스폰서가 되어주겠다고. 알레한드로는 새 일을 시작하지만 이민자로서의 미국 생활은 만만치 않고, 깐깐
[OTT 리뷰] <프라블러미스타> <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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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위한 귀엽고 엉뚱한 소동이 펼쳐진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 배송을 준비해야 하는 크리스마스이브, 돌연 산타클로스의 썰매가 사라진다. 산타비행단이 되어 세상 곳곳에 행복을 전하는 꿈을 간직한 꼬마 사슴 니코는 묘한 라이벌 의식을 지닌 비행 만점 스텔라와 조금씩 우정을 키워간다. 어쩌면 크리스마스가 돌연 사라질지 모른다는 소식에 두 꼬마 사슴은 날다람쥐 줄리어스와 흰 족제비 윌마와 함께 북쪽으로 모험을 떠난다. 2008년 <니코>, 2012년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에 이은 ‘<니코>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던 전편들과 달리 이번 신작에서는 스스로 선택하는 삶과 성장으로 메시지의 외연을 넓혔다. 옹성우, 김지은 등의 열연을 담은 안정적인 더빙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coming soon]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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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배심원 #2>가 소리 소문 없이 개봉했다. 이 작품은 <크라이 마초> 이후 이스트우드의 3년 만의 신작이며, <어바웃 어 보이> 이후 24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난 배우 니컬러스 홀트와 토니 콜레트의 조합 등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11월1일 미국 내 35개 상영관에서 제한개봉한 <배심원 #2>는 현재 17개주 50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오는 12월20일부터 제작, 배급을 담당한 워너브러더스의 미디어 회사인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누구인가. <용서받지 못한 자>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비롯해 40여편의 영화를 연출한 거장 감독이자 <더티 해리> 시리즈로 할리우드의 아이콘이 된 영화계의 전설이다. 그런 그의 신작이 50개 극장이라는 터무니없이 적은 규모로 개봉됐고, 홍보도
[뉴욕] 아무도 모르게 개봉한 거장의 신작,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 <배심원 #2>와 워너브러더스의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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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초반에 문제적 금쪽이로 등장한 어린이에게 화가 나다가도 오은영 선생님의 진단과 설명을 들으면 이 세상에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은영의 관점에서 드러나는 진심을 마주하는 순간마다 타인을 마음대로 재단하지 말자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 사람에게 쑥 들어가보는 경험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성난 사람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정신없이 흘러가는 속도감과 키치한 표현법이 눈에 띄는 작품. 무엇보다 엄마와 딸 사이의 선명한 감정들이 너무 잘 전달돼 잊히지 않는다. <성난 사람들>도 좋았다. 특히 압도적인 마지막 화를 잊을 수 없다. 서로 다른 두 작품이 비슷한 감정을 포착한 것 같아서 하나의 흐름처럼 보인다.
Antent <Never See You Again>
<파라노이드 키드>의 배경음이 되
[LIST] 정유미 감독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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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영비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이하 부과금)이 폐지됐다. 2007년부터 극장 입장료 단가의 3%를 거두던 부과금 징수가 내년부터 중단된다. 지금까지 부과금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사실상 유일한 자체 재원인 영화발전기금을 충당했다. 부과금이 사라짐에 따라 영진위의 차후 사업과 운영이 더욱더 불투명해질 예정이다. 지난 3월 정부가 갑작스럽게 부과금 폐지 정책을 발표했지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위원 다수는 반대 의견을 내비쳐왔다. (<씨네21> 1463호 ‘문화, 정치, 돈의 함수를 풀어라, 4개 키워드로 보는 제22대 국회 영화계 현안’) 문체위의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본회의 당일에도 부과금 폐지에 항의했으나 정부 전체 예산안 통과를 위해 불가피하게 표결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비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진 문체위 소속 강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 국회 문체위와 영화계의 반대 목소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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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코리아에서 주간지는 괴롭다. 대체로 실시간, 일간보단 사유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지만 때때로 극한 직업이 된다. 12월12일 목요일 아침 어느덧 네 번째 버전의 ‘편집장의 말’을 쓰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글이 오늘 마감 끝날 때까지 온전히 유지될 거란 자신이 없다.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에 맞춰 새로 글을 쓰는 중이다. 목요일 마감날 다 정리된 뒤 쓰면 되지 왜 이런 바보 같은 짓을 하냐고 묻는다면, 미쳐 돌아가는 상황에서 도저히 뭐라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지난 12월7일 토요일, 대통령 탄핵 표결이 무산된 이후 분노와 슬픔에 잠겨 첫 글을 썼다. 돌이켜보니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다이내믹 코리아의 역동성을 간과한 어리석음의 결과다.
계엄, 내란, 탄핵 정국의 격변 속에 한주를 버티며 주간지 호흡이나마 시국을 따라가고자 예정된 기획기사를 변경했고 긴급하게 현장취재도 시도했다.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것 같았던 11일 수요일,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니가 앞으로 뭘 하든, 하지 마라”(영화 <넘버 3>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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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지금까지 늘 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김일란) 움직이자고 여성과 소수자들의 시민사회 운동을 독려하고, “계엄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수어, 문자통역 등의 장애인 정보접근성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 (이길보라)을 지적하는 등 탄핵의 역사와 과정은 물론, 그 이후를 위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감독들의 전언을 모았다. 이들의 목소리는 공교롭게도 비상계엄 해제 직후에 ‘민주주의와 인문학의 미래’라는 내한 강연을 펼친 주디스 버틀러(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비교문학과 석좌교수, 젠더이론과 정치철학 이론가)의 말과 공명한다. “인종적, 민족적 증오 및 젠더와 성소수자에 대한 공격을 기반으로 하면서 자본주의적 축적을 추구하고 사회서비스의 파괴를 새로운 공공선으로 제안하는, 전쟁의 지속과 지구의 파괴를 추구하는 이 세계관에 맞서서 우리는 어떤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할 것인가?” (<한겨레21>)
이경미
- 영화 <비밀은 없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K팝, 응원봉, 깃발의 세례 속에서 감독들이 되새긴 것은 - 영하의 촛불이 누구에게나 영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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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이 또한 민주주의 공부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작 <어쩔수가없다> 를 촬영 중인 박찬욱 감독이 <씨네21>에 보내온 전언이다. 비상계엄령 당일, 국회 앞을 가로막은 군인들 다수의 ‘진의’에서 그는 역사가 남긴 양심을 보고자 한다. “군인이 명령을 소극적으로 따르려고 할 때에는 엄청나게 적극적인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에 대다수 군인들이 보여준 그 용기가 어디서 비롯했을까요? 저는 두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국민 앞에 죄인이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말입니다. 우리가 12·12와 광주를 대충 얼버무리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서서히 잊히도록 내버려두었다면 군인들이 그런 두려움을 품었을까요? 이번 내란 사건도 철저히 파헤치고 준엄히 심판해야 합니다. 12·12와 광주 때보다 더 독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일이 또 안 생깁니다.” (박찬욱 감독) 실패한 ‘친위 쿠데타’ 속에서 군인들은 두려워했고, 시민들은 분노보다
침묵하지 않는 영화인들, 거리에 나선 동료 시민에게 전하는 희망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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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3일 밤 10시28분.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6시간만에 해제된 이후 이에 반발하는 영화인들이 거세게 움직이고 있다. 1, 2차 긴급 성명과 연명을 이어가는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 국회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한 윤석열 퇴진 예술행동의 움직임을 정리했다. 짧았던 내란 미수와 비교할 수 없이 거리의 행렬이 길고 끈질긴 지금. 201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점화된 광장의 목소리는 한층 커지고 무엇보다 영민해졌다. 목소리의 피치는 높아지고 젊어졌으며, 섣불리 실망하는 대신 K팝과 유머를 구사하는 전법이 돋보였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 광경을 지켜보며 미래를 도모하고자 하는 영화감독들이 영하의 날씨에 촛불, 깃발, 팻말을 든 동료 시민에게 전하는 격려의 목소리도 함께 전한다.
*윤석열 퇴진 촉구 기획 기사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기획] 윤석열 퇴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긴급 성명 “윤석열은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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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apply.iscu.ac.kr/
전화번호 02-944-5000
심리학과 이우경, 허묘연, 채정민, 한수미, 김환, 김현아, 김현진, 김지연, 최혜라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의신, 김선영, 김형석, 장일범, 이흥재, 손미정, 손상원, 김광현, 백기영, 김용제, 안지언, 정은현, 박병성, 윤성진, 이상연, 윤광식, 김도현, 이제승, 김소혜
커리큘럼
심리학과 심리학개론, 상담의기초, 발달심리학, 성격심리학, 학습심리학, 사회심리학, 상담이론과실제, 성장과번영의심리학, 심리통계, 이상심리학, 정서심리학, 현대중노년발달, 마음챙김과심리치료, 임상심리학, 고급인지심리학, 긍정심리와웰빙명상, 시니어라이프코칭, 긍정심리측정및평가, 긍정조직과감정코칭, 시니어상담기초, 범죄심리학, 심리평가, 집단상담, 마음챙김명상과 뇌과학, 마음챙김명상실습1, 마음챙김명상실습2, 시니어상담실제, 조직과웰빙상담, 산업및조직심리학, 심리 학현장실습
문화예술경영학과 문화예술과관광, 공연기획과 제작의 기초,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예술기관과 지역 축제에서 현장 감각과 실무능력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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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ipsi.jb.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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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전공 이재용, 전기주, 한동현, 강동균, 류진희, 박현규, 이상노, 백철기, 심정민
연기전공 김성택, 최종환, 임주현, 서철, 김기훈, 박경배, 최광호, 박초롱, 김선영, 박응석, 박미란
커리큘럼
학부공통 융합예술과미디어, 공연과융합예술, 행복나눔크리에이터, 예술과기술의융합
영상제작전공 모션그래픽, 사진및촬영기초, 스토리텔링, 영상제작기술과진로탐색, 영상편집, 라이브커머스, 모션과합성, 영상음향, 영상콘텐츠제작, 촬영과조명, D.I, 방송영화편집, 드론및특수촬영, 사운드디자인, 영상특수효과, 영화제작워크샵, 크리에이티브광고영상, 방송영화제작현장실무, 디지털미디어전략, 스튜디오제작, 졸업프로젝트, VFX스튜디오, 뮤직비디오제작, 웹툰기획, 숏폼콘텐츠제작, 게임엔진영상제
연기전공 연기, 카메라 연기, 뮤지컬 연기, 오디션프로젝트, 연극사, 공연예술일반상식, 희곡읽기와분석, 전공 커리어세미나, 발성과 화술
[정화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부 영상제작전공, 연기전공] 전문적인 매체 환경을 완벽하게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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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uni.dongseo.ac.kr/film
전화번호 051-950-6544
교수진 김대승, 제창규, 이무영, 손현석, 김정선, 강동헌, 안광섭
커리큘럼
영화입문, 극작, 촬영과조명기초, 영화보기와영화읽기 1, 2, 시나리오작법, 영화사1, 2, 영화편집기초, 동시녹음기술, 영화제작실습, 사운드프로덕션, 촬영-비주얼스토리텔링, 영화편집실습, 영화연출, 영화워크샵1, 2, 3, 4, 디지털포스트프로덕션, 촬영과조명심화워크샵1, 2, 시나리오고급워크샵, 연기연출, 영화장르연구, 제작기획입문, 제작기획실습1, 2, 뉴디지털시네마토그래피, 영화분석과비평
학과소개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은 임권택 감독의 유산을 계승했다는 점이 곧 뿌리깊은 정체성이다. 이를 바탕으로 장편영화 중심의 독보적인 졸업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예비 및 현역 영화인들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화과는 오는 2025년에 설립 25주년, 센텀캠퍼스 이전 12주년을 맞이한다. 멀티플렉스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한계 없는 제작 지원으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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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ducsi.ac.kr
전화번호 02-2260-3333
교수진 김재영, 배형준, 이찬욱, 김아론, 김은동, 김수열, 정동진, 이남훈, 신나영, 송윤형, 성진수, 오혜령, 임영빈, 임석진, 윤영경, 김율리, 최윤호, 유지은, 박상은, 최병근, 문정미
커리큘럼
영화학개론(전필), 영화사(전필), 영화제작워크숍I(전필), 영화기술(전필), 영상매체론(전필), 영화비평(전필), 영화이론I(전필), 영화연출론, 디지털영화제작I, 디지털영화제작II, 영화제작워크숍II, 영화제작워크숍III, 영화 촬영I, 영화조명, 영화편집론, 필름편집실습, 영화기획, 사운드디자인, 프로덕션디자인, 영화와 회화, 디자인론, 영화작가연구, 작품분석, 시나리오작법, 시나리오창작 연습I, 화술, 기초연기I, 기초연기II, 카메라연기I, 카메라 연기II, 영화연기, 영화연기지도
전공소개
동국대학교 DUICA(듀이카)는 내년에 개원 50주년을 맞이한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다양한 핵심 인재와 그들
[동국대학교 듀이카 영화학 전공] 일대일 맞춤 지도로 현장에 최적화된 영상 전문가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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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www.dankook.ac.kr
전화번호 031-8005-3110
교수진 이대현, 이현정
커리큘럼
극장실습, 연기, 호흡과발성, 신체훈련, 극장안전과무대기술, 연출기초, 무대디자인, 연극사, 대본분석, 연출, 조명디자인, 의상디자인, 연극감상과비평, 화술, 분장실습, 제작실습, 공연기획, 뷰포인트, 한국연극, 공연워크샵, 한국전통소리, 뉴씨어터프로젝트, 무대경영, 무대, 격투기술, 무용, 연극제작, 극작, 가창과연기, 연극독립프로젝트, 매체연기
학과소개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는 2007년 죽전캠퍼스로 이전한 이래 세부 전공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다. 학제를 연극전공, 영화전공, 뮤지컬전공으로 개편했고 이중 연출과 연기 파트로 구성된 연극전공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균형 있는 교육에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연출 파트는 저학년 때 창조예술가이자 해석예술가로서 연극연출의 기초가 되는 테크닉을 학습한다. 고학년에 올라가서는 다양한 연극적 실험에 참여해 독창적인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글로벌 콘텐츠 시대,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