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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트 페어런츠 1,2>를 통해 커다란 웃음보따리를 안겼던 배우 벤 스틸러(40)가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나섰다. 오는 7월14일 국내 개봉하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주인공 사자 알렉스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만난 그는 코믹한 스크린 속 이미지와 다르게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이었다.
“실제 연기와 목소리 연기는 완전히 다릅니다. 내 연기에 반응을 보여줄 상대 배우도 없거니와 영화 속 배경과 같은 주변상황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상상력만으로 모든 걸 연기해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그래도 나중에 내 목소리를 입힌 알렉스를 눈으로 직접 보니 나와 캐릭터가 하나로 잘 융화됐더라고요.”
<마다가스카>는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에서 안락한 도시생활을 즐기던 사자, 얼룩말, 기린, 하마 등 ‘여피족’ 동물들이 우연한 사고로 아프리카의 야생섬에
벤 스틸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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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사랑방이 20~26일 서울아트시네마(옛 허리우드 극장)에서 제9회 인권영화제를 연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권은 그동안 어른들의 시선에 파묻혀 일상에서 배제돼 왔다”며 “어린이·청소년 인권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영화제의 주제를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주제 섹션이기도 한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을 포함해 ‘해외 작품’, ‘국내 작품’, ‘비디오로 행동하라’ 등 4개 섹션에서 모두 32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먼지, 사북을 묻다>로 제6회 인권영화상을 수상했던 이미영 감독은 <사레가마 송>을 들고 다시 인권영화제를 찾았다. <사레가마 송>은 카트만두 근처 바네빠 아이들의 고된 노동과 카스트 차별을 노래로 풀어낸 뮤직비디오다. 여성영상집단 ‘움’이 제작한 <이반검열>은 여성이면서 동성애자이자 청소년인 ‘3중 소수자’들의 인권 문제를
20일부터 ‘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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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은 영화 홍보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1999년 <보이지 않는 위험>을 개봉하면서 홍보용 스틸 사진도 직접 결정했고, 사전 정보도 그가 정하는 만큼만 공개했다. 또한 영화 시작 전에 광고 상영 금지 등 까다로운 조건을 붙였다. 이번에 개봉하는 <시스의 복수>도 예외가 아니다. 스틸 사진을 직접 고르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어떤 컷을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도 제한했고 전세계 국가의 개봉 날짜는 물론 시사 일정까지 직접 정했다. 언론 외에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시사회도 열지 않았다. 몇 년 전 아내와 이혼했을 때는 직접 고른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엄마 없이 아이들을 성실하게 키우는 아버지로 그려달라”며 이미지 메이킹까지 챙길 정도였다.
고인이 된 스탠리 큐브릭 감독도 자기 영화의 홍보 내용과 방식을 직접 챙기기로 유명했다. 그러나 큐브릭과 달리 루카스의 이런 태도를 두고서 현지 언론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나온다.
[팝콘&콜라] 비즈니스 은하계의 왕 루커스씨 다스 베이더 돼가는것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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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 장률(43)감독은 중국 영화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존재다. 본래 소설가 출신으로 1980년대 말부터 주목받는 젊은 소설가군에 꼽혔던 그는 2001년 ‘난데없이’ 영화로 전향했다. 그는 2000년 영화를 하는 친구와 다투다가 “영화같은 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홧김에 ‘지른’말을 주워담기 위해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든 단편 <11세>가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받았고, 2003년 만든 첫 장편 <당시>(20일 필름포럼 개봉)가 로카르노, 밴쿠버 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두번째 장편 <망종>은 올해 칸영화제의 비평가 주간에 소개된다. 그가 말하는 ‘어이없는’ 감독 데뷔 계기에 비하면 그 결과가 눈부시다.
중문학 교수·소설가
난데없이 영화 ‘전향’
무심코 만든 단편에
베니스·칸 들썩 “한국인 영화 만들고파”
“가장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 동기예요. 왜 소설에서 영화를 바꿨냐.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시각에 매우 민감했던 것
재중동포 장률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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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한겨레신문사 8층에서 열린 ‘씨네21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배우 한석규(맨 왼쪽)씨 등과 함께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조선 말에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탐정 이야기를 담은 박대민(오른쪽에서 세번째)씨의 역사 추리물 <공중곡예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가작으로는 조창열씨의 <날개, 1980>와 이경의씨의 <원더풀 나이트>가 각각 선정됐다. 왼쪽부터 한석규·조창열·이경의·박대민씨, 김상윤 씨네21 대표이사, 이상훈 한겨레플러스 대표이사.
‘씨네21 막동이 시나리오’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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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에 있어 오리지널 화면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촬영된 영화의 경우 화면의 가로 길이가 세로 길이보다 2배 이상 크기 때문에 TV용으로 ‘팬 앤 스캔’(TV 사이즈에 맞추기 위해 화면의 양 옆을 자르는 것)된 영상으로는 제 맛을 느끼기가 어렵다.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 영화들에서 그 예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DVD로 새롭게 복각된 옛 영화들은 오리지널 화면비로 그대로 살림으로써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화면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은 TV와 비디오로 수도 없이 봐왔던 <사운드 오브 뮤직>이다.
말썽장이 폰 트랩 자녀들의 가정교사를 맡게 된 견습 수녀 마리아. 그녀는 경직된 집안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모르고 자라온 아이들에게 음악의 기초부터 가르친다. 바로 그 유명한 ‘도레미송’의 시작이다. 그런데 그 배경
<사운드 오브 뮤직> DVD로 보는 도레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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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이가 들어버린 것일까. 요즘 들어 자주 기억을 잃어버리는 버릇이 생겼다. 길에서 누군가와 마주쳤을 때 전에 함께 일했던 사람인데도 지우개로 지운 듯 이름이나 함께 한 작품이 생각나지 않거나, 1, 2년 전 일인 듯한 이야기도 남들이 상기시켜 줄 때마다 그런 일이 있었나 하곤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 기억의 문이 하나둘씩 닫혀 가고 있다고 느끼던 며칠 전 다시금 옛 기억의 큰 문 하나를 열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을 맞기 위해 서재를 정리하고 있을 때였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에서 소복이 먼지에 쌓여 누렇게 변해버린 영화 문법책 한권이 언뜻 눈에 들어왔다. 훅 하고 먼지를 털고 책장을 넘겼을 때 빛 바랜 책갈피 속에서 잊혀졌던 젊은 날의 기억이 아스라이 피어올랐다.
“한편의 영화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된 사람들이 모여 사회를 변화시키길… 좀더 나은 사회를 위한 영화로서.”
붉은 펜으로 쓰여진 글자 한자한자 속에서 갓 스물이 넘은 청년
스무살 청년의 붉은 맹세처럼,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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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영화를 ‘본다’고 표현하지만 그 표현에서 ⅓ 정도는 ‘듣는다’가 포함돼 있다. 액션, 에스에프, 공포 등 장르영화로 가면 그 비중은 훨씬 높아진다. 주로 강북에 있는 언론사 영화기자들의 원성을 사면서도 대작 장르영화들이 사운드 시설이 좋다는 강남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심하게 듣고 흘리는 사운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경기도 양수리 서울종합촬영소에 가보았다. 사운드 믹싱에 왠 촬영소? <쉬리>부터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중인 <혈의 누>까지 사운드 ‘빵빵한’ 영화의 소리를 담당한 ‘블루캡’은 종합촬영소 일부를 임대해 작업하고 있는 회사다. 지금은 7월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작업중이다. 무섭다. 하필 공포영화라니. 전날 시사회에서 <하우스 오브 왁스>를 보며 내내 틀어막고 있던
<여고괴담 4: 목소리> 사운드믹싱 작업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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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티(룻거 하우어)는 전투용 리플리컨트(복제인간)이다. 자신이 한낱 한시적 소모품임을 깨달은 배티는 자신을 만들어낸 타이렐사의 회장을 찾아가 생명의 연장을 요구한다. 이때 그들이 서로를 부르는 말이 인상적이다. 배티는 회장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회장은 그를 ‘돌아온 탕아’(the prodigal son)라고 표현한다. 아버지가 불가능한 요구라고 일축하자 탕아는 그에게 절망적인 키스를 퍼붓고는 그를 살해한다. 성서적 함의가 풍부하고 부친살해의 모티브를 절정까지 밀어붙인 명장면이다. 이 장면의 의미를 좀더 확장시켜 볼 수는 없을까? 가령 배티가 인간이고 타이렐사의 회장이 조물주인 신이라면?
데커드(해리슨 포드)는 통제에서 벗어난 리플리컨트들을 제거하는 특수경찰(블레이드 러너)이다. 그는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지만 시시각각 회의에 휩싸인다. 리플리컨트와 인간 사이의 차별성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오욕칠정을 모두 갖춘 존재라면 도대체 리플리컨트와 인간은 어떻게 다른가? 기억
[할리우드작가열전] 장르영화의 수정주의자, 데이비드 웹 피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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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내가 이런 말 하는 건 좀 뭐하지만 말이야. 자네는 우리 신문의 간판스타라고. 그러니까 신경을 좀 써줘야 하잖나?” “저야 신문 판매고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죠.” “그거야 광고에서나 그렇지. 자네 칼럼 말야. 요즘 너무 하는 거 아냐? 이번 건 어제 석간에 나온 박스 기사랑 거의 똑같아. 그 신참내기 여기자랑 사귀고 있다는 소문도 있던데. 어제밤에 그 여자가 불러주는 대로 썼나?” “이거 왜 이러십니까? 줘보세요. 뭐가 같다는 겁니까? 뭐가?… 음 비슷하긴 하네요.” “뭐가 비슷해, 똑같지. 쉼표가 자주 들어간다는 것 빼곤. 그 여자가 숨이 가빴나 보지?” “좋습니다. 이렇게 남들하고 똑같은 기사라면… 차라리 하루 쉬겠습니다.”
닉은 이렇게 자진 휴가를 냈다. 이번달 들어서만 벌써 사흘째. 그렇지만 회사에서는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의 막강한 인기가 아니라면 결코 신문 판매 부수 1위를 지킬 수 없기 때문이었다. 닉은 어슬렁거리며 분수대가 있는 광장쪽으로 걸어
[이명석의 씨네콜라주] 로마의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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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떤 규칙들을 이제 겨우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어린 나이의 소년, 소녀들에게 어른들이 저지르는 꽤 폭력적인 질문, 그러나 어른 입장에선 꽤 즐기게 되는 두 가지의 질문이 있다. 하나가 넌 누굴 가장 존경하느냐는 것이고 다른 하나가 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는 질문이다. 솔직히 별로 궁금하지도 않으면서, 괜히 할 말이 없을 때면 곧잘 해대곤 하는 이런 질문이, 어렸을 적 내겐 꽤 골치 아프고 귀찮았다.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들마다 나름 존경할 거리들이 만만치 않게 있었고, 무엇인가 되고 싶기엔 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사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으니 말이다. 더군다나 그런 질문에 재빠르게 확신에 차서 대답하지 못하게 되면, 나보다 더 의기소침해지고 걱정 가득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기도 썩 즐겁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질문에 확신에 차서 대답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데이비드 린 감독의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보고 난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아라비아의 로렌스> 피터 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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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는 이제하씨의 단편소설이다. 이상문학상을 탄 작품으로, 심사를 맡았던 고려대 불문과 김화영 교수가 영화로 만들어보라고 추천해주었다. 이제하씨의 소설은 난해하지만 독특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갖고 있어 개인적인 감수성으로 그의 작품을 좋아했는데 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보다는 감각적으로 이해하는 편이 훨씬 나에게는 유리했다. 그래서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를 읽자마자 한편의 추상화를 마음속에 받아들였고 거기에 감수성으로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이며 복합적인 테마를 부여했다. 시나리오 작업 전에 이제하씨와 김화영 교수와 함께 서해를 여행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역시 이제하씨는 소설에서 분명하게 현실을 밝히는 쪽이 아니라 비현실의 이미지로 또다른 현실을 그려내고 있으며 바로 그것이 가장 진실한 현실의 일면이라고 확신하는 작가였다. 머리가 엄청나게 큰 이제하씨를 가만히 지켜보면서 작업실에서 영적인 세계와 교류하는 그런 작가라는
이장호 [50] - 로드무비,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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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지난 보름 동안 영화를 보지 않았었다. 보고 싶은 영화가 많이 있다가 그만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리플리> <감각의 제국> <썸머 오브 샘> <엑기> 이렇게 밑줄 쫙 그어놨었는데, 언론에 따르면 열린 사회의 적들이 하필 아줌마가 보고 싶은 작품만 골라 신나게 가위질을 했다는 거다.
수입사들이 134분짜리 <리플리>를 16분 자르고, <감각의 제국>에선 5분 쳐내고 <엑기>는 134분에서 100분만 남기고, <썸머 오브 샘>은 135분에서 5분 지우고, 이런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그래서 에이, 차라리 잠 자지 절대 안 보지, 결심했던 것이다.
왜냐. 아줌마가 보고 싶었던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리플리>는 없어지고 대신 김이박 밍겔라 또는 박김최 밍겔라 감독의 짜가 <리플리>가 진짜 행세를 하고 있는 셈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밍겔라는 밍겔라 아니냐 한다면
[아줌마, 극장가다] 리플리하곤 말도 안 할래, <리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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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 오브 에코> <스티그마타> <헌티드 힐>. 최근 개봉한 3편의 공포영화를 보면, 10대 공포영화의 유행이 지나갔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 영화들은 미국에서는 모두 지난해에 개봉했고, 뒤늦게 한국을 찾아왔다. <식스 센스>와 <블레어 위치>의 거대한 성공 뒤 개봉한 공포영화의 흥행은 <헌티드 힐>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좋은 작품이 없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설명이다. <슬리피 할로우>는 팀 버튼의 범작이었고, <스터 오브 에코>는 탄탄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식스 센스>와 너무 흡사했다. <스티그마타>는 졸작이다. <헌티드 힐>은 비평가들에게 욕을 먹어도, 공포영화 애호가들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어쨌거나 관객은 정직하다.
유행이 지나가면 진짜가 온다
누군가의 말처럼 10대 공포영화의 유행이 지나가면, ‘진짜’ 공포영화들이 나오는 것일
공포영화여, 좁은 길을 걸어라, 2000년 공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