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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5월22일(일) 밤 11시40분
‘1960년대 한국 누벨바그의 기수.’ 김수남 교수가 이성구 감독을 평가하는 말이다. 그의 대표작인 <장군의 수염>은 이어령의 원작소설을 당대 청년문화의 기수 김승옥이 각색하여 시나리오를 쓰고 역시 당대 영화기술의 샛별 장석준이 촬영한 작품이다.
산동네 하꼬방에서 사진기자 김철훈이 의문의 죽임을 당한다. 이에 노련한 노형사가 그의 사인을 조사하면서 주변인물들을 집요하게 추궁하다가 한때 김과 동거생활까지 한 댄서 출신의 신혜를 만나 그가 신문사 사진기자이면서 소설가 지망생이자 지주의 아들이라는 사실 등 그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게 된다. 월남가족인 김철훈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자살하고 말았다는, 즉 김철훈이 지독한 고독으로 인해 환상에 사로잡혀 자살하고 말았다는 결론을 노형사가 얻게 된다는 것이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다.
원로 평론가 김종원은 이 작품에 대해 “한국영화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
[한국영화걸작선] 한국영화의 누벨바그, <장군의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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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째 타블로이드 지면을 뒤덮고 있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스캔들이 사생활을 넘어 직업에까지 영향을 끼칠 듯하다. 그 대상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6월10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평범한 부부인 척하고 살게 된 두 킬러가 등장하는 액션영화다. 얼마 전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화에 파트너로 출연한 배우들이 실제로 관계를 맺고 있을 경우 흥행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하면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흥행을 점쳤다.
선례는 암울한 편이다. 대작 <클레오파트라>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의 불륜으로 타격을 입었고, 러셀 크로와 멕 라이언이 스캔들을 일으켰던 <프루프 오브 라이프>도 흥행에 실패했다. 영화 자체의 품질이 문제였지만,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질리>는 관객과 평단 모두로부터 조롱을 받아야 했다. T
[What's Up] 스캔들과 흥행, 비례? 반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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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인 2001년, <씨네21> 통신원이 되어 처음 쓴 기사는 런던 한국영화제 기사였다. 내 기억이 맞다면, 그 기사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된다. “런던은 한국영화의 불모지다.” 그리고 4년이 지난 뒤인 2005년 5월, 런던에서 열린 한국영화제는 그 규모에서나 인지도 면에서 지난 4년간 한국영화가 세계 영화지도에 어떤 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는가를 확연히 보여준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된 장편영화는 17편, 다큐멘터리영화 2편, 단편영화 3편. 영화의 편수도 편수지만 상영되는 영화들의 완성도와 다양성은 한국영화가 얼마나 많은 매력적인 다른 얼굴들을 갖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개막작 <역도산>을 시작으로, 한국의 고전영화에 속하는 <오발탄> <하녀> <마부>를 포함해서,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귀여워> <거미숲> <마이 제너레이션> <여자, 정혜> <시실리
[런던] 열띤 호응 속에 막내린 런던의 한국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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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2> DVD는 발매 당시 뛰어난 화질과 음질은 물론 멋진 메뉴화면과 방대한 부록들로 극찬을 받았던 타이틀이다. 지금은 그에 못지않은 대작 타이틀이 잔뜩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심리스 브랜칭’ 기술을 사용해 한 장의 디스크에 극장판과 확장판을 동시에 수록한 점 등 DVD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 레퍼런스 타이틀로 지금까지 인식되고 있다(국내판의 경우에는 그 기능을 살리지 못하고 두 장의 디스크에 각각 따로 수록됐다).
한편으로 이스터에그로 감춰진 또 다른 엔딩을 찾는 재미도 부여하고 있는데, 바로 영화 속심판의 날인 ‘82997’(1997년 8월 29일)을 확장판 메뉴화면에서 입력하면 볼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이스터에그 찾기가 성공하면 영화의 명대사인 “미래는 결정되지 않았다(Future is not set)”가 글자로 표시되면서 엔딩이 다른 <터미네이터 2>를 감상하게 된다.
원래는 T-1000을 물리치고 T-800과 작별을 고한 사라 코너가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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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베니스영화제(8월31일~9월10일) 개막작으로 홍콩감독 서극의 <칠검하천산>(Seven Sword)이 선정됐다. 비경쟁부문에 포함된 <칠검하천산>은 17세기 일곱 무사의 이야기를 담은 서사무협 판타지영화로, 1800만달러 규모의 한중일 합작영화다. 2004년 9월 이 영화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됐던 김소연은 조선 출신의 혼혈 미인인 주인공 '녹주'로 등장해 무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지만 결국 죽게 되는 비련의 여인을 연기했다. 이외에도 여명, 견자단, 양채니 등 여러 아시아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번 베니스영화제에서는 개막작과 함께 중국영화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리도섬 엑셀시어 호텔에서 무술을 테마로 한 파티가 열린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또한 영화제 집행위원장 마르코 뮐러가 <아시아 영화의 숨겨진 역사>(Secret History of Asia Cinema)라는 주제로 중국과 홍콩, 일본, 인도 등지의 영화들을 상영하는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김소연의 <칠검하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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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자폐 기질이 필요하다.” 외화번역을 하는 김은주(40)씨는 “자기와의 싸움”을 위해 작업할 땐 철저하게 외벽을 두른다. 오직 일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다. 그래야만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최대한 압축해서 뽑아내고 재미있게 대사를 튀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빠른 대사나 화자가 겹치거나 하는 부분들은 관객이 즉각적으로 화면과 자막을 연결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해주어야 한다. 내용이 복잡하거나 상영시간이 긴 작품을 번역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넉넉잡아 1주일 정도. 얼마 전 자막시사까지 마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처럼 미식축구의 세계를 파고든 영화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다. 이 방면에 문외한인 그는 전문적인 용어와 게임 룰을 파악하려고 풋볼협회를 찾아야 했다.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번갈아 작업하다 보면 자칫 타깃을 놓칠 수도 있다. 멕 라이언이 나오는 <지금은 통화중>은 최대한 가볍고, 경쾌하고, 위트있게 말을 비틀어야
글자 수 헤는 밤과 낮, 외화번역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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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소비노(33)는 금발의 백치미인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배우다. <마이티 아프로디테>에서도 그랬지만 <노마진 앤 마릴린>에서도 ‘백치미인’ 마릴린 먼로가 그에게 딱이었다. 국내에 지각 개봉한 이 영화에서 그는 마릴린 먼로 특유의 걸음걸이와 어투, 헤픈 미소를 고스란히 재현했으며 텅 빈 얼굴로 자신에게 주어진 가혹한 운명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스파이크 리의 <썸머 오브 샘>의 다이아나 또한, 백치는 아니지만 남편의 외도를 쉽게 눈치채지 못할 만큼 어리숙하고 미련한 여자다. <마이티 아프로디테>의 백치미도 일품이었다. 삐딱거리는 걸음새하며 높은 톤의 목소리와 억양, 번잡스런 옷차림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창녀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하지만 이건 미라 소비노가 만들어낸 이미지들일 뿐이다. 미라 소비노는 대단한 노력과 정교한 연기로 백치의 이미지를 뽑어냈다. <마이티 아프로디테>에서 날아가는 듯한 어투를 얻기
창녀에서 성녀까지, <마이티 아프로디테>의 미라 소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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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저수지를 찾는 낚시꾼들에게 커피와 실지렁이를 팔 듯 몸을 내주는 <섬>의 희진. 그녀의 얇은 갈색치마는 사내들의 배설물에 젖기 일쑤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에선 비린내가 요동한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섬에 정주해서 그녀를 약탈하는 이들은 유약하기 그지없다. 죽기 위해 섬을 찾은 현식도 섬을 지배하는 그녀 앞에서 이내 칭얼대고 결국 뒷걸음질친다. 한치의 오차나 조금의 머뭇거림 없이 자신의 욕망의 관자놀이를 겨누는 그녀 앞에서 그들은 무력하다. 찌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곧바로 먹이를 쳐올리는 그녀의 민첩함은 위협적이다. 푸른 바다 흰 포말 위에서 태어나지도, 아름답기 그지없는 키프로스 섬에서 노닐지도 않지만, 희진 아니 서정(28)은 본능적인 직관과 대담한 의지로 <섬>을 관장하는 여신이다.
깊게 팬 관능적인 여신의 가슴선 뒤로 기다란 삶의 상처를 달고 다니는 희진 역을 맡아 연기한 서정은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다. 그래서 ‘운좋게’ 거리에서 픽업된 풋내기
충무로의 섬, 독립영화의 대지, <섬>의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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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볼>을 감독한 마크 포스터의 연출작으로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던 작품. 영국의 극작가 J.M. 배리의 삶과 그의 대표작인 ‘피터팬’ 탄생 배경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배리 역을 조니 뎁이, 배리에게 영감을 준 네 아이의 어머니 실비아 역을 <타이타닉>의 히로인 케이트 윈슬렛이 맡아 열연했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독특한 색감의 영상이 돋보이는 영화이기에 DVD로 보기에 제격인 작품이다. 본편은 2.38:1 아나모픽 와이드 스크린 화면비와 돌비 디지털 5.1 음향을 지원하며, 부록으로는 감독, 제작자, 각본가가 참여한 음성해설과 영화 속 특수효과 소개,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삭제 장면 등이 수록됐다.
<네버랜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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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풍경은 큰 변화가 없다. 번화가엔 높은 굽의 구두에 카우보이 모자, 헐렁한 루즈삭스를 신은 여고생들이 여전히 거리를 누빈다. 번잡한 시내를 벗어나 호텔 회견장에 들어서니 연애만화 같은 한쌍이 기다리고 있었다.
<4월 이야기>의 이와이 순지 (38) 감독과 배우 마쓰 다카코(松たか子, 22). 배우, 감독이 아니라 오누이 같기도 하고, 진짜 ‘연인’처럼 꼭 어울리는 분위기라 해야 할까. 이와이 순지 감독은 약간 몽롱한 눈동자에 느린 말투로 인터뷰에 응했다. 질문을 던지는 상대방의 시선을 물끄러미 응시하면서. 최근엔 극장용 영화보다 뮤직비디오에 치중하는 느낌이다. 일본을 방문하고 있을 당시 공중파 TV에선 감독이 인기 그룹 Glay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연예계 뉴스로 다뤄지고 있었다. 마쓰 다카코 역시 승승장구. 지난해에 <선보고 결혼하기>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방송사에서 연기상을 받는 등 부산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짧은 시간에
<4월 이야기>의 감독 이와이 순지와 배우 마쓰 다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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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와 그의 친구들이 등장하는 최신 장편 애니메이션. 새롭게 등장한 귀여운 캐릭터 헤팔럼 럼피와 꼬마 캥거루 루를 중심으로 숲 속 동물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아름다운 배경이 눈부신 작품으로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부록으로는 루와 럼피가 술래잡기하는 내용을 모티브로 한 아동용 인터랙티브 게임과 제작진들의 인터뷰와 제작과정 소개를 담은 부가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본편은 물론이거니와 부록에서도 우리말 더빙이 지원된다는 점에서 제작사의 정성이 느껴지는 타이틀이다.
<푸의 헤팔럼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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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 낙선운동. ‘선거혁명’이라는 수사가 통할 만큼 거대하고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는 이 운동이 한동안 맥없이 살아온 한국인들에게 신명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이 운동을 지지하는 일은 최소한의 정신건강만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물론 나 역시 이 운동을 지지하며 이 운동이 우리 사회에 분명한 유익을 남기길 기대한다. 그러나 나는 이 운동의 거대한 일사불란함 속에서 얼마간의 허전함을 느낀다. 허전함은 이 운동이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그들, 몹쓸 정치인들을 뽑은 게 바로 우리라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오늘 우리가 온갖 비난과 분노를 쏟아붓고 있는 그들은 다름아닌 우리 자신이다.
허전함은 이 운동을 주도하는 총선시민연대에서도 온다. 그 연대는 여러 입장과 견해를 초월한 위대한 연대인 동시에 최소한의 상식과 원칙을 생략한 허황한 연대이기도 하다. 가장 끔찍한 경우는 이른바 음대협(음란폭력성조장 매체대책 시민협의회) 관련인사들의 참여다. 나는 도덕을 기준으로 온 세상을 판단하는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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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봄, 처음으로 칸영화제엘 갔다. 당시로선 일간지들이 아직 해외영화제에 기자를 보내지 않을 때였고, 나는 대종상 예심 심사료 받은 것과 약간의 돈을 모아 자비출장을 결행했다. 내가 놀랐던 건, 영화제 본부 건물은 외관이 예상보다 작고 수수했다는 것이고, 일단 영화제가 시작되니 해변을 따라 뻗어있는 시가지가 모두 행사장이더라는 것이다. 그해 칸영화제에서 받은 좋은 인상과 나쁜 인상 몇가지. 좋았던 건, 첫째, 영화제 주요 행사장과 호텔 로비들에 아침마다 가지런히 비치되는 각종 영화제 일간지들. <버라이어티> 등 잡지들이 현지에서 발행하는 일간지들은 매일매일의 영화제 상황을 환하게 알려 주었다. 둘째, 아이디카드의 위력. 아이디카드 발급 기준은 까다롭지만 일단 받으면 견본시 소극장들을 포함해서 본부 건물안에 있는 수십개 상영관을 자유자재로 들락거릴 수 있다. 단, 입구에 줄서서 입장권을 받아야하는 경쟁부문 메인 시사회만 빼고. 그래서 상영일정표를 들고 체크해가며 한 극장
[편집장이 독자에게] 또하나의 국제영화제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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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4월16일(일) 밤 11시20분
‘욕망의 에로틱한 대상’ 마릴린 먼로가 수많은 추종자들, 또는 모방자들을 낳았다는 건 스타로서 그녀의 지위를 감안해 보건대 당연한 것이다. 떠오르는 대로 한 장면만 예를 들어보자. 장현수 감독의 <본 투 킬>(1996). 변변찮은 노래 실력을 가진 가수 지망생이자 룸 살롱 호스티스인 수하(심은하)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다소 어색한 면이 없지 않기에 처음엔 못 알아들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 있으면 분명 들어본 기억이 있는 노래라는 걸 알아차릴 것이다. “사랑은 돌아오지 않는 강의 여행자… 노 리턴, 노 리턴….” 노랫소리는 이제 마릴린 먼로의 탁한 목소리와 오버랩된다. <돌아오지 않는 강>은 무엇보다도 먼로가 부르는 동명의 이 노래만으로도 뇌리에 오래 남아 있는 그런 영화다. 그건 아마 페기 리가 부르는 <자니 기타>와 함께 여성이 부르는 가장 유명한 서부극 주제곡이라고 꼽아도 무방할
섹시한 스펙터클, 오토 플레밍거의 <돌아오지 않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