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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연애술사> 남기남, 연애술사에 도전하다
[정훈이 만화] <연애술사> 남기남, 연애술사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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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 감독의 컬트 클래식 <이블 데드 2>가 올 하반기에 새로운 DVD로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이블 데드 2>의 새 DVD는 지난 2002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팬들의 화제를 모았던 1편처럼 '죽음의 책' 모양의 케이스에 담기게 된다고 한다. 고무 재질의 부릅뜬 눈이 표지에 들어가 있어 팬들이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보는 재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라고.
본편 역시 디비맥스 트랜스퍼로 새롭게 리마스터되며, 새로 제작된 부록도 수록될 예정이다. ‘공포 영화 전문 출시사’인 앵커 베이 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된다. 발매 시기와 상세한 사양 등은 현재 미정이다.
<이블 데드 2> 새로운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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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아카데미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대작 <시카고>가 디스크 3장으로 구성된 특별판 DVD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특별판에는 16곡으로 구성된 사운드트랙, 뮤지컬 공연 장면의 확장판, 리허설, 프로덕션 디자인과 의상에 관한 다큐멘터리 등 상당한 분량의 부록이 추가될 예정이다. 1.85대 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영상과 돌비 디지털 및 DTS 5.1 사운드의 기본 사양은 기존판 그대로다. 브에나 비스타에서 9월 13일 34.99달러의 정가로 출시된다.
<시카고> 3 디스크 특별판 9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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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작이 매우 유행인데, 자, 서구영화에 관한 내 생각의 마지막 장입니다. 혹 몇년 뒤에 삼부작으로 구성된 글을 연작으로 여러분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것도 배제하진 마세요.)
얼마 전 아시아에서 돌아왔는데 그 효과는 언제나 인상적이다. 내가 사는 거리는 다양한 색깔의 불꽃놀이와 흡사하다. 나는 퉁명스러운 중국 사람, 콧수염을 기른 터키인 요리사, 두건 달린 긴 소매옷을 입은 아랍 사람, 사리 복장의 인도 사람 그리고 심지어는 미니 스커트에 장식 끈이 달린 스타킹을 신은 몇몇 브라질 사람과 마주친다. 영화는 규칙적으로 서구 도시들의 문화적 용광로를 이용해왔다. 흔히 시나리오는 관객의 중개자인 인물을 좇으며, 그를 낯선 공동체에서 발견하도록 이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율법박사 자콥>은 코믹배우 루이 드 피네스가 반유대주의 억만장자로 나와 청부살인자들을 피하기 위해 라비로 변장해야만 하는 장면을 연출해낸다. 문화의 충돌은 종종 이런 종류의 우스꽝스
[외신기자클럽] 이민자들의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 (+불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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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패러디 영화 시리즈 <무서운 영화 3>가 언레이티드(무등급) 버전인 <무서운 영화 3.5>로 재출시된다.
본편에 미공개 장면이 새롭게 삽입되는 것은 물론, 기존판 DVD에 없었던 새로운 부록도 추가될 예정이다.메이킹 다큐멘터리와 함께 그 자체를 패러디한 ‘진짜 메이킹 다큐멘터리’, NG 장면, 미공개 엔딩 및 그 제작과정, 제작진의 음성해설 등을 감상할 수 있다고.
1.85대 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영상과 돌비 디지털 5.1 사운드가 지원된다. 9월 20일 19.99달러의 정가로 브에나 비스타에서 출시된다.
<무서운 영화 3.5> DVD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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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임기를 시작한 3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에 2기 위원장이며 대한 YMCA연합회 위원인 이경순씨가 선출됐다. 영등위는 7일 3기 첫 회의에서 호선으로 이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박찬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지도위원을, 감사로는 대한변호사협회 오욱환 사무총장을 뽑았다. 전문성 결여라는 비판과 심의제도 개혁 등의 과제를 떠안은 15인의 영등위원은 7일부터 3년간의 임기에 돌입했다.
영상물등급위원장에 이경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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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헨슨이 창안한 유명한 TV 인형극 시리즈 <머펫 쇼>가 드디어 DVD로 선보인다. <머펫 쇼>는 인형극과 노래, 유명 연예인들의 게스트 출연 등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쇼로 개구리 커밋, 미스 피기, 포지 베어 등의 인형 캐릭터들은 전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으며, 국내에도 극장판 등이 비디오 및 DVD로 일부 소개되어 친숙하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요다의 인형을 조종하고 목소리를 연기한 프랭크 오즈가 이 시리즈 출신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브에나 비스타에서 8월 9일에 출시될 <머펫 쇼 - 시즌 1>은 1976년부터 방영된 첫 번째 시즌의 24화를 4장의 디스크에 나누어 수록할 예정이다. 부록으로는 오리지널 파일럿, 개그 릴, 짐 헨슨의 오리지널 피치 릴 등이 들어간다. 4:3 스탠다드 화면비와 돌비 디지털 모노 사운드를 지원한다. 정가는 39.99달러.
버라이어티 인형극 <머펫 쇼> 첫 DVD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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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얼간이 서퍼(Surfer) 코미디영화에 열광하고 있다. 프랑스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는 영화의 제목은 <니스의 브라이스>. 72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이 작품은 개봉 첫주에만 130만명, 5월24일 현재까지 400만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잔잔한 지중해 인근 국가에서 무슨 서퍼 코미디 열풍인가 싶겠지만, <니스의 브라이스>는 바로 그 아이러니를 코미디의 소재로 삼은 영화다. 주인공 브라이스는 니스에 사는 30대 남자로, 결코 오지 않을 큰 파도를 기다리며 파티를 여는 게 일과다. 또한 그는 패트릭 스웨이지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폭풍 속으로> 포스터를 방에 걸어놓고, 그 영화를 끊임없이 반복해서 감상하며 대사를 외우는 게 취미다. 한마디로 ‘프랑스 버전 <웨인즈 월드>’라는 것이 비평가들의 이야기.
재미있는 점은 <니스의 브라이스>가 프랑스 10대 인터넷 문화의 산물이라는 사실이다. 브라이스는
서퍼 코미디 영화<니스의 브라이스>, 개봉 첫주에만 130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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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트랙 테이프와 비닐 레코드의 뒤를 이어 가정용 영화와 실험영화에 즐겨 쓰였던 코닥의 코다크롬 슈퍼8mm 필름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필름 생산업체인 이스트만 코닥사는 지난 5월9일 코다크롬 슈퍼8mm 필름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코닥의 엔터테인먼트 이미징 부문 부회장인 밥 메이슨은 “가정용 영화 시장이 디지털로 전환됐기 때문에 이 필름의 판매는 눈에 띄게 하락했고 전세계의 극소수 현상소만이 이 필름 포맷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코닥은 이 필름을 내년 중반기까지 생산하지만 미국에서의 현상작업은 올해 말까지만 진행할 계획이다. 스위스의 코다크롬 슈퍼8mm 필름 현상소도 2007년 12월까지만 운영된다.
하지만 코다크롬 슈퍼8mm의 옹호자들은 1965년 개발된 이 40살짜리 매체의 ‘조기 은퇴’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영화제작을 다루는 독일 잡지 <슈말필름>(작은 영화)은 이미 이 필름의 생산을 지속시켜달라는 수천명의 서
코닥, 코다크롬 슈퍼 8mm 필름 생산 중단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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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이었던 <엑스맨3>감독직이 3일만에 채워졌다. 이십세기 폭스 스튜디오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브렛 래트너를 세 번째 감독으로 결정했다고 6월5일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브라이언 싱어와 매튜 본에 이어 <엑스맨3>의 메가폰을 쥐게 된 브렛 래트너는 <러시 아워>1,2편과 <패밀리 맨><레드 드래곤> 등 다양한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이다. 코믹북 골수팬으로 알려진 래트너는 예전부터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들 기회가 몇 번 있었으나 모두 불발로 끝났는데 이번에 숙원을 이루게 됐다. <엑스맨>1편이 기획될 당시 감독직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브라이언 싱어로 낙점됐고 현재 싱어가 연출중인 <슈퍼맨 리턴즈>에 싱어보다 먼저 꼬박 1년간 몸담은 적도 있다. 브라이언 싱어와는 묘한 경쟁관계였던 셈이다.
발빠른 감독영입으로 <엑스맨3>는 예정대로 8월 크랭크인해 2006년 5월 개봉할 수 있게 됐다. 그
<엑스맨3>새 감독은 <러시 아워>의 브렛 래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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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말아톤>과 <마파도>를 제외하고는 기대작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기나긴 비수기를 지나오던 극장가가 현충일 황금연휴에 반등을 고대했으나 인파는 오히려 고속도로로 몰렸다. 지난 한주만 반짝 그런게 아니라 벌써 몇주째 비슷한 상황이다. 피부체감도뿐만 아니라 수치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영화산업의 매출은 작년 동월보다 24.3%가 줄어서 작년 8월이후 9개월 연속 내리막길이다. 매출이 9개월 연속 하향곡선을 그린 것도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신작이 4편이나 개봉했지만 이런 분위기를 역전시키기에는 무리였다. 상위권에 랭크되리라 예상됐던 신작이 없었기 때문에 <스타워즈3>의 2주연속 1위는 자명한 일이었다. 하지만 2주연속 극장가를 평정했다고 마냥 기뻐하기엔 아직 이르다. 이렇다할 주요 경쟁작이 없는 상황에서 2주차 전국누계 131만명은 썩 대단하다고 볼수 없다. <스타워즈>의 역대 국내 성적보다
꽉막힌 고속도로, 썰렁한 극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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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니까, 미국 관객이 즐겁게 만들어야죠”
지난 5월17일 오전 10시. <씨네21> 사무실로 나카다 히데오가 전화를 걸어왔다. J호러의 제왕은 할리우드에서의 경험과 <링2>에 대한 자신감을 조근조근 이야기해주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진행된 30분간의 전화 인터뷰.
-할리우드에서의 첫 작업이다. 일본 현장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었나.
=일본에서는 어떤 앵글에서 촬영하고 편집할지를 대충 현장에서 결정한 뒤 그것에 따라 촬영하는데, 미국에서는 일단 여러 각도로 신중하게 숏을 찍어두어야 한다. 테스트 스크리닝을 한 뒤에 곧바로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달려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나중에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하고는 많이 다른 방식이었다. 미국 관객을 위해 컴퓨터그래픽을 많이 사용해서 시각적인 공포감을 조성했던 것도 달라진 부분이다.
-전편인 <링>이 오리지널 일본판의 극적 짜임새를 많이 가져가는 것이었던
할리우드로 간 일본 호러 [3] - 나카다 히데오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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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의 강도를 높여라” 특수효과 가미
<링2>는 기술적으로도 복합적인 텍스트다. 일본 감독이 일본식의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낸 <그루지>는 서구적 취향으로 호러를 드러내기가 어렵지 않은 데 비해 미국 언론들이 <링2>에 보내는 비평은 호평이건 악평이건 간에 꽤나 다층적이다. 특히 도드라지는 특수효과의 이용에 대한 비평가들의 의견은 어딘가 모순이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링>을 가장 무섭게 만들었던 것들, 일상적인 물건과 관습들이 던져줄 수 있는 공포가 특수효과의 축제 속으로 사라졌다”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링2>가 고어 버빈스키가 감독한 <링>보다도 더 미국적이라고 지적했고, <LA타임스>는 “나카다 히데오는 그에게 주어진 예산으로 최대한의 특수효과를 보여주려는 매혹을 떨치지 못한다. 그러나 시시 스페이섹의 등장이 에이단의 방에서 불타는 CG나무의 형상보다도 훨씬 오싹하다”고 실
할리우드로 간 일본 호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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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원혼’은 어떻게 할리우드에 이식됐나
고어 버빈스키가 감독한 <링>이 북미에서만 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던 2003년은 J호러(일본 호러영화를 일컫는 일본과 서구의 호칭)의 할리우드 침공 원년이었다. 예상을 넘어서는 흥행에 고무된 할리우드는 나카다 히데오의 <검은 물 밑에서> <여우령> <카오스>, 시미즈 다카시의 <주온> 등 구미가 당기는 J호러의 판권을 닥치는 대로 사들이기 시작했다. 문제는 통역불능(Lost in Translation)의 가능성이었다. 제작자들은 J호러라는 물건이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마음대로 손을 대기에는 지나치게 이질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알 수 없는 공포의 근원을 생생하게 회치기 위해 할리우드는 호러의 사무라이들을 불러들였고, 나카다 히데오와 시미즈 다카시는 <링2>와 <그루지>라는 서로 다른 J호러의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두 작품이 박스오피스에서 또렷한 성공
할리우드로 간 일본 호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