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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부부가 배트맨을 눌렀다. 미국과 일본에서 당당하게 1위를 기록하고 한국에 상륙했던 <배트맨 비긴즈>는 팬층이 두터운 스미스 부부에게 판정패했다.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전국누계는 186만9천명. 주말이틀동안 서울에서만 14만5천6백명을 불러모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물론 여기에는 <배트맨 비긴즈>보다 무려 84개나 많은 스크린수도 큰몫을 했다.
2위로 데뷔한 <배트맨 비긴즈>도 ‘선전’한 편이다. 국내 매니아층도 미국처럼 두텁지 않았고 경쟁작에 비해 스타파워도 부족한 상황에서 전국 39만5천명을 불러모았다. 게다가 스크린 수는 개봉3주차에 접어든 <연애의 목적>의 220개보다 고작 두개 많은 222개였다. 다만 서울주말 이틀은 10만, 서울 금토일은 15만인데 비해 전국수치는 낮은편이어서 지방보다는 서울쪽 호응이 좋은 편이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연애의 목적&g
스미스 부부, 배트맨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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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찐 게 낫다고? 너무하지 않나?”
김선아는 씩씩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의 제주도 촬영현장에서 만난 그의 눈에는 졸음이 가득했고, 얼굴엔 과로의 증표인 뾰루지의 흔적이 있었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겠다는 듯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와 애드리브로 스탭들을 웃기곤 했다. 김윤철 PD는 자신의 웃음소리 때문에 NG가 나기도 여러 번이어서, 큐사인만 주고 나가달라는 김선아의 애교스런 투정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도회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로 어필했던 남성 화장품 CF 이후 김선아는 급격한 커브길을 돌아왔다. <몽정기>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위대한 유산> <S다이어리>에서 소심하고 로맨틱한 대한민국 ‘평균’ 여성을 체현해온 김선아는 4년 만의 TV 출연작인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그간 선보였던 ‘삼순이스러운’ 연기의 최대치를 보여주고 있다. 미모를 망가뜨리는 모험과 비슷한 연기의
‘삼순이’ 캐릭터 전성시대 [5] - 김선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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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너도 딴 여자랑 눈 마주치지 마”
“나 너무 비참하다. 그래, 둘이서 알콩달콩 로맨스를 만들어가셔.”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로비에 김선아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스탭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진다. 가업인 호텔 오픈 행사에 가짜 여자친구 삼순(김선아)을 대동하고 내려온 진헌(현빈)이 호텔 로비에서 옛사랑 희진(정려원)과 그의 친구 헨리(대니얼 헤니)와 마주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이다. 삼순은 옛사랑의 등장에 마음이 흔들리는 진헌이 야속하기만 하다. 희진이 달려와 진헌의 팔을 잡아 끌자, 삼순은 이에 질세라 진헌의 또 다른 팔을 잡아 끈다. “너도 딴 여자랑 눈 마주치지 마. 나한테만 귀기울여.” 리허설을 하던 김선아는 현빈이 자기를 너무 째려본다고 PD에게 이르질 않나, 정려원과의 신경전에서 자긴 빠지겠다고 투덜대질 않나, 진헌과 희진 사이에 어색하게 가로놓인 삼순의 처지가 자신의 일인 양 서러운 눈치다. 신세 한탄의 주어가 ‘삼순이’가 아니라 ‘나’인 것을 보면
‘삼순이’ 캐릭터 전성시대 [4] - <…김삼순> 제주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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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가 서로 다른 개성의 쌍둥이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 코미디 영화. 잘난 동생 탓에 밑바닥 삶을 살던 형이 인생 역전에 도전한다. 정재계 비리 인사들에게 테러를 가하는 등 썩어빠진 세상에 일침을 가한다는 야심은 좋았으나 다소 뻔한 결말이 아쉽다.
1.85:1 아나모픽 영상과 돌비 디지털 5.1 채널 음향을 지원하며 박흥식 감독과 정준호의 음성해설, 메이킹 필름 등의 부록이 수록됐다. 영화 속에서 정준호를 쌍둥이로 보이게 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등 영화적 트릭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쌍둥이 만들기’라는 부가영상이 관심을 끈다. 양적으로 풍부한 부록은 아니지만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박흥식 감독의 단편 영화 <하루>도 수록되어 있는 등, 구성면에서는 만족스럽다.
<역전의 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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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법원이 P2P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할리우드의 손을 들어줬다. 6월27일 대법원이 내린 판결에 따르면, 개인간 파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P2P업체는 이용자들이 불법적으로 영화와 음악파일을 주고 받는 것을 허용한 법적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대법원의 데이비드 H. 서터 판사는 판결문에서 “저작권침해 행위가 가능한 유통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는 제3자의 범법 행위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하급심의 결과를 뒤집는 획기적인 것이어서 그록스터와 스트림캐스트 등 P2P업계 존립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예전 하급심에서는 “공유서비스만 제공할 뿐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앙서버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불법파일을 교환하는 것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1984년 소니사를 상대로 영화계가 제기한 소송에서 “VCR의 구입자가 영화테이프를 불법복제하더라도 제조사인 소니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례에 따른 것이다
미국 대법원 “P2P 업체는 불법”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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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덕에 ‘음메~, 기 살어’
아는 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삼식이밖에 없다. 삼순이에 대해 뭘 써야 하나 고민한다. 이래저래 머리를 굴려본다. 떠오르는 게 별로 없다. 기껏 한다는 생각이 그래도 24부가 아니라 아직까지 4부밖에 안 한 게 얼마나 다행이냐는 위안 아닌 위안이다.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작정하고 <내 이름은 김삼순>을 주말 동안 몰아 본다.
먼저 약간의 진부함으로 여겨지는 것들. 주인공 김삼순(김선아)과 그의 적수이자 (아직까지는 가짜) 연인인 현진헌(현빈), 그리고 그의 옛사랑 유희진(정려원), 삼순의 옛사랑 민현우(이규한), 현우의 현재 애인 장채리(이윤미), 뒤에 유희진의 또 다른 파트너로 등장할 헨리 킴(대니얼 헤니)까지 그들의 관계 구성이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척척 장단을 맞추며 서로 막가고 있는 김삼순과 현진헌의 관계가 재미있기는 해도, 그 한쪽 현진헌의 캐릭터는 솔직히 어디선가 많이 본 것의 변형인 듯
‘삼순이’ 캐릭터 전성시대 [3] - <…김삼순> 인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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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영화 <이천년>과 장편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으로 애로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은 봉만대 감독이 케이블 영화 채널 OCN을 통해 선보인 TV 영화 시리즈. 국내 최초의 케이블 TV 영화라는 화제성과 함께 감각적인 영상과 색다른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당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땀의 향기> <벌거숭이> 등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룬 총 6편의 작품을 담고 있으며, 부록으로는 포토 갤러리, 메이킹 필름, 삭제 장면 등을 수록했다. 특히 매편 마다 수록된 음성해설이 백미로, 봉만대 감독과 스탭, 배우들은 물론 <해적, 디스코왕 되다>의 김동원 감독, 정기영 프리미어 편집장 등 영화계의 여러 인물들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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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 아닌 일상의 판타지
<싱글즈>의 노혜영 작가는 “나난(장진영)은 내 모습에 가깝지만 동미(엄정화)는 우리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들을 해내는 캐릭터”라고 말하면서도 영화가 개봉하고 난 뒤의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하던 후배가 <싱글즈>를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전화를 했다. 스물아홉이니까 결혼해야 한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떠밀렸던 친구도 결혼을 미루기로 했다고 하더라. 괜히 민폐만 끼친 게 아닌지 모르겠다.” (웃음) 누구나 동미처럼 창업을 하고 미혼모가 되는 길을 감당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동미는 어느 정도 판타지다. 그러나 그 판타지는 백마 탄 왕자님이나 완벽한 솔메이트를 기다리는 동화가 아니다. 하고 싶고, 누군가는 할 수도 있는, 일상의 판타지인 것이다.
대부분의 드라마와 영화는 <싱글즈>와는 달리 작위적이긴 하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이신영(명세빈)은 치과 의사와 항문외과 의사, 병원장 아들
‘삼순이’ 캐릭터 전성시대 [2] - 김석윤 PD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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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들은 가라! 삼순이가 간다!
케이크를 좋아하는 토실한 여인 한명이 2주 사이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저명인사가 되었다. 극히 일부는 농담인 줄로 알았다는 그녀의 이름은 김삼순, 나이는 서른, 홈페이지에 의하면 엽기발랄한 노처녀 뚱녀다. 초반부터 호조를 기록한 시청률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내 이름은 김삼순>은 몇년 전이었다면 엄두를 내지 못했을 캐릭터와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드라마다. 누가 그녀를 세상에 내놓았을까?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에게도 브리짓 존스는 있었다. <올드미스 다이어리> <결혼하고 싶은 여자> <싱글즈>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혼자 벌어 먹고살고, 나이가 많고, 가끔은 발을 헛디뎌 울기도 하는 노처녀들. 누가 ‘노처…’까지만 발음해도 파르르 떨던 삼십대 초반 여인들을 “그래, 우리 노처녀잖아, 그래도!”라고 떳떳하게 나설 수 있도록 해준 좋은 친구들이다. 소수의 은밀한 공감을 얻다가 전국으로 지
‘삼순이’ 캐릭터 전성시대 [1] - 드라마 속 캐릭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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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맥퀸의 대표작 가운데 한 편. 그의 쿨하고 강인한 남성적 매력이 가장 잘 표현된 작품으로 정치권의 외압, 개인적 문제 등 모든 악조건을 뚫고 살인범을 잡고야 마는 형사 블리트의 이야기를 다뤘다. 샌프란시스코의 가파르고 굴곡이 진 지형 조건을 활용한 자동차 추격 시퀀스는 액션영화 사상 가장 박력 있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화질과 사운드는 만들어진 시기를 감안하면 말끔하게 복원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영화의 흥미로운 감상을 돕는 부록이 빵빵하다. 촬영장의 뒷이야기가 풍성한 감독의 음성해설, 지금은 고인이 된 맥퀸을 추억하는 동료와 친구 영화인들의 회고담, 스턴트맨 대신 맥퀸이 직접 시속 200km로 차를 몰았던 추격전 장면의 제작 과정,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임스 카메론 등의 현역 명감독들이 편집의 중요성을 논하는 다큐멘터리 등이 담겨 있다.
<블리트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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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의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이 최신작 <시체들의 땅(Land of the Dead)> DVD에 관한 구상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무등급(unrated) 버전으로 출시될 DVD에는 약 6분 정도의 삭제 장면이 복원될 예정인데, 유혈 묘사보다는 대부분 캐릭터들의 설정을 뒷받침하는 장면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메로는 복원될 장면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존 레귀자모가 연기한 캐릭터 촐로가 카우프만(데니스 호퍼)을 만나기 전 펜트하우스에서 목을 맨 사람을 조우, 그를 죽이는 장면을 꼽았다. 또한 전개를 보다 속도감 있게 하기 위해 뺄 수 밖에 없었던 대사나 특수효과 장면도 부분적으로 덧붙여질 예정이라고.
현재 공개중인 <시체들의 땅>은 심의를 주관하는 미국영화협회의 지적을 피하기 위해 일부 유혈 장면에 CG로 명암이나 연기 등을 처리한 버전인데, 이렇게 수정된 장면들이 DVD에서 복원될 지의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로메로 감독은 영화협회가 미심쩍은 장면에
조지 로메로, <시체들의 땅> DVD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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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지난 주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방영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내 이름은 김삼순>은 23일 (목) 3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올 들어 방영된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김삼순과 현진헌, 정려원의 삼각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이들 가운데 어떤 커플이 사랑을 이루게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BS 드라마 <패션 70S>도 23.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패션 70S>의 아성에 도전하며 새롭게 시작된 KBS2의 김효진, 김남진 주연의 월화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는 6월 20일 첫 방송에서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영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냉동인간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세련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패션 70S>가 순항 중이고 MBC도
<내 이름은 김삼순> 독야청청 시청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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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빠져보실랍니까아~? 자! 빠져 봅시다!”
많은 이들이 빠져들었던 ‘안어벙’의 미소를 당분간 텔레비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70년대 구식 양복을 입고 ‘2대8’ 가리마를 한 엉터리 홈쇼핑 쇼 호스트는 잊어야 할 듯싶다. 개그맨 안상태(27)씨가 2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개그콘서트>를 떠났기 때문이다. 다음해 방송 복귀를 기약하며, 그는 다음달부터 석 달여간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끝났는데도 다음주에 또 동료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에요.” 지난 22일 ‘마데 홈쇼핑’ 마지막 녹화 때 그의 표정은 시원섭섭해 보였다. 눈가는 촉촉이 젖었지만 특유의 장난스러운 표정은 천상 개그맨의 것이었다.
7월부터 대학로에서 3달 동안 공연
뜨기 전 길거리 공연하던 초심 복귀
“인기에 안주해 반복하면 미래 없어”
새 아이디어로 내년 방송 복귀 기약”
“안어벙 말고 안상태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녹화
‘개그 콘서트’ 마데홈쇼핑 떠나는 개그맨 안상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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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대아시아연방공화국은 50년 동안의 처참한 전쟁 끝에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전쟁은 끝났지만 제7관구에서는 국지전이 벌어지는 등 어지러운 상황이다. 세포학의 권위자인 아즈마 박사는 모든 세포로 변화 가능한 ‘신조세포’를 이론적으로 완성하고 군사병기에 관심을 둔 군부의 은밀한 지원으로 본격적인 실험에 착수한다. 이 와중, 아즈마 박사의 아들 데츠야는 약혼녀 루나를 남긴 채 전선으로 향하고 얼마 뒤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다. 바로 그날, 실험실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실험 용액 안에서 세포들이 저절로 결합해 인간들이 만들어진 것. 이들 ‘신조인간’은 대부분 경비병들에게 사살되지만 살아남은 극소수는 제7관구로 들어가 인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광기에 휩싸인 아즈마 박사는 데츠야의 시신을 용액에 집어넣어 부활시킨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30년 전쯤 한국 TV에서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던 <캐산>이 실사영화로 부활했다. 실사영화라곤 하지만, 엄밀히
햄릿과 오이디푸스의 고뇌를 품은 ‘신조인간’, <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