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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윤석열 그분을 대통령으로 뽑은 사람들이 싫어 죽겠어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푸념이다. 국민의힘 극성 지지층은 “무조건 민주당 찍는 좌파 콘크리트 40%는 인간이냐”고 조롱한다. ‘1찍(기호 1번 민주당 찍은 사람)’, ‘2찍(기호 2번 국민의힘 찍은 사람)’의 종특(종족 특성)을 운운하는 글과 말이 난무한다. 2022년 대선 직후 만난 유권자 몇몇에게 들은 말이다. “저는 국민의힘 지지자입니다만, 이재명에게 투표했어요.”(30대 초반 여성 A) A는 ‘2번’이 국정을 운영할 최소한의 자세도 안됐다고 보았다. ‘법인카드 유용’에 충격을 받았지만 ‘허위 이력’과 ‘주가 조작 의혹’에 더 경악했단다. “제 자신을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찍었습니다.”(20대 후반 남성 B) 그는 조국 사태와 대장동 의혹을 거치며 ‘이번에는 1번이 져야 한다’고 생각을 굳혔다. 그는 여소야대가 여대야소보다 훨씬 낫다고 봤고 앞으로도 여소야대이길 희망했다.
세상에는 n개의
[김수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1찍과 2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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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애니메이션 제작사 레드독컬처하우스는 <러브, 데스 + 로봇> 등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엔 굴지의 게임 콘텐츠 IP <드래곤 에이지>를 기반으로 <드래곤 에이지: 앱솔루션>을 자체 제작하며 입지를 다졌다. 얼마 전 개봉한 한지원 감독의 장편애니메이션 <그 여름>에서도 레드독컬처하우스는 메인 프로덕션사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굵직한 국내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그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양산업이라 불리던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활로를 개척하며 승승장구 중인 레드독컬처하우스의 배기용 대표를 만났다.
- 애니메이션계에 입문한 계기는.
= 1998년, 고등학교 3학년 때가 시작이었다. 당시 살던 춘천이 애니메이션 도시를 표명하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막 생겨나던 터라 그림을 좋아하던 친구들과 문을 두드렸다. 어느덧 25년 동안 한 우물만 파고 있다. 26살 때 두루픽스에서
[인터뷰] ‘그 여름’ 배기용 레드독컬처하우스 대표, 한국 애니메이션의 전망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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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법관이 되어야 한다며 어린 시절부터 고강도의 공부를 요구받아온 최강호(이도현)는 불의의 사고를 겪으며 7살의 기억에 멈추고 만다. 아버지에게 덧씌워진 억울한 누명과 죽음을 밝혀내려 했던 그의 복수심까지 그대로 정지되고, 엄마 진영순(라미란)은 이번엔 강호에게 삶을 공부시키려 한다. 먹고 자고 씻는 생존의 모든 규칙과 규율. 체념과 미련 사이를 엇박자로 걸어나가는 모자 곁엔 말 많고 소란스러운 조우리 마을 사람들이 늘 함께한다. 기억을 잃은 아들과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엄마의 관계 회복이라는 텁텁한 소재 사이에도 웃음과 다정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이유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 <인생은 아름다워>의 시나리오를 통해 고유의 농담과 천진한 장난을 보여준 배세영 작가를 만나 첫 드라마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드라마 <나쁜 엄마>는 원래 영화 시나리오로 출발했다고.
= 시나리오
[인터뷰] ‘나쁜 엄마’ 배세영 작가, 내가 쓴 이야기를 온전히 보여주고 온전히 책임지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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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영상 뜬 거 봤어?’, ‘이렇게 일정 잡힌 거 알아?’ 하면서 며칠 전부터 도진이가 내게 매일같이 연락을 해왔다. (웃음)”(도원) 인터뷰 당일 마침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의 1~2화가 네이버 시리즈온, 헤븐리를 통해 공개됐다. 긴장과 기대가 서린 얼굴로 “너무 들뜨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신중하게 답하는 배우들을 마주하자니 나머지 회차에서 이들이 보여줄 연기가 사뭇 궁금해졌다. 동명의 인기 BL 웹툰이 원작인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로스쿨 재학 도중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골행을 택한 선율(도원)이 농촌 청년 예찬(윤도진)을 ‘강아지 도둑’으로 오해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의 꿈을 인정해주는 ‘선배미’ 가득한”(윤도진) 선율에게 예찬은 설렘을 느끼고, 선율 또한 “한없이 순수한 마음을 지닌 예찬”(도원)에게 점점 애정을 키워간다.
도원이 윤도진을 처음 만난 건 오디션장에서였다. “웹툰에 나오는 ‘힘찬 농민’ 티셔츠를 챙겨 입
[WHO ARE YOU]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도원, 윤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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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는 어떤 영웅인가
플래시는 코믹스 사상 최초의 스피드스터다. 1940년 가드너 폭스가 쓰고 해리 램퍼트가 그린 <플래시 코믹스>를 통해 첫 등장한 플래시는 올해로 데뷔 83년을 맞이했다. 마블의 ‘퀵 실버’를 비롯해 속도를 강조한 히어로는 적지 않지만 그 제일 앞자리에 ‘플래시’가 있다는 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플래시는 그저 속도가 빠른 것과는 다른 개념의 능력을 보유한다. 이른바 ‘스피드 포스’(태초부터 존재해온 초스피드의 에너지 차원)를 활용하여 다른 속도의 시공간으로 돌입한다는 개념이다. 이를 활용해 빛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전기 방출, 자체 회복, 진동수 조절을 활용한 물체 투과 등 다채로운 능력을 선보인다(대신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해 늘 배가 고프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마침내 빛을 넘어선 속도를 이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등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능력을 발휘한다.
역대 배트맨 다시 보기
어쩌면 <플래시
[커버] 최초의 스피드스터 플래시와 돌아온 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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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는 현대의 신화를 쓴다. 범접할 수 없는 무언가를 창조해왔다는 게 아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그랬던 것처럼 인류가 오래전부터 반복해온 이야기의 원형에서 모티브를 따와 현대적으로 각색했다는 의미다. DC 코믹스는 항상 클래식한 서사에 뿌리를 두었고, DCEU 역시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스크린에 신화를 쓰고자 했다. DCEU의 영웅들이 가진 고뇌는 한결같다. 영웅으로서의 정체성 찾기는 모두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나의 뿌리, 부모의 부재를 어떻게 마주 보고 극복할 것인가.
비유하자면 배트맨은 부모의 죽음으로 인한 고통으로 빚어진 어둠이고, 아쿠아맨은 어머니의 부재가 불러온 정체성의 문제로 야기된 결핍이다. 이러한 집착은 때론 너무 비대해져 급기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에 이르면 웃지 못할 해프닝마저 벌어졌다. 슈퍼맨과 배트맨의 대결이 어머니의 이름으로 실마리가 풀릴 땐 실소가 나올 지경이었다. DCEU의 13번째 작
[커버] ‘플래시’, 끝, 어쩌면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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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의 분위기 메이커 플래시의 단독 영화가 드디어 공개됐다. 주연배우 에즈라 밀러의 기행과 구설로 인해 개봉까지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베일을 벗은 영화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영웅 플래시의 첫 번째 단독 영화이자 잭 스나이더가 기틀을 잡았던 DC 확장 유니버스(이하 DCEU)의 마지막 영화다. 멀티버스는 더이상 낯선 아이디어가 아니지만 <플래시>는 이 식상한 설정에 다시 한번 흥미로운 불씨를 지핀다. 2017년 <저스티스 리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무비에서 플래시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DC의 멀티버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이번 영화가 DC만이 아닌 히어로영화 전반의 흐름 속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플래시>의 매력과 함께 찬찬히 살펴보았다.
* 계속해서 <플래시> 커버 기사가 이어집니다.
[커버] DCEU의 마지막을 장식할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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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불볕더위가 시작된 부산 광안리 앞의 한 해장국집. 영화 <이파네마 소년>의 촬영 현장이다. 작은 소녀가 매니저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도의 집에서 현장으로 이동해왔다. 감독과 잠깐의 대화를 나눈 뒤 시작된 촬영.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짧은 장면임에도 소녀의 열정이 느껴졌다. 14년이 지났지만 당시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찾게 된 배우 천우희.
[ARCHIVE] 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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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리트 뒤라스, 미셸 포르트 지음 뮤진트리 펴냄
프랑스의 소설가, 극작가, 영화 제작자인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아버지는 공무원이었다. 뒤라스는 어린 시절 내내 아버지의 근무지가 바뀔 때마다 여러 장소를 옮겨다니며 성장했고, 나중에 파리에서는 여러 아파트에 세 들어 살았다. 그러다 처음으로 자기의 집(<태평양을 막는 제방>의 영화 판권 계약금으로 마련한 노플르샤토에 있는 집)을 갖게 되었을 때를 그는 이렇게 말한다. “조금은 내가 이 집에서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어쨌든 이 집은 너무도 나의 것이 되어서 내가 있기도 전에,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나의 소유였던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뒤라스의 그곳들>은 1976년 TV프로그램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장소들>을 위해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영화감독 미셸 포르트와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이름을 알린 소설 <연인>과 각본 <히로시마 내 사랑>
[리뷰] 뒤라스의 그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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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복싱
다소 과격하지만 재밌는 동시에 체력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 복싱을 하는 날은 그날 무엇을 먹더라도 소진하는 기분이 들어 개운하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바쁜 틈틈히 책을 읽는다. 좋아하는 작품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페스트>. 모처럼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여유를 느끼면서,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다. 초반에 집중해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책에 푹 빠져드는 감각이 즐겁다.
<젤다의 전설>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게임답게 플레이어가 새로운 세계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게 만든다. 자유도가 엄청나고 휴대성도 좋아서 촬영 대기를 하거나 일을 잠깐 쉴 때 플레이하기 좋다.
웨이트트레이닝
삶은 늘 무게를 짊
[LIST] 이준혁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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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에게는 ‘형사님, 형사님’ 하는데, 여경한테는 ‘아가씨’라고(해요). 아가씨가 아니고 형사입니다.” 해양경찰로 근무 중인 이슬의 말은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의 출발점과 근간을 요약한다. 소방관, 군인, 경찰관, 스턴트 배우, 경호원, 운동선수 등 여섯개 직업군에서 선발한 여성 참가자들은 오랫동안 남성만의 것으로 인식되었던 영역에서 자신의 한계와 맞서고 외부의 편견과 싸워온 사람들이다. ‘쉽지 않은 일’을 선택한 사람들의 직업적 자부심은 일주일 동안 섬에서 생존을 다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그대로 반영된다. 소방관과 경찰관의 미묘한 라이벌 의식, “군인은 지키는 게 업이고 우리는 싸우는 게 업”이라는 스턴트 배우의 말은 공격성이 흠이 아니라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계에 몸담아온 이들 특유의 태도다.
여성이 남성 집단의 예외적 존재로 백안시되는 데서 벗어나 자신의 역량과 개성을 그대로 보일 기회를 얻었을 때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인간’의 폭은 좀더 넓어진다.
[최지은의 논픽션 다이어리] ‘사이렌: 불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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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의 카메라>
시리즈온, 웨이브, Apple TV+ ▶▶▶▶
<클레어의 카메라>는 칸을 배경으로 한 홍상수의 20번째 장편영화다. 만희(김민희)는 칸영화제 출장 중에 부정직하다는 이유로 상사인 양혜(장미희)로부터 해고를 통보받는다. 만희는 바로 귀국하지 못한 채 칸에 머무르다 클레어(이자벨 위페르)를 만나며 위로의 순간을 맞이한다. 영화의 백미는 클레어가 찍은 만희의 사진이다. 이 사진을 기점으로 영화는 홍상수의 장기인 분기하는 세계의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과거의 기록인 사진의 특성을 뒤틀어버린 이 영화는 선형적이면서 동시에 비선형적인 타임라인을 구성하며 독특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한다.
<여름날>
시리즈온, Apple TV+ ▶▶▶▷
승희(김유라)는 서울에서 잠시 고향 거제도로 내려온다. 집 안엔 돌아가신 엄마의 흔적이 여전히 자리한다. 승희는 거제 청년(김록경)을 만나 낚시도 하고 유배지였던 폐왕성이라 불리는 거제 둔덕기성에
[OTT 추천작] ‘클레어의 카메라’ ‘여름날’ ‘한여름의 판타지아’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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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 제작 켈빈 유 / 원작 진루엔양 / 출연 벤 왕, 지미 리우, 양자경, 여얀얀, 조너선 케 콴, 오언조 / 플레이지수 ▶▶▶▷
엄마 크리스틴(여얀얀)과 아들 진(벤 왕)은 쇼핑 중이다. 진은 엄마가 추천하는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의 눈길을 끄는 건 광고 모델이 입고 있는 청재킷이다. 진은 엄마 몰래 그 옷을 훔쳐 온다. 한편 천상에선 손오공(오언조)이 여의봉을 훔쳐 달아난 아들 웨이첸(지미 리우)을 뒤쫓는다. 웨이첸은 4번째 경전을 찾아 봉인을 풀기 위해서 여의봉을 훔쳤다. 그렇게 지상으로 내려온 웨이첸은 진의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교장은 진에게 웨이첸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도우라고 말한다. 진은 웨이첸이라는 혹 하나를 달게 되며 학교생활에 위기를 맞이한다.
<아메리칸 본 차이니즈>는 진루엔양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중국 고전인 <서유기>를 미국의 하이틴 장르물에 녹여 만든 이 시리즈는 제목처럼
[OTT 리뷰] ‘아메리칸 본 차이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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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초 개봉한 <더 티처스 라운지>가 주목받고 있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진출하며 호평받았다. 이 영화는 올해 독일 영화상 최고작품상, 시나리오상, 편집상, 여자주연상을 휩쓸었다. 시나리오는 일커 카탁과 요하네스 둥커 감독이 공동으로 작업했으며 연출은 터키계 독일인 일커 카탁 감독이 맡았다. 시나리오의 틀은 두 사람이 함께 휴가를 보내며 주변의 도난 사건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나누던 중 탄생했다. 한편 여자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니 베네슈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녀는 2009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하얀 리본>에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독일 인기 TV시리즈 <바빌론 베를린>에서 조연으로 열연해 눈에 띄었다.
인문계 학교 7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주인공 카알라 노박은 부임한 지 일년 반 된 초짜 교사로, 체육과 수학을 가르치며 교육을 통한 이상향을 꿈꾸고 있는 열정적 교사다. 인내심과 이해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교감
[베를린] ‘더 티처스 라운지’ 호평 속 상영, 공동체에 대하여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