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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한국영화를 좀더 다양하고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영상자료원이 9월1일부터 시행하는 ‘고전영화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고전영화 맞춤 서비스란 10인 이상 되는 일반단체의 경우 한국영상자료원이 보유한 영화 중 일부를 예술의전당 고전영화관을 대관하여 필름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당 영사기사료 10만원을 선지불한 뒤, 일인당 2천원씩의 관람료(65살 이상 1천원)를 내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매월 둘쨋주, 넷쨋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공공단체, 영화제작업자, 지정된 단체들로 제한되어 있던 기존의 필름 대여 및 대관 서비스가 일반화된 것이다. 게다가 요금도 훨씬 더 저렴하다. 이제는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뜻맞는 영화동호인들이 모여 평소에 보고 싶었던 한국영화를 모아 작은 영화제를 여는 것도 가능해진 셈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영상 자료원 혁신기획팀
[충무로는 통화중] 한국영상자료원 고전영화 맞춤 서비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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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이 독주하는 극장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연중 가장 큰 대목 중 하나인 추석 시즌이 곧 시작되기 때문. 이번 추석 극장가의 판도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외출> <형사 Duelist>(가나다 순) 등 3편의 한국영화로 집약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과 겹쳐 예년보다 관객 규모가 적을 것으로 예상돼 격전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자신감을 보이는 쪽은 <가문의 위기…>로, 추석과 코미디영화의 강력한 친화력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추석 연휴에는 2001년 <조폭마누라>, 2002년 <가문의 영광>, 2003년 <오! 브라더스>, 2004년 <귀신이 산다>가 흥행 선두를 기록했다. 이 영화를 배급하는 쇼박스는 1년에 한두 차례 영화를 보는 관객이 많고, 가족 단위 관객이 다수라는 명절 극장가의 특성이 올해도 발휘될 것으로 내다본다.
추석대목 극장가 한국영화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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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부터 미국 노동절인 5일로 이어진 연휴동안 <트랜스포터2>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눌렀다. 여름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한 <트랜스포터2>의 흥행성적은 전작의 두배인 2025만달러. 현란한 액션으로 가득한 이 속편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뤽 베송이 제작하고 제이슨 스테이섬이 주연을 맡았다. 전편을 연출했던 원규는 무술감독으로 참여했고 루이 레테리에가 메가폰을 잡았다. 레테리에는 신인감독인데도 이례적으로 한해에 <트랜스포터2>와 <더 독> 두 편을 차례로 완성시킨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두 편 모두 뤽 베송이 제작한 액션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연걸 주연의 <더 독>은 한국에서 9월16일 개봉한다.
2주연속 독주했던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는 전주에 비해 20% 하락한 1660만달러 수입으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로 데뷔한 <콘스탄트 가드너>(The Constant Garden
<트랜스포터2>가 미국 연휴 흥행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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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맨>은 과거 <이블데드>라는 걸출한 호러 시리즈를 만들었던 샘 레이미가 자신이 차린 호러 전문 제작사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를 통해 제작한 두 번째 영화. 전작 <그루지>가 할리우드 영화에 일본식 호러를 그대로 도입한 시험작이라면 <부기맨>은 그 응용작의 성격이 강하다. 부기맨은 서양 민담의 등장해 아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서양 괴물이지만 영화 속에 표현되는 방식은 사다코나 가야코 같은 일본 귀신에 가깝다. 막판 10분쯤이 돼서야 부기맨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도 피와 살점이 난무하던 <이블데드> 감독의 제작 영화로 보기 힘든 이유 중 하나. 한 맺힌 소녀 귀신이 나오는 부분 역시 일본 괴담 영화에서 차용한 흔적이 역력해 보인다.
DVD로 보는 <부기맨>은 뛰어난 사운드를 통해 꽤나 무시무시한 영화로 다가온다. 후방 채널까지 지원하는 DTS-ES 음향이 매우 공격적인 음향을 들려주는데,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끔
<부기맨> 동양 호러를 벤치마킹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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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역시 MBC 드라마의 간판이 되어버린 <굳세어라 금순아>가 전국 시청률 32%로 연속 4주째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TV에 컴백한 최진실의 호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의 <장밋빛 인생>이 시청률 24.2%로 지지난주 17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대기획 <패션 70's>가 29.1%의 좋은 시청율을 유지하면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KBS 주말연속극 <슬픔이여 안녕>과 일일연속극 <어여쁜 당신>이 각각 27.3%, 24.2%를 기록하면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로써, KBS는 이번주 전국 시청율 5위안에 세 편의 자사 드라마가 올라 MBC에 밀렸던 '드라마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
그리고, <불멸의 이순신>의 화려한 성공으로 그 뒤를 이어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와 이병훈 PD가 손 잡은 SBS <서동요>가 5일 첫
안방극장 `금순` 독주에 `맹순`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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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인물들의 증언에 따라 동일 사건에 대해 몇 가지 상이한 버전을 보여준다는 것이 <라쇼몽>(구로사와 아키라, 1950)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는 점은 웬만한 영화팬들이라면 숙지하고 있는 사실일 게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커리지 언더 파이어>는 기본적으로 <라쇼몽>의 이런 이야기 구조를 ‘차용’한 영화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지레 겁부터 먹고서 이 할리우드영화를 대할 필요는 없다. 할리우드의 모토는 항상 관객을 괴롭히지 않고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 봉사한다는 것이니까 말이다. 예컨대 <라쇼몽>처럼 끝까지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를 밝히지 않으면서 ‘당혹스럽게도’ 진리의 상대성 운운하는 것은 할리우드적 방식이 아닌 것이다. 아무리 진실에 대한 혼란이 있고 플래시백이 빈번히 나온다 해도, <커리지 언더 파이어>는 이해하기에 전혀 혼란이 없을 만큼 플롯이 가지런히 정지(整地)되어 있는 영화다.
<커리
할리우드가 상대성을 말할 때, <커리지 언더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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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화포스터를 믿지 않는다. 칼을 떼로 들고 있는 포스터를 보고 칼싸움 영화인 줄 알고 들어갔더니 ‘떼창’만 실컷 듣고 나온 오페라 영화- 영화 내내 하도 넓은 반경으로 격렬하게 졸아대서 목 근육에 ‘갑빠’가 생기게 했던- <오델로>에 당한 고등학교 시절 이후에는 말이다. <바그다드 카페>라는 영화를 보게 된 건 순전히 그 포스터가 하도 ‘땡기지’ 않아서였다. 웬 청승으로 영화를 혼자 보게 됐는지는 도저히 생각나지 않지만, 그 포스터가 얼마나 ‘땡기지’ 않았는지는 생각난다. 저렇게 심심한 포스터라면, 적어도 ‘칼싸움’ 기대했는데 뚜껑 열고 보니 ‘오페라’여서 속았다는 기분에 화딱지 나는 경우는 없겠거니… 하는 게 그 심심해 보이는 영화를 고른 주된 이유였으니까. 무슨 약속 시간인가에 맞추려면 적어도 서너 시간은 보내야 했는데, 보다가 심심하면 피곤하던 차에 그냥 대충 의자에 기대 잘 요량이기도 했고.
그렇게 엄하게 그 영화를 보게 됐지만, 내게 영화 보기는
너희가 포스터를 믿느냐? <바그다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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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말이지만, 배우 없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실사까지 파고든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발전상을 보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든다. ‘배우 없는 영화’의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 좀 호들갑스러울 수는 있으나, 불가능하다 도리질만 할 수 없는 것은 <스튜어트 리틀>이 내비친 가능성 때문이다. 사람 세상에 입양된 쥐의 모험담이 애니메이션 아닌 실사로도 만들어질 수 있고, 그것이 1억달러의 제작비가 쓰일 만한 보람직한 프로젝트일 수 있다는 사실. 여기서 사람은 기껏 조연이거나 배경 그림에 불과하다. 3D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가상의 캐릭터 스튜어트, 립싱크 솜씨가 훌륭한 고양이 스노벨과 그 패거리들이 이끌어가는 이 영화에서, 할리우드의 여전사 지나 데이비스나 영국 출신 연기파 휴 로리에게 눈길을 보내는 관객이 과연 몇이나 될까.
<스튜어트 리틀>이 일궈낸 기술혁명은 그렇듯 눈부시다. 풍부한 표정연기와 다이내믹한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스튜어트의 생생함은, 그것이 살아
어린 관객에게 전하는 ‘친화적인’ 메시지, <스튜어트 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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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 깊이, 오래 생각하면 성자나 철학자가 된다고 했다. 하지만 <소나티네>를 보면 성자나 철학자가 아니라 영화감독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소나티네>는 죽음에 대한 기타노 다케시의 사고가 고스란히 투영된 작품이다. 언젠가 기타노는 자신의 최고작으로 <소나티네>를 꼽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오랫동안 죽음에 홀려 있던 자기 모습이 그대로 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머리에 지그시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는 기타노의 모습은 이 영화에서 세번 반복되는데 한번은 총알없이 하는 장난이지만 두번은 뻥 뚫린 두피 사이로 피가 용솟음치는, 몸서리쳐지는 장면들이다. 그는 왜 이런 끔찍하고 살벌한 이미지에 집착하는 것일까? 다케시는 야쿠자 보스 무라카와를 통해 그 의미를 돌아본다.
기타노 자신이 연기하는 무라카와는 처음엔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냉혈한으로 등장한다. 작은 조직의 보스지만 마음에 안 들면 최고 보스의 오른팔이라도
죽음에 대한 기타노 다케시의 사고, <소나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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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선 누구나 슬퍼하고 가슴아파한다. 하지만, 대개는 슬픔을 추스르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가까운 이의 죽음에 맞닥뜨리면 식음을 전폐하고 통곡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밥도 먹고 웃고 떠들기도 하며 일상으로 돌아간다. 죽음도 세상살이의 한 부분이고 삶이란 다 그런 것이다.
장의사, 말만 들어도 별로 유쾌하지 않다. 섬뜩해서 오싹 소름이 돋기도 한다. 그런데 장의사에겐 죽은 사람의 몸을 닦고 수의를 입혀 초상을 치르는 일이 ‘일상사’다. “사람은 마지막 떠날 때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법”이라는 할아버지에게 가업으로 하는 장의사가 행복한 일이라는 것은 수긍할 만하다. “장의는 죽은 사람의 몸만 다루는 게 아니라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는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오락실 타령을 하는 망나니 같은 손자에게 장의일을 권하고, 여관방에서 목을 매 죽으려던 철구가 낙천장의사를 찾아오면서부터, 할아버지의 투철한 ‘장인정신’은 드러나기 시작한다. 투덜거리지만 마지 못하는 재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끌어낸 얕은 코미디, <행복한 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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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게도 장선우 감독은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옮겨오면서 세 장으로 나누어, 각각 첫째 구멍, 둘째 구멍, 셋째 구멍이란 원작에 없는 중간제목을 붙였다. 논란과 대결을 의도한 장정일의 말썽 많은 원작에 장선우는 자기식의 방점을 찍어 각색한 것이다. ‘구멍’의 물리적 의미는 민망함을 무릅쓰고 설명하지 않아도 분명하다. “난 너의 세 구멍과 전부 하고 싶어.” J라는 남자는 아예 구멍에 눌러앉고 싶어하는 것 같다. 집에서나 거리에서나 그는 불편하다. 그곳은 모두 ‘거짓말’이다. 여관에 들어와서야 마음이 놓인다. 별로 돈이 없어보이지도 않는데, J는 굳이 여관만 전전한다. 그것도 땟국물 전 이불과 값싼 조명이 달린 눅눅한 여관만.
그러고 보면 여관도 구멍이다. 그곳에서의 습한 기억을 누구나 한 가지 이상 갖고 있지만, 짐짓 보이지 않는 척하는 그래서 세상에는 없는 척하는, 세상의 구멍이다. 장선우 감독은 <우묵배미의 사랑>과 <경마장 가는 길>에
성인됨을 상실한 성인남자의 비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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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이 점점 현실로 되고 있다. 무소불위의 흥행력을 과시하는 <웰컴 투 동막골>이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드디어 역대 흥행 4위였던 <쉬리>(1999년, 621만명)의 기록마저 깼다. 개봉5주차에 주말 이틀동안 서울관객 12만5천여명, 전국관객 42만1천여명을 더 보탠 <웰컴 투 동막골>의 현재 전국누계는 630여만명. 이제 위로는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실미도>(1108만명), <친구>(818만명) 세편뿐이다. 서울주말 이틀 관객이 12만5천여명인데서 유추할수 있듯이 5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지켰다.(<태극기 휘날리며>는 7주연속 1위를 한바 있다) 전주와 비교해서 예매율, 실관객수 등도 거의 낙폭없이 유지하고 있어 <친구>까지 내처 달릴 기세다.
물론 고비는 ‘추석 빅3’가 개봉하는 이번주다. 전통적으로 코미디가 강세였던 추석시즌을 돌이켜볼때 일단 손가락은 <가문의 위
<웰컴 투 동막골>, <쉬리> 기록 깨면서 5주연속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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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한국의 작가영화를 대표하는 이름인 김기덕과 홍상수의 작품이 나란히 발표됐다. 직접 비교하기 힘든 두 영화지만 가만히 보면 비슷한 점이 많기도 하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세운 영화사에서 의욕적으로 제작했고, 마린 카미츠 같은 해외의 유명 제작자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칸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되어 외국 평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두 작품이다. 거기에다 재미있게도 두 작품의 상영시간은 똑같이 89분!
<극장전>이 우리가 오밀조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반면 <활>은 오로지 바다와 배에서만 진행되는 영화다. 처음엔, 당겨진 활시위처럼 팽팽한 긴장감 속에 힘과 의지를 표현한 <활>에 비해 <극장전>은 겨울 파카 속에 들어 있는 공기처럼 가볍고 포근한 작품처럼 보였다. 그런데 다시 보니 <활>에는 따뜻한 애정이 묻어나고, <극장전>에선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무시무시함이 느껴진다. 결국은
<극장전> vs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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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제시카 알바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어웨이크>(Awake)에 함께 출연한다. 웨인스타인의 새 영화사 Weinstein Co.와 그린스트리트 피름스가 공동투자, 제작하는 이 영화는 심리스릴러물. 각본을 쓴 조비 해롤드가 연출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한다.
제시카 알바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올여름 흥행작 <판타스틱 4>와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에 각각 출연하면서 한창 연기에 물이 오른 81년생 동갑내기 배우다. <어웨이크>에서 크리스텐슨은 수술 중 의식이 돌아오는 ‘마취 각성’(anesthetic awareness) 증상을 겪는 남자로 분하며 알바는 그의 젊은 아내를 연기한다. 프로듀서 조아나 빈센트는 “<죠스> 때문에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이 무서워진 것처럼, 이 영화는 ‘수술’에 대한 공포를 유발시킬 것이다.”라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10월경 뉴욕에서 촬영이 시작된다.
제시카 알바 + 헤이든 크리스텐슨 = <어웨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