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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터테인먼트에서 한류 열풍에 호응한 DVD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10월 12일 ‘액션 패키지’와 ‘로맨스 패키지’의 두 종류로 선보일 CJ 한류 스페셜 패키지는 현재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가 출연했거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액션 패키지’는 <공공의 적>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의 3편, ‘로맨스 패키지’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피아노 치는 대통령>의 3편을 묶었으며 각 패키지 별로 16페이지 컬러 소책자와 아웃케이스가 부속된다. 국내 팬들보다는 한국 영화와 배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에게 더욱 호소력을 가질 만한 패키지다.
개별 타이틀 사양은 현재 할인 판매중인 것과 동일하며, 모두 2 디스크 사양이다. 패키지 당 정가 44,500원.
CJ, 한류 스페셜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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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온라인에서는 <EBS 시네마천국>에서 씨네21 기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네마 choice"의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주말개봉작중 추천작 1편을 골라 씨네21 기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성욱 기자의 친절한 해설로 절대 무림지존의 세계 <거칠마루>에 빠져 봅시다.
시네마 choice <거칠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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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사인 파라마운트사가 2일 차세대 DVD 방식으로 소니가 추진하고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 방식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파라마운트사는 앞서 블루레이 디스크 방식과 경쟁하는 매체인 ‘HD DVD’를 지지한다고도 밝혀, 자사의 영화들을 두 가지 방식으로 모두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등 우수한 영화 컨텐츠를 갖고 있는 파라마운트사는, 블루레이 디스크를 지지한 이유에 대해 저작권 보호 기술의 우수성과 내년 봄 발매 예정인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3’를 통한 보급 확대 가능성을 꼽았다.
하지만 이처럼 두 가지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발매할 경우, 제작비 및 유통비의 상승으로 영화사에 손실을 가져오며 소비자들에게도 혼란을 끼쳐 결과적으로 차세대 DVD의 보급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관계자들은 블루레이 디스크와 HD DVD, 양측의 이해관계 때문에 현재로서 두 가지 방식이 통일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손실을 줄이려는
파라마운트사, 블루레이 지지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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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신아리>는 미이케 다카시 영화로서는 다소 ‘점잖다’는 느낌이다. 좀 더 막나갈 수 있었는데 일부러 정공법에 가까운 전략을 택한 결과라고나 할까. 해서 본편에서의 아쉬움을 달래줄 만한, ‘더 깨는 것’을 보고 싶다면 DVD 부록 ‘각신나시’를 볼 것을 추천한다.
‘각신나시’는 촬영 현장의 풍경과 관련 스탭의 인터뷰 등을 재구성한 영상으로, 소설가 도카지 게이타가 연출한 것이다. 재생을 시작하면 묘한 테크노 풍 음악에 이펙트 걸린 현장 영상이 아무 설명 없이 흐르는데, 뮤직비디온지 뭔지 알 수 없는 이 순서가 지나가고 나면 어쩐지 묘하다고 할 수 있는 조잡한 손가락인형이 나와 촬영장 구석에서 ‘여자 냄새가 난다’느니 뜻도 모를 묘한 소리를 하다가 끝나기도 하고, 감독 인터뷰가 나가는 모니터가 놓인 골목에서는 사람들이 별 이유도 없이 서로 두들겨 팬다. 그리고 인터뷰는 정신병원으로, 시체실로 계속 이동한다.
압권은 그림연극. 메이킹 스탭의 이야기로, 촬영 중 휴대폰이 울
<착신아리> 본편보다 더 미이케 감독다운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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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또각” 숨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 속에 병원 복도를 걸어가는 구두굽 소리만 울린다. 양옆으로 늘어선 병실 문을 뒤로 하고 걸어가는 여주인공 윤영(이세은). 그 순간, 누군가를 찾는 어린 윤영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다. 이곳은 OCN이 투자하고 시오필름이 제작하는 HD 5부작 미스터리스릴러 <코마>의 촬영현장인 남원의 호성병원이다. 몇 개월간 전국 각지를 헌팅하던 제작진이 <코마>의 원래 설정대로 폐병원을 찾아낸 것은 천운이었다. 요양원으로 리모델링될 예정인 병원 내부에는 과거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챠트와 약병들이 널려 있고, 침대가 남아 있는 병실도 지천이다. 복도의 입구부터 끝까지 간호사 수진(명지연)을 따라가는 윤영을 찍는 이동숏 촬영이다. 병원이라는 공간에 걸맞게 휠체어에 이강민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둘러메고 앉는다. 액션 구호와 함께 일직선으로 달려가는 배우들, 그리고 촬영팀, 마지막으로 각종 라인들이 실타래가 풀려나가듯이 카메라를 뒤따른다.
비극을 숨긴 병원의 죽음, <코마>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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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이 부는 국회에서 영화 관련 법안들이 속속 준비되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문제와 고갈이 예상되는 영화진흥금고 확충에 대해 열린우리당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 중심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한다. 국회의 한 관계자는 “대표 발의 절차를 밟아서 10월 초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계류된 영화 관련 법안이 대여섯개 정도 되기 때문에 병합 심의를 거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9월7일 열린우리당 이광철 의원이 주관했던 열린우리당 한국영화발전 태스크포스팀과 영화계의 조찬 정책 간담회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미리 감지됐다. 그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열린우리당의 이광철 의원, 우상호 의원, 이미경 의원이 이러한 발의의 주역이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문제는 ‘의무가입’을 골자로 입법을 추진한다. 일단 종래의 스크린쿼터 감경일수 적용처럼 혜택이나 권고 조치가 아닌 의무가입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이를 어기는 상영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도 삽입될 전망이다. ‘위헌’의
영화진흥금고 확충·통합전산망 의무가입 입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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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의 연애 이야기 <광식이 동생 광태>(감독 김현석·제작 MK 픽쳐스)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서로 다른 성격의 형제가 보여주는 상반되는 연애 스타일을 대비시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7년간 짝사랑한 여인(이요원) 옆에서 어색하게 앉아 있는 소심한 형 광식이(김주혁)와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는 바람둥이 동생 광태(봉태규)의 모습을 한자리에 연출한 것이다. 윤형문 작가는 인물들의 특징적인 표정과 포즈를 담아냈고, 디자인을 맡은 ‘꽃피는봄이오면’은 장식을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커플 포스터에 이어, 형제 포스터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포스터 코멘트] <광식이 동생 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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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선배가 나를 지목해서 기쁘다. (웃음) 만원 릴레이라. 한달에 1만원이라도 누군가를 돕는 데 사용한다는 것은 의미가 깊은 일이다. 평소에는 얼굴을 마주하기도 힘든 영화인들이 이렇게라도 합심해서 정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도 기쁘고. 지난해와 올해는 <태풍> 촬영으로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었던 것 같다. 만원 릴레이에 동참하는 것을 계기로 조금 더 넉넉하게 세상에 환원하며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다음 주자는, 듬직하고 마음이 넓어서 기부도 잘할 것 같은(웃음) 공형진씨로 하겠다. 1만원이 아니라 10만원이라고 말해주면 안 될까?” (웃음)
[만원 릴레이] 배우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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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해외에서 상 복
강이관 감독의 <사과>가 해외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듭하고 있다. 문소리, 김태우 주연의 <사과>는 ‘7년 사귄 애인에게 차인 스물아홉 여자의 뒤늦은 사랑 찾기’를 그리는 영화. 지난 토론토영화제에서 국제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5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서도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낭보를 연달아 전해오고 있다. 개봉은 내년 봄 예정.
국회의원 52%, 문화다양성 협약 비준 찬성
187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협약에 대한 서면 설문조사가 있었다. 스크린쿼터 문화연대가 소속된 세계문화연대기구를 위한 연대회의,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국회 비준시 의견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의원 중 52%의 의원이 비준에 찬성하겠다고 밝혔다. 48%의 의원은 의견을 유보했고, 반대 의견은 한 사람도 없었다. 문화다양성 협약은 오는 10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을 앞두고 있다.
씨네21 DMB로 만나세
[국내단신] <사과> 해외에서 상 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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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라스 폰 트리에?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코미디에 도전한다. 내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The Manager of It All>은 도그마 원칙에 따라 3500만달러 예산으로 6주 안에 마이크 하나만으로 완성될 계획이다. 감독은 “유쾌한 영화를 만들면서 그 과정을 즐기고 싶다. 코미디는 진부해지기 쉽다. 상투적인 연기를 최대한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3부작 중 마지막 편인 <워싱턴>의 제작은 무기한 연기됐다.
NBC의 드림웍스 인수협상 결렬
두달간 진행됐던 NBC유니버설의 드림웍스 인수협상이 결렬됐다. 지난 9월26일, 드림웍스의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게펜은 “유니버설이 제시한 조건이 우리와 맞지 않아 독점협상 기간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10억달러 규모로 추정됐던 이번 협의가 무산된 이유는 인수가격과 통솔권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드림웍스가 유니버설과 재협상을 하거나 다른 인수업체를 물색할
[해외단신] 웃기는 라스 폰 트리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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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일기> <올드 보이> 등에서 풍경의 잔상만 아련하게 남아 있는 뉴질랜드가 영상을 통해 한국 관객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진다. 다음달 12일부터 11월9일까지 서울, 전주, 광주, 대구, 부산 등 다섯 도시를 무대로 열리는 ‘제1회 뉴질랜드 영화제’다. 지난해 뉴질랜드를 순회하며 열렸던 ‘한국 영화제’에 이은 행사로 뉴질랜드 문화부가 지원한다. 2005년작 <리버 퀸>부터 1980년대 영화까지, 뉴질랜드 영화의 흐름을 대번에 살필 수 있는 22편(단편 9편)의 영화가 상영될 참이다. 이렇게 큰 규모는 처음이다. 상영작은 1978년 정부가 지원·설립해 뉴질랜드 영화사의 가장 큰 전기를 마련한 제작사 ‘뉴질랜드 필름 커미션’이 모두 지원한 작품들이다.
뉴질랜드 영화는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으로 상징되듯 판타지, 호러 부문에서 특장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미국처럼 백인이 이주해오며 야기된 원주민과의 골 깊은 갈등을 다양하게 토해내 오기
뉴질랜드영화 22편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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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예매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의 예매율이 10월6일 개막을 앞두고 37.5%를 넘어섰다. 9월29일 오후 10시 현재 총 10만626석, 상영횟수로는 287회분의 예매가 완료되었다. 개폐막작인 <쓰리 타임즈>와 <나의 결혼원정기>는 일찌감치 전회 매진을 기록했고,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 <로프트> <린다 린다 린다> 등의 인기작을 포함한 45편도 전회 매진되었다. 뉴커런츠 부문 한국영화의 매진율이 높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피터팬의 공식>의 전회 매진에 이어 <썬데이 서울>과 <용서받지 못한 자> 역시 3회 상영분이 벌써부터 동났다.
관객의 예매가 폭주하는 가운데 인터넷 암표상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부산영화제 홈페이지에는 티켓 판매자들의 지나친 웃돈 거래를 비난하는 네티즌의 리플이 줄을 이었다. 한 네티즌은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안타깝게 예매를
[충무로는 통화중] 부산국제영화제 예매전쟁, 암표거래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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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이 추석 극장가를 코미디 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가문의 위기>를 밀어내고 가을 극장가에 멜로 바람을 일으키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너는 내 운명>의 성적은 개봉 첫 주말 서울 관객 17만 7천명, 전국관객은 62만명 (유료시사 및 전야제 관객 포함 91만명)이다.
<너는 내 운명>은 꾸준한 관객들의 호평과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의 멜로 영화 사상 최대 스크린 개봉(서울 85개, 전국 440개) , 주말부터 시작되는 연휴에 힘입어 이번주도 인기몰이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너는 내 운명>에게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가문의 위기>의 인기도 여전하다. <가문의 위기>는 개봉3주차 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주말 관객이 <너는 내 운명>에 약2만명이 모자라 2위로 밀려났다. 23~25일 서울 주말 15만9천여명으로 개봉 첫주 스코어라고 해도 될 정도의 흥행력을
가을 멜로의 시작 <너는 내 운명> 개봉 첫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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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특색있는 영화제들이 가을 관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제6회 서울 유럽영화제가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유럽 총 10개국 2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거장감독들의 최근작을 상영하는 내셔널 초이스 부문에는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를 비롯, 미카엘 하네케의 <히든>, 빔 벤더스의 <돈 컴 노킹>, 마이크 리의 <베라 드레이크>, 아르노 데스플레생의 <왕들과 여왕> 등이 목록에 올라 있다. 유럽영화의 새로운 흐름에 초점을 맞춘 유러피안 뉴웨이브 부문에는 알랭 기로디, 티에리 주세 등 유럽 신진의 작품이 보인다. 이 밖에도 틴토 브라스의 작품이 포함된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부문과 미카 카우리스마키, 카를로스 사우라의 작품이 포함된 특별전1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아 11월10일부터 24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가박스일본영화제는 1960년대 초부터 2005년까지의 일본영화
서울 유럽영화제, 메가박스일본영화제 등 줄줄이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