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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주디와 닉의 관계
<주토피아 2>에서도 닉과 주디는 주연으로서 서사를 이끈다. 바이런 하워드 감독에 따르면 “이번 영화의 주제는 파트너십”이다. 더불어 두 캐릭터가 “이전과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이면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재러드 부시 감독) 연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키라 레토마키 헤드 애니메이터는 상황에 대처하는 주디와 닉의 차이를 더 강화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한다. “모든 것에 무심한 듯 여유롭고 약삭빠르게 행동하는 닉과 늘 긴장해 있으면서도 성취욕이 강하고 언제나 120%를 쏟아붓는 주디의 긍정적인 태도를 대비시키려 했다.” 애니메이터들이 실시간으로 동물을 연구할 수 있도록 제작진은 토끼 등 동물들을 스튜디오로 데려와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파충류 ‘게리’, 편견을 넘어서다
이번 작품에선 67종의 동물, 178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중 주목해야 할 것은 뱀 캐릭터 게리다. 제작진은 속편의 서사
[기획] 편견을 넘어서다, <주토피아 2>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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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주토피아>의 닉(제이슨 베이트먼)과 주디(지니퍼 굿윈)가 다시금 수사를 시작한다. <주토피아 2>에서 신참 경찰 주디와 닉은 또 한번 팀을 이룬다. ‘주토피아’ 도시엔 돌연 게리(키 호이 콴)가 등장하며 큰 혼란이 생긴다. 게리는 “뱀은 악당이 아니”라며 이를 증명하겠다고 말하고, 주디와 닉은 잠입수사를 시작한다. 게리를 비롯한 수많은 동물 캐릭터들이 합류하며 영화에선 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주토피아 2>가 개봉하기 전, 알고 보면 좋을 정보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글에서 <주토피아 2> 미리보기와 제작진, 배우들과의 제작 비하인드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기획] 재미와 메시지, 캐릭터의 매력까지 완벽한 균형, <주토피아 2>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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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2년 전, 하명미 감독은 제주도로 이주했다. 휴가차 올레길을 걷다가 들어간 물회 식당 주인과의 만남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2001년 하명미 감독이 처음 연출한 단편에 출연한 배우였다고 한다. 우연한 재회는 기획영화 시나리오를 쓰며 매너리즘에 빠진 창작자에게 새 숨을 불어넣었다. “그분이 사는 여유롭고 느긋한 마을에서라면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뚝배기 하나 싸들고 비행기를 다시 탔다. 하도리에 딱 8개월 세들 수 있는 방을 빌렸는데, 웬걸. 마음에 드는 글 한편 쓰고 서울에 돌아가려 한 계획은 밀물에 지워져버렸다. 해녀의 늦사랑을 그린 <빛나는 순간>을 명필름과 공동제작한 데 이어 모녀 서사로 4·3사건을 재구성한 <한란>을 완성하기까지, 하명미 감독의 시선은 수년째 제주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대화는 그 애착 형성 과정을 묻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 책 <빛나는 순간: 영화 편지>에 로케이션과 관련해
[인터뷰] 나를 받아준 섬을 위하여, <한란> 하명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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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인 <종이 울리는 순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담보로 삼았던 가리왕산의 파괴된 생태계를 다루는 영화다. 3일간 열렸던 알파인 경기장을 건설하기 위해 10만7천여 그루의 나무가 잘려나갔다. 환호성이 끝난 자리에는 적자로 운영되는 케이블카가 남았다. 자연은 누구의 것인가? 가리왕산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김주영, 코메일 소헤일리 감독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과 함께 발언권을 갖지 못했던 가리왕산의 오래된 주인인 동물과 식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종이 울리는 순간>은 개별적인 환경문제의 담론을 넘어 우리 사회의 복잡한 구조 전반을 대화로 재구성하는 작품이다.
- 가리왕산이 처한 상황은 어떻게 접하게 되었나. 그리고 이를 영화로 만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
김주영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지원을 받아 만들었던 중편 <7개의 관문>을 본 (사)산과자연의친구측에서 같이 영
[인터뷰] 자연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공론장의 영화, <종이 울리는 순간> 김주영, 코메일 소헤일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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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 감이 있기는 하지만 조만간 12·3 계엄 1주년을 맞는다. 그때쯤이면 필경 계엄 이후의 우리의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나 특집이 나올 법도 하여, 미리 당겨 쓴다는 다소 비겁한 마음을 품고 이 글을 적는다. 나는 12·3 계엄 이후로 변했다. 그 전과 그 후가 과연 얼마만큼 달라진 건지, 나의 본질에 해당하는 어떤 성향이나 행태가 현격하게 바뀐 거냐 하면 그건 아니다. 회개, 갱생, 부활, 뭐 그런 것과는 다르다. 이미 서서히 바뀌고 있던 것의 속도만 더 빨라졌을 수도 있고, 인생의 진로가 적잖이 변경됐을 수도 있다. 잘은 모르겠지만, 꽤 달라진 것만은 분명하게 느낀다. 그것이 무얼까, 이번 기회에 짚어보기로 했다. 우선 내 주장, 좀더 이 바닥에서 흔히 쓰는 말로 하자면 이른바 ‘성향’ 혹은 ‘정치색’을 드러내는 데 거의 아무런 주저함이 없게 되었다. 과거에는 주저함이 있었느냐 하면 어느 정도는 그렇다. 지상파방송에서 가장 유력한 토론 프로그램(들)의 진행자였다는
[정준희의 클로징] 12월3일이 바꿔놓은 나, 그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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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에 답이 있더라도 그걸 명확히 보여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맨홀>의 선오로 사는 동안 김준호는 이 소년을 온전히 사랑해선 안된다고 여겼다. 오디션에서 한지수 감독에게 가장 먼저 한 질문 역시 선오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이었다. “이 아이의 범죄가 정당화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을 거야, 라고 이해하지 않으려 경계했다.” 그럼에도 자신이 선오로 살면서 마음이 쓰이는 일은 어쩔 수 없었다. 누구에게나 있을 미흡함을 솔직히 드러내는 선오의 순진함에 특히 마음이 갔다. “최소한 선오는 가만히 있는 사람이 아니다. 비참했던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발버둥치는 아이.” 이것이 김준호가 해석한 고등학생 선오였다.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소년이 이주노동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가 되고, 그 범죄의 형벌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이 그토록 증오했던 아버지를 긍정해야만 하는 분열적인 상황에서 <맨홀>은
[WHO ARE YOU] 연기 고민 환영, <맨홀> 배우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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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 캐스팅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던 배우 마리아 슈나이더. 어린 나이에 대중의 주목을 받은 마리아는 대본에 없는 장면을 사전 동의 없이 찍게 되는 폭력을 당한 후 원치 않는 이미지로 소비되며 삶이 파괴된다. 고립과 중독에 빠진 마리아가 바닥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이 영화는 권력과 폭압에 의해 꿈을 빼앗긴 배우 마리아 슈나이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미키 17>의 카이로 알려진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가 마리아 역을 맡아 절망과 회복 사이를 오가는 극단의 삶을 훌륭하게 그려낸다. 19살의 마리아가 재연하는 악몽의 시간. 또 다른 마리아의 재현을 막기 위한 경종이자 예술의 탈을 쓴 범죄자에 보내는 경고다.
[리뷰] 당하는 건 배경이지 배우가 아니라는 그 아갈머리에, <나의 이름은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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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아르메니아의 음유시인 사야트 노바의 생애를 그린 <석류의 빛깔>은 당대 소련의 사회주의리얼리즘을 벗어나 시인의 세계를 감각의 정경으로 드러낸다. 서사적 연속성을 거부하는 이미지들은 자유로운 시적 언어가 되어 흐른다. 터진 석류의 붉은 과즙이 피부를 타고 흐르고 포도가 발밑에서 으깨지며, 중세 성화의 장식성과 원시적 색채를 이식한 화면은 주술적인 기운을 풍긴다.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감독은 각본, 감독, 안무, 의상, 프로덕션디자인의 세부를 직접 설계해 관객의 능동적 지각을 촉구하고 있다. 카메라의 움직임과 대사를 최소화하고 몽타주의 문법에서 이미지를 해방시킨 시도는 급진적인 형식 실험의 맥을 잇는다. 사물과 인물을 살아 있는 회화처럼 배치한 타블로 비방(활인화)의 이미지에서 결코 박제되지 않는 존재도 있는데, 시인 자신이자 그의 연인, 수녀, 천사 등 1인5역을 맡은 아르메니아 배우 소피코 치아우렐리다.
[리뷰] 원시적 힘으로 물들고 흐르는, 회화적 장면의 감각체, <석류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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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상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과장된 사건이나 폭력의 클리셰 없이 사실의 힘만으로 특성화고 3학년의 일상을 그린다. 지방 공업고로 전학 온 영현B(정순범)는 이름이 같은 영현A(민우석)와 가까워지며 서로의 빈틈을 메우지만 진로 문제를 두고 점차 갈등을 빚는다. 영화는 두 영현이 친구이자 경쟁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과 사회인,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 선 보통의 19살을 담담한 시선으로 비춘다.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인물은 하나의 출발점을 공유하지만 서로 다른 방향으로 뻗어나가며 두개의 가능성이 된다. 로맨스 서사 없이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에 오롯이 집중한 점 또한 돋보인다. 감성은 오직 어쿠스틱 기타의 꾸밈없는 선율과 석양. 여운을 드리우기에 충분하다.
[리뷰] 서로가 서로의 현실이자 꿈, 현상이자 잔상, <우리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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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양산을 쓰고 다니는 내성적인 대학생 토오루(하기와라 리쿠). 야마네(구로사키 고다이)와 목욕탕 아르바이트를 함께하는 삿짱(이토 아오이)과만 어울려 다니는 그에게 큰 변화가 생긴다. 어느 날 매일 식당에서 혼자 메밀국수를 먹는 사쿠라다(가와이 유미)를 만난 것이다. 둘의 사이가 발전할 즈음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오늘 하늘이 가장 좋아,라고 아직 말할 수 없는 나는>은 <제멋대로 떨고 있어>로 주목받은 오오쿠 아키코 감독의 신작이다. 후쿠토쿠 슈스케의 동명 원작을 각색했으며 일본의 청춘스타 가와이 유미가 주연을 맡았다. 일본 청춘 멜로의 컨벤션을 따르면서도 외톨이의 심리를 잘 그리는 감독의 개성이 깃들어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독개성이 깃들어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독특한 캐릭터와 화면비 조정, 점프컷 등 발칙한 연출로 그려내는 시선이 인상적이다. 제37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리뷰] 외톨이에게 선물하는 어둠의 <비포 선라이즈>, <오늘 하늘이 가장 좋아, 라고 아직 말할 수 없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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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인플루언서 미 띠엔(프옹 미 치)은 새로운 콘텐츠를 찾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온다. 오랜만에 찾은 본가에서 그녀를 맞이한 이는 12년 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빠 지아 민(후인 럽)의 영혼이다. 두 남매는 가문의 전통이 깃든 집을 지키려 하지만, 유산을 노리는 고모가 무당을 불러 퇴마를 시도하면서 예상치 못한 소동이 벌어진다. 호러 코미디 <조상님이 보고계셔>는 명절 영화 특유의 풍성한 볼거리와 빠른 전개를 앞세워 베트남 역대 흥행 7위에 오른 작품이다. 지긋지긋한 어른들 잔소리에 정면으로 맞서는 주인공의 태도는 통쾌하지만, 전형적인 가족 서사로 회귀하는 결말은 아쉬움을 남긴다. 4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유튜버 후인 럽이 연출과 주연을 겸했다.
[리뷰] 타국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명절 한상’의 맛, <조상님이 보고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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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초의 게스트 하우스. 이곳을 살뜰히 돌보는 건 20대 매니저 수하(벨라 킴)다. 어떤 손님에게도 태연하던 그가 프랑스인 숙박객 케랑(로쉬디 젬) 앞에서는 감정이 격랑한다. 추운 계절에 더없이 어울리는 영화가 찾아왔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쌓인 눈과 두툼한 코트, 시린 입김과 뜨거운 주전자의 열기까지 시청각적으로 겨울의 감각을 오롯이 끌어올린다.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수하가 케랑을 탐색하며 자기 뿌리를 더듬어가는 과정은 천천히 내리는 눈처럼 부드럽게 내려앉아 오래 남는다. 프랑스계 일본인 감독 가무라 고야를 비롯해 촬영과 음악 등 다국적 스태프가 참여해 이국적 분위기도 물씬 풍긴다.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바 있는 프랑스 세자르영화제에서 벨라 킴이 한국인 최초로 신인여배우상 후보에 오른 소식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리뷰] 주전자의 열기와 눈의 차가움 사이에서 기원을 응시하다, <속초에서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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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경찰의 발포로 제주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도민들의 저항과 함께 1948년, 제주에서 무장봉기가 일어난다. 무장대를 진압하려는 토벌대가 들어서면서 제주에 살던 아진(김향기)과 딸 해생(김민채)은 산으로 피신한다. 그 과정에서 아진은 해생과 생이별을 하고, 두 사람은 토벌대를 피해 서로를 찾아 헤매며 생존을 도모한다. 산으로 도피했던 도민들이 항복을 고심하고, 토벌대 내에서도 사살에 죄책감을 느끼는 군인이 생겨난다. <그녀의 취미생활>을 연출한 하명미 감독의 신작으로, 한 모녀를 중심으로 제주 4·3사건을 되짚는다. 무장대와 토벌대라는 이분법적인 구도로 인물들을 배치하는 대신 이념 논리로 인해 희생되어야만 했던 이들의 입장을 다각도로 살피고, 4·3사건과 피해자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의를 밝힌다. 모든 대사에 제주 방언을 적극 활용했으며 젊은 부모 역을 처음 맡은 김향기의 감정연기가 돋보인다.
[리뷰] 4·3사건과 희생자들의 용기를 기리며, <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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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포 굿>은 뮤지컬 <위키드>의 2막을 다룬다. 엘파바(신시아 이리보)는 마담 모리블(양자경)의 언론 장악으로 ‘사악한 초록 마녀’라 호도되고,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는 마법사(제프 골드블럼)의 권력에 영합해 셀러브리티의 지위를 누린다. 다른 길을 걷는 두 마녀는 서로를 시기하다가도 이내 염려하며 모험의 종착지에서 재회한다. 영화는 원작 뮤지컬에 비해 두 주인공에게 상세한 서사를 부여하며 작품의 함의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엘파바는 투사로서의 면모가 강조된다. 스스로도 소수자 혐오에 노출됐지만, 자신만큼 차별받는 존재의 권리 신장을 위해 거대 세력과 맞선다. 글린다 역시 성장의 궤적이 두드러진다. 허영으로 인해 부조리를 눈감던 과거와 달리 진실 앞에서 끝내 침묵하지 않는다. 영화에 새로 추가된 두 솔로 넘버, 과 또한 두 마녀의 행적에 타당성을 부여한다.
[리뷰] 보강된 서사는 확신, 추가된 넘버는 불신, <위키드: 포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