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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스폰지밥>의 인기 요인은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어린이 프로그램 전문 제작사 니켈로디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언뜻 한없이 유치한 애니메이션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어른들도 빠져들 만한 매력적인 요소들로 가득하다.
네모난 신체의 스폰지밥이 사는 비키니 시티는 말이 바다 속 마을이지 인간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한 장소. 물고기들이 두발로 걸어 다니고 말을 하는 그곳은 직원들을 착취하는 구두쇠 집게 사장과 매사에 냉소적인 징징이 등 인간 이상으로 속물적인 캐릭터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반면 어린이 같은 감수성을 지닌 스폰지밥과 단짝 친구 뚱이는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늘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저지르고 다닌다. 때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웃는 이는 언제나 쾌활한 스폰지밥이다.
바다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 정도로 기발한 유머와 풍자로 가득한 <스폰지밥>의 창조자 스티븐 힐렌버그는 아이러니하게도 해양학 전공자.
<스폰지밥 극장판> 우리말 더빙이 있어 더욱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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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작 <이클립스>의 실패, 자존심은 구겨지고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라이트 하우스라는 영화사를 차렸고, <이클립스>라는 제목의 카지노 딜러와 마약 수사관의 사랑 이야기를 창립작으로 택했다.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작지원을 받기도 했고, 당시 명필름에서 프리 프로덕션 비용을 감당해줬다. 그러기를 2년. “욕심이 생기더라. 영화의 스케일이 애초 계획했던 것보다 점점 커졌다.” 프로듀서를 맡기로 했던 친구와 시나리오를 함께 썼지만, 정작 결과물은 자신이 봐도 신통치 않았다. 투자를 하기로 했던 곳에서도 시나리오를 보고서 곤란하다며 모두들 고개를 저었다. “동료들과의 반목도 생겼고, 더이상 민폐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회사를 접었고, 동료들은 떠났고, 빚만 남았다. 은행과 카드회사에서는 빚 독촉 전화가 하루에도 몇 십번씩 쏟아졌다. “자존심이라는 게 아주 못된 놈이다. 나를 새카맣게 태우더라고.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되는 건데, 꿀리지 않겠다는
<연애>의 오석근 감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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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근 감독은 세 번째 영화 <연애>를 만들기까지, 지난 몇년을 털어놓고 싶지 않은 눈치였다. 두달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되는 한국영화 7편을 소개하는 특집 기사 때도 그는 “그냥 세상 공부했다”는 모호한 답변만 흘렸을 뿐이다. 12월9일, <연애> 개봉을 앞두고 오석근 감독의 터전인 부산을 찾았다. <연애>는 생계를 위해 몸을 팔아야 하는 30대 주부 어진이 주인공이지만, 영화 속 그녀를 둘러싼 지옥 같은 세상이 허구의 고통 같진 않아서다. 자갈치시장 꼼장어집에 앉아 쓴 소주 없이는 듣기 어려운 과거사를 묻고 또 캐물었다. 혼자서 목구멍으로 넘긴 시원소주는 2차로 택한 선술집까지 합해 족히 5병은 돼 보였지만, 불편한 과거의 시간들은 자신의 취중언이 누군가에게 비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그의 신중함 때문에 느리게 토해져 나왔다.
“누구라꼬?” 영화감독이라고 일러줘도, 좀처럼 믿지 않는 눈치다. 어디 부산 자갈치 아지매들뿐일까. 오석
<연애>의 오석근 감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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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크로프트 캐릭터와 <툼 레이더> 게임 시리즈의 판권사인 SCI가 <툼 레이더>의 세 번째 영화판 제작을 타진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CI는 영화판 <툼 레이더> 시리즈를 배급한 파라마운트와 최근 교섭을 시작하였으며 영화에서 라라 크로프트를 연기했던 배우 안젤리나 졸리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지난 2001년과 2003년에 각각 공개된 <툼 레이더> 영화 시리즈는 대부분 비평적으로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라라 크로프트로 대표되는 게임 팬들의 지지를 받아 미국에서만 4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거둔 바 있다.
영화판의 공개 시기는 현재 논의 단계인 관계로 미정이지만 SCI는 플레이스테이션 2와 XboX 360용 신작 게임 <툼 레이더 레전드>를 내년 봄 출시할 예정이다.
SCI, <툼 레이더> 3편 제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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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라고 소크라테스 선생님이 아테네 청년들에게 가르쳤지만, 실은 가까운 이의 죽음은 가장 강렬한 철학의 연습장이다. 시월의 마지막 전날 오병철 감독은 우리에게 그런 선물을 주고 갔다. 그의 급작스런 죽음은 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공부를 한 인연으로 간간이 만나 영화와 세상살이 이야기를 나누던 우리(1기 동기들)에게 상당한 충격이었다. 친지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외로이 투병하다 간 것도 매우 그다운 선택이다. 그래서 더욱 서운하고 슬퍼진 우리는 시월의 마지막 날 그의 빈소와 화장장을 지켰으리라. 인간은 고결하게 살 권리만 있는 게 아니라 고결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는 타르코프스키의 말이 오 감독 특유의 진지한 영정사진을 보며 불현듯 헤아려진다.
올해 봄 영화아카데미 동기 감독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성국극 영화작업을 진솔하게 말하던 그의 모습, 봄날 꽃잔치가 벌어지던 동국대 극장에서 ‘에코가무’ 생태환경주의 콘서트에 참석하고, 그 감회와 여성국극 영화건을 담은 그의 이메일이
[추모기획] 고 오병철 감독을 향한 유지나의 추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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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석/ 이 영화를 부산영화제에서 처음 보면서 나라면 저 부분에서 많은 것을 소진했을 텐데 훌쩍 생략한 부분도 눈에 띄고, 또 슬쩍 건너갈 수 있는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다. 첫 장면을 동규의 꿈, 그러니까 판타지로 시작한 이유가 뭔가.
안슬기/ 시작 부분에서 동규가 왜 집을 나왔는지를 설명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동규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게 싫었다. 한번에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택한 거다. 그리고 그 첫 장면과 영화 중간 두번에 걸쳐 반복되는 복수장면은 영화 전체의 흐름에서 벗어나더라도 다른 장르로 느껴졌으면 했다.
노동석/ 동규가 영화 속에서 고2라는 설정인데, 그 나이는 원래 성에 대해서도 민감한 나이 아닌가. 하지만 시내와 동거를 시작하는 부분에선 그런 묘사가 전혀 없더라.
안슬기/ 고2 남자애들은 자기들끼리 있으면 그런 얘기뿐이다. 그런데 학교에서 가만히 보면 초등학생처럼
안슬기 감독 vs 노동석 감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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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25일. 현재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근무 중인 안슬기 감독은 자신의 첫 번째 장편영화 <다섯은 너무 많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로부터 1년 전. 그가 출연한 첫 장편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했다. 지난해 12월3일 개봉한 노동석 감독의 <마이 제너레이션>이 바로 그 작품. 노동석 감독과 안슬기 감독은 사실 6년 동안 관계를 지속해온 사이로, 안슬기 감독은 그 영화에서 사채업자로 출연하여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처음엔 조교와 학생이었고, 그뒤로 오랫동안 언제나 믿을 만한 선배요 후배였으며, 지금은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가 된 이들을 한자리에 불렀다.
둘은 같은 한겨레 문화센터 영화제작학교 수강생 출신에, 수료 이후에도 끝없이 단편 작업을 이어나갔으며, 결국은 각종 사전제작지원금에 사비를 보태 디지털 장편을 완성하고 끝내 개봉까지 성사시켰다. 주류영화와 구별되는 감식안으로 쉽게 영화화되지 않았던 인물과 상황을 자신의 영화 속에 담아냈다는 것 역시
안슬기 감독 vs 노동석 감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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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오브 데드>의 조지 A. 로메로 감독이 속편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메로는 최근 <랜드 오브 데드>의 영국판 DVD 출시(12월 26일 예정)에 관한 엠파이어 온라인과의 인터뷰 도중 후속작을 묻는 질문에 대해 ‘시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그에 따르면 <랜드 오브 데드>는 미국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었지만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예상 외의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DVD 판매량이 매우 높아 속편 제작이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있다고.
로메로는 만일 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랜드 오브 데드>의 직계 속편이 될 것이며, 전편의 결말에서 남쪽 지방으로 떠난 <랜드 오브 데드> 등장인물들의 뒷이야기를 다루게 된다고 밝혔다.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로메로의 작품 이력에서 전편과 명확하게 연결되는 첫 번째 속편이 탄생하게 된다. 더욱 반가운 것은 다른 시체 시리즈와는 달리 속편의 제작
로메로 감독 '<랜드 오브 데드> 속편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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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맹순이, 금순이… 바야흐로 여배우들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지금 충무로는 연기력 탄탄한 30대 여배우를 기준으로 재편되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바 ‘얼굴 마담’이 아니라, 연기에 올인하는 여배우들이 손가락에 꼽기 모자랄 정도가 되었다. 이제 할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여배우들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충무로 여배우들의 힘은 강력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충무로 대 할리우드, 여배우 대격돌! 그녀들의 성향과 연기 스타일, 과연 얼마나 비슷할까?
1. 친근한 삼순이 <르네 젤위거 - 김선아>
뚱뚱하고 엉뚱하며 때론 바니걸 복장을 하고 나타나는 과감한 패션 센스까지 자랑했던 브리짓 존스. 르네 젤위거는 브리짓이 되기 위해 몸무게를 48kg에서 63kg까지 늘리는 저력을 발휘했더랬다. 통통한 볼살과 살짝 오므린 듯 튀어나온 입술은 그녀의 강력한 트레이드마크였다. 하지만 그녀는 노련한 배우답게 우리의 기대를 기분좋게 배반<?>했다. 못 말리는
닮은 꼴 여배우 대전! 충무로 VS 할리우드 여배우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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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임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둠>이 내년 2월 미국에서 DVD로 출시된다.
유니버설 홈 비디오에서 선보일 <둠>은 R등급 극장공개판과 무등급판의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무등급판의 경우 극장공개판에 12분 정도의 미공개 장면이 추가된다. 극장공개판은 1.33대 1 스탠다드 화면비로만 출시되며, 무등급판은 스탠다드 화면비와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을 동시에 지원한다. 사운드는 돌비 디지털 5.1.
부록으로는 더 락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SAS와 함께 특수 훈련을 받는 과정과 원작 비디오 게임 시리즈의 세계적인 인기를 분석한 다큐멘터리 등이 수록될 예정이며 무등급판의 경우 특별히 게임과 마찬가지로 1인칭 시점으로 촬영된 미공개 시퀀스와 극중에 등장하는 장소와 무기, 괴물, 전략 등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추가된다.
출시일은 2006년 2월 7일, 정가는 29달러 99센트로 책정되었다.
<둠> 미공개 장면 12분 추가한 무등급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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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전부터 올해 최고의 타이틀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완결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가 이번 주 일본 오리콘 DVD 차트 1위에 올랐다.
29일 발표된 오리콘 차트 뉴스에 따르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3>는 지난 23일 일본에 발매된 이래 일주일 만에 67.3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고. 이는 지난 주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70.8만 장)에 이은 올해 일본 최다 판매량 2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조지 루카스가 자랑하는 THX 기술이 적용된 <스타워즈 에피소드 3>는 뛰어난 화질과 음질 그리고 다양한 부가영상들로 무장하여, 앞서 선보인 스타워즈 DVD들 가운데서도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일본 차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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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DVD 출하매수가 시리즈 통산 100만장을 돌파했다.
제작사인 반다이비주얼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시된 첫 번째 DVD 이후 매달 한 편씩 선보여 왔는데, 11월 25일 발매된 10번째 DVD까지 총 100만장 이상의 타이틀을 시장에 공급했다고.
아직까지 실제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어서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나올 DVD가 세 편이 더 남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록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는 일본을 대표하는 로봇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11번째 후속작으로서 2004년 10월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50부작 TV 시리즈.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복잡한 인간관계가 신세대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인기를 독차지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日 애니 <건담 시드 데스티니> 100만장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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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다케시의 폭력미학이 돋보이는 영화 <소나티네>(스폰지 제작)가 오는 12월 15일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데뷔작 <그 남자 흉포하다>와 두 번째 영화 <3-4X10월>과 함께 기타노 다케시 ‘흉포한 남자 3부작’으로 불리는 <소나티네>는 잔혹한 폭력과 웃음이 공존하는 독특한 작품. 야쿠자 조직의 간부 무라카와가 평화로운 해변가에서 부하들과 한바탕 유희를 벌인 뒤 죽음을 향해 돌진해가는 과정을 하드보일드한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타이틀의 경우 화면의 양 옆이 잘려나간 4:3 영상으로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이번 한정판은 오리지널 화면비인 1.8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으로 선보일 예정. 돌비 디지털 2.0 음향과 함께 한국어 및 일본어, 영어 자막을 지원한다.
부록으로는 이동진 조선일보 기자와 심영섭 영화평론가가 참여한 음성해설을 수록했으며 국내 한정판 발매를 기념하는 기타노 다케시의 특별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소나티네> 다케시의 특별 메시지 담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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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올더바이 연구소에서 고대 유적을 연구 중이던 과학자들이 감염원인 생명체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감염원 박멸과 직원 대피 임무를 부여받은 해병대원 써지(더 록)는 특수부대를 이끌고 지구와 화성을 직접 잇는 ‘아크’를 통해 연구소에 도착한다. 군인 중 한명인 리퍼(칼 어반)는 십년 전 화성의 고대 유적지에서 부모를 잃은 상처가 있는 인물. 고고학자인 그의 쌍둥이 누이 사만다는 부대원들이 사살한 괴물을 해부하여 멸망한 화성 종족이 지니고 있었던 24번째 슈퍼 염색체를 발견하고, 부대원들은 아크를 봉쇄한 채 유적지로 들어가 괴물들과 사투를 벌인다.
1인칭 사격게임 <둠>을 기반으로 영화 <둠>을 제작한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는 “진정한 도전은 게임을 하지 않는 관객도 똑같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작이, 그것도 좋은 원작이 있는 영화의 제작진은 흔히 그렇게 말하곤 한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PC나 비디오 게임 <둠>을 해본
그냥 게임을 할걸 그랬다는 회한,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