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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극장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던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 제작의 클레이메이션 영화 <월래스와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가 내년 2월 7일 미국에서 DVD로 출시된다.
<월래스와 그로밋>은 이미 3편의 단편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아드만 스튜디오의 간판 캐릭터 월래스와 그로밋의 새로운 모험을 다룬 이 작품. 그들이 등장한 첫 번째 장편 극영화이기도 하다.
돌비 디지털 5.1 및 2.0 사운드가 지원되며 부록의 구성은 현재 미정. 와이드스크린 버전과 풀스크린 버전의 2종류로 나올 예정. 유니버설 홈 비디오에서 정가 29달러 99센트에 발매된다.
<월래스와 그로밋> 내년 2월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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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병헌의 팬들은 이제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영화만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바이오헤저드, 레지던트 이블, 스트리트 파이터 등 유명 게임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바 있는 일본 게임회사 캡콤이 출시하는 새 게임의 모델이 됐기 때문이다. 한국배우가 게임의 모델이 된 것도 처음이지만, 대우도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뭐, 실물만큼은 아니겠지만, 게임 속에서 만나는 이병헌이라 새롭지 않을까?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서니/
제니퍼 로페즈와 남편인 가수 마크 앤서니가 스크린 금실자랑에 나섰다. 두 사람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살사(Salsa)음악가인 ‘헥토르 라보에’의 생애를 다룬 <엘 칸탄테>(‘가수’라는 의미의 스페인어)에 출연할 예정이다. 물론 앤서니가 라보에, 로페즈는 아내인 푸치 역이다. 제니퍼 로페즈가 제작자 자리도 꿰찬 <엘 칸탄테>는 내년 여름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제이미 폭스/
제이미 폭스가 전쟁영웅으로 돌아온다. 제이미 폭스는 차기
[캐스팅 소식] 게임 속에서 만나는 이병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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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틀 전에 개봉하는 <파랑주의보>는 바닷가 마을에 사는 두 고등학생의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다. 차태현은 “거제도의 풍광이 아름답게 담긴, 자극적인 양념을 많이 안 친 영화”라고 설명한다. <파랑주의보>는 멜로영화로서 소재나 드라마의 개성이 딱히 뚜렷하지는 않다. 일본 소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관객은 맘만 먹으면 결말도 알 수 있다. 차태현의 수호는 순수하고 귀엽고 심성 착한 아이라는 점에서 배우의 이전 모습들과 닮아 있다. 송혜교의 수은은 남자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라는 점에서 역시 배우의 이전 모습과 닮아 있다. 이미지를 바꾸어가는 커다란 작업에서 두 사람은 물 흐르듯 하고 싶어한다.
차태현/ 요새는 인터뷰하면 그거 물어보더라. 만날 코미디하다가 <새드무비> <파랑주의보>로 멜로 두편 연달아 찍으니까 멜로영화 많이 찍는다고. 예전에 코미디 찍을 때는 계속
<파랑주의보>의 차태현 & 송혜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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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촬영현장에 갔을 때 이미 알아봤다. CF나 드라마를 같이 한 적 없는 차태현과 송혜교가 영화에서 만나 알콩달콩 오누이 같은 사이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말이다. 배우들끼리 사이가 좋으면 금세 티가 난다. 서먹하거나 불편한 사이와 달리 좋은 사이는 숨길 이유가 없으니까. 표지 촬영장에서 두 사람 사이의 장난과 웃음은 끊일라치면 터져나왔고 그 분위기는 현장 구석구석으로 퍼졌다. ‘여자가 귓속말을 하면 남자는 진지하게 들어준다’는 컨셉이 전달되자 송혜교가 재빨리 선 뚜렷한 옆모습을 드러내고 지시를 따른다. 차태현이 턱을 한손으로 진지하게 괴더니 중얼거린다. “뭐? 돈 없어. 뭐? 주식은 안 돼. 아냐, 땅으로 줄게.” 털털하다 못해 가끔씩은 아줌마스럽기도 한 송혜교는 불편한 옷차림과 자세로 촬영하느라 꼿꼿이 세운 몸이 피곤했는지 촬영이 끝나자마자 허리를 두들기며 감탄사를 내뱉는다. “어이구야∼.”
<파랑주의보> 현장이 꼭 그랬다고 한다. 거제도에 두달을 ‘유배당해’ 있
<파랑주의보>의 차태현 & 송혜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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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최신 가정용 게임기 X박스 360에 차세대 DVD 규격인 HD DVD 채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미국, 일본 등지에 판매 중인 X박스360는 현행 DVD만을 볼 수 있지만, HD DVD 방식을 추진 중인 도시바사와의 협력해 내년 이후 발매되는 기종에는 HD DVD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이 같은 방침은 내년 봄에 선보이게 되는 경쟁 기기 플레이스테이션3가 대용량의 블루레이 디스크 규격을 채용한 것에 따른 MS, 도시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X박스360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물량이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기대치를 밑도는 판매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S, X박스360에 HD DVD 채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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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2월18일(일) 오후 2시
장 르누아르는 영화비평에 있어 난공불락의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는 특정한 영화사조에 속하지 않았으며 자신만의 영화 스타일에 집착하지 않았다. 그리고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간명하게 요약할 무엇인가를 관객에게 제시하지도 않는다. 요컨대 장 르누아르의 영화는 하나의 소우주에 비견할 만하다. <게임의 규칙>(1939)을 만든 장 르누아르에게 <장 르누아르의 강>(이하 <강>)은 인도에서 제작한 컬러영화라는 점에서 이채롭다.
<강>은 인도 갠지스 강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성장과 발견, 첫사랑을 그리고 있다. 강가에 영국인 가족이 살고 있다. 장녀 해리엇은 열네살로 어른이 되면 작가가 되고 싶어한다. 해리엇에게는 두 친구가 있다. 열여덟살의 발레리와 멜라니다. 미국 청년 캡틴 존이 인도를 방문하는데 그는 사촌을 만나러 온 길이며 인생의 믿음과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중이다. 해리엇 등의
자연에 가장 가까운 영화, <장 르누아르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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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지 구슬이 서말인지 놀이에 TV라고 빠질 리 없다. 바로 시상식. 지나간 학창 시절 성적표의 추억 혹은 “우리 TV에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는 “그 영화 좋던데요?(관객 동원력이!) 이젠 우리 TV에 출연해주시죠?” TV가 연예인들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는 시간이다(제발 잠깐만이라도 나와 줘. 이 드라마 어때?). 옳다구나 나온 배우들은 곧 개봉할 영화들을 홍보하는 시간. 그런데 던지는 추파가 어째 쿰쿰한 쪽파 냄새가 나냐?
<9시 뉴스데스크>를 보는 줄 알았다. 영화상 시상식이 아니라. 왜 있지 않나? 늙수그레한 아저씨 옆에 아직 솜털이 뽀송뽀송한 언니가 앉아서 늙다리 아저씨 말에 간간이 맞장구를 치거나 미모 서비스를 날리거나, 그럭저럭 생긴 늙다리 아저씨가 입 아프면 땜빵으로 말하는 그 프로. 나 참. 카피해도 그런 걸 카피하다니(카피야말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척 봐도 진중함이 흐르는 안성기 MC가 말했다. 물론 영양가 있는 말이다. 그러면 기다렸
시상식장의 여성은 꽃일뿐인가,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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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코미디 붐이 식을 줄 모른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 <내 이름은 김삼순> 이외에도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영재의 전성시대>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등 사랑과 웃음을 맛깔스럽게 버무린 작품들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또 한편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마이 걸>이 12월14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마이 걸>은 귀여운 거짓말쟁이 유린(이다해)과 냉철하지만 싸가지 없는 로얄호텔 상속자 공찬(이동욱)이 ‘계약남매’로 지내며 벌이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작품이다. 유린은 사기꾼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을 떠돌며 살아온 터라 일찍부터 처세술에 능하다. 그의 경쟁력은 바로 ‘구라술’.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허풍을 떠는 ‘무면허’ 관광가이드다. 어느 날 그는 관광지에서 만난 공찬으로부터 사촌동생이 되어달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 공찬은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손녀를 찾아달라는 할아버지 설웅(변희
계약남매가 펼치는 연애의 목적, <마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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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경 작 극본 탄탄…억지사랑 대신 미스터리 가미
그림같은 영상 눈길…아역 실감연기 한몫
지난달 16일 시작한 한국방송 2텔레비전 수목 드라마 <황금사과>(김운경 극본, 신창석 연출)가 작품성과 재미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황금사과>는 1960~80년대 경상도를 배경으로 억울하게 아버지를 잃은 네 남매의 성장과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황금사과>는 방송 시작 이후 줄곧 15~17%의 시청률을 보여 지상파 3사 수목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지난 8일 8회로 아역배우 출연분을 마감하고 14일부터 박솔미 등 성인 연기자에게 바통을 넘겼다. 8회 분에서는 경숙(아역 이영아) 남매의 아버지 천동(최일화)이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니 진실을 밝혀달라고 유언하며 숨을 거두는 내용이 방송돼 17.7%(TNS미디어코리아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요즘 대부분의 드라마가 억지로 짜맞춘
‘황금사과’ 엔 뭔가 특별한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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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뮌헨>이 개봉 전부터 이스라엘 비평가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뮌헨>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게릴라 조직 검은9월단에 의해 이스라엘 선수들이 살해당한 사건과 이후 이스라엘 정부의 대응책을 그린 영화. <헐크> <트로이> 등에 출연했던 에릭 바나가 테러집단에 보복을 가하는 모사드 요원 역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스라엘 비평가들은 팔레스타인인들과의 싸움은 방어를 위한 자구책이었을 뿐 영화에서처럼 복수극으로 그려진 것은 잘못된 것이며, 영화가 중동 분쟁의 장기화를 가져올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오는 23일 전미 개봉 예정인 <뮌헨>은 현재 <킹콩> 등과 함께 골든글러브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내년 열릴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유력시 되고 있는 작품이다.
<뮌헨> 개봉 전부터 이스라엘에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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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마지막 프로포즈’가 오는 12월16일부터 진행된다. 올해 개봉작 중 충분한 관객을 만나지 못했던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2000년 말, 하이퍼텍 나다가 처음으로 프러포즈를 청해왔을 때만 해도 ‘뭐 이런 낯 간지러운 이름의 영화제가!’ 했던 것도 같다. 그러나 작지만 소중한 영화를 극장에서 챙겨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요즘, 어느 때보다 반가운 손님이다. 지난 4년 동안 ‘마지막 프로포즈’를 준비했던 동숭아트센터 영상사업팀 정유정 대리를 만났다.
-‘마지막 프로포즈’를 시작한 계기가 궁금하다.
=하이퍼텍 나다가 2000년 8월 개관할 때부터 앙코르 상영 같은 개념의 영화제를 생각했다고 들었다. 첫해에는 2000년 한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90년대 나를 찾아와 흥분시킨 영화를 다시 보기’라는 부제가 있었고, <록키 호러 픽처쇼> <트레인스포팅> <피아노>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러브레터&g
‘마지막 프로포즈’의 동숭아트센터 영상사업팀 정유정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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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threat.com이 ‘2005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썰렁한 사람 50명’을 선정했다. 대망의 1위와 2위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커플. “흠집 하나 없는 할리우드 스타에서 거의 자살 수준으로 경력을 끌어내렸다”는 게 선정 이유다. 그외 톰 시즈모어, 러셀 크로 같은 스캔들 메이커와 롭 슈나이더, 올랜도 블롬, 힐러리 더프 등 별다른 성공작도 없이 금세 지루해져버린 배우들이 리스트를 빼곡 채웠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썰렁한 사람들 1위는 톰 크루즈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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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와 <80일간의 세계일주>로 우리에게 익숙한 홍콩의 여배우 막문위가 이번에는 뮤지컬의 헤로인으로 찾아온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판 록 뮤지컬로 바꾼 <렌트>에서 여주인공 미미 역을 맡은 것. 막문위는 <렌트>의 초연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도중, 1월31일부터 26일까지의 한국 공연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이 아니라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막문위, <렌트> 주인공으로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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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식적인 인정 단계에 접어드는가.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의 자녀인 매덕스와 자하라의 이름을 변경하기 위해 LA지방법원에 서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신청된 이름은 각각 ‘매덕스 졸리-피트’와 ‘자하라 졸리-피트’. 이같은 사실은 지난 12월3일 피트의 대변인이 <AP통신>에 보낸 성명을 통해 밝혀진 것. 그러고 보니 ‘부모성(姓) 함께쓰기 운동’의 미국 홍보요원으로도 손색없겠다.
브래드 피트, 졸리 자녀 이름 변경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