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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털리 포트먼, 더스틴 호프먼, 제이슨 베이트먼/
실수투성이 점원, 세계 최고 장난감 가게의 상속인 되다. 신인 잭 헬름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판타지물 <마고리움씨의 멋진 가게>에서 243살의 엉뚱한 사장 역은 더스틴 호프먼에게, 난데없이 주인이 되어 기묘한 모험에 휩싸이는 점원 역은 내털리 포트먼에게 돌아갔다. 제이슨 베이트먼이 자산 책정에 열을 올리는 회계사로 합류한다.
제임스 크롬웰/
<베이브>의 온화한 양치기 제임스 크롬웰이 컬럼비아의 히트 블록버스터 <스파이더 맨> 시리즈 3편에서 퇴직 경찰관 캡틴 스페이시로 변신한다. 스페이시는 스파이더 맨에 의해 여러 차례 위기를 모면한 뒤, 그의 진짜 정체가 피터 파커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는 인물. 1, 2편으로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샘 레이미가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는다.
와킨 피닉스, 마크 월버그/
영화 <더 야드>의 트리오가 다시 한번 뭉친다. 제
[캐스팅 소식] 내털리 포트먼, 기묘한 모험에 휩싸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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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라는 타이틀 아래 묶인 4편의 연작 공포영화가 2월28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재미있는 것은 이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이름들이다. 제작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가위> <폰> <분신사바>의 감독 안병기,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 토일렛픽처스, 그리고 방송사 SBS다. 이들의 의도는 퀄리티 높은 TV용 장편영화를 제작하여 HD 방송과 국내외 DVD·비디오 시장, 가능하다면 극장 개봉까지 겨냥해보자는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 유일한 제작팀장을 만났다. 그는 <어느날 갑자기…>의 원작 소설(<어느날 갑자기>)의 작가이기도 하다.
-극장 개봉을 염두에 둔 TV용 영화를 제작한다니 이색적이다. 어떻게 시작한 프로젝트인가.
=생각해온 지는 꽤 됐다. 감독 데뷔하려는 신인들은 많은데 기회는 적고, 역량을 검증받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장편을
TV용 연작 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의 원작자·제작팀장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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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나선다. <스크림>으로 만나 웨딩 마치를 올린 데이비드 아퀘트와 코트니 콕스가 이번에는 직접 공포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둘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코퀘트 프로덕션이 공포 영화 <The Tripper>를 제작하고, 데이비드 아퀘트가 메가폰을 잡아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부부는 카메오로도 출연한다고 하니 이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싶다.
데이비드 아퀘트·코트니 콕스 커플, 호러영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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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귀공자 김석훈이 연극 <3월의 아트>에 출연한다. 어인 행차인가 싶지만, 사실인즉 그는 중앙대 연극과 출신으로 국립극단에서 경력을 쌓은 배우다. <3월의 아트>는 2004년 8월 첫 공연 이후 맹렬한 호응 속에 회를 거듭해온 연극 <아트>의 5번째 버전. 20년 우정의 세 남자가 사소한 일로 치졸하게 싸운다는 것이 줄거리다. 김석훈은 세 남자 중 공대 교수 규태 역을 맡았다. TV, 영화, 연극을 분주히 오가는 그. 괜히 홍길동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김석훈, 연극 <3월의 아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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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 된다고 하더니, 랠프 파인즈(<쉰들러 리스트> <콘스턴트 가드너>)가 11살 연상인 프란체스카 애니스(<듄>)와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1995년 해크니 엠파이어에서의 <햄릿> 공연 당시 부녀 관계(랠프 파인즈가 햄릿 역, 프란체스카 애니스가 그의 어머니인 거트루드 역)로 연을 맺어 지난 1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프란체스카 애니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우리는 매우 유쾌한 관계를 지속해왔다”며 ‘이별하는 자의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위험한 정사> <내츄럴> 등의 여배우 글렌 클로스는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며 세 번째 님을 맞아들였다. 상대는 바이오테크 기업 아이덱스의 창립자로, 결혼식은 지난 2월3일 그가 소유한 해변가 저택에서 행해졌다. 글렌 클로스는 1969년에서 71년, 1984년에서 87년 두번의 결혼생활 경력이 있으며 &
랠프 파인즈·프란체스카 애니스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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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해안가를 무대로 해양구조대의 활약상을 그린 TV 시리즈 <베이워치>가 북미지역에서 곧 DVD로 발매된다.
1989년부터 2001년 동안 제작된 <베이워치>는 근육질 남성들과 늘씬한 미녀들의 출연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외화 시리즈. <전격 Z 작전>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핫셀호프를 비롯해 파멜라 앤더슨 등 수많은 섹시스타들을 배출한 바 있는데, 정작 DVD는 출시되지 않아 팬들을 애타게 만들었다(TV용 영화 ‘하와이안 웨딩’을 비롯해 두 편의 에피소드만이 현재 발매 중).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워치>의 전 시리즈를 모은 박스세트에 앞서 파멜라 앤더슨이 고른 베스트 에피소드들을 묶은 타이틀이 우선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베이워치> 시리즈 북미서 DVD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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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천 감독, 유지태 주연의 국산 SF 영화 <내츄럴 시티>가 4월 28일 일본에서 출시된다.
어뮤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되는 이 타이틀은 16:9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과 한국어 DTS, 돌비 디지털 5.1 사운드를 지원하며 일본어 5.1 더빙도 함께 수록할 예정. 부록으로는 유지태, 서린 등 출연배우들의 인터뷰와 삭제장면, 예고편 등을 제공한다.
<내츄럴 시티>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블레이드 러너> 풍의 SF 영화로 무단이탈 사이보그 제거를 임무로 하는 요원 R(유지태)과 폐기처분될 운명의 사이보그 리아(서린)의 사랑을 그린 영화. 일본에서는 과거 호평을 받았던 잠수함 영화 <유령>의 민병천 감독작으로 홍보가 됐었다.
한국형 SF <내츄럴 시티> 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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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현승에 이어 김혜수-박광현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에 따르면, 2월16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리는 동시다발 1인 시위에는 배우 김혜수 씨와 박광현 감독(<웰컴 투 동막골>)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영화인 대책위는 오전에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대책 및 투쟁 방향에 대해 뜻을 밝힐 예정이다.
2월16일 1인시위 주자 김혜수-박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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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체인 CJ CGV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도 진출하게 됐다. 2월14일 CGV쪽은 "상해영화그룹회사(SFG)와 중국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업을 위한 합작 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영영화기업 상해영화그룹회사는 중국내 제작, 배급, 극장 운영등 10여개의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번계약을 통해 CGV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건설, 영화관 내 부대 시설 투자 및 영업등 영화관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내 1호 CGV 극장은 상해 CGV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상해 지역 다닝국제상업광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CGV는 베이징 등으로 극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극장 체인 CJ CGV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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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시청 앞 광장에서 쌀과 영화가 만난다. 영화인 대책위는 한미 FTA의 부당함을 알리고 스크린쿼터 사수운동을 국민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영화인, 농민, 대중음악인, 방송연예인 등이 참여하는 촛불문화제 '쌀과 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FTA에 반대 목소리를 내왔던 농민과 영화인이 함께 모여 미국의 부당한 외교정책을 성토하기 위함이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영화배우 공형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안성기, 장동건, 최민식, 이준기 등 그간 1인시위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모두 출연한다. 이 밖에도 전인권, 오브라더스 등의 음악공연과 액션감독 정두홍의 스크린쿼터 액션 퍼포먼스, 행사 참석 배우들의 무대 인사 및 합창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영화인대책위는 이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인시위 참여 감독과 배우들의 사인이 들어간 손수건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바람은 서울과 영화계 밖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역 영
쌀과 영화가 만남, 촛불 문화제 ‘쌀과 영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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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농아인협회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왕의 남자>를 한글 자막으로 상영한다. 지난 2005년 장애인들의 영화관람 확대를 위해 서울 용산 CGV와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실시하기 시작한 한글자막화면해설 상영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댄서의 순정>, <안녕, 형아>,<가문의 위기>, <웰컴 투 동막골>등이 상영된 바 있다. 올해는 <왕의 남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 지역에서 총 1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왕의 남자>의 상영은 용산 CGV에서 2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다음주에도 두 차례 더 상영할 예정이다.
<왕의 남자> 한글 자막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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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방콕국제영화제가 2월17일부터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발표되고 거래 계약이 이뤄질 수 있는 5일간의 인더스트리 마켓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시작된 홍콩이나 대만에서의 유사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방콕 마켓도 지역 영화산업을 재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고 있다.
이들이 모델로 삼는 것은 한국영화 부상의 핵심 요소로 여겨지는 부산국제영화제다. 그러나 올해 부산 행사는 아시안필름마켓이라고 야심차게 이름 붙여진 이벤트에 판돈을 올리고 있다. 이 이벤트는 곧바로 다른 아시아 인더스트리 행사들을 무색하게 하면서 베를린과 샌타모니카에서 열리는 세계적 수준의 유러피안필름마켓(EFM)과 아메리칸필름마켓(AFM)과 동일한 리그에 속해 있음을 전시했다는 점에서 야심 차다 하겠다.
불과 8개월 뒤에 이런 강력한 경쟁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방콕은 국제영화제 행사 달력에 스스로의 중요성을 확립하면서 주목받는 타이영화들이 예측하기 힘든 베를린, 칸, 베니스영화
[외신기자클럽] 방콕국제영화제는 어디로 가는가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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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료 인터넷방송 갸오(GYAO)가 2005년 개봉영화 중 ‘일반관객상 베스트 10’을 발표했다. 일본 영화지 <키네마준보> 2월 하순호에 실린 이번 ‘갸오 선정 일반관객상 베스트 10’에는 허진호 감독의 <외출>이 1위로 선정되었으며,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이 2위,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4위에 꼽혔다.
관객들이 꼽은 2005년 최고의 영화들 중 일본영화로는 <올웨이즈 3초메의 석양>이 3위에 오른 것을 비롯, 6위에 <박치기!>, 10위에 쓰마부키 사토시의 <봄의 눈>이 선정되었다.
일본의 기업 USEN이 운영하는 무료 브로드밴드 방송 갸오(www.gyao.jp/cinema)는 즐기는 영화 컨텐츠 공급을 목표로 2005년 4월 개국한 이래 2006년 1월 말까지 650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키네마준보> 편집진과 평론가들이 선정한 2005년 최고
일본 인터넷 GYAO 일반관객상 1위에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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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세계 영화계를 주도하던 독일은 나치의 유대계 영화인 추방으로 한동안 공황기를 겪었다. 독일영화가 다시금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60년대 후반 뉴저먼 시네마 덕분이었지만, 작가주의 예술영화 외에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1996년 톰 티크베어 감독의 <롤라 런>은 ‘저먼필름미라클’의 시대를 열었다. 이 시대의 대표주자는 티크베어와 <굿바이 레닌>의 볼프강 베커, 2005년 <추커씨에 올인>으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니 레비다.
세 감독은 ‘독일 영화계의 삼총사’로 불린다. 여기에 제작자 슈테판 아른트가 더해진 네명이 영화사 X-Film의 공동사장이었다.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는 가슴에 비해 턱없이 가벼운 주머니가 늘 원망스러웠던 세 감독은 “카메라가 열받아 팍팍 김을 낼 때까지 영화를 찍어봤으면…”했지만, 투자자를 찾고 방송사에 지원금을 요청하는 데는 영 숙맥이었다. 이들은 결국 각자 주
[베를린] X-Film의 파산 그리고 Y-Film으로 재기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