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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마 유키에, 오다기리 조가 주연한 <시노비> HD DVD의 일본 출시일이 3월 28일에서 4월 28일로 연기됐다.
일본 영화로서는 최초의 HD DVD 타이틀로 관심을 모았던 <시노비>였으나, HD DVD에 채용된 저작권보호 시스템 ‘AACS’의 컨텐츠홀더용 계약서의 개시가 3월 3일까지도 시행되지 않았다는 것이 제작사측의 설명. 따라서 “계약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연기할 수밖에 없다”며 소비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한편 3월 28일부터 일본에 선보일 HD DVD 타이틀로는 도시바엔터테인먼트사의 <네버랜드를 찾아서>, 포니캐년사의 다큐멘터리 <밤 벚꽃 HD DVD 트윈 포맷판> <virtual trip 사쿠라 nostalgia HD DVD 트윈 포맷판> <virtual trip THE MOVIE 지구의 대자연 FASCINATING NATURE HD DVD 트윈 포맷판> 등이 예정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연기된다는 발표
日, <시노비> HD DVD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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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 유골단지, 정신병에 걸린 아버지/아들, 신경쇠약에 걸린 어머니/딸, 창밖의 황량한 풍경, 근친 살해, 엽총, 사냥, 가출, (환영받지 못하는) 귀환, 부모의 과오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아이들, 폭력적 아버지/아들, 알코올 중독, 죽은 식물이나 동물. 듣기만 해도 소름 끼치는 이 단어들로만 현대 미국사회의 황량함을 표현할 수 있다고 믿은 남자가 있다. <파리, 텍사스>의 대본을 썼고 <사랑과 슬픔의 여로> <돈 컴 노킹>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샘 셰퍼드가 바로 그다. 뿐만 아니라 셰퍼드는 1960년대부터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희곡가다. 수많은 서부의 비극으로 남을 사내, 샘 셰퍼드의 삶과 연극, 영화 이야기. 그는 왜 자꾸 서부로 뛰어드는가, 혹은 서부에서 탈출하는가.
사막의 모래알처럼 깔깔한 목소리, 몇 세기에 걸쳐 풍화된 듯 적막한 표정, 침묵이 어울리는 꼭 다문 턱선, 삐죽거리는 치열을 가진 샘 셰퍼드를 주목하게 하는
<돈 컴 노킹>의 샘 셰퍼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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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는 큰 화젯거리를 만들지 않기로 작정한 것처럼 보인다. 5일(현지시각) 열린 78회 오스카상 시상식은, 여차하면 한 작품에 트로피를 몰아줘온 예년의 관행과 달리 <브로크백 마운틴> <크래쉬> <게이샤의 추억> <킹콩> 4편에 똑같이 3개씩 트로피를 나눠줬다. 2년전만 해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 11개의 상을 몰아줬던 것과 대조적이다.
가장 큰 이변은 최우수작품상이 <브로크백 마운틴>을 제치고 <크래쉬>에 돌아간 것이다. 대만 출신 리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은 영국 아카데미상은 물론, 골든글로브상을 포함해 미국 내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10개가 넘는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당연히 오스카에서도 가장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점쳐졌지만 <브로크백…>은 감독상과 각색상, 작곡상을 받는 데 그쳤다. 예상밖의 행운아가 된 <크래쉬>를 두고 <에이피>는
‘동성애’ 보다 ‘인종갈등’…이변의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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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리 커티스가 자웅동체? _도시 괴담 조회 페이지
루머가 돌고돌아 일백번 고쳐돌아
진위가 진토되어 너덜너덜 하였거늘
스놉스에 의뢰하사 진위여부 밝히소서
뭣에 쓰는 사이트인고/ ‘도시 괴담 조회 페이지’(Urban Legends Reference Pages)라는 간판이 웅변하는 대로다. snopes.com은 항간에 떠도는 각종 루머를 다루는 사이트로 매일 새 소식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각각의 루머는 진위여부 조사를 거쳐 ‘진실/거짓/확인불가’로 표기되며 컴퓨터, 음악, 종교, 범죄 등 43개 카테고리 안에 정리된다. 영화도 카테고리 중 하나. www.snopes.com/movies/movies.asp로 들어가면 영화와 배우들에 관련된 70여개의 루머를 볼 수 있다.
☞ <도시 괴담 조회 페이지> 바로 가기
혹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마니아인가? 거기에 소개되는 에피소드에 불끈불끈 흥분하다가 진실/거짓이 선언되는 순간 “거 봐, 내가 거짓말이라
별별 희한한 영화 사이트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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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예술? 영화는 과학! _영화 속의 엉터리 과학
황당한 특수효과 안만듦만 못한지고
과학쟁이 죄다모여 한목소리 외쳐대니
영화는 예술이 아닌 과학인가 하노라
뭣에 쓰는 사이트인고/ ISMP(INSULTINGLY STUPID MOVIE PHYSICS)는 영화가 얼마나 과학적으로 옳은지 판단해서 자체 등급을 매기는 곳. GP(최고 등급)부터 PGP(귀엽게 봐줄 만함), PGP-13(13살 이하의 어린이는 부모의 지도가 필요함), RP(역겨움), XP(외계에서나 받아들일 만함), NR(측정 불가) 등 총 6개 등급으로 나뉜다. 1997년에 문을 연 이 사이트는 총알, 자동차, 레이저 등 영화 속 현상들을 직접 실험과 수학 공식, 과학 이론 등을 적용해 머리 아프게 풀어내는 데 도가 튼 사이트다.
☞ <영화 속의 엉터리 과학> 바로 가기
이 사이트에서 비과학적인 영화는 찬밥 신세다. ‘특수효과는 기대하지 말고 보라’는 <킹콩>(PGP-13 등급)의 리뷰는
별별 희한한 영화 사이트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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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별 희한한 사이트들과 마주하게 된다. ‘마릴린 먼로의 발가락이 6개’라는 둥의 루머를 모아놓은 사이트부터 돈까지 내면서 옥에 티 찾기에 혈안이 된 사이트까지, 별의 별 괴이한 일에 열중하는 사이트들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결말을 알려줘서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맘에 안 드는 결말을 아예 플래시애니메이션으로 엉뚱하게 바꿔버리기도 한다.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에 찍힌 소년 유령의 정체, 역대 최다 옥에 티를 낸 영화가 궁금하다면 일단 들어가보자.
역대 최다 옥에 티는 <스타워즈> 시리즈 _무비 미스테이크
루카스 스필버그 날고 기고 한다지만
영화 속 옥에 티끌 피해갈 자 누구인가
잘된 영화 딴죽 걸어 쾌감이나 느껴보세
뭣에 쓰는 사이트인고/ 옥에 티의 세계 최고기록 보유자 존 샌디즈(26)가 운영하는 사이트. 17살 때부터 영화 속 옥에 티 찾기에 주력해왔다는 그는 <Movie Mistakes Take> 시리즈
별별 희한한 영화 사이트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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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스마프의 멤버 이나가키 고로가 애니메이션 성우에 도전한 첫 작품 <원피스 - 기계성의 메카거병>의 무대인사가 4일 도쿄 시부야의 도에이 극장에서 열렸다.
베스트셀러 만화가 원작인 <원피스>는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데 스마프의 또 다른 멤버인 기무라 타쿠야도 그 중 하나. 이나가키는 기무라로부터 “녹음 전에 원작을 다 읽고 애니메이션까지 다 봐라”는 잔소리를 들을 정도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어 멤버들에게도 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까지 총 7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원피스>는 해적왕의 보물을 찾는 소년, 소녀들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 이나가키 고로는 신경질적인 성격의 천재 발명가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라쳇’ 역을 맡았다.
이나가키 고로 출연 <원피스> 무대인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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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으로 리안 감독이 동양인 최초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소식이 알려지자 천수이볜 총통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그의 고향인 대만이 축제 분위기로 휩싸여있다.
일본 지지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천수이볜 총통은 성명을 통해 “리안 감독은 대만의 영광이자 자랑이다. 우리들은 감독에게 최고의 찬사를 전하고 싶다. 감독은 대만의 영화제작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세계 영화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리안 감독은 과거 30년 동안 미국에서 지내왔지만 결코 대만을 잊어본 적이 없다고. 수상 후 소감연설에서도 “나는 대만, 홍콩, 중국과 연결되어 있다. 그 점을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TV를 통해 수상식을 지켜본 감독의 모친은 “아들이 대만에 영광을 가져왔다”며 감격해했다. 대만의 한 유명 각본가도 “리안 감독은 명성과 성공을 위해 싸워왔다. 그는 영화감독 이상의 존재다. 그는 영화를 통해 동양과 서양 문화를 융합하는데 성공했다”며 그의 수상에
이안 감독 아카데미 수상에 대만인들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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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음성해설은 솔직하고 당당하다. 감독의 말로는 아쉬움이 참 많이 남는 영화라지만, 뻔한 변명이나 항변으로 흘러가 듣는 이를 답답하게 하는 대신 장면 하나하나의 문제점을 철저히 파헤치고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추운 날씨와 촉박한 스케줄, ‘피가 3톤쯤 들어가야 되는데 이러다 개봉 못 하는 것이 아니냐’는 자기검열과의 싸움, 많이 찍어놓고도 영화의 전체적인 균형 때문에 그만큼 많이 들어내야만 했던 안타까움, 좋은 장소를 잡아놓고도 사소한 실수로 그 보다 못한 장소에 가야만 했던 고민 등을 감독은 또박또박 들려준다. 그 솔직 당당함 속에 자리한 아쉬움이 느껴지기에 충분할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킬리만자로>의 음성해설은 창작자의 한풀이 자리라기보다는 영화 밖에서 다시 한 번 관객과 접촉하고자 하는 작은 몸부림처럼 들리기도 한다. ‘마지막에 혼란을 겪었던 관객과 찍은 장면 들려나간 배우들에게 미안하다. 더 좋은 영화 만들겠다’는 다짐은 무척
<킬리만자로> 솔직 당당한 감독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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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제작 (주)이글픽쳐스, 감독 이준익)가 최다 관객 동원 영화로 등극했다. 3월5일(일) 8만8천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는 개봉 68일(전야제 포함) 만에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100일만에 1174만명을 동원한 기록을 깨고 1180만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깬 3월5일, <왕의 남자>는 서울 51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이었으며, 3월5일까지의 서울 누계 관객 수는 349만 4188명이었다. 같은 날 전국적으로는 219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이었으며, 전국 누계 관객 수가 1180만1060명을 돌파했다.
개봉 5일후 1월 1일 (일) 전국 100만 돌파 (115만)
개봉 10일후 1월 6일 (금) 전국 200만 돌파 (213만)
개봉 13일후 1월 9일 (월) 전국 300만 돌파 (310만)
개봉 18일후 1월 14일 (토) 전국 400만 돌파 (475만)
개봉 21일후 1월 17일
<왕의 남자>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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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하고 영화인들하고 같이 싸울 줄 누가 알았겠어?""경찰들도 노조 만든다고 하면 우리가 지원 나가야지, 허허" 한-미 FTA 협상 1차 예비회의가 시작된 3월6일 오후 2시. 전국민중연대 정광훈 상임대표와 문경식 전국농민총연맹 의장이 농담을 나눈지 얼마되지 않아 1백50여명의 경찰들이 146일 장외철야농성에 돌입하기로 한 50여명의 영화인들을 에워쌌다.
집회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천막농성을 불허한다는 경찰의 제지에 맞서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는 "천막치고 기자회견 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며 맞섰다. 잠깐 경찰 쪽과 실랑이를 벌인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동의받지 못하는 스크린쿼터 축소와 한미 FTA 체결을 강행할 경우 정부는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농성은 대책위 집행위원들과 전국영화산업노조 소속 스탭들이 주를 이뤘다.
정부가 조만간 국무회의를 통해 스크린쿼터 축소를 의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책위는 이날 천막농성 시작을 기
영화계, 스크린쿼터 사수 위한 146일 장외철야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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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톱스타들과 홍콩의 톱클래스 감독이 힘을 모으면 어떤 모양새의 영화가 될까. 정우성, 전지현, 이성재가 출연하고 <무간도> 시리즈로 유명한 홍콩 유위강 감독이 연출한 <데이지>가 3월6일 메가박스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명백히 아시아 시장, 나아가 그 너머의 시장까지를 겨냥하는 이 영화는 특정한 문화나 언어적 뉘앙스를 배제해 보편성을 확보하려 한 멜로드라마다.
아시아계 범죄조직의 킬러로 고용된 박의(정우성)는 암스테르담에서 첫 살인을 하게 된다. 그의 피폐한 내면을 위안해준 건 데이지 꽃밭을 그리는 한 화가 혜영(전지현)이다. 박의는 자신의 은신처 주변을 오가며 그림을 그리는 혜영의 모습에서 야릇한 사랑의 향기를 느낀다. 어느날 운하 사이에 놓인 나무다리를 건너던 혜영은 발을 헛디뎌 화구가방을 물에 빠뜨린다. 박의는 다리를 수리해 그 위에 가방을 걸어두고, 자신을 향한 마음을 감지한 혜영은 답례로 데이지 꽃밭 그림을 놓아둔다. 하지만, 킬러인 자신과
언론에 첫 공개 된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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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서생>이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월23일 개봉한 <음란서생>은 개봉 첫 주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3월5일까지의 누계 관객수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음란서생>의 점유율은 36%로, 3월 첫 주 흥행 2위를 기록한 <구세주>의 15.2%의 2배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음란서생>이 3월 첫 주말 동원한 관객 수는 29만5436명이며, 누적관객수는 141만2131명이다.
<구세주>는 지난 주말 12만4904명이 관람, 지금까지 120만 명을 극장으로 끌어모았다. 3월5일(일), <태극기 휘날리며>의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한 <왕의 남자>는 지난 주말에도 11만명의 관객이 찾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언더월드2: 에볼루션>은 8만7천여명이 관람, 4위에 랭크되었고, 그 다음으로 <웨딩 크래셔>가 선전하고 있다.
<흡혈형사 나도열>은 150만
<음란서생> 흥행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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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리는 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마스터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최민식과 함께 <쉘위댄스><스윙 걸즈> 등에서 코믹한 감초 연기로 잘 알려진 다케나카 나오토가 5월3일과 4일에 각각 강연에 나선다. 두 차례의 강연은 5월3일과 4일에 치뤄지며, 접수는 3월10일부터 4월10일까지다. 참고로 참가비는 2만원이며, 선착순 1백명만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나 영화제 프로그램팀 마스터클래스 담당(02-2285-0562)에 문의하면 된다.
전주국제영화제,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