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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과 정경호가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광식이 동생 광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이들은 3월 27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 전주영화제는 미래가 촉망되는 배우를 엄선해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두 배우의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예년과 달리 두 명의 홍보대사를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4월 27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리는 전주영화제에서 이들은 야외상영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그리고 일일 자원봉사자 체험등의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중과 정경호,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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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싸이더스 FNH 제작)이 3월20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7개월 동안의 촬영을 모두 끝냈다. 최고의 기수를 꿈꾸는 소녀 시은(임수정)이 혼신의 힘을 다해 천둥이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 촬영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9월2일부터 시작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임수정은 물론이고 이환경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그동안 말이 안통하는 말 천둥이를 달래느라 200일 넘는 촬영기간 동안 여러차례 곤욕을 치뤄야 했다. 여름 개봉 예정.
임수정 주연 <각설탕>,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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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왕의 남자' 이준기가 스크린쿼터를 놓고 대화를 나눈다. 노무현 대통령은 3월23일 오후 1시부터 네이트, 다음, 야후, 엠파스, 파란 등 5개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양극화, 함께 풀어갑시다'라는 주제로 국민과 인터넷 대화를 가질 예정. 이준기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패널로 나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에 대해 따져 물을 계획이다.
이준기, 노무현 대통령과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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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김하늘 커플이 3월 넷째 주말 박스오피스를 호령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영화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3월22일 현재 <청춘만화>(3월23일 개봉)는 50%를 넘나드는 압도적 예매율로 <오만과 편견>(3월24일 개봉), <무인 곽원갑>(3월23일 개봉),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3월16일 개봉) 등을 제치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제작사인 팝콘필름은 "최근 개봉한 영화들이 한정된 관객층의 영화가 대부분이었던 것에 비해 <청춘만화>는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고른 연령대의 관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3월22일 18시 현재)
맥스무비
1위 청춘만화(47.73%)
2위 오만과 편견(17.72%)
3위 무인 곽원갑(7.35%)
4위 브이 포 벤데타(6.75%)
5위 스윙걸즈(4.85%)
티켓링크
1위 청춘만화(63.3%)
2위 오만과 편견(11.6%)
3위 무인 곽원갑(4.7%)
4위 여교수
권상우·김하늘 주연 <청춘만화>, 예매 선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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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를 비난하는 해외 영화인들의 서한이 날아드는 가운데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는 3월22일 "한국은 왜 멕시코의 전철을 밟으려 하는가"라는 멕시코 감독 마리아 노바로의 편지를 공개했다. 마리아 노바로는 1991년 <로라>로 베를린영화제 영 포럼 부문에서 수상한 것을 비롯해 그동안 선댄스, 하바나 등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영예를 거머쥐었다. 지난 2월 개최된 멕시코 국제영화제에 영화 <프락치>를 출품한 황철민 감독을 통해 한국의 스크린쿼터 축소 사실을 전해들은 마리아 노바로 감독은 3월14일 서신을 통해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체결이후 멕시코 영화계는 몰락을 맞았다"며 "한국이 왜 멕시코 영화계의 전철을 밟으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래는 마리아 노바로 감독의 서신 전문이다.
황 선생님, 늦은 답신 사과드립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병원에 며칠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답신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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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감독, 스크린쿼터 지지 서한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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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대해선 반응이 극단으로 나뉜다. 그가 만든 모든 작품에 최대한의 찬사를 아끼지 않는 진영이 있고, 반대로 홍상수 영화의 어떤 ‘불편함’에 대해 불평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후자의 입장은 어쩌면 홍상수 감독의 거의 모든 영화들이 특정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음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일상이나 반복의 강조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음직한 감독의 스타일 말이다. <생활의 발견> 역시 일상의 디테일을 통해 등장인물을 짓궂게 관찰하는 홍상수 감독작이다.
사실 <생활의 발견>의 이야기는 기대하는 대로 별로 눈에 띄는 대목이 없다. 한 남자가 두며의 여성과 각기 관계를 맺는 이야기라고 할까. 예술분야에서 일하는 경수라는 이름의 남자가 춘천에 사는 선배에게 들렀다가 여행길에 오른다. 춘천에서 무용하는 명숙이라는 여자를 만난 경수는 그녀와 밤을 보내지만 명숙이 선배와 애인 사이였음을 뒤늦게 안다. 이후 기차에서 선영이라는 여성을 만난 경수는
홍상수의 가장 유머러스한 영화, <생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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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김명민이 가족대행업체를 운영하는 불량배가 된다. 그는 3월22일 첫선을 보이는 코믹드라마 <불량가족>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로 가족을 잃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9살 소녀 나림이(이영우)를 위해 가짜 가족을 꾸리고 관리 감독하는 ‘달건’ 역으로 출연한다. <불량가족>은 가족대행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가족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명랑소녀 성공기> <미스터 Q>의 이희명 작가와 <불량주부>의 유인식 PD가 손을 잡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하는 김명민은 “달건은 <불멸의 이순신>에서 보여준 이순신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는, 180도 다른 캐릭터라 마음에 들었다”고 말한다. 겉보기에는 강해 보이지만 고아로 자라는 등 아픔이 있는 인물이라는 점도 이 역할에 끌린 이유다. 그동안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연기하기 쉽지 않지만 말투나 표정에서 불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려
‘이순신’ 김명민, 건달 되다, <불량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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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솔로>. 대단히 쿨할 것 같은 이런 제목의 이 드라마는 하나도 쿨하지 않다.
“개나 소나 쿨…. 좋아하시고들 있네. 뜨거운 피를 가진 인간이 언제나 쿨할 수 있을까?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본다. 나는.”
쿨하게 만나고 쿨하게 헤어지잔 호철(이재룡)과 미리(김민희)의 대화를 보며 영숙(배종옥)은 생각한다. 심지어 미리에게 말한다.
“진짜 쿨한 건 뭐냐면, 진짜 쿨할 수 없단 걸 아는 게 진짜 쿨한 거야. 좋아서 죽네 사네 한 남자가 나 싫다고 하는데, 오케이 됐어 한방에 그러는 거, 쿨한 거 아니다. 미친 거지.”
노희경이 극본을 쓴다고 할 때부터 예상됐던 거지만, 이 드라마는 역시 노희경표다. 한없이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을 지닌 얄팍한 인물들만 나오는 여느 드라마와 사뭇 다르다. 한없이 손으로 다독여주고 싶은 등짝을 지닌 짠한 인물들이 나온다. 그렇다고 그들이 매번 눈물 콧물 다 짜고 앉아서 청승을 떠는 것도 아니다. 겉으론 멀쩡하다. 사람들
우리들의 성숙한 사랑, <굿바이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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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리니/
사랑 고백도 못하고 혼자 가슴앓이만 하는 소심녀(<러브 액츄얼리>), 로라 리니가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내니 다이어리>에 캐스팅됐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맨해튼 상류층 가정에서 유모로 일하는 애니와 그녀를 괴롭히는 가정부의 이야기. 스칼렛 요한슨이 유모로 분하며, 로라 리니가 가정부로 출연한다. 3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베니치오 델 토로/
유니버설픽처스가 1941년 고전 호러물 <늑대인간>(The Wolf Man)을 되살린다. 오리지널 늑대인간 론 채니 주니어의 자리를 승계할 이는 베니치오 델 토로. 현재 그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 체 게바라에 대한 영화 <게릴라>를 찍고 있는데, 촬영이 끝나는 대로 <늑대인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음산한 그의 매력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될 모양이다.
와타나베 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의 주연으로 와타나베 겐
[캐스팅 소식] 소심녀 로라 리니, 가정부로 변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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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나>의 노부는 ‘분위기 메이커’다. 그는 흩어졌던 ‘블랙스톤’ 멤버들을 다시 불러모으고, 어두운 기운이 감도는 밴드에 웃음을 불어넣는다. 밝고 명랑한 미소가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는 나리미야 히로키. <나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그는, 영화 속에서만큼이나 매력적인 미소와 주위를 활기차게 하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었다. 노부처럼 유쾌하고, 노부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청년, 나리미야 히로키와의 기분 좋은 만남을 전한다.
-<나나>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일단 감독님이 정식으로 출연 제안을 해오셨다. 당시 다른 드라마와 영화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시간을 낼 수 없었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머리 모양을 극중 배역에 맞게 맞췄는데, 나는 다른 작품 때문에 그럴 수도 없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노부에 대한 애정이 강하셨고, 노부는 ‘히로키가 아니면 안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나나> 촬영시의 어려운 점은 무엇이
<나나> 개봉 앞두고 내한한 나리미야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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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우아해질 뿐 약해지지는 않는 것 같았던 007이 수술을 받았다. 지난 3월12일, 대변인 제임스 배런은 숀 코너리가 신장에 생긴 종양 때문에 5군데나 절개하는 대수술을 치르고 바하마스의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나이 75살이니 가슴 철렁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불행 중 다행으로 종양은 양성이어서 본인도 그에 고무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병마들도 ‘언터처블’할 것 같던 당신이 종양이라뇨, 그런 소식은 이제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세월 앞에 무너진 007, 숀 코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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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키라 나이틀리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 그는 영화 <실크>(Silk)와 <캐리비안의 해적3>의 촬영을 끝낸 뒤 <오만과 편견>의 존 라이트 감독의 차기작 <속죄>(Atonement)에 출연키로 했다. 하지만 엄마 사만 맥도날드가 각색을 하기로 해 4년 째 큰 관심을 가져왔던 <우리 인생 최고의 시간>(The Best Time of Our Lives)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이쪽에도 출연 계약을 맺고 말았던 것. <우리 인생 최고의 시간>은 시인 달란 토마스와 그의 부인, 소꿉친구 베라의 복잡미묘했던 관계를 다룬 작품. 나이틀리는 베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문제는 두 영화 모두 이번 여름 크랭크인한다는 데 있다. 존 라이트 감독은 이미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상태다. 나이틀리는 과연 의리와 의욕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우뚝 설 수 있을까.
욕심 많은 키라 나이틀리의 양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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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좋아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로빈 윌리엄스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현재 17살의 딸과 23살, 14살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그가 최근 차례로 세상을 떠난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와 데이나 리브의 아들 윌 리브(13)를 돌보기로 했기 때문. 로빈 윌리엄스와 크리스토퍼 리브는 뉴욕 줄리아드 연극학교에서 함께 연기공부를 했던 인연으로 평생을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왔던 사이. 크리스포터 리브, 친구 한번 잘 두셨군, 그려.
로빈 윌리엄스, 친구의 아이를 내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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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마의 바람’이 불고 있다. 조승우가 출연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13일 도쿄 유포트극장에서 시작된 이 공연에는 1400여명이 찾았으며 연령층도 20, 30대에서 40, 50대까지 다양했다. 일본쪽 관계자는 이날 공연을 본 뒤 “한국 배우들은 대체로 젊고 수준도 높아서 (일본시장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킬 앤 하이드>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17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현재 80%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승우씨, 노래와 춤도 백만불짜리군요.
조승우 출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일본서 큰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