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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녀> The Artifice girl
프랭클린 리치/미국/2022년/93분/부천 초이스: 장편
“헤이 시리, 옳은 것과 틀린 것은 어떻게 구분하지?” AI에게 많은 질문을 건네고 그에 대한 답을 구하는 디나(신다 니컬스)는 온라인 아동 포르노의 가해자를 추적하기 위한 AI 시스템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린 소녀의 영상 이미지를 활용한 AI 체리(테이텀 매튜스)는 초기 목적과 달리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능동적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어느덧 10년의 시간이 흐르지만 인간보다 오래 생존하고 늙지 않는, 하지만 계속해서 시스템 발전을 거듭하는 체리를 두고 영화는 AI 활용에 대한 윤리의식이나 도덕적·규범적 책임을 다각도로 비추며 묻는다. A.I. 개발자는 이제 체리를 자신의 자식처럼 여긴다. 직접 만날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존재와의 관계가 일상 곳곳에 스며들수록 갈등과 불안은 모순적으로 더 커진다. 이처럼 <A.I. 소녀>는 다양한
BIFAN #4호 [프리뷰] 프랭클린 리치 감독, 'A.I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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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받아줘> With Love and a Major Organ
킴 올브라이트/캐나다/2023년/92분/메리 고 라운드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앱이 정해준 대로 살면 되는 근미래의 직장인 애나벨(안나 맥과이어)은 튄다. 느끼는 대로 행동하고 직접 인연을 맺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소원은 공원에서 무감각한 남자 조지(함자 하크)를 만나면서 이뤄진다. 여자는 첫 만남에 사랑에 빠지지만 애석하게도 남자는 여자와 같은 마음이 아니다. 자신에게 이별을 고하는 조지에게 애나벨은 자기 심장을 보낸다. 몸 안에서 펄떡펄떡 뛰는 진짜 심장을 말이다.
로맨틱 코미디 <내 심장을 받아줘>는 말 그대로 다채로운 영화다. 의상부터 공간까지 극에 쓰이는 모든 색을 창의적이고 치밀하게 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심장을 꺼낼 때마다 뿜어져 나오는 오묘한 보라색이 대표적이다. 배우 애나 맥과이어의 유쾌하고 쓸쓸한 매력이 살아있는 연기는 이 영화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친구,
BIFAN #4호 [프리뷰] 킴 올브라이트 감독, '내 심장을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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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씨딩> The Seeding
바나비 클레이/미국/2023년/95분/부천 초이스: 장편
남자 등산객이 황무지를 헤맨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소년을 쫓는다. 그러다가 사막 한가운데 구덩이에 갇힌다. 사방은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엔 외딴 오두막이 하나 있다. 오두막엔 성인 여성 한 명이 살고 있다. 어떻게든 바깥으로 탈출하려는 남자와 달리 여자는 이미 구덩이 속 일상에 익숙한 것처럼 보인다. 남자는 연신 구덩이를 오르려 하지만 구덩이 위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년들이 그를 방해한다. 심지어 소년들은 남자와 여자에게 생필품과 음식을 내려주며 사육하듯 관리한다. 남자는 이러한 일상에 적응하는 듯하다가도 종종 찾아오는 공포감과 무력감, 분노를 이기지 못한다. 종국에 인물들의 갈등은 격해지고 남자의 심신은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피폐해진다.
데시가하라 히로시의 <모래의 여자>를 참고한 듯한 우화 영화다. <모래의 여자>처럼 사회의 젠더 구조를 모래
BIFAN #5호 [프리뷰] 바나비 클레이 감독, '더 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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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 Amiko
모리이 유스케/일본/2022년/105분/저 세상 패밀리
거침없는 초등학생 아미코(오사와 카나)는 자기 손으로 즐거운 나의 집을 끝장낸다. 유산 이후 맥없어진 엄마(오노 사치코)를 위로하고자 죽은 동생의 묘비를 만들었는데, 그걸 본 엄마가 완전히 무너져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된 것이다. 오빠는 이탈하고 부모는 무력해져 집이 폐허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탐구에 열심이던 어느 날, 아미코는 베란다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동생의 유령이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평화로운 해변 마을이 배경인 <아미코>는 뜻밖에도 관객을 불편하게 한다. 아미코의 순수함과 아이가 초래한 주변인들의 불행을 끊임없이 마찰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생기는 기묘한 전조로 사람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하는 연출력이 돋보인다. 초반 묘비 사건 이후 아미코가 언제 또 돌출 발언이나 행동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이가 혼자 있는 장면조차 마음 졸
BIFAN #6호 [프리뷰] 모리이 유스케 감독, '아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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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Privacy
수디프 칸왈/인도, 미국/2023년/85분/메탈 누아르
뭄바이에 사는 루팔리(라지슈리 데슈판데)는 화면 밖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감시통제센터 요원이 그의 직업이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있지만 직접 현장에 나가 수사하고 범인을 내 손으로 잡고 싶다는 욕망을 막을 길이 없다. 그 갈망은 CCTV 너머로 강도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면서 들끓는다. 결국 모니터 앞을 지키라는 상사의 경고를 한 귀로 흘리고 혼자서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프라이버시>는 압도적인 캐릭터 영화다. 목표에 무섭도록 집중하며 필요하다면 자신까지 미끼로 쓰는 주인공의 카리스마를 동력 삼아 전진한다. 카메라는 종일 모니터링을 하다 남몰래 현장을 둘러보고 유력 용의자를 미행하다가 귀가해서도 CCTV 화면 앞에 앉는 투철한 직업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준다. 영화가 가진 흡인력의 상당 부분은 루팔리를 연기한 배우 라지슈리 데슈판데에게서 나온다. 적은
BIFAN #6호 [프리뷰] 수디프 칸왈 감독, '프라이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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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박재인/한국/2023년/105분/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남북통일 10주년을 맞은 가상의 2035년 한국이 배경이다. 대형 산불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남한으로 대거 피난했고, 남한이 이들을 도운 일을 계기로 통일이 이뤄진 상황이다. 그런데 미국 방송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스티븐과 그의 후배 김덕정이 과거 통일 과정에서 석연찮은 지점을 발견한다. 산불의 원인이 불명확한데다가 당시 상황을 제대로 증언하는 이가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당시 사건의 북한 측 관계자들은 행적을 감추고 있다. 두 사람은 10년 전 사건과 관련된 북한 이주민들의 증언을 듣기 위해 취재를 이어간다. 그 결과 통일을 이룩한 산불의 시작이 북한의 핵 연구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2035>의 핵심은 엉성한 듯하지만 교묘하게 잘 짜인 구성과 연출에 있다. 우선 촬영 측면에서 영화는 두 기자의 캠코더 촬영본을 기본으로 삼아 조악하게 느껴지는 영상을 보여준다. 그러나 촬영
BIFAN #7호 [프리뷰] 박재인 감독,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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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사회>
김병준/한국/2023년/107분/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영길은 도박중독자다. 그를 사랑하고 믿어주는 아내 하림과 장모의 기대와는 영 딴판인 인간이다. 급기야 그는 사채에까지 손을 대 허구한 날 카지노 룰렛을 돌린다. 결과는 늘 쪽박이다. 도박에 빠진 건 영길만이 아니다. 교사인 진수 역시 도박으로 진 사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빚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자 사채업자는 그의 신변을 위협한다. 이런 상황에서 영길과 진수는 카지노 근처에서 우연히 만난다. 서로의 처지를 파악한 둘은 묘한 동행을 시작하며 함께 사채에서 벗어날 방법을 강구한다.
<위험사회> 속의 카지노는 가령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에서 봤던 쿨하고 멋들어진 장소가 아니다. 도박으로 피폐해진 이들이 자신의 삶을 더 피폐하게 만드는 구렁텅이일 뿐이다. 주인공 영길의 일상은 지리멸렬하다. 도박으로 돈을 몽땅 잃은 후 카지노 근처를 빙빙 돌며 사람들에게 차비를 동냥하는 게 하루의
BIFAN #7호 [프리뷰] 김병준 감독, '위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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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렇게 많은 영화제가 있었나. <이 중에 네가 좋아하는 영화제 하나는 있겠지>. 직관적인 제목을 담은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이 살아온 고향에서도, 지금 사는 동네에서도 작은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부산국제영화제나 칸영화제처럼 유명한 영화제보다는 작지만 분명한 색깔을 가진 내실 있는 영화제들을 직접 발로 누비고 취재한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실려 있다. 이 책을 쓴 김은 작가는 1990년대 신도필름에서부터 영화 수입 및 제작, 투자, 배급 업무를 두루 거치다 홍보 대행사 아담스페이스를 이끌며 영화는 물론 전시, 공연, 문화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알리는 일을 했던 마케터 출신이다. 영화에 관한 거의 모든 일을 경험한 그가 특히 영화제에 주목한 이유에 대해 들었다.
- 책을 쓰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 2017년쯤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일종의 변혁기가 시작됐다. 같이 영화 일을 했던 후배들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며 유튜브 채널을
[인터뷰] 영화제는 우리 곁에 있다, ‘이 중에 네가 좋아하는 영화제 하나는 있겠지’ 김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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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월드컵의 열기를 뒤로한 채 여름이 시작됐다.
이무영 감독의 영화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의 촬영 현장 B컷.
이무영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박찬욱, 이현승, 허진호 그리고 채은석 감독이 모였다.
[ARCHIVE] 현장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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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년차 배우 김희정은 스타일리시하고 강한 모습 안쪽에 자리 잡은 멜로드라마적 재능을 발휘해보길 기다리는 여전한 초심의 배우다. <라방>에서 가진 것이라곤 의욕뿐인 취준생 동주(박선호)에게 연인 수진(김희정)은 유일한 낭만이자 이상을 허락하는 존재이고, 수진은 곧 불법 성착취 라이브 방송의 피해자가 되어 여러 폭력적인 시선 속에 ‘대상’으로 놓인다. 민감한 주제와 극 중 딜레마라는 난제를 받아든 배우 김희정은 수진이 사랑하고 지키려는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했다. 그리고 인물이 작품의 무게중심을 제쪽으로 당겨올 때까지 인내심 있게 기다린 뒤, <라방> 속 승패 구도를 뒤집는 코너킥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순간을 담담히 소화해낸다.
- <라방> 시나리오는 어떻게 봤나.
= 빠르고 쫀쫀한 전개 덕분에 이야기 자체에 몰입해 재밌게 읽었다. 독자일 때는 나 또한 동주의 시선을 따라갔다. 수진만 놓고 보면 고민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인터뷰] 연기의 타이밍, ‘라방’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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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와 여자 친구 수진(김희정)의 싸움이 시작된 건 동주의 친구가 그에게 불법촬영 라이브 주소를 보내면서부터다.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항변해보지만 수진은 이미 마음이 돌아선 듯 냉담하기만 하다. 불법촬영 라이브 방송은 어느새 수진을 위협하며 동주의 숨통을 조여온다.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루갈>, 영화 <챔피언> 등으로 대중 앞에 나선 배우 박선호는 동주를 통해 악의 평범성을 드러내며 우리가 놓친 것을 되돌아보게 한다. 긴장감 높은 추격전을 생생히 그리기 위해 박선호는 동주의 모든 감정을 나노 단위로 분석했다.
- 동주는 수진이 불법촬영 라이브 방송의 피해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감정 변화가 가장 역동적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지점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표현하려 했나.
= 처음 시나리오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겁이 많이 났다. 동주가 느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워 보였다. 작품 특성상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기보
[인터뷰] 평범함을 파고들다, ‘라방’ 박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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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겨자색의 터틀넥 니트와 비비드한 청록색 재킷, 얼굴이 보일 듯 말 듯한 가면까지 젠틀맨은 독특한 캐릭터성을 앞세워 구축됐다. 사이버 성범죄를 죄책감 없이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며 사람들의 돈을 얻어내는 그의 악랄함과 능글맞음은 박성웅의 표정과 말투를 만나 생동감을 얻는다. “나도 내가 이렇게 겨자색이 잘 어울리는지 몰랐다”는 그의 농담 섞인 자찬은 스튜디오를 금세 활기 넘치게 했지만, 영화의 주요 메시지를 이야기할 때만큼은 양보 없는 진중한 자세를 보였다. 배우 박성웅이 담은 <라방>의 진의를 함께 나눴다.
- 사이버 성범죄를 라이브로 중계하는 젠틀맨 역을 맡았다. <라방>과는 어떻게 인연이 닿았나.
= <오케이 마담> 이후 영화사 올의 김윤미 대표 이사와 인연이 닿았다. 이후에 최주연 감독의 작품을 소개받았는데 사실 내가 여성감독과 제대로 작업한 경험이 많지 않다.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만큼 여성감독으로서 더 디테일하고 감수성
[인터뷰] 간과할 수 없는 이야기, ‘라방’ 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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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동주(박선호)가 친구들과 별다른 죄책감 없이 주고받던 불법 라이브 방송 링크는 악성 코드와 함께 자동적으로 실행되고 만다. 그 안에서 보이는 것은 바로 동주의 연인 수진(김희정)의 모습. 가면을 쓴 악랄한 젠틀맨(박성웅)은 약물로 수진을 잠재운 후 사이버 성범죄를 생중계하려 한다. 동주는 어떻게든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온라인상의 절대적인 권력을 쥔 젠틀맨은 쉽게 멈추지도, 쉽게 잡히지도 않는다. 불법 촬영, n번방 등 현실 속 디지털 성범죄 이슈를 연상시키는 <라방>은 범죄자뿐만 아니라 이를 조용히 지켜본 소비자 또한 가해자와 동일선상에 있음을 명확하게 짚어낸다. <라방>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회문제를 정면으로 직시하며 현실과 맞닿은 연결 고리를 완성한 배우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을 만났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라방>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 배우와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커버] "라방에 입장하시겠습니까?", '라방'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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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영화 <RRR>
몇번을 보고 또 봐도 참 좋은 영화. 혹시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된다면 꼭 참여해보고 싶은 작품. 힘 대 힘을 이룰 가상 캐스팅이라면? 마동석 VS 조진웅.
와인 ‘오퍼스 원’
선물로 받은 좋은 와인 한병이 있다. ‘드라마 첫방 때 마셔야지’, ‘시청률 5% 넘으면 마시는 게 어때?’, ‘ 7%…’, ‘좋아! 10% 넘기면 무조건 마신다’, ‘종방연 때 마셔야 의미가 있을까?’ 그렇게 머릿속에서만 수없이 오픈되고 디캔팅된 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와인 한병. 잘 뒀다가 다음 작품 시작하는 날 마셔야지!
샐러드
2020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정확히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쁜 엄마> 작업을 하며 얻은 것. 드라마 장르에 대한 이해,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 그리고… 체중 15
[LIST] 배세영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