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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추석 극장가도 예년 못지 않은 화제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특히 가문 시리즈의 3탄 격인 <가문의 부활>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 <타짜>, <잘 살아보세>, <구미호 가족> 등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추석 명절 TV를 주름잡던 성룡의 신작 <BB프로젝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장쯔이 주연의 <야연>, 사상 최고의 연기파 성우들이 총출동한 애니메이션 <앤트 불리> 등 다양한 영화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 이렇게 멋진 영화들 속에서 올 추석엔 어떤 영화와 함께 할지 미리 한번 골라 볼까요??
전직 조폭 가문, 부엌칼 들다!! <가문의 부활>
감독: 정용기
배우: 신현준, 김원희, 김수미, 탁재훈, 공형진, 신이
전라도 최고의 조폭명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파 가문. 조폭의 천적인 검사 진
[특집] 올 추석엔 어떤 영화 볼까? 추석 개봉 영화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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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흥행 정상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7일 개봉한 김해곤 감독의 <연애참…>은 22만 412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배급사 집계로는 30만 2천명을 기록했다. 장진영과 김승우의 리얼한 연기와 <파이란>의 작가였던 김감독의 밑바닥 인생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연출이 돋보였다는 중평이다. 2위는 지난주 일본실사영화로는 국내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했던 <일본침몰>이 차지했다. 전국누계는 80만명 수준. 3위는 독립장편 <양아치 어조>로 알려진 조범구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뚝방전설>, 4위는 <괴물>, 5위는 류덕환이 여자가 되기를 꿈꾸는 오동구를 연기한 이해영·이해준 공동연출의 <천하장사 마돈나>가 자리했다.
2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연애참…>을 제외한 상위권 네편은 12-14%의 비중을 기
<연애참>, 흥행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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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대디>의 제작사 가드텍(구 한맥영화)에 헐리우드 프로듀서 2인이 지분참여한다. 가드텍은 지난 금요일 “마이크 메다보이와 루카스 포스터가 제3자 유상증자 배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메다보이는 오라이언 픽처스를 설립했고 트라이스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여섯번째날>의 프로듀서, <버티칼 리미트>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마이크 메다보이는 <올 더 킹스 맨>, <미스 포터>, <조디악>을 비롯해 현재 십여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루카스 포스터는 MGM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회장을 역임했고, 당시 <나쁜 녀석들>, <크림슨 타이드>, <위험한 아이들>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는 <맨 온 파이어>,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루카스 포스터는 신작 <점퍼>, <나이트 와치맨>을
<플라이 대디>의 가드텍, 헐리우드로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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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다. 알랭 레네, 장 마리 스트로브, 브라이언 드 팔마, 스티븐 프리어즈, 차이밍량,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알폰소 쿠아론, 두기봉 등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이름들을 경쟁부문에 불러 모은 올해 베니스는 영화제 최고의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지아장커의 <스틸 라이프>(Still Life)에게 선사했다. <스틸 라이프>는 중국 양쯔강 산샤댐 근처의 잦은 수몰지역을 배경으로 근대화 속에 이탈되거나 소외된 중국 서민들의 삶과 마음을 영화적 문법의 수식 없이 담아낸 영화다. <스틸 라이프>는 베니스영화제의 올해의 ‘깜짝 상영작’(Film Sorpresa)으로 말 그대로 영화제 전체 초청작 발표 때가 아니라 영화제 기간 중에 깜짝 공개된 경쟁작이다. 2004년에는 김기덕 감독의 <빈집>이 깜짝 상영작으로 공개되어 그해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카트린 드뇌브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이 황금사자상에 지아장
제6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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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 힘을 가진 엘리트 십대들이 서로에게 위협이 된다는 스릴러 <계약>(Covenant)이 9월 둘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레니 할린 감독의 신작인 <계약>(Covenant)이 1위를 탈환하면서 지난 2주간 1위를 지켰던 <인빈서블>은 3위로 2계단 내려섰다. <계약>의 개봉성적은 900만 달러. 2003년 660만 달러로 데뷔한 <디키 로버츠> 이후 3년 만에 1000만 달러 미만의 개봉성적을 가진 영화가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지 관계자들은 여름 흥행 시즌이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2위는 포커스 피쳐스의 <할리우드랜드>로 600만 달러로 데뷔했다. 자살로 판명된 1959년 TV 시리즈 <수퍼맨>의 주인공 조지 리브스의 죽음을 타살로 가정하고 풀어나가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 베니스영화제에서 남우주연
북미 박스오피스, <계약> 1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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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로 1240만명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라디오 스타>(28일 개봉)가 지난 7일 시사회를 통해 언론에 공개됐다. 영화는 80년대 후반 가수왕에 뽑힌 톱스타 최곤(박중훈)과 그의 매니저 박민수(안성기)의, 2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 시점의 이야기이다. 최곤은 몰락해 카페를 전전하는 신세가 됐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강원도 영월의 라디오 프로그램 디제이로 가게 된다. 늘 그의 곁에 있어온 민수도 따라 가서 동고동락하며 프로그램을 인기 정상에 올려 놓지만, 막상 그 시점에서 둘 사이에 불화가 생긴다.
20년 가까이 함께 하며 정상의 기쁨과 바닥의 슬픔을 같이 맛 본 두 남자의 우정에 초점을 맞추고선 다른 큰 욕심을 내지 않지만, 영월이라는 소도시의 소박함과 그곳 자연의 관대함, 록이라는 장르가 지닌 향수의 감성이 어우러지면서 영화의 폭이 넓어진다. 웃고 가슴 뻐근해 하는 사이에 울분과 회환, 잘 나가는 인생과 못 나가는 인생
[대담] <라디오스타>로 다시 뭉친 안성기·박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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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천하장사 마돈나> 세상의 모든 동구들 화이팅!
[헌즈다이어리] <천하장사 마돈나> 세상의 모든 동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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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제 7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한국영화 출품작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9월4일부터 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응모작은 모두 세편.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김기덕 감독의 <시간>이다. 출품 선정작 발표는 9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한국영화 출품작 접수결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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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감독 박성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지난 8월25일 촬영을 마쳤다. 세 관장들이 무술 실력을 선보이는 액션 장면을 마지막으로 찍었다. 촬영은 수색역 부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고. 영화는 37살 홀아비로 어린 아들을 데리고 사는 택견의 김관장(신현준)과 일명 칼잡이로 불리는 경상도 노총각 검도 김관장(최성국)과 택견과 검도 사이에 새롭게 끼어든 28살 쿵푸 김관장(권오중)의 대결을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개봉은 올 겨울 예정.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촬영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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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털사이트 씨즐이 <라디오 스타>(감독 이준익, 제작 영화사 아침)시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씨즐 연회원 500명을 초청, 9월22일(금) 저녁 6시 30분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고 출발하여 양주군 일영역에 도착한 후 야외 시사회를 갖는다. 이준익 감독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만남등도 있을 예정이다. 연회원 가입은 인터넷 시즐 사이트, 휴대폰 접속등으로 가능하다. <라디오 스타>는 한 물간 스타 가수(박중훈)와 그의 매니저(안성기)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9월 28일 개봉예정. 자세한 문의는www.cizle.com
<라디오스타> 특별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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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과 KT&G 상상마당이 주최한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상상메이킹'이 첫번째 시사회를 가졌다. 8월29일 메가박스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응모작 160편 중 선정된 7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났다. 상영작은 백조 알을 낳았다고 확신하며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소년의 이야기 <미운 오리새끼>, 방 한가운데 도로와 횡단보도가 생기는 판타지를 겪는 남자의 하루를 다룬 애니메이션 <횡단보도>, 매일 똑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이웃 때문에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작가의 일상을 다룬 <두시의 데이트>, 두 자매의 내밀한 대화를 다룬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변해버린 고향 강원도 태백의 모습과 아직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포착하는 다큐멘터리 <검은 황금>, 도시의 벽 속에서 살아가는 노인들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그려낸 <소풍>, 배달하는 청년 세 명의 즐거운 일상사를 유쾌하게 묘사한 옴니버스 영화
미래의 작가들, 관객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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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일을 시작한 1999년 무렵엔 많은 것이 지금과 달랐다. 메일로 보도자료를 받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지난 보도자료를 일일이 철해두었고, 스틸사진도 엽서나 슬라이드로 받아 이름표를 붙여 보관했다. 쓸 만한 한국어 데이터베이스가 없었던 탓에 외화의 정확한 영화 제목과 배역 이름을 찾는 것도 일거리였다. 그럴 때면 <열려라 비디오 10000>(<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광태(봉태규)가 경재(김아중)에게 작업거느라 제본을 부탁하는 바로 그 두꺼운 책!)을 찾아보곤 했는데, 그 책 또한 사람이 만든 것이어서 100% 정확도를 장담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아날로그 시대의 영화기자들은 “<유니버설 솔저>가 맞을까, 아님 <유니버셜 솔저>가 맞을까? 아님 <유니버설 솔져>?” 따위의 시시한 농담을 던지며 천진난만한 수습기자를 혼란에 빠뜨리곤 했다.
그 시절 자주 토론의 대상이 된 문제 중의 하나가 중국어권 인물의 인명 표기 문제였
[칼럼있수다] 바꿀 수 없는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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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검색: 9·11 테러를 소재로 삼은 영화가 개봉한다던데요.
<플라이트 93>과 <월드 트레이드 센터>로 두 영화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플라이트 93>의 감독은 폴 그린그래스. ‘피의 일요일’을 다룬 <블러디 선데이>를 만든 이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연출은 <플래툰> <JFK> 등으로 유명한 올리버 스톤이 맡았다. <플라이트 93>이 담은 것은 유나이티드 93편 항공기 이야기. 이 비행기는 9·11 테러 당시 워싱턴을 향할 목적으로 테러범에게 납치됐으나, 승객들이 테러범과 사투를 벌인 끝에 펜실베이니아주 벌판에 추락,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두 경찰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은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에 인명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가 매몰, 가까스로 구조됐다. <플라이트 93>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월
[영화지식검색] 9·11 테러를 소재로 삼은 영화가 개봉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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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논란 거리를 많이 제공했다. 괴물이 맥거핀인지 아닌지도 중요한 논란 거리다. 맥거핀은 미끼다. 영화를 만든 이가 영화를 보러 온 사람을 영화 안으로 끌어들이는 강력한 미끼다. 애초에 작품을 통해 말하려는 것과 크게 상관없다고 하더라도, 영화라는 게임 안으로 관객의 팔을 잡아 이끄는 강력한 초대장이다. 맥거핀을 얘기하면서 앨프리드 히치콕을 빼놓을 수 없는데, 히치콕은 맥거핀이라는 미끼를 던져두고 관객에게 게임을 제안함으로써 영화가 일방적으로 관객을 놀래기보다는, 영화와 관객이 상호 소통하면서 서스펜스를 즐기게 했다. 관객은 언제나 히치콕의 등장인물보다 더 많이 앎으로써 깜짝 서프라이즈가 아닌, 으스스한 서스펜스를 누릴 수 있었다.
맥거핀은 히치콕과 프랑스 영화감독 프랑수아 튀르포가 나눈 일화에서 유래한다. 두 사람이 열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한 사람이 선반 위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맥거핀입니다.”“그럼 맥거핀은 무엇입니까?” “스코틀랜드에서 사
[배워봅시다] <괴물>은 맥거핀인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