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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개봉작 NEW]
이번 회에는 지난 달 개봉한 입니다.
는 법과 규칙에 순응하며 살아온 바른생활의 남자 박만수와 이와는 정반대로 화려한 전과기록을 자랑하는 불량한 남자 양철곤이 우연히 경찰서에서 만나 벌이게 되는 하루 동안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입니다.
, , 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로 감독 데뷔를 치룬 박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감우성과 김수로가 상반된 스타일의 두 주인공을 연기하며, 강성진이 두 주인공을 쫓는 형사 "마동철"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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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NEW]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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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3주에 걸쳐 순위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장과 군수>, <우아한 세계>가 예매순위와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극락도 살인사건>이 40%가 넘는 예매점유율로 4개 예매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극락도 살인사건>은 17인의 섬 주민 전원이 살인의 흔적만 남긴 채 사라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박해일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맥스무비의 김형호 실장은 "예매성향이 스릴러 장르의 특징보다는 박해일을 따라가는 모양새다. 박해일의 전작 <소년, 천국에 가다>(37:63), <연애의 목적>(37:63) 등과 예매성향이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MK픽쳐스 측은 "스릴러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15000석 정도의 대규모 시사를 했다“며 ”스릴러의 특징 외에도 공포나 유머에 대해 예상보다 관객들이 빨리 반응하고 있다. 비수기를 잘 견뎌낼 수 있다면, 장기적인 흥행도 가능할 것"이라고
박해일 주연의 <극락도 살인사건>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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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스릴러 4부작인 <4色:팜므파탈>의 시리즈별 감독과 주요 스텝들이 발표됐다. <4色:팜므파탈>은 ‘팜므파탈’을 주제로 4명의 감독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TV 영화로 <키스>, <엔젤>, <그녀만의 테크닉>, <좋은 아내>등 4개의 에피소드로 엮어질 예정이다. 1편인 <키스>는 <우렁각시>를 만든 남기웅 감독이 연출을 맡고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의 김성태 촬영감독이 가세할 계획이며, 2편인 <키스>는 영화 <잠복근무>를 기획했던 임경택 감독과 <이대근, 이댁은>의 유재응 촬영감독, 그리고 <범죄의 재구성>과 <박수칠 때 떠나라>의 음악을 담당한 한재권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또한 인터넷 공포영화 <Special Report> 시리즈의 각본과 감독을 담당했던 유재완 감독이 연출할 3편 <그녀만의 테크닉&g
<대학로에서 매춘…> 남기웅 감독 에로틱스릴러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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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신작계획을 발표했다. 29살 싱글여성의 삶을 이야기했던 권칠인 감독의 신작인 <뜨거운 것이 좋아>는 40대, 20대, 10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 영화배우 이미숙이 일과 연애에 모두 능력있는 40대의 싱글맘 영미를 연기하며,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김민희는 일과 사랑에서는 모두 실수투성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20대의 아미를 맡는다. 또한 영미의 딸이면서 아미의 조카인 10대 소녀 강애 역에는 신인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캐스팅 됐다. 이밖에도 김성수와 김흥수, 그리고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범이 출연하는 <뜨거운 것이 좋아>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촬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미숙과 김민희,<뜨거운 것이 좋아>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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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와 한지혜가 신비한 사랑에 빠진다. <연풍연가>, <하면된다>의 박대영 감독의 차기작인 <그, 사랑을 만나다>에 캐스팅된 두사람은 이 영화에서 각각 준서와 미연으로 분해 슬픈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그, 사랑을 만나다>는 2006년 영화진흥위원회 HD영화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오래된 연애에 실증을 느끼던 남자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는 신비한 경험을 한 후 진실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천희가 맡게 될 준서는 변함 없는 사랑에 실증을 느끼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연인을 잃게 되면서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인물. 그의 연인인 미연은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준서를 대하는 여자로 사랑을 하면 할수록 더 깊게 빠져버리는 캐릭터다. 영화 <그, 사랑을 만나다>는 오는 5월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천희와 한지혜, 사랑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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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류승범이 라디오 드라마PD로 변신한다.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인 경성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라듸오 데이즈>에서 여자 이외에는 아무런 의욕을 보이지 않는 한량 PD 로이드 역을 맡게 된 것. <라듸오 데이즈>는 로이드 외에도 미모 외에는 볼 것 없는 재즈가수 마리, 대본도 제대로 못 읽는 아나운서 만철, 그리고 한번도 대본을 완성한 적 없는 방송작가 노작가가 모여 엉겁결에 방송을 하게 되는 코믹드라마다. 영상원 2기 졸업생으로 <내 사랑 십자드라이버>등의 단편영화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올랐던 하기호 감독은 데뷔작을 통해 이 영화는 일제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풍유와 해학, 패션 등을 세심하게 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라듸오 데이즈>의 첫 방송은 오는 12월에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류승범, <라듸오 데이즈>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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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가와 영화제작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나리오 공모사업인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이 10일 오후 4시, 명동 세종호텔에서 2007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회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전문가에게 듣는 2007년 영화기획의 방향’이란 부제가 달린 이번 워크샵은 그간 온라인에서만 진행되던 시나리오마켓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영진위는 이를 위해 시나리오 마켓의 추천작가 70명과 영화사 기획 담당자 30명이 세일즈 미팅을 마련했으며 미팅에 앞서 현장전문가 4인을 초청,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필요한 실무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전문가로는 한국영화제작가 협회 차승재 회장을 비롯해 법무법인 한결의 문건영 변호사와 마상준 쇼박스 한국영화팀장, 그리고 <실미도>, <한반도> 등의 시나리오를 쓴 김희재 작가가 참석했다.
워크샵의 첫 강연은 문건영 변호사의 시나리오 계약에 따른 법률적 이해에 대한 이야기였다. 문
시나리오 작가들, 제작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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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4월 10일 오후 2시
장소 서울극장 2관
이 영화
매우 후진 남자가 있다. 전과 3범에 폭력상습범인 종대는 야바위판의 바람잡이로 일하며 쓰레기 더미에 홀로 세워진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남자다. 소싸움판에 오고가는 돈을 노리기도 하고, 개싸움판에서 목숨을 잃을뻔 하기도 하던 그 앞에 어느 날 선영(예지원)이라는 여자가 나타나 뜻밖의 소식을 전한다.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아이가 있다는 것. 종대는 해외입양을 앞두고 아빠와 함께 지내고 싶다는 아이의 소원을 입양비를 받는 조건으로 받아준다. 종대의 아이는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 소원인 7살 준이(서신애). 짧은 머리때문에 남자아이로 오해받곤 하지만 아빠를 대하는 애교는 만점인 소녀다. 하지만 오히려 종대는 아침마다 뽀뽀하고 하루 종일 졸졸 따라다니며 매사에 질문이 많은 이 아이가 귀찮기만 하다. 그러나 종대 또한 메마른 자신의 삶에 조금씩 온기를 더하는 준이에게 서서히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인생막장에 구원투수를 만나다, <눈부신 날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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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영화배우들의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된 영화 속 장면은 무엇일까요?
절대 지울 수 없고 잊을 수도 없다는 어마어마한 그 장면은 과연?
[내 인생의 한 컷]에서 최초 공개되는 영화배우들의 문제적 한 컷!
이번 회에는 영화의 "이소연"씨가 자신만의 한 컷을
씨네21 가족들에게 살짝 고백하신다네요~
"이소연"의 [내 인생의 한컷]을 보시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내 인생의 한컷] 이소연의 내 인생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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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영화배우들의 마음 속에 깊이 각인된 영화 속 장면은 무엇일까요?
절대 지울 수 없고 잊을 수도 없다는 어마어마한 그 장면은 과연?
[내 인생의 한 컷]에서 최초 공개되는 영화배우들의 문제적 한 컷!
이번 회에는 영화의 "이 언"씨가 자신만의 한 컷을
씨네21 가족들에게 살짝 고백하신다네요~
"이 언"의 [내 인생의 한컷]을 보시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내 인생의 한컷] 이 언의 내 인생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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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무력한 소시민이 이런 염려를 하는 것도 우습지만, 영화 <타인의 삶>을 ‘자유의 소중함’으로 읽는 사람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 이 영화의 주제를 자유라고 본다면, 아카데미가 환호할 만하다(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탔다). 물론, 나도 이 영화가 좋았다. 복잡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도드라진 감동은 두 가지. 삶을 사랑하는 인간은 누구나 의미를 추구한다는 것, 즉 모든 사람이 결국 원하는 것은 자기를 변화시키는 심장의 박동(stroke)을 선사하는 타인의 존재다. 머무르지 않으려는 인간은 언제나 아름답다. 그리고 가택 수색 뒤 부서진 가구를 보상해주는 사회주의의 ‘위대함’!(이 영화의 동독 체제를, 감히 지난날 우리의 군부독재와 비교하지 말라).
한편, 이 영화는 내게 계급적 분노를 자극했다. 80년대 어떤 사람들은 체제의 탄압으로 창작의 자유를 억압당했다면, 현재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에는 예술을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자발적으로’ 할 수가 없다. 예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타인의 삶과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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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회사에서 섀도 스포츠를 즐긴다. 섀도 스포츠가 뭐냐고. 상대가 없어도, 도구가 없어도, 즐길 수 있는 가상의 놀이다. 주변 환경은 나쁘지 않다. 회사 천장이 낮은 편인데 배구 네트로 생각하고 붕 날아서 스파이크를 날릴 수 있다. 기분이 그만이다. 여러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는 물론 그런 격렬한 움직임은 자제한다. 회사를 방문한 이들이 얼마나 놀랄 것인가. 그럴 때는 간단히 탁구의 스매싱이나 테니스의 백핸드 스트로크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심신을 달랜다. 이럴 땐 맨손으로 하는 것보다 손에 들고 있는 신문이나 잡지를 라켓 대신 활용하는 게 좋다.
누가 보면 미친 짓이다. 그래도 가끔 반응을 보여주는 동료들이 있어 고맙다. “허리 다칠라”라는 걱정부터 “아직 멀었다. 올림픽을 혼자서 치를 수 있으려면 좀더 열심히 하라”는 조언까지 아끼지 않는다. “아예 여러 가지 자세를 연결동작으로 한데 묶어서 국민체육진흥공단쪽에 건강체조 아이디어로 응모해보라”는 제안도 한
[오픈칼럼] 섀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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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험이 부족한 시대에 살고 있다.
길거리에서 사자를 만나는 일보다 연예인의 ‘쌩얼’이나 지난달 휴대폰 요금 청구서를 보는 일이 더 충격적이다. 애인과의 데이트 같은 다이내믹한 경험조차 점점 형식이 간소해지고 있다. 고작해야 점심 먹고 영화 보고 저녁 먹고 헤어지는 게 전부다. 이보다 더 욕심을 내 동물원에 놀러갈 수도 있겠지만 사자가 밥 먹고 어슬렁거리는 것을 보고 나면 ‘차라리 DVD방에나 갈걸 그랬어’란 생각이 떠오르고 말 것이다. 무모한 경험, 즉 모험은 거의 엄두도 내지 못한다. 자이로드롭이나 번지점프? 모험이 이렇게 안전할 수가 없다(물론 가끔 시민을 경악하게 하는 안전사고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놀 거리가 많은 시대에 경험할 만한 일이 이리도 없다니, 기막힌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경험이 부족한 것은 문학도 마찬가지다. 이른바 캐주얼 문학의 승리다. 캐주얼 문학에서 주인공들은 더이상 애정에 집착하여 살인을 저지르거나, 도박이나 간통을 하다 감옥에 끌려 들
[이창] 캐주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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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유니버스 한국대표, 미 영화에 출연키로.” 1959년 여름, 국제부 기자들의 관심 중 하나는 세계 미인대회에 참가한 오현주양의 일거수 일투족이었다. 3회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진을 차지하고 태평양을 건넌 행운의 그녀는 보답이라도 하듯 가십을 연이어 뿌려댔다. 당대의 훈남 토니 커티스(<뜨거운 것이 좋아> <대장 부리바>)와 당시 그의 부인이었던 재닛 리(<싸이코>) 등 할리우드 ‘스타아’들과 환담을 나눈 것뿐이랴. 오양은 롱비치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인기상을 거머쥔 데 이어 파라마운트사의 영화 <수지 웡의 세계>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긴 했으나, ‘할리우드 진출 1호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할지 모를 그녀의 인기는 꺾이지 않았다(아시아 배우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윌리엄 홀든의 상대역은 결국 홍콩 출신 배우 낸시 콴으로 결정됐다).
같은 해
[한국영화 후면비사] 웃지 못할 ‘할리우드 진출’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