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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포스팅을 쓰는 횟수가 줄었다. 마지막에 올린 게 5월30일이니 줄었다기보다 꽤 뜸한 게 맞다. 생활의 고백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보고하길 즐겼던 곳에, 이제는 잘 가지 않는다.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의 시간을 알려주기가 버겁게 느껴진다. 인간관계란 가끔씩 잘 살고있는 나에게 빈 공간을 던져 허무함을 느끼게 한다. 아니, 이미 던져진 공간을 나는 이상하게도 주기적으로 알아차린 뒤 다시 까먹는다. 내가 제공하는 정보가 쓸모없이 느껴지고, 깜박이던 커서가 지저분한 얼룩처럼 보인다. 이건 어디까지나 주기적인 질병이다.
얼마 전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보았다. 영화가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고, 유아인과 정윤철 감독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세상과 화해하지 못한 종대를 연기한 유아인은 이 영화에 무척 깊은 열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영화가 개봉한 뒤에도 열 차례가 넘게 관객과 만났으며, 시간이 없는 틈에
[오픈칼럼] 바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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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symbol)이라는 낱말의 어원인 그리스어 ‘심발레인’(symbalein)은 원래 두 사람이 헤어질 때 쪼개서 나눠 갖던 청동거울을 가리켰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최근에 내놓은 두 영화, <아버지의 깃발>과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는 바로 이 심발레인을 닮았다. 거울을 나눠 갖듯이 미군과 일본군은 각자 반쪽의 진리만 소유한다. 이오지마에서 벌어진 일의 전모는 쪼개진 거울의 이 두쪽을 맞춰야 비로소 드러난다.
두 영화에서는 몇 군데 동일한 신이 사용된다. 거기가 거울의 두쪽을 가르는 절단선이다. 그 선에서 한 조각은 왼쪽으로 연장되고, 한 조각은 오른쪽으로 연장된다. <아버지의 깃발>의 미군 병사들은 일본군 진영에서 일어난 일을 보지 못하고,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 일본군 병사들은 미군 진영에서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한다. 오직 두 영화를 다 본 관객만이 전지적 시각을 가질 수 있다.
각각의 영화는 자체만으로 완결되어 있다.
[진중권의 이매진] 사진 속 아버지의 깃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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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영화계에서는 이미 물러났지만, 종종 허우샤오시엔 감독과 함께 거론되던 에드워드 양 감독이 6월29일 결장암으로 미국 LA에서 향년 59살로 생을 마감했다. 에드워드 양은 1947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1949년 부모와 함께 대만으로 이주한 뒤 타이베이에서 성장했다. 그래서인지 에드워드 양 영화의 주 배경은 타이베이다. 교통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를 취득한 에드워드 양의 학력은 영화와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이는 지난날 대만에서 ‘영화를 공부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했던 상황을 반영한다. 그건 대만의 영화교육이 뚜렷하게 발전하지 않았던 결과가 아니라 전통적으로 영화가 그저 어렵고 고상하기만 한 학문이라는 편견에서 기인한 것으로, 영화가 다른 학과에 충분히 붙을 만한 능력을 갖춘 학생이 고려할 만한 대상이 아니었음을 의미한다. 대만에서 영화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에드워드 양 감독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심취했으며, 군악대
[영화읽기] 대만 사회의 세밀하고 날카로운 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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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일본에서 1997년에 출간된 <검은집>은 90년대 이후 서구에서 확립된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소설이다. 인간과 똑같은 외양을 하고 있지만, 인간과는 전혀 다른 마음을 가진 존재인 사이코패스. <검은집>은 사이코패스가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를 충격적으로 폭로한다. 사이코패스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기시 유스케가 고안한 스토리도 탁월하다. 보험조사원은 한 아이가 목을 매 자살한 현장을 보게 되고, 아이의 아빠가 아이를 죽인 것이라고 의심한다. 예상대로 남자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보험조사원을 위협하지만, 진짜 ‘악마’는 남자의 뒤에 있던 여자였다. 소설 <검은집>에는 남자의 기이하고 폭력적인 행동에 놀라던 보험조사원이 진짜 범인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는 과정이 아주 긴박하게 그려져 있다. <검은집>은 무엇보다 기본 설정과 구성 자체가 탁월한 소설이다.
<검은집>, 장르소설의 걸작
[영화읽기] 장르의 몰이해가 빚어낸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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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_ “내가 이렇게 <다이 하드> 시리즈에 정을 느끼고 있었나, 이상했어요” VS. 이동진_ “해커인 매트라는 캐릭터는 맥클레인과 최적의 버디 무비적 조합을 이뤘더군요.”
여름에 먹는 다이하드님(김혜리 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셤님(이동진 lifeisntcool@naver.com)이 입장하셨습니다.
셤님의 말(이하 셤): 들왔어요. ^.~ (귀여운 척. -.-)
여름에 먹는 다이하드님의 말(이하 여름): 어서 오세요. ^^ 대화명이…?
셤: 수염의 준말입니다. 어제 늦게 자고 나서 오늘 못 깎았더니 종일 찝찝하네요.
여름: -..- <다이하드4.0> 이야기를 꺼내려니 <다이하드3>의 사진을 <씨네21> 창간한 해에 표지로 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제8호였을 거예요. 그런데 이제야 다음편이 나왔군요.
셤: 아, 그렇게 말씀하시니 <씨네21>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처
[메신저토크] 어떻게 ‘기계치 컴맹 히어로’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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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여덟 번째 장편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그 먹음직한 모양새를 드러냈다. 의미를 가늠하기 어려운 제목은 둘째치고 픽사가 디즈니에 인수된 뒤 처음 내놓는 작품이라는 사실이나 질병의 상징인 쥐가 요리사가 된다는 설정, 작업 중간에 감독이 갈렸다는 사연들이 다소나마 우려를 자아냈지만 배경으로 등장하는 프랑스 파리의 색다른 풍경과 115분의 러닝타임을 꽉 채우는 다채로운 에피소드, 여느 실사영화에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스펙터클한 장면 등은 애초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듯하다. 로튼토마토(www.rottentomatoes.com) 역시 96%의 신선도를 부여하며 픽사의 새 요리에 호의를 내비친 상태. 잔 핑카바에게 총주방장의 모자를 물려받은 브래드 버드도, 지금쯤이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지 않을까. 천재적인 요리 감각을 지닌 쥐 레미가 인간 친구 링귀니와 합심해 프랑스 일류 레스토랑을 수호하려 한다는 내용의 <라따뚜이>는, 그가 <인크레더블>
7전8기 감독의 성공시대! <라따뚜이>의 브래드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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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여름철에는 호러영화가 제격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시네바캉스 또한 호러영화를 준비했다. ‘공포특급’이라는 제목 아래 묶인 4편은 장르적인 의미에서 호러영화가 아니라 호러적 방법론을 포함하고 있는 스릴러 또는 판타지영화다. 로만 폴란스키의 호러풍의 심리스릴러 <혐오>를 비롯해 토비 후퍼의 판타지호러영화 <폴터가이스트>, 조 단테의 코믹판타지호러 <그렘린> 등이 선보인다. 그중 테렌스 피셔 감독이 만든 1969년작 <프랑켄슈타인 죽이기>는 영국 호러영화의 명가 해머 스튜디오가 제작한 작품이라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이다. ‘공포특급’에 포함된 작품 중 <혐오>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한국에서 프린트로 최초로 상영되거나 개봉 이후 처음 극장에서 보여지게 된다.
<프랑켄슈타인 죽이기>(1969) Frankenstein Must Be Destroyed
감독 테렌스 피셔 출연 피터 커싱, 베로니카 칼슨, 사이먼 워드
[2007 시네바캉스 서울] 등골이 오싹오싹, 아이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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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바캉스에서는 다양한 고전영화들을 소개한다. 시대를 넘어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작품들을 모아놓은 ‘불멸의 스타전’과 음악영화를 다루는 ‘음악과 영화’ 등의 섹션에서는 할리우드 고전영화뿐 아니라 장 르누아르 감독의 <프렌치 캉캉>(1954) 같은 프랑스영화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영화에 공통점이 있다면, 온 가족이 함께 봐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성이 강하다는 점. 개봉 이후 40년 가까운 세월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대탈주>를 비롯해 <유브 갓 메일>의 원전인 <모퉁이 가게>, 유명한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캬바레> 등은 그동안 필름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영화들이다.
<모퉁이 가게>(1940) The Shop Around The Corner
감독 에른스트 루비치 출연 마거릿 설리반, 제임스 스튜어트
헝가리의 작가 미클로스 라즐로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모퉁이 가게>는 부다페스트를 무
[2007 시네바캉스 서울] 잊을 수 없는 얼굴, 잊을 수 없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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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영되는 막스 브러더스의 영화 4편은 그들이 MGM 스튜디오에 소속됐던 1935년에서 1940년 사이에 만들어진 영화들이다. 어릴 적부터 다양한 음악 훈련을 받았던 그루초, 검모, 치코, 하포, 제포 등 5형제는 1910년대부터 보드빌 공연을 시작했다. 노래와 코미디를 조화시킨 이들의 공연은 인기를 끌어 활동영역도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로 넓어졌다. 막스 브러더스의 할리우드 데뷔는 파라마운트를 통해 이뤄졌다. 영화 데뷔작인 <코코넛>(1929)을 비롯해 <몽키 비즈니스>(1931), <막스 브러더스의 스파이 대소동>(Duck Soup, 1933) 등은 모두 파라마운트 시절 만든 대표작이다. 이들은 MGM으로 적을 옮기면서 큰 변화를 겪는다. 막내인 제포가 연기세계를 떠나 형제들의 에이전트가 되기로 하면서 멤버에서 빠진 것. 검모 또한 이미 1차대전 참전으로 형제들과 헤어진 터라 이때부터 막스 브러더스는 그루초, 치코, 하포 3형제 시대를 맞는다.
[2007 시네바캉스 서울] 무질서한 쾌락의 아버지들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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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네바캉스의 야심작은 일본 B급영화를 대표하는 미이케 다카시의 회고전이다. ‘종횡무진-미이케 다카시 熱傳’으로 이름 붙여진 이 섹션에 포함된 영화는 모두 다섯편이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같이 잘 알려진 영화도 있지만, <태양의 상처>와 <46억년의 사랑>처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근작들도 있다. 1년에 많으면 6∼7편, 적어도 3∼4편을, 그것도 어린이영화에서부터 18금영화까지 만들어내는 대단한 생산력의 감독이다 보니 이 다섯편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훑기란 불가능하겠지만, 전형적인 미이케 다카시 스타일 영화들과 최근 경향을 비교하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이들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점이 있다면 그건 배우 아이카와 쇼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극도공포대극장 우두> <태양의 상처>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극도 흑사회> <일본 흑사회> <
[2007 시네바캉스 서울] 상상력과 창작력의 화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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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바캉스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오는 ‘2007 시네바캉스 서울’은 평소 극장은 물론이고 시네마테크에서도 만나기 힘들었던 영화를 여유롭게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한달 동안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캉스’라는 주제에 맞게 작가주의영화보다는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기에도 부담없는 영화를 주로 선보이게 된다. <46억년의 사랑> 등 최신작이 포진된 미이케 다카시 감독 회고전, 막스 브러더스의 출연작을 비롯한 고전 코미디를 보여주는 ‘막스 브러더스 & 코미디 걸작선’, 캐리 그랜트, 험프리 보가트, 오드리 헵번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불멸의 스타전’,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 <라운드 미드나잇> 같은 음악이 전면에 서는 영화들을 보여주는 ‘음악과 영화’, <폴터가이스트> <프랑켄슈타인 죽이기> 같은 호러영화를 틀어주는 ‘공포특급’ 등이 다채로
[2007 시네바캉스 서울] 영화와 함께라면, 바다가 없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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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도쿄에서 만드는 신작 프로젝트 <TOKYO!>의 윤곽이 공개됐다. 미셸 공드리, 레오스 카락스와 함께 도쿄를 소재로 각각 30분 분량의 단편을 만드는 <TOKYO!>에서 봉준호 감독이 연출할 <Shaking Tokyo>는 약 10년간 히키코모리(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집안에 틀어 박혀있던 남자가 어느 날 피자 배달부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바깥세상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다. 히키코모리라는 일본 특유의 사회적 현상과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의 도쿄, 그리고 지진이라는 자연 현상을 혼합시킨 로맨틱 판타지로 그릴 계획이다.
한편, <이터널 선샤인>과 <수면의 과학>을 연출한 미셸 공드리 감독은 홋카이도에서 영화작가를 꿈꾸는 애인을 따라 상경한 한 여자의 이야기인 <Hiroko & Akira in Tokyo>를 연출한다. 갈비뼈가 점점 나무로 변해가는
봉준호 신작 , 사회부적응자의 사랑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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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9일 오후 7시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영화배우 송지효, 김혜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에서는 부천영화제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장·단편 부문 수상작이 발표됐다.
장편 부문 작품상은 추키아트 사크위라쿨 감독의 태국영화 <13>에게 돌아갔으며, 독일영화 <그림 러브 스토리>는 감독상(마탄 바이츠)과 남우주연상(토마스 크셋슈만)을 수상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홍콩영화 <다이어리>에서 열연한 살렌 초이는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스페셜>의 마이클 라파포트 감독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푸르지오 관객상에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마츠가네 난사사건>이 선정됐으며, 유럽판타스틱영화제 연맹 아시아 영화상은 작품상 수상작인 <13>에게 돌아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단편부문 대상은 <오렌지나무 소년 후아니토>가, 심사위원상은
제11회 Pifan, 장편부문 대상에 태국영화 <13>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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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점유율 전년대비 24% 상승해
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전체기간동안 하루 평균 58.37%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10회 부천영화제가 34.7%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약 24% 상승한 수치. 집행위원장 퇴진문제로 파행을 겪었던 9회 영화제 이후 관객들의 호응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18일 저녁 10시 기준으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개막 다음 날이었던 14일은 44.6%로 가장 낮은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휴일이었던 17일은 개막 이후 최고 좌석 점유율인 75.13%을 기록했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이러한 결과는 호러, 스릴러등 장르영화 마니아들의 호응과 주말 가족 관객들의 증가 덕분"이라고 밝혔다.
Puchon Celebrates Successful Ticket Sales This Year
Over the ten-day-course of the 11th 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se
[단신] 좌석점유율 전년대비 24% 상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