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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음
죽음은 말이 없다(이동진 ifeisntcool@naver.com)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시체는 말이 많다(김혜리 vermeer@cine21.com)님이 입장하셨습니다.
김혜리 “<궁녀>는 연기 앙상블은 어느 정도 균형이 잡혔는데 이야기의 핵심이 불분명해요.”
이동진 “이야기 전달력에서 커다란 약점을 갖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상력은 참 좋다고 봤어요.”
시체는 말이 많다님의 말(이하 많다): 부산국제영화제 이브군요. 다음주는 저희도 부산에서 메신저에 접속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죽음은 말이 없다님의 말(이하 없다): 혹시 두 컴맹이 객지에서 헤매다 결국 인터넷 카페에 마주 앉아서 하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
많다: 출장 관계로 오늘은 1주 뒤 개봉할 <궁녀>를 당겨서 이야기하고 <브레이브 원> <비커밍 제인> 그리고 이미 개봉한 <행복>도 덧붙이기로 하겠습니다. 강한
[메신저토크]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 넘쳐버린 아쉬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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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달빛 아래 송연하게 뻗어 있는 궁 안으로 우리는 홀리듯이 빨려들어간다. 거기에는 왕의 이야기가 있지 않고 궁녀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를 다 듣지 않고 궁을 벗어날 수 없으며 궁의 문이 하나 둘 차례로 닫힐 때에야 우리의 시선은 바깥으로 빠져나온다. 그것이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궁에 갇힌 자들을 쫓아 시선을 움직이고 추리를 동원하는 것, 그러니까 오로지 이 내부의 이야기를 듣게 하는 것이 <궁녀>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다. 닫힌 공간에서 살인과 배신이 횡행하기 때문에 미스터리 추리극의 긴장은 늘 가중되는 것이다. 또한 사태가 끝나기 전까지 폐쇄의 장소를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건 오랜 호러 장르의 법칙이기도 하다. <궁녀>는 폐쇄된 공간에서의 의문스런 범죄라는 오래된 장르적 과제를 팽팽한 긴장력으로 해내는 미스터리 사극이며 호러물이다.
궁에 살고 있는 자들은 모두 왕의 것이다. 수도사가 신의 소유인 것처럼 궁녀는 왕의
흥미롭고 성공적인 복합장르 <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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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나 결혼이라는 척도는 여자들을 두 부류로 나눈다. 물론 현실에서야 어중간한 여자들이 더 많겠지만 적어도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자주 쓰이는 분류법이다. <어깨너머의 연인>식으로 말하자면, 속옷을 짝짝이로 입는 여자와 세트로 갖춰 입는 여자 혹은 결혼보다는 연애 타입의 여자와 결혼이 체질인 여자, 이런 분류가 가능하다. 바야흐로 요즘은 이렇게 다른 부류의 여자라 할지라도 섹스에 있어서만큼은 큰 시각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전신운동 되겠다.” “일주일에 세번만 하면 따로 운동할 필요가 없대.” 이건 타입이 다른 두 여자가 나란히 앉아 포르노를 보면서 나누는 대사다.
포토그래퍼 정완(이미연)은 자신이 일하는 스튜디오 사장 영후와 우연히 가까워지지만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그러나 ‘쿨’하고 싶은 정완의 생각과는 달리 그와 함께 나누는 일상은 제도와 관습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조건을 일깨워준다. “내가 너 때문에 미치겠어.” 섹스하는 순간
‘쿨’해지지 않는 이율배반 <어깨너머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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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게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그 거짓말을 깨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을까. 거짓말을 계획한 사람도, 거짓말에 동참한 사람들도 모두 그 거짓말에 묶여 움직일 구석이 없어지는 상황. 장진 감독이 시나리오를 쓴 <바르게 살자>의 과제가 그렇다. 한적한 삼포시에 연쇄 은행강도사건이 발생한다. 때마침 이곳에 새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승우(손병호)는 민심도 달래고 성과도 올릴 겸 경찰서 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모의강도훈련을 실시하기로 한다. 과시할 요량으로 언론까지 불러들인 이 모의훈련의 강도 역할로 지목된 사람은 교통과 순경 정도만(정재영). 서장은 그가 답답할 정도의 원칙주의자라는 점을 이용해 “무슨 일이 있어도 그만둬서는 안 되고, 철저하게 강도 역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
<바르게 살자>는 한마디로 극중극 드라마다. 이 극중극이 성립할 수 있는 조건은 두 가지다. 첫째, ‘정도만은 원칙을 거스르지 않는다’는 캐릭터 설정상의 전제. 둘째, 인질들이 정도
극중극 드라마 <바르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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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선수 산티아고 무녜즈(쿠노 베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1편인 <골!>(2005)이 평범한 축구 꿈나무 소년의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 활약상을 그렸다면 <골2: 꿈을 향해 뛰어라>는 이 청년이 유럽 최고 축구구단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승승장구할 듯했던 산티아고의 인생은 조금씩 삐걱거린다. 뉴캐슬에서 먼저 레알로 이적한 선배 개빈(알레산드로 니볼라)과 가까워지면서 그는 연습보다 파티에 빠지게 되고, 여자친구와 불협화음을 겪고, 필드에서의 기회를 잃어간다.
1편처럼 <골2…>도 대단한 축구상식이 필요하지 않은 스포츠영화이고, ‘승리’라는 결과에서 모든 난관들의 보상을 찾는 단순한 플롯의 성장드라마다. 이렇게 전형적임에도 불구하고 관습적이라는 인상을 덜 주는 까닭은 이 영화가 쓸데없는 감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예산 공포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로 주목받았던
축구상식이 필요하지 않은 스포츠영화 <골2: 꿈을 향해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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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산 웰메이드 대중영화인 <사모안 웨딩>은 사모아족 4인조 ‘웨딩 크래셔’들의 좌충우돌 유쾌한 소동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다. 뉴질랜드 거주 사모아인이라는 설정은 다소 낯설지만, ‘결혼’과 ‘연애’를 두고 벌이는 소동이란 국경과 인종을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달콤씁쓸한 재미와 갈등을 주는 법이다. 결혼엔 생각도 가망도 없는 사모안족 네 친구들은 남 결혼식을 깽판 치며 다닌 지 수년째다. 이들만 떴다 하면 멀쩡한 결혼식이 난장판이 되니 마을의 목사는 급기야 이들에게 결혼식 참관 금지령을 내린다. 문제는 이 4인방 중 한명인 마이클의 동생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그래도 제법 염치는 있는지라 이 철부지 형님들은 어떻게든 마이클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애를 써본다. 그러다 얻은 아이디어가 바로 ‘참한 여자와 결혼식 가기’. 여자 파트너가 있다면 결혼식에서 문제를 일으킬 리 만무다. 그러나 심사숙고와 담을 쌓은 세파는 동거하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책임감과도 담
뉴질랜드산 좌충우돌 코미디 <사모안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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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온 지구가 눈으로 덮여서 착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객기 승객은 그 안에서 ‘늙어 죽어야’ 한다. 또 아프리카 우간다는 ‘무중력병’으로 사람들이 천사처럼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재해’를 겪고 있다. 토마스 빈터베르그가 각본을 쓰고 감독한 <올 어바웃 러브>는 이렇게 초현실주의적인 위트를 섞어서 문명을 비판한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어느 부부의 애틋하고 숭고한 사랑 이야기가 균형추 역할을 한다(여주인공 클레어 데인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출연했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실제로 줄리엣 역을 맡았었다).
멀지 않은 미래 2021년. 세계는 이상 기후와 종말론적 징후들로 가득 차 있다. 폴란드에서 학자로 살고 있는 존(와킨 피닉스)은 뉴욕에서 세계적인 스케이팅 스타로 활약하는 아내 엘레나(클레어 데인즈)와 별거 중이다. 두 사람의 마음은 멀어지고 존은 이혼서류에 서명을 받기 위해 뉴욕공항에 도착한다. 환승시간에 잠시 서류를
세상에 남은 건 ‘사랑뿐’ <올 어바웃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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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두번 나온다. 첫 번째는 아들이 커닝을 했다는 의심을 받은 다음이다. 학교에선 아들과 친구의 답안지가 같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처벌을 내리고 아버지는 이에 항의하러 학교에 간다. 아들은 자신이 친구 답안지를 베낀 것이 아니라 친구가 자신의 답안지를 일방적으로 베꼈다며 억울해하지만 선생님은 귀담아듣지 않는다. 아들을 믿는 아버지는 학교에서 이런 식으로 진실을 외면하면 어떡하냐며 화를 내지만 소용없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버지는 말한다. “이번 일이 너에게 좌절이 아니라 긍정적인 계기가 됐으면 좋겠구나. 너의 미래는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렸단다.” 두 번째 동행길은 아들이 양호선생님에게 심한 욕설을 한 다음 이뤄진다. 학교를 찾아간 아버지는 진땀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하지만 선생님은 오래전 자신에게 대들었던 아버지를 잊지 않고 있다. 아버지가 모욕을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아들
[편집장이 독자에게] 부산의 에드워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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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개봉예정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인디아나 존스4: 수정 해골의 왕국>이 선정됐다. 영화정보 웹사이트 <MovieTickets.com>이 실시한 ‘2008년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2000명 이상의 인터넷 방문자들이 1위부터 5위까지 각각의 가장 기대되는 영화를 고르는 방식으로 1위부터 20위까지 선정됐는데, 투표결과 <인디아나 존스4>가 최고득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배트맨 비긴즈>의 후속편인 <다크 나이트>와 <내셔널 트레저2: 비밀의 서>가 순서대로 뒤를 이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1위부터 10위까지 <아메리칸 갱스터>를 제외한 9편 모두가 만화나 소설, TV 쇼 등 원작이 있거나 이미 만들어진 영화 프랜차이즈의 속편이라는 점이다. 원안에서 개발된 영화는 11위에서 20위까지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인디아나 존스3: 최후의 성전>의 개봉 뒤 거의 20년 만
2008년 최고 기대작은 <인디아나 존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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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가 점거한 광대한 영토만큼이나 그 대지를 밝히는 별들의 수는 적지 않다. 뜨거운 스타덤과 눈부신 스포트라이트에서 잠시 시선을 돌려 아직 많은 발길이 닿지 않은 길을 탐색해본다면, 그곳에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얼굴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폭발적이라고 할 만한 인기의 방석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당신의 심장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한 마력을 잠재한 배우들. 미드의 성찬을 한층 풍부하게 음미하게 해주는 숨겨진 얼굴들을 찾아보았다.
완소 악당이란 바로 이런 것
<프리즌 브레이크>의 티백, 로버트 니퍼
살인자, 소아강간범, 인종차별주의자. 그는 반론의 여지없이 혐오스러운 인간의 전형이다. 그러나 가능한 독소들을 모두 배합한 듯한 그 화합물은 놀랍게도, 거부할 수 없이 매혹적인 악취를 내뿜는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티백’은 캐릭터의 악행을 향한 미움과 적의를 더욱 커다란 애정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치명적인 악당이다. “바로 주인공에게 처치당해 사라질 악역을 연기할
[미드의 배우들] 빛 속에 숨은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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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생의 배역은,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지만 일생에 한번 만날까 말까 한 행운없이는 찾아오지 않는다. 미국 드라마 열풍 속에 ‘필생의 배역’을 만나 인기를 누리는 미드의 배우 7명을 소개한다. 드라마의 인기가 오롯이 배우에 기대 있다고 하기엔 비약이 있지만, 이들 없이는 드라마도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는 배우들이 누리는 지금의 명성 뒤에는 1%의 행운을 만나게 한 99%의 노력이 숨어 있었다.
미스 어글리: <어글리 베티> 아메리카 페레라
‘못생긴 베티’는 45분간의 분장으로 태어난다. 제작진이 스타일리시하다고 입을 모으는 아메리카 페레라가 가짜 눈썹과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파란 고무줄로 묶인 교정기를 물면, 사랑스러운 못난이 <어글리 베티>가 완성된다. 다양한 계층과 인종의 1400만 시청자를 사로잡음과 동시에 인터넷에 시청소감이 빗발치는 현상을 낳은 <어글리 베티>는 코미디지만 생생한 현실감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예쁜 얼굴에 주근깨 몇개를 그리는
[미드의 배우들] 드라마의 자궁에서 태어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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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의 TV스타 조지 클루니와 짐 캐리는 <ER>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이미지를 등에 업고 할리우드에 입성, 영화인으로 완벽하게 환생했다. 21세기 ‘미드’의 전성시대에서는 그 반대 공식이 더 유효하다. 시시한 영화배우에서 하루아침에 스타로 돌변한 <위기의 주부들>의 테리 해처, 드라마 두편에 연달아 출연하고 있는 <데미지> <쉴드>의 왕성하고 우아한 노년 글렌 클로즈, 여성적 욕망의 아름다운 초상 홀리 헌터의 첫 TV드라마 <세이빙 더 그레이스>의 소식까지 담지 못하는 게 아쉽다. 현재 미국 TV시장에서 가장 열렬한 대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6인의 제8의 전성기 스토리.
드라마의 품에 안긴 할리우드의 탕아들
<24>의 키퍼 서덜런드 & <두 남자와 1/2>의 찰리 신
키퍼 서덜런드와 찰리 신은 이른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브랫팩’ 멤버는 아니었다. 두 사람은 코
[미드의 배우들] 내 인생 제8의 전성기는 TV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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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6일 케이블 채널 ‘캐치온’은 미국의 에미상 시상식을 국내에 생중계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생기는 법. 이른바 ‘미드광’층이 두텁게 형성된 국내에서 에미상 시상식은 이제 더이상 무관심의 영역이 아니게 된 것이다. 미국 TV시리즈가 새로운 중흥기를 맞으면서 스타덤의 시장 또한 커졌다. 현재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TV드라마 스타들을 한데 모아보기로 한 것은 그 때문이다. 드라마로 커리어 재기에 성공한 은막스타 <24>의 키퍼 서덜런드부터 올해 에미상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핫스타 <어글리 뷰티>의 아메리카 페라라, 그리고 향후 몇년의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원 트리 힐>의 채드 마이클 머레이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TV스타 17명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영화와 TV는 결국에 가장 가깝고 긴밀한 교류가 가능한 두 영역이다. 오늘의 안방극장 스타가 내일의 은막스타로, 오늘의 은막스타가 내일의 안방극장 스타로 변해 있을지 그
[미드의 배우들] 그리고 TV는 배우를 재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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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아드레날린24> 안드레날린을 분출할 수 있는 방법은?
[정훈이 만화] <아드레날린24> 안드레날린을 분출할 수 있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