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래 감독의 <디 워>가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내 1,50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된다. 배급사인 쇼박스측은 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디 워> 오는 8월 2일 한국개봉을 시작으로 8월 말에는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 워>의 미국 내 스크린 수 1500개는 기존 한국 영화의 미국 내 최다 스크린 개봉 영화인 <괴물>의 100여개 스크린을 감안할 때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전역에 걸친 와이드릴리즈가 본격화 된 첫 번째 영화로서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디 워>의 미국 배급은 메이저 스튜디오가 아니라 중규모 배급사인 프리스타일(Freestyle)에서 맡게 되며 개봉에 소요되는 비용도 일체 미국 쪽에서 부담하게 된다고 쇼박스는 밝혔다.
영화 <디 워>는 심형래 감독이 할리우드의 배우, 스텝들과 함께 6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든 작품으로 지난 5월 18일 제작이 완료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l
<디 워>, 미국 내 1500개 스크린에서 개봉
-
오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CinDi 2007)이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리얼판타스틱영화제, 제8회 부천국제영화제등 많은 행사의 아트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짝패> 등 영화포스터와 광고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 박시영의 작품. CinDi 2007 측은 이번 포스터가 아날로그적인 원시인의 이미지를 통해 시작과 발견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동시에 진화와 진보의 의미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화면조정용 칼라 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강렬한 4가지의 컬러 이미지는 미디어와 디지털의 기계적인 감각을 회화풍으로 변주하면서 익숙한 듯 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전해준다고 강조했다.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 공식 포스터 공개
-
[헌즈다이어리] <전설의 고향> 소복귀신의 저주?
[헌즈다이어리] <전설의 고향> 소복귀신의 저주?
-
<아치와 씨팍>이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SICAF 2007에서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1회 SICAF 2007에서 장편경쟁부문에 출품된 <아치와 씨팍>은 <천년여우 여우비>(이성강 감독)를 비롯해 <가제트빌에서 온 로테>(에스토니아), <아기코끼리 칸 쿠웨이>(태국) 등의 애니메이션들과 경쟁을 벌였다. 배급사인 스튜디오2.0은 <아치와 씨팍>이 SICAF뿐만 아니라 로테르담 영화제를 비롯해 프랑스 앙시 국제 애니 페스티벌과 미국 시애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호주 멜번 국제 필름 페스티벌 등의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치와 씨팍>, SICAF 2007 그랑프리 수상
-
-
할 일 없고 아는 것 별로 없는 백수지만 아무대나 들이대는 무대뽀 정신의 화신이자
액션영화 매니아인 ‘신셩일’과 영화에 관한 것이라면 모르는 것 없이 척척박사인 별나고
착한 용 ‘용식이’의 귀여운 티격태격 속에 소개되는 본격 순위 코너 [용씨네]!
이번 회의 주제는 [최악의 교통사고 BEST 5]!
신셩일과 용식이의 요절복통 순위발표, 어디 한번 들어볼까요?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용씨네] 최악의 교통사고
-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가 진행하는 [시네마 자키]
이번 편은 "성조기" 편으로
영화 속 미국 국기인 성조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시네마 자키] 성조기 편
-
5월 30일에 있었던 <슈렉3> 기자간담회 현장 영상입니다.
'피오나'공주 목소리의 주인공 '카메론 디아즈'의 내한 현장 인터뷰가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카메론 디아즈 내한 <슈렉3>기자 간담회
-
온라인 프리뷰/오션스 13
일시 6월1일 오후2시
장소 서울극장
이 영화
오션스 일당 중 루벤(엘리엇 굴드)이 동업을 약속했던 윌리 뱅크(알 파치노)에게 배신 당한다. 뱅크는 ‘다이아몬드 5개 등급’의 호텔을 여럿 지녔으며 라스베가스에 또다시 카지노를 갖춘 초특급 호텔을 건립하고자 하는 야심의 소유자.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은 뱅크를 찾아가 경고하지만 뱅크는 코웃음만 칠 뿐. 이에 대니, 러스티(브래드 피트), 라이너스(맷 데이먼)를 비롯한 13명의 일당들이 다시 모여 뱅크에게 복수하기 위한 대사기극을 준비한다. 뱅크의 새로운 호텔에 들어선 카지노에서 엄청난 잭팟을 터뜨리는 동시에, 그 호텔의 꼭대기층에 보관된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려는 것. 계획은 착착 진행되는 듯하지만 멤버 중 일부가 멕시코에서 파업을 일으키는 등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넘어야 할 산들도 많다.
100자평
그들의 사기극은 반드시 성공한다. 그리고 그 과정은 여전히 스타일리쉬하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이제는 13명이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오션스 13> 첫 공개
-
<그루지> <메신져 : 죽은자들의 공포>로 공포영화제작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샘 레이미 감독이 다음 작품으로 한국의 만화를 선택했다. <메신져…>의 수입사인 아이비젼(주)쌈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형민우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프리스트>에 샘 레이미가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만화가 형민우의 작품인 <프리스트>는 <300>의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으로 내정된 작품으로 현재 멕시코에서 제작중인 영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신과 악마라는 신화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샘 레이미, 한국만화에 꽂히다?!
-
장이모 감독이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장이모 감독은 마르코 뮐러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베니스는 내가 가장 많이 참여한 영화제입니다. 내가 가장 널리 알려졌고 가장 각별한 감정을 느꼈던 곳이기도 합니다”라고 썼다. 실제로 베니스의 단골손님이었던 장이모 감독은 <귀주이야기>(1992), <책상 서랍 속의 동화>(1999)로 금사자상을, <홍등>(1991)으로 은사자상을 거머쥐었다. 공리 역시 <귀주이야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64회 베니스영화제는 8월29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린다.
장이모, 베니스의 초대를 받다
-
일본 역사의 어둠을 파헤쳐온 사회파 영화의 거장 구마이 게이가 5월23일 뇌출혈로 숨을 거뒀다. 구마이 게이는 1964년 제국은행 강도사건을 그린 영화 <제국은행 사건·사형수>로 데뷔해 <바다와 독약> <쿠로베의 태양> 등 20여편의 영화를 남긴 감독. 올해 나이 76살이었다. 영화평론가 사토 다다오에 따르면 맥주와 담배를 달고 살아 “몸은 좋지 않았지만, 영화를 만들기 위한 집념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던” 사람. “일본영화의 자유”이자, “사회파 영화의 큰 물줄기”였던 구마이 감독, 이젠 진짜 어둠 속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
사회파 영화의 거장, 눈을 감다
-
<내일의 기억>의 쓰쓰미 유키히코 감독이 우라사와 나오키의 인기 만화 <20세기 소년>을 영화로 다시 쓴다. <20세기 소년>은 영화화에 대한 기대는 물론, 그 연출을 누가 맡을 것인지 대해서도 말이 많았던 작품. 5월28일 발행된 만화 잡지 <빅코믹스피릿>에 우라사와와 쓰쓰미의 대담이 실리면서 연출자 확정 사실이 알려졌다. <20세기 소년>은 지구의 멸망을 막는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 영화는 2008년 1편의 개봉을 목표로, 3부작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20세기 소년, 스크린을 향해 출발~!
-
칸국제영화제 수상기념<밀양>특별 기자간담회 현장 영상입니다.
여우주연상의 전도연, 송광호, 이창동감독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현장 씨네21] 칸국제영화제 수상기념 <밀양> 특별기자간담회
-
린제이 로한, 로자리오 도슨, 채닝 테이텀
청춘스타 린제이 로한, 로자리오 도슨, 채닝 테이텀이 애시 바론 코언의 코미디 <푸어 싱스>에 출연한다. <푸어 싱스>는 마약, 보험사기, 살인 등 안 저지른 범죄가 없는 두 할머니의 실화를 다룰 예정. 셜리 매클레인, 올림피아 듀카키스가 주인공인 두 할머니들을 연기한다. 감독 애시 바론 코언은 사샤 바론 코언의 사촌이다.
제임스 프랭코
제임스 프랭코가 리처드 기어, 다이앤 레인 주연의 <로단스의 밤>에 합류한다. <로단스의 밤>은 사이가 서먹한 아들을 데리고 여행하던 한 의사가 작은 마을에서 만난 불행한 주부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제임스 프랭코는 의사인 리처드 기어의 아들 역을 맡았다.
루퍼트 에버렛
프린스 차밍, 여장을 하다?! <슈렉> 시리즈에서 느끼한 왕자 목소리를 맡았던 루퍼트 에버렛이 미샤 바튼 주연의 새 영화 <세인트 트리니안>에서 여자 교장선생님 역을
[캐스팅] 린제이 로한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