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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을 비준할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의 주도 아래” 법제처에 심사를 의뢰하는 등 정부는 대통령 승인 형식으로 협약 비준 준비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스크린쿼터 축소를 전후로 영화계 안팎에서 문화다양성 협약 비준 압박을 가했을 때만 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어찌 된 일일까. 스크린쿼터문화연대 등 30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또 이런 정부에 박수 대신 야유를 보내는 까닭은 뭘까. 세계문화기구를 위한 연대회의(이하 세문연)는 11월20일 “정부는 지금 꼼수를 부리고 있다”면서 “(이번 비준이) 문화다양성 협약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올해 3월 국제법 지위를 획득한” 문화다양성 협약 내용 중 “협약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다른 조약에 종속되지 아니하고” “다른 조약을 해석, 적용시 또는 이후 다른 조약 체결시 문화다양성협약의 관련 규정을 고려한다”는 20조 조항은 유보했기 때문이다. 세문연은 이번 정부의 비준
[충무로는 통화중] “WTO에 문화 종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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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극장마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 같다.” 한국 영화산업의 위기에 대한 다양한 징후들이 포착됐다. 지난 11월19일 열린 ‘제1회 한국영화발전포럼-투자 수익성 제고’에서 영화인들은 현재 한국 영화산업이 빠져 있는 총체적 난국을 지적했다. 발제에 나선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정책연구소의 김병현 연구원은 “현재 한국영화의 성장률은 2004년 18.5%였던 것에 비해 지난해 3.1%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특히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볼 때 올해는 극장매출까지 전년대비 5.1%가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06년 이후로 해외수출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으며 부가시장은 2004년 -11.6%에서 2006년에는 -28.2%의 성장률을 보이며 갈수록 침체되고 있지만, 총비용 부문은 매년 증가하여 2006년 총제작비 규모는 4442억원(추산)으로 전년대비 27.4%가 상승했다”며 “한국영화의 수익창출을 위해 새로운 수익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포럼에 참석한
극장 수익도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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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은 ‘네티즌이 대선을 접수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터넷상의 갑론을박이 여론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는 온라인 공간이 싸늘하게 얼어붙었다. ‘이명박은 땅 박사다’,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식의 세살 먹은 애도 다 알 만한 얘기라도 ‘걸면 걸린다’. 선거법 93조 때문이다. 이 법은 선거일 180일 전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할 목적으로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광고, 사진, 문서, 기타 이와 유사한 것을 퍼뜨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애초 후보자 상호비방 등 선거운동이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기타 이와 유사한 것’에 인터넷이 포함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할 목적’이 과도하게 해석되면서 네티즌의 입에 재갈이 물렸다. 한 네티즌은 이회창 후보 아버지의 친일 논란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경찰로부터 “당신이 그걸 봤어?”라는 추궁을 당해야 했다.
11월22일 현재 선거법 위반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네티즌은 1596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선거법 9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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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6일에 있었던 영화 <내사랑> 제작 보고회 현장 영상입니다.
영화 <내사랑>은 서로 각기 다른 다섯 색깔의 사랑이야기.
감우성&최강희의 '영원토록 내사랑~'
정일우&이연희의 '콩닥콩닥 내사랑~'
류승룡&임정은의 '우격다짐 내사랑~'
엄태웅의 '60억분의 1 내사랑~'
꼬마 박창익&서신애의 '처음이야 내사랑~'
또한, <내사랑>의 배우들은 '두근두근 콘서트'라는 자리를 마련하여 정일우&이연희
커플의 '보라빛 향기', 엄태웅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류승룡&임정은
커플의 '사랑 사랑 사랑' 노래로 2000여명의 관객들을 더욱 흥분시켰다.
'두근두근 콘서트'현장과 영화<내사랑> 촬영 에피소드, 상대 배우에 대한 생각,
그리고 네티즌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가감 없는 대답들로 진행된 제작 보고회 현장
영상을보시려면 '동영상 보기'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올 겨울의 다섯 색깔 사랑이야기! <내사랑> 제작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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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의 <까투리타령>
강호동보다 웃겼다. ♡♡♡
11월19일, 첫눈 내려
눈인지 비인지 진눈깨비인지.
여튼 일제히 휴대폰을 꺼내들더라는.
눈올 땐 스팸문자도 안 오니 어쩜.
英, 유로 2008 예선탈락
전반에만 두골이라니
정말 참기 힘든 모욕이지 말입니다.
-잉글랜드 훌리건을 응원하는 1人
러시아, 유로 2008 본선 진출
한때 오대빵이라 불렸던 딩크 행님.
너무 완벽해서 이상할 정도라니까.
‘사형죄’ 공소시효 15년 → 25년
잡혀도 죽고 안 잡히려니 그것도 죽겠고.
그러니까 가능하면 죄지을 일 없도록. 씁.
日 입국시 지문 채취 실시
대체 ‘외국인=범죄자’라는 발상이라니.
몇년 지나면 유전자 채취도 하겠구랴. 킁.
비타민C, 추위에도 효과
이상타. 시큼한 것 먹으면
오싹하니 더 추워지는 것 같더만.
삼성특검법안 법안심사소위 통과
찬성은 찬성이오만,
대선 정국에… 씁!
문희준 제대
축하.
(제대보다는) 안티가 줄어서 축하.
친일파 재산
[이주의 한국인] 양준혁의 <까투리타령> 강호동보다 웃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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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편의 놀라운 성공 이후 <쏘우>는 매년 할로윈 시즌에 새 시리즈를 내놓으며, 올해로 4년 연속 할로윈 시즌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많은 희생자와 더 잔혹한 방법이라는 할리우드 시리즈물의 규칙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전편의 내용을 교묘히 발전시켜 충성스러운 고정팬층을 확보한 <쏘우> 시리즈는 지금 할리우드의 어떤 시리즈보다도 성공한 시리즈의 하나로 인식된다. 과도한 신체 훼손과 피칠갑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가 어떻게 대중의 열광을 살 수 있었는지 <익스트림 무비>의 김종철 편집장이 그 피바다 현장을 다시 돌아봤다.
피칠갑의 고문쇼, 공포영화의 전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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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은 왜 출연했을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은 영화의 초반부 방 안에 앉아 노트에 글을 쓰고 있는 알렉스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던 토미 아저씨로 출연했다. 이때 설명되지 않지만 여기는 토미 아저씨의 집이다. 세트장에 있던 이들 모두가 토미 아저씨 역은 그가 적격이라고 추천했다는 후문. 구스 반 산트는 이 인물에 관해 뉴욕영화제 관객과의 대화에서 “해안가에 집을 갖고 있는 게이 아저씨”라고 표현했다는데, 이혼하려는 알렉스의 아버지가 거기 머무른다? 그럼 혹시 혈연관계인 토미 ’삼촌’이 아니라 아버지의 연인 토미 ’아저씨’는 아니었을까? 어쨌거나 <사이트 앤드 사운드>의 한 평자는 “<파라노이드 파크>의 숨은 의미를 게이 입회식으로 읽었다”고도 말한다. 구스 반 산트의 다음 영화는 70년대 게이 정치인 하비 밀크의 이야기다(한 가지 더. 어디에서도 확인된 바는 없지만, 알렉스와 메이시가 카페에서 커피를 살 때 뒤편
<파라노이드 파크>에 대한 사소한 진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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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반 산트의 신작 <파라노이드 파크>가 개봉한다. 2000년대 접어들어 <게리> <엘리펀트> <라스트 데이즈>로 신기에 가까운 영화언어를 새로 창조해냈던 그가 마치 이 영화들에 대한 후기를 쓰듯 <파라노이드 파크>를 만들었다. 어쩌면 구스 반 산트가 다시 메인스트림으로 돌아갈 경우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를 미궁의 이미지와 사운드가 가득하다. 한 소년의 성장기에 갑자기 들어선 거대한 무엇으로서의 그 공원, 그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도 잠시 호흡을 멈추어야 할 것이다.
구스 반 산트가 걸어온 길은 좀 유별나다. 개인적인 성격이나 풍모, 하는 행동이 괴짜여서가 아니라 그가 선택해온 영화적 행보가 독특하다. <파라노이드 파크>의 원작자 블레이크 넬슨은 말하기를 “(내 고향) 포틀랜드 사람들은 명석하지만 이상하다”고 했는데, 역시 포틀랜드를 오래도록 안식처 삼아 영화를 만들고 있는 구스 반 산트는 그중에서도 가장 명석하고
<파라노이드 파크> 혁신적 영화언어로 축조된 해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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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게임의 대명사로 알려진 동명의 게임을 영화화한 <히트맨>. 원작 게임 팬들을 배려한 부분도 적지 않지만, 영화 <히트맨>은 게임이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요소인 살벌한 폭력 연출과 냉철한 캐릭터 묘사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게임의 경우 킬러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 '에이전트 47'의 카리스마와 반사회적 소재라는 평을 받을 정도의 높은 폭력 수위로 유명했다. 그러나 영화는 악당이라기 보다는 단지 킬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가슴 따뜻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덕분에 무수한 총격전들은 기존 액션 영화와 구별되는 뚜렷한 개성을 가지지 못했다. 몇몇 장면들은 게임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지만 오래 지속하는 힘이 부족하다. 킬링타임용 액션 영화를 찾는 관객에게 적당해 보인다.
김종철/ 익스트림무비(extmovie.com) 편집장
[전문가 100자평] <히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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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감독과 TV씨네21과의 만남.
[숲속의 사슴이길 거부하는 윤성호 감독]
"윤성호표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를 질문하면, 쉴 새 없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감독은 "과장되게 소개된 것이 있다"라고 압축하여 말한다. 자신을 둘러쌓고 있는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이 인터뷰 곳곳에 뭍어나지만, 그 부담감은 더 나은 영화를 만들겠다는 약속처럼 들린다.
[윤성호] 숲속의 사슴이길 거부하는 <은하해방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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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은하해방전선>의 배우 서영주와 TV씨네21과의 만남.
[재미있는 도넛을 만든 배우 서영주]
<은하해방전선>은 어떤영화인지, 영화를 보고난 뒤 어떤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영화를 보는 동안 재미있는 도넛을 만든 기분"이였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영화에 대한 이해가 누구보다 뛰어났던,감독의 절대만족! 캐스팅의 배우 서영주
아직은 연기에 대한 설레임이 더 많은 그녀의 영화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
[서영주] “재미있는 도넛을 만든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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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 힌트... 그러나 함정'
천재 살인마 '직쏘'의 지능적인 살인극, 그 네 번째 이야기가 돌아왔다.
단순한 스릴러 형식을 벗어나, 숨막히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쏘우시리즈는,
역대 할로윈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부터 3위 순을 모두 차지하는 등
놀라운 흥행기록고 함께, 마니아 층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직쏘의 목소리는 듣기만 해도 소름끼치다'라고 말하는 '대런 린 보우즈만'감독과
배우 '토빈 벨'의 인터뷰 영상 및 하이라이트 장면을 먼저 만나보자.
<쏘우4>는 11월 22일 개봉한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 보기'버튼을 눌러주세요
[개봉작 NEW] ‘네 번째 충격이다!!’ <쏘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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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은하해방전선>의 배우 박혁권과 TV씨네21과의 만남.
[만족이란 단어를 쉽사리 쓰지 않는 배우 박혁권]
깊은 생각뒤에 쏟아내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원래의 밝은 성격과 달리
중요한 이야기를 할때면 진지해 진다는 그의 말과 닮아있다.
진실과, 진지함...그리고 열정으로 함께 했던 영상 인터뷰를 통해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그의 성향"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길 바란다.
[박혁권] 만족이란 단어를 쉽사리 쓰지 않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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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초반부에 있는 장면이다. 성찬의 집에 방송사 PD와 VJ인 진수가 찾아와 요리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려주는 시퀀스인데, 성찬의 요리솜씨가 맨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손 대역을 하는 분이 있었지만, 강우씨는 야채를 빨리 썰거나 하는 장면들은 종종 직접 하곤 했다. 하지만 된장찌개나 밑반찬 등 직접 음식을 만드는 장면은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이 했다. 촬영이 끝나면 스탭들이 달려가 맛을 보곤 했는데, 나로서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내가 방금 찍은 피사체를 바로 입으로 느끼는 거니까. (웃음)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만들면 라면도 맛이 다르더라. 여러 음식들이 있었지만, 제일 인기가 있었던 음식은 3초 삼겹살이었다. 숯을 만드는 장면에 실제 등장하기도 하는데, 정말 지금까지 먹어본 삼겹살 중 가장 맛있었다. 푸드팀쪽에서 음식사진을 예쁘게 찍어달라는 주문이 잦았는데, 덕분에 다른 스탭들보다 먹을거리를 좀더 많이 챙겨주더라. (웃음)”
[숨은 스틸 찾기] <식객> 맛있는 영화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