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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7월8일 오후 2시
장소 용산 CGV
개봉 7월17일
이 영화
NASA의 무인 우주탐사선이 은하계의 웜홀로 빨려들어가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NASA 본부는 사라진 우주선을 되찾기 위해 최초 침팬지 우주요원의 손자 햄3세(MC몽)를 긴급 투입시킨다. 그러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서커스 단원인 햄은 우주 영웅보다는 우주에서 여흥을 즐기는 데만 관심이 있다. 이렇게 제멋대로인 햄은 용감하고 슬기로운 루나(신봉선)와 빈틈없는 사령과 타이탄과 함께 우주선 찾기 프로젝트에 합류해 우주로 출발, 웜홀에 빨려들어간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한 행성에는 독재자 자톡이 행성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햄과 침팬지 요원들은 행성을 구하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말X3
더빙을 하면서 유쾌하고 작업했고 또한 즐겁게 봤습니다. 어쩐지 <뚝방전설> 때 보다 더 떨리는 것 같습니다.- ‘햄3세’를 목소리 연기한 MC몽
100자평
제작국가인 미국보다 한국에서 하루
침팬지들의 우주 미션 <스페이스 침스: 우주선을 찾아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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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얼마나 좋아요. 그 자연, 그 햇빛! 바람 불면 아, 바람 좋다. 볕이 내리쬐면 아, 볕 좋다. 웃통 벗고 돌아다니면서 예쁜 돌 찾고. 살면서 언제 또 그런 모래바람 속에 갇혀보겠어요. 아아, 중국 말이에요 중국. 오죽하면 사람들이 너 중국 촬영이라 <놈놈놈> 하는 거지 그랬다니까요. 하하하. 사실 김지운 감독님이 저한테 좋은 놈 주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솔직히 어떤 사람들은 나쁜 놈이 더 멋있다는데 그거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했어요. 근데 이미 주변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어요. 좋은 놈이 다른 놈들에 비해 묻힌다는 생각도 안 해봤고요. 가만히 있으면서 존재감을 나타내는 게 더 무겁게 느껴지는 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넘겨짚는 것처럼 송강호 선배, 이병헌 선배를 의식하지도 않았고. 누가 어떻게 비교를 하건, 나는 늘 그냥 아이고 날씨 좋다~ 이러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자, 이제 말 타나, 타볼까. 태구 잡나, 잡아볼까. 하하하하.
[정우성] “말 달리며 총 돌리는 장면은 목숨 걸고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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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놀라요? 눈매가 변했다고? 무리도 아니죠. 일년 동안 악역만 셋을 연기했다고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창이, <아이 컴 위드 더 레인>의 수동포, 그리고 얼마 전 촬영 끝난 <G. I. 조>의 스톰 섀도까지 셋. 하도 눈에 힘을 주다보니 눈이 찢어졌다는 말 들어요. 으흐흐. 매니저가 그러데요? “형, 이제 멜로는 못하겠다.” 악역이 겹쳐 수월할까 했는데 웬걸 악한 캐릭터끼리 미세한 차이를 만드는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말하자면 <놈놈놈>의 ‘나쁜 놈’ 창이는 잔혹한 짓을 저질러도 관객은 낄낄거리면서 보아야 하는 인물이에요. 왜 <장화, 홍련>에서 처음 귀신 나오는 대낮장면 기억하죠? 엄청 무서운데 웃음이 비식 새나오는 그런 느낌. 김지운 감독과는 <달콤한 인생>을 찍은 이후 일을 떠나 친구처럼 지냈어요. 같이 커피도 마시고 혼자 가기 버름한 영화 시사회 있으면 감독님이
[이병헌] “새로운 악당이 나타났다고 말해주면 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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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보인다고요? 아, 조금은. 어제 <박쥐> 밤촬영을 하느라 거의 잠을 못 자서 그런가봅니다. <박쥐>에 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건 알겠는데 나중에 상세하게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죠. 오늘은 <놈놈놈>에 관해서만 이야기를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에, 그럼…. 김지운 감독님과는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그분의 데뷔작인 <조용한 가족>에 제가 출연했고, 또 제가 처음 단독 주연을 맡은 건 그분의 두 번째 연출작인 <반칙왕>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언젠가 꼭 다시 한번 하자, 이랬는데 <괴물> 촬영 끝날 때쯤 “다음 영화를 함께하자”는 말을 나눴죠. 당시만 해도 <놈놈놈>이 될지 다른 무엇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죠. 그랬는데 <우아한 세계> 제의가 들어왔어요. 어차피 시나리오를 쓰셔야 하니까 감독님께 양해를 구했죠. 그런데 문제는 <밀양>을 하게 된 거예요. 죄송스런 마음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송강호] “이상한 놈은 아무래도 이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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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이 나타났다. 좋은 놈 정우성, 나쁜 놈 이병헌, 이상한 놈 송강호. 정말 한자리에 모일 수 있을까 싶었던 세명의 배우들이 한데 모인 것이다. 비현실적이다. 한 가지 불행한 일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세 배우가 펼쳐놓은 당찬 무용담과 거친 고행담, 진한 체험담과 아픈 실패담, 그리고 농담과 진담까지 모두 담아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늘 그렇듯, 지면과 시간의 한계라는 핑계로 둘러댈 수밖에 없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영화 속 이들의 생생한 연기라는 점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만주웨스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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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표지촬영을 위해 공덕동을 찾은 영화<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김지운 감독의 국보급 배우 발언에 정우성은 "감독님은 우리들을 국보급 배우로 대우해주지 않는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이때부터 국보급 웃음이 폭발한다.
세 명의 배우가 <놈놈놈>을 선택하게 된 진짜 이유는?!
예고편만 보고도 <놈놈놈>에 빠져버린 관객들에게 전하는 정우성의 메세지!
인터뷰하는 내내 "대신 사과드립니다"를 연발한 송강호의 사연을 씨네21 인터뷰 영상으로 만나보자!
영상 중간에 돌발퀴즈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퀴즈도 풀고 배우가 주는 선물도 받아가세요.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의 친필 싸인 수첩을 드립니다. 정답은 2008년 7월 21일까지 댓글로 달아주세요.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국보급 배우의 국보급 웃음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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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상상력展' 제7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일주일간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2일 저녁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류승완, 박찬욱, 허진호, 나홍진, 김태용 등 스타감독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하지원, 오광록, 차수연, 김주혁, 김혜나 등 정상급 배우들이 명예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에는 이수진 감독의 '적의 사과', 박범수, 김남건 감독의 '솔로 36분', 정승구 감독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진우 감독의 '모퉁이의 남자', 박미희 감독의 '불온한 젊은 피'가 선정됐다.
스타감독, 배우 총출동! 제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폐막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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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1위자리가 바뀌고 있다. 윌스미스 주연의 <핸콕>이 지난 주 1위였던 <원티드>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핸콕>이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동원한 관객은 총 94만8397명이며 전국누적관객은 126만7383명이다. 지난 주 <원티드>가 개봉 첫주 105만9223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비슷할 때, 수요일날 몇군데 극장에서 조기개봉했던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치다. <원티드>는 지난 주말까지 전국 195만7367명을 기록했다. 지난 1주일동안 약 9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셈인데, 일일평균 약 10만명의 관객이 찾고 있는 듯 보인다. 지난 주 2위였던 <강철중: 공공의 적 1-1>은 3위로 내려왔다. 누적관객은 338만8650명이다. 400만명을 넘어선 <쿵푸팬더>는 이번 주말에도 22만8806명을 동원하며 전국관객 427만8029명을 동원했고, &l
<핸콕>,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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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댄스와 명화극장] <에일리언> 스멀스멀 밀려오는 불길한 이 예감의 정체는?
[팬더댄스와 명화극장] <에일리언> 스멀스멀 밀려오는 불길한 이 예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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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이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에 그대로 출연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완성된 영화를 두고 가정을 하는 건 별 의미가 없지만 주윤발이 오우삼의 음악적 세례를 받은 유일한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크다. 뭔 말이고 하니, 신사라는 의미와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하는 오우삼 영화의 마초들은 하나같이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연주의 달인들이다. 그리고 오우삼 영화에서 그 역할의 대부분은 주윤발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명백히 장 피에르 멜빌의 영향이었다. <사무라이>(1967)에서 알랭 들롱은 나이트클럽의 피아니스트로 나온다. 그 피아노 실력이 아까웠는지 <형사>(1971)에서도 알랭 들롱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있다. <영웅본색>(1986)을 만들던 당시 주윤발의 의상과 연기 스타일 등 모든 것을 <사무라이>의 알랭 들롱으로부터 가져왔다는 것은 유명하다. 영하의 날씨로 결코 내려가지 않는 홍콩에서 롱코트를 입는 건
[울트라 마니아] 오우삼과 주윤발의 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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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이 시대를 앞서갔다’는 말은 틀렸다. 고깟 얄팍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나약해빠진 후대의 영화와 그의 영화를 비교할 수는 없다. 무릇 천재의 창조물은 시대를 초월해 시간의 바깥에 존재하는 법이며, 이에 더해 진정한 천재에겐 시대를 꿰뚫어보는 눈이 있다. 김기영의 영화는 바로 ‘그가 바라본 세상의 모습’이라는 걸 염두에 두지 않을 경우, ‘김기영의 영화는 그로테스크하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부르주아의 삶에 경도된 꼴같잖은 여자, 욕망을 채우는 데 급급한 무책임한 남자, 문명의 이기에 얽매인 인간부터 동서로 나뉘어 총부리를 겨누는 세상, 공해의 폭발로 파괴되는 자연에 이르기까지 김기영은 현실의 얼굴을 우리쪽으로 돌려 보여줬으나, 우리는 그 괴물 같은 얼굴이 자신의 것임을 몰랐다. 이것은 참으로 애석하고도 이상한 일이다. 김기영은 한번도 에둘러 말하거나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가 만든 대부분의 영화에 등장하는 불구의 인물은 벌레처럼 꿈틀대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인간의 모
한국영화의 거인을 집으로 모시는 영광! <김기영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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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씨는 ‘따라하기’의 달인이다. 말투는 기본이고 제스처도 종종 흉내낸다. 스스럼없이 스탭들과 어울려 지내는데다 현장 분위기 다운되면 본인이 직접 반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의 소유자인 것 같다. (웃음) 이날은 물안개 카페 장면이었는데, 김은미 조명감독님이 희생양이 됐다. 메이킹 카메라 들고 촬영하다가 재미가 없었는지 갑자기 김 조명감독님 뒤로 가더니 따라하기 한판을 시도했다. 어찌나 웃기던지.”
[숨은 스틸 찾기] <걸스카우트> 김선아는 따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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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우리 배우들 고생한 거 이제야 알겠습니다.” 7월11일 <궤도> 개봉을 앞두고 서울을 찾은 재중동포 김광호 감독. 찍는 건 능숙하지만 찍히는 건 고역이라며 사진기자가 셔터를 몇 차례 누르지도 않았는데 손사래친다. “여름이지만 선선하다”는 고영재 프로듀서의 말만 믿고 긴팔 와이셔츠만 챙겨왔다는 그는 서울의 뙤약볕 아래서 얼굴을 찡그리는 순간 카메라 앞에서 촬영 때마다 고문당했을 배우들이 먼저 떠올랐다고 덧붙인다. <궤도>는 대사없이 “인물들의 시점숏으로만” 이뤄진 독특한 형식의 영화. 손이 없어 상대를 쓰다듬지 못하는 남자와 말을 못해서 상대를 부르지 못하는 여자는 끝내 합치되지 않는 평행의 철길 궤도 위에서 눈으로 말하고 눈으로 만진다. 23명의 옌볜 조선인 스탭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궤도>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받았고, 올해 로테르담, 에든버러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호평받았다. “옌볜에는 쓸 만한 극장이 하나밖에 없어서” 현
[김광호] “양팔이 없는 최금호씨의 삶에서 시작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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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뵙고 싶었습니다. 정말 뵙고 싶었어요. 정말 멋지십니다 누님.
=용건이 뭐지?
-아. 물론 인터뷰 때문에 만나자고 요청한 거죠. 근데 이렇게 정말로 나타나실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나와주시니 어찌나 감사하신지 눈물이 막 나고 팔다리가 저려요.
=그럼 인터뷰를 시작하시든가.
-아 넵. 시작부터 이런 질문 드리기가 좀 무섭긴 한데. 누님이 일하시는 비밀 암살 조직 프레터니티는 희생자를 방직기가 천으로 짜낸 코드를 읽어서 결정한다고 들었습니다. 양심의 가책도 없이 기계가 지목하는 인간을 죽이는 게 좀 꺼려지지 않으십니까.
=세상 이치가 그런 거지. 경험상으로 보자면 방직기가 지목하는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그 인간은 나중에 더 큰 후환을 만들어내지. 그런 게 바로 세계가 돌아가는 논리이고 방직기는 그 논리를 충직하게 따를 따름이야. 생각해봐. 쓸모없는 인간애나 인간에 대한 믿음 따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아?
-그렇게 따지자면 죽였어야 할 인간들을 내버려둔 건 이
[가상인터뷰] <원티드>의 섹시한 살인 기계, 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