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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박중훈과 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개막식은 1,500여명의 국내외 게스트들과 일반 관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초청된 게스트들이 소개되며 개막행사 및 개막작 상영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동일 조직위원장과 이덕화 운영위원장, 차승재 기획위원장이 개막인사에 나서며 국내 배우로는 장동건, 김혜수, 최민식, 정준호, 이준기, 류승범을 비롯해 장혁, 장근석, 하정우, 하지원, 현빈, 정두홍 등이 참석한다. 이 밖에도 임권택 감독과 김수용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등의 영화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 해외 게스트로는 심사위원장 마이클 치미노 감독, 심사위원 테라와키 켄, CHIFFS 매스터즈의 더글라스 트럼블, <매드 디텍티브>의 감독 위가휘와 배우 유청운, <음표와 다시마>의 이노우에 하루오 감독과 배우 이케와
9월3일 오후 6시, 영화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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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모' 김수로가 영어 선생님이 됐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로가 본업인 배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기전>, <영화는 영화다>와 함께 추석 대목 전쟁을 선포한 영화 <울학교 이티>를 통해서다. 이번 영화에서 김수로는 10년 동안 체육선생으로 교직에 몸담다가 갑작스레 영어로 과목을 바꾸지 않으면 학교를 그만두라는 선고를 받게 되는 교사 천성근 역을 맡았다.
'영어 몰입 교육'이라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반영한다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식 아래 김수로 특유의 코믹 연기가 가벼운 웃음 폭탄을 날리며 균형을 맞춘다. 거기에 가슴 찡한 감동도 함께 전한다는 것이 영화의 목표.
지난 8월 29일에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씨네21과 영화 홍보사 측에서 <울학교 이티>를 미리 보고 싶어하는 관객 만 명을 모아 초대형 시사회와
씨네21과 함께한 <울학교 이티> 초대형 시네마콘서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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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우정 지수 ★★★
끈적한 로맨스 지수 ★★
남성 출연 빈도 지수 ★
손때 탄 냄비에 설탕이 졸여진다. 부글부글 졸이다보면 어느새 갈색 캐러멜이 완성되고, 판판한 대리석 위에 부어진 캐러멜은 서서히 식어간다. 어느 레스토랑의 주방 모습이 아니다. 여성들의 욕망과 내밀한 수다가 모이는 곳, 미용실이 주 무대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캐러멜은 제모할 때 쓰는 도구다. 테이프를 붙였다 떼는 것처럼 뜨겁고 끈끈한 캐러멜 반죽을 팔과 다리에 붙였다 떼면 제모가 된다. 따끔한 순간의 고통은 달콤한 캐러멜의 향에 날아가는 것인지, 영화 속 주인공들은 아픔을 잊은 채 사랑을 향해 걸어간다.
미용실에서 함께 일하는 레얄(나딘 라바키), 나스린(야스민 알 마스리), 리마(조안나 무카젤), 자말(지젤 아우아드)은 각기 다른 사랑을 하고, 꿈을 꾸며,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레얄은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고, 나스린은 약혼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고, 리마는 긴 머리가 매력적인 미용실 손님에게 사랑
보수적인 아랍사회의 여성문제 <카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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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지수 ★★★★
비밀 지수 ☆
리키 김 지못미 지수 ★★★★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를 가장 잘 표현하는 해묵은 명제 하나. 사랑은 가족을 구하고 세상을 구한다. 영화는 국적부터 다른 두 사람 앞에 사랑으로 건너가야 할 장애물을 떡하니 던져준다. FBI 워싱턴 본부의 비밀요원 앨버트 리(리키 김)는 한국인 미미(김규리)와 연인이다. 국적을 극복한 커플이지만 앨버트 리의 떳떳하지 못한 직업 때문에 갈등하던 미미는 한국으로 돌아간다. 미미를 따라간 앨버트 앞에 이름부터 구수한 낙지성 마을이 눈앞에 펼쳐지고 미국인을 ‘양놈’이라고 부르는 보수적인 부모가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국적문제는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다. 첩첩산중이다. 낙지성 마을의 땅을 노리는 암흑세력도 두 사람의 결합을 방해하는 골칫거리다. 첫 장면에서는 근사한 특공복을 입고 한껏 뽐내는 앨버트지만 마을에서는 정체를 숨겨야 하기에 의존할 대상이라곤 미미를 향한 사랑뿐. 쫄쫄이 내복의 부끄러움에 아랑곳
사랑은 가족을 구하고 세상을 구한다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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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능가지수 ★★
중견배우 변신지수 ★★★★
코믹 지수 ★★★
할리우드에서 대작 뮤지컬이 영화화되는 것은 더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2001년 <물랑루즈>에 연이은 <시카고>의 비평과 흥행의 성공은 할리우드 대작 뮤지컬영화의 출현을 가속화했다. 스웨덴 출신의 인기 그룹 아바의 히트곡으로 스토리를 전개시킨 <맘마미아!> 역시 1999년 런던 초연 이후 160개국 도시에서 3억명 이상이 관람한 뮤지컬계의 스테디셀러로 영화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은 작품이다. 뮤지컬의 흥행 신화를 이룬 일등공신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와 작가 캐서린 존슨, 감독 필리다 로이드 삼인방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의기투합했다. 여기, 아바의 멤버 베니 앤더슨과 비요른 울바에우스가 총제작자로 참여, 노래를 재편곡하면서 영화만의 새로운 색깔을 입힌다.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시프리드). <맘마미아!>는 결혼을 앞두고 아
우리 모두의 잃어버린 젊음을 반추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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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의 화력 지수 ★★★★
정재영의 쾌남 지수 ★★★
연소자 관람가 권장 지수 ★★★★
<신기전>의 목적은 실재한 역사를 재현해 한민족의 위대함을 설파하겠다는 것이다. 소재는 조선이 서양보다 300년이나 앞서 개발한 최초의 로켓화포 신기전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신기전>은 역사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나 웅변식의 주장을 제외하고 자잘한 웃음을 선택했다. 이야기의 무대는 세종 30년인 1448년의 조선이다. 보부상단의 우두머리인 설주(정재영)는 화약을 연구하던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고 목숨을 잃은 뒤 나랏일에는 관심을 끊은 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에 인연을 맺은 내금위장 창강(허준호)이 그를 찾아와 묘령의 여인 홍리(한은정)를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녀는 세종의 명으로 신기전을 개발하던 도중 명나라 무사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도감 해산의 딸이다. 한편, 조선을 찾은 중국의 사신은 신무기 개발을 그만두라며 조정을 압박한다. 중국의
호쾌한 액션과 가벼운 유머의 오락활극 <신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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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테크닉 지수 ★★★
팬서비스 만족 지수 ★★
아나킨 변신 지수 ★★
스타워즈가 3D애니메이션으로 귀환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 후반부와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사이, 즉 2.5 버전에 해당한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3D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긴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올 가을 카툰네트워크와 TNT에서 100편에 달하는 TV판 3D <스타워즈>가 방송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이번 버전은 TV시리즈를 시작하기 전 선보이는 98분 버전의 가벼운 워밍업 또는 예고편이라고 보면 맞다.
때는 아나킨이 제다이 기사로 임명된 직후다. 은하계 범죄단의 수괴 자바는 납치된 아들을 구해달라고 공화국에 요청한다. 자바의 협력이 있어야 군비수송로를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한 팰퍼틴과 제다이 기사단은 오비완과 아나킨에게 이 임무를 맡긴다. 아나킨은 이제 막 제자가 된 골치덩어리 소녀 아소카와 함께 자바의 아들을
3D 애니메이션으로 귀환한 스타워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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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거대함에 압도당하는 지수 ★★★★
자연의 생동감과 아름다움에 감동하는 지수 ★★★★☆
지구를 사랑하기로 결심하게 되는 지수 ★★★★★
북극에서 약 1100km 떨어진 지점. 해가 없는 겨울이 가고 북극에 여름이 왔다. 햇볕이 내려앉은 눈밭 한가운데 어미 북극곰이 고개를 내민다. 일부러 눈맞춤을 하듯 어미 북극곰은 흰자위 없는 새까만 눈으로 우리를 정면 응시하며 몇 차례 눈을 껌벅인다. 겨우내 굶은 어미곰과 새끼 두 마리가 눈구덩이 속을 빠져나온다. 사냥을 나갈 때다. 바다표범이나 바다코끼리가 사는 해안으로 가는 길은 아직 꽁꽁 얼어 있으니, 그 길이 녹기 전에 배를 채우고 돌아온다면 이들 가족에겐 행운일 것이다.
<지구>는 말 그대로 지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시간적으로 지구의 1년을, 공간적으로 지구 북극에서 남극까지를 탐험한다. 태양을 향한 행성축의 기울기 23.5도가 만들어낸 이 푸른 별의 아름다운 규칙과 변화들. 6월이 되면 칼라하리 사막의 코끼리
지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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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여름이 사라졌다. 아침 잠을 깨우던 지겹던 매미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아직 8월인데 하고 방심한 사이 가을이 시작된 것이다. 주간지를 만들다보면 계절을 앞질러야 할 때가 있다. 열대야에 시달리는 와중에 다음주엔 가을, 겨울영화를 소개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오면 한여름에 무슨 소린가 싶지만 몇주 뒤에 바뀐 계절을 실감하게 되면 일찍 준비하길 잘했다 싶다. 물론 이런 일을 자주 하게 되면 계절 타는 기획을 습관적으로 내놓게 되기도 한다. 경험이 가르쳐준 대로 따라하다 식상한 메뉴라는 평판을 듣고서 뜨끔해지는 것이다. 이번호 인터뷰 가운데 가수이자 <중경>의 배우 샤오허가 한 말이 인상적이다. “그동안 일관되게 생각해온 것 중 하나가 창작에 있어서 가장 큰 적이 경험이라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좀더 좋은 길로 가기 위해, 아니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경험들이 축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경험의 결과 혹은 학습의 결과가 모방하거나
[편집장이 독자에게] 극장의 미래, 저예산 예술영화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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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오후 5시 용산 CGV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2008년 최대 흥행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마니아 팬들만을 위한 '관객과의 대화(GV)'가 이례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반복 관람, 극장판 관람, 칸 버전 관람, 영문 자막판 관람 등 단발성 1회 관람이 아닌 적극적인 마니아 층의 열기에 보답하기 위한 김지운 감독의 팬 서비스 차원에서 열렸다고.
<놈놈놈> 공식 카페를 거점으로 디씨 <놈놈놈> 갤러리, 김지운 감독 개인 팬카페 등을 통해 그 엄청난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는 소위 '놈빠'들은 제작진도 예상 못했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팬들은 김지운 감독과 <놈놈놈>의 열성팬답게 감독의 의중을 완전히 넘어서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허를 찌르는 질문을 이어갔다.
관객과의 대화가 종료된 이후에는 김지운 감독의 팬사인회가 열려 다시 한번 그 성원에 보답했
김지운 감독, <놈놈놈> 마니아를 초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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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오후 5시 용산 CGV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2008년 최대 흥행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마니아 팬들만을 위한 '관객과의 대화(GV)'가 이례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반복 관람, 극장판 관람, 칸 버전 관람, 영문 자막판 관람 등 단발성 1회 관람이 아닌 적극적인 마니아 층의 열기에 보답하기 위한 김지운 감독의 팬 서비스 차원에서 열렸다고.
<놈놈놈> 공식 카페를 거점으로 디씨 <놈놈놈> 갤러리, 김지운 감독 개인 팬카페 등을 통해 그 엄청난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는 소위 '놈빠'들은 제작진도 예상 못했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팬들은 김지운 감독과 <놈놈놈>의 열성팬답게 감독의 의중을 완전히 넘어서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허를 찌르는 질문을 이어갔다.
관객과의 대화가 종료된 이후에는 김지운 감독의 팬사인회가 열려 다시 한번 그 성원에 보답했
<놈놈놈> 마니아를 위한 ‘만주 아이돌’ 김지운 감독의 특별한 GV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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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한 <영웅본색>이 흥행도 그렇고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니 반갑다. <영웅본색>하면 다들 주윤발과 장국영을 제일 먼저 떠올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과 2편에 장국영의 머리숱 부족한 형 송자호로 출연한 적룡이 더 기억에 남는다. 최근에는 유덕화 주연 <삼국지: 용의 부활>에 관우로 출연하고, 국내영화 <조폭마누라3>에 서기의 아버지이자 삼합회의 보스로 우정 출연할 정도로 홍콩영화계의 거물로 인정받고 있지만, 그와 별개로 그는 과거 이소룡 이전에 이미 화려한 발차기와 당당한 체격으로 유명했던 꽃미남 쿵후스타였다. <명장>(2007)이 리메이크한, <자마>(1973)에서 형제(진관태)의 여자가 적룡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는 설정은 <명장>과 달리 무척 중요했다. 당시 장철 영화에서 콤비로 맹활약했던 적룡과 강대위는 거의 모든 연예잡지의 표지를 독식하다시피 한 스타 중의 스타였다.
1946년생, 본명이 담부
[울트라 마니아] 죽어도 눈은 못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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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신기전>의 최후 전투신 촬영을 위해 2개월 남짓 안동의 모래밭에서 지내야 했다. 그늘도 없는 그곳에서 얼굴은 새까맣게 타고, 매일매일 모래알 씹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지내야 했다. 그러나 우리를 제일 힘들게 했던 것은 모래밭에서의 이동. 걷기도 힘든 곳을 매일 뛰어다니다 보니 원치 않은 다이어트를 할 판이었다. 그래서 고안해낸 묘책이 바로 4륜 스쿠터였다. 제작부가 공수해온 4륜 스쿠터는 완소 아이템이었지만 그나마도 차례가 안 되면 탈 수 없는 상황. 나 역시 한번도 타보지 못했다….”
[숨은 스틸 찾기] <신기전> 정재영, 밴 대신 4륜 스쿠터 타고 ‘울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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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마츠가네 난사사건>이 개봉할 무렵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욧짱>이란 제목의 영화를 지웠다. 오사카의 한 방송사가 주최하고 오사카부 모리구치시 주민들이 협조하며 완성된 영화 <욧짱>은 <우울한 생활> <바보들의 배>에 이은 야마시타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야마시타 감독이 ‘상영 봉인’을 선언하면서 지금까지 모리구치시 이외의 장소에서 한번도 상영된 적이 없다. 야마시타 감독은 <욧짱>을 ‘완전 실패’라 말했고, 그의 영화 동지인 각본가 무카이 고스케, 촬영감독 곤도 류토도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2007년 야마시타 감독은 문득 <욧짱>을 찾아 오사카로 떠났다. 그리고 그 과정을 <파리 텍사스 모리구치>란 이름의 영화로 담았다. <린다 린다 린다>로 상업적인 자신감을 얻었고, 2007년 <마츠가네 난사사건>과 <마을에
[야마시타 노부히로] 나에게 영화는 취미고, 최고의 시간 때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