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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가와 곤 이야기>(2006) 이후 활동이 뜸했던 이와이 순지 감독이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 크리스티나 리치와 함께 작업했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이 순지 감독은 옴니버스영화 <New York, I Love You>에서 올랜도 블룸, 크리스티나 리치와 함께 단편을 완성했다. <New York, I Love You>는 스칼렛 요한슨, 내털리 포트먼, 장원,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등 12명의 감독이 뉴욕을 주제로 연출한 단편 모음. 이와이는 한 작곡가의 어시스턴트인 여성이 그 작곡가를 위해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을 낭독한다는 줄거리의 작품을 맡았다. 이 영화는 다른 11편의 단편과 함께 2009년 2월 미국에서 개봉한다.
이와이 순지 단편에 올랜도 블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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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와 브래드 피트가 만난다. <버라이어티>는 조지 밀러가 구상 중인 신작 <오디세이>에 브래드 피트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디세이>는 호메로스가 쓴 <오디세이>를 원작으로 했으며 배경을 미래의 외계로 바꾼 SF영화. 이 영화 외에도 조지 밀러 감독은 현재 세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피피트3> <아기돼지 베이브3>는 각각 시리즈의 속편이며 <저스티스 리그>는 워너브러더스와 손을 잡고 DC의 슈퍼히어로 만화를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오디세이>에 출연하게 될 브래드 피트도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현재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타드>를 촬영 중이며, 그가 출연한 <생명의 나무>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지 밀러 신작 <오디세이>에 브래드 피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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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진> <아편전쟁>의 시에진 감독이 10월18일 오전 타계했다. 모교의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상위의 한 호텔에서 눈을 붙인 뒤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84살의 시에진 감독은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근 60년간 영화계에 투신한 중국영화계의 거봉. 데뷔작은 1948년에 나온 <아처>(啞妻)라는 풍자코미디였으며 이전에는 충칭에서 연극 활동을 했다. 인권의 관점에서 문화혁명의 여파를 파헤친 그의 작품은 ‘제5세대’라 불리는 중국의 젊은 감독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지아장커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에진이 “용기있는 인물” 이었으며 “중국 민족의 역사를 거듭 환기시켜준 감독”이라고 회고했다. 임권택 감독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독의 장례식에는 약 10만명이 넘는 조문객이 방문했다.
중국영화의 거봉 시에진 감독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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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캐트럴
<섹스 앤 더 시티>의 화끈한 미시 킴 캐트럴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킴 캐트럴은 이상형의 여자를 찾아 세계를 돌아다니는 남자와 198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여스타의 이야기를 다룰 <미스 재뉴어리>에 출연한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50대 싱글맘이 된 왕년의 스타를 연기할 예정. 브라이언 데니히, 키스 데이비드도 함께 출연한다.
오카다 준이치
자니즈의 베테랑 그룹 V6의 오카다 준이치가 사랑에 빠진다. <키사라기 캐츠아이> <홀드 업 앤 다운> 등 주로 남성 청춘영화에 출연했던 오카다는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무지개 여신>)의 신작 <오토나리>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오토나리>는 이웃에 사는 카메라맨 남자와 생화 디자이너 지망생 여자의 연애물. 상대 여배우로는 드라마 <시효경찰>의 아소 구미코가 결정됐다.
유승호, 김범
‘언니들’을 위한 희소식이다. 유승호와 김범이 &l
[캐스팅] 킴 캐트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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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페이스 첫돌잔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첫 번째 생일 행사를 갖는다. 2007년 11월8일 개관한 인디스페이스는 11월8일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이벤트로 설립 1주년을 자축한다. 지난 1년간 개봉한 독립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한편을 관객 투표로 선정해 상영하며, <은하해방전선>의 임지규와 함께하는 팬미팅 자리, 10월2일 막을 내린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 상영작 중 인기작을 한편 골라 다시 상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은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http://www.indiespace.kr) 참조.
강릉이 밀어주는 영화 <주문진>
영화 <주문진>이 12월 촬영 시작을 앞두고 강릉시와 손잡았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10월23일 하명중 감독, 이순열 현진씨네마 대표와 만나 제작비 5억원 및 세트 제작 등을 약속했다. 제작사 현진씨네마쪽은 “영상사업에 관심이 많은 강릉시가 영화 기획단계부터 개봉까지 전 단계에 참여해
[국내단신] 인디스페이스 첫돌잔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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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지마, 우리도 처음이야.” 열네명의 초짜 영화기획자들이 재미있는 슬로건 아래 똘똘 뭉쳤다. 미디액트와 인디스페이스가 공동기획한 ‘웰컴 투 마이 페스티벌’은 올해 8월25일부터 두달간 미디액트 영화상영실무강좌를 수강한 일반인들이 기획부터 홍보까지 모두 책임진 DIY(Do It Yourself)영화제다. 11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세개 부문 3편의 장편독립영화와 12편의 단편독립영화가 상영된다.
‘차별에 관한 이야기’ 부문에서는 김일란 감독의 <3×FTM>과 박매화 감독의 <북두칠성>, 여성영상집단 WOM의 <나이프 스타일> 등이 상영된다. ‘리얼인디무비의 발견’에서는 김삼력 감독의 <아스라이>와 백종현 감독의 <부재중 통화 2건>, 태소정 감독의 <The Band> 등이 상영된다. ‘치정시대’ 부문에는 최진성 감독의 <에로틱 번뇌 보
[인디스토리] 영화제도 DIY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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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애니메이션 감독
얼마 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나의 단편들을 상영할 기회가 있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어디였지?’라는 생각으로 되새기며 찾아간 곳. 낙원상가 건물을 한두칸 오르며 옛 기억의 그윽함들이 스멀스멀 찾아들었다. 대학 졸업 뒤 이따금씩 들르던 그곳을 다시 찾은 날, 어느 영화에서처럼이나 어릴 적 필통을 다시 찾아 열어보는 듯한 묘한 감흥을 느꼈다. 좋은 기억은 늘 항상 거기에 있다. 좋은 영화들을 긴 시간이 지나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건 커다란 행운이며 판타지다. 그런 자리를 마련해주는 시네마테크가 한결같이 자리하기를 기원한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38] 정민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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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문이 그렇지만, 충무로의 소문 또한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하는 두개의 속담 사이에 존재한다. 소문이란 대개 부풀려지게 마련이지만, 따지고 보면 그 근거 또한 존재한다는 말이다. 최근 충무로를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소문은 시네마서비스 매각설이다. 그 골자는 강우석 감독(45%)에 이어 시네마서비스의 2대 주주인 CJ엔터테인먼트(37%)가 강 감독의 지분을 인수해 시네마서비스를 소유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소문에는 다음과 같은 해석이 달려 있다. ‘CJ로부터 100억원을 대여한 강 감독이 <모던보이>의 흥행 실패 등으로 결국 시네마서비스 지분을 팔아 빚을 갚게 됐다.’
충무로가 이 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시네마서비스가 유일하게 남은 토종 영화자본이기 때문이다. 사실, 엄밀히 말해 시네마서비스는 토종자본이 아니다. 시네마서비스는 꽤 오래전부터 CJ가 수혈하는 자금에 의지해왔으며, 최근에는 자사가 제작하는 작품에도
[문석의 취재파일] 시네마서비스 굴뚝 왜 연기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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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5월9일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연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59번째는 김충남이 기증한 <청춘의 십자로> 광고전단입니다.
2007년 발굴된 <청춘의 십자로>는 여러 가지 면에서 귀중한 필름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영화임은 물론이고,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무성영화 중 처음이자 질산염 필름이 발견된 첫 사례이기도 하다. 덕분에 자료원에는 질산염 필름을 위한 특별 수장고가 마련되었고 <청춘의 십자로>는 독방을 쓰며 특별 대우를 받고 있다. <청춘의 십자로> 필름은 한때 단성사를 경영했던 분의 자손이 보관했던 것으로 각각의 필름 캔에는 <아리랑> <장한몽> 등의 제목이 적혀 있어 자료원 직원들을 매우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청춘의 십자로>(1934)는 첫 발성영화로 기록되는 <춘향전>(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59] <청춘의 십자로> 광고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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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휘어요.”
한번 뛰어오른 환율 좀처럼 내려가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한숨 소리 들립니다.
요즘 댁네 평안하신지요.
아~주 안 좋다~. 아~주 안 좋아~. 딴 거 말고 이걸 폰트 엄청 크게 해달라. 그러면 다 말한 거지 뭐. 우리로서는 일단 이미 계약한 작품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다른 데는 더 힘들 거다. 방법이야 돈 보내는 걸 늦추는 수밖에 없다. 언제까지 꼭 개봉해야 한다고 미리 약속한 작품 아니면 최대한 지불 시기를 늦추는 방법밖에는 없다….
다행히 영화 많이 사놔서 당분간 먹고살 수 있지만 어렵긴 하다는 수입사 대표 A씨
이 작품은 올해 상반기에 촬영이 끝났기 때문에 크게 영향은 없었던 걸로 안다. 하지만 요즘 해외 로케이션 들어갈 계획 있는 한국영화들은 확실히 상황이 다를 거다. 그리고 우리야 뭐 수입사가 아니고 한다리 건너 일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아직 체감은 못한다. 하지만 일거리가 줄어들기는 할 거다. 수입사들이 아메리칸필름마켓(AFM) 같은 데 가서 많이
[이주의 영화인] 요즘 댁네 평안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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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아내가 결혼했다> 어떻게 보셨나요?
일시 10월 23일(목)
장소 프리머스 피카디리, 씨너스 단성사, 서울극장
<아내가 결혼했다> 줄거리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 지적인 면모와 축구에 대한 무한 애정까지. 말도 척척 잘 통하는 인아(손예진 분)를 만날수록 덕훈(김주혁 분)은 보통 여자와 다른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나 덕훈을 사랑하지만 그'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그녀. 어느 날 다른 남자와 잤다는 인아의 충격 발언에 이별을 선언해보지만,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덕훈.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없다는 그녀를 독점하기 위한 방법은 결혼뿐이다. 결국 그녀의 자유로운 연애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결혼에 성공하는 덕훈. 매일 밤 축구를 관람하며 즐기는 섹스와 완벽한 요리 솜씨는 덕훈을 최고로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또 한번의 충격 고백.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인
[출구조사] <아내가 결혼했다>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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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푸석푸석
눈가엔 잔주름
찬바람 불며 주말까지 기온 ‘뚝’
IMF 겨울 시즌2.
날씨보다 썰렁한 지갑이 근심.
오바마 “파월, 고위직에 기용”
유라인, 강라인에 이은 오라인;
오라이 오라인~(썰렁해서 죄송합니다)
수돗물 가격 인상 75.3%가 반대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돈이 든다
이제 x쌀 땐 지하철 화장실에서;
코스피 1049.71… 환율 1,400원 돌파
저 두 수치가 다시 키스하려면,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할까?
“광복절 특사 기업인 범죄금액 16조원”
유전무죄 무전유죄.
더욱 공고해져가는 당신들의 대한민국.
서울시, 배우자 생일 ‘칼퇴근’ 조례 추진
아놔…
배우자 없는 사람 자꾸 차별하긴가!
(이게 아닌가?)
특수학생 빼고 일제고사 치러
이유는 “평균 깎아먹을까봐”
‘우리’를 버려 ‘나’를 살리는
참된… 세상교육?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2억 탕진
숙박비만 총 1억1603만800원…
후와… 눈물부터 좀 닦고…
한은 총재 “환란 뒤 가장 어
[이주의 한국인] 얼굴이 푸석푸석 눈가엔 잔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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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때마다 왜 주요 후보 주변 여자들은 하나같이 금발 뽕머리 바비 인형들일까 궁금했다. 백인앵글로색슨기독교우파들의 페티시즘이 반영된 것일 텐데 총알탄 사나이 매케인 아저씨의 배우자를 볼 때면 우와, 할머니 바비가 말을 다 하네 싶다. 품성이고 능력이고 분가루와 실크천에 감싸여 도통 보이질 않았다. 단상에서 꽃순이 노릇하는 정체 모를 소녀들도 마찬가지다. 공화당의 전통 가치인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엄마가 그러면 손톱 망가질까 쿠키라도 굽겠나 싶다. 사고뭉치 부통령 후보 페일린이 오히려 친근할 지경이다. 이 언니 화끈하잖아. 심지어 공식 선거비용에서 2억원을 덜어 자기 가족 치장비에 썼단다.
정치를 시작한 지 4년밖에 안 됐다는 오바마는 이름 그대로 ‘벼락’처럼 등장해, 선거를 2주 남긴 상태에서 매케인과 지지율 격차를 10%포인트까지 벌렸다는데 쉽게 이기면 재미없으니 하와이에서 할머니 병문안 천천히 잘하길 바란다. 그가 굿맨인지는 모르겠으나 러키 가이인 건 틀림없다
[오마이이슈] 어 퓨 굿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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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강건우 역으로 출연 중인 장근석이 24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MBC TV '2008 서태지 심포니'의 프롤로그를 장식한다.'2008 서태지 심포니'는 지난달 27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 밴드와 영국 로열 필하모닉의 협연 실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MBC는 프로그램 도입부에 서태지와 지휘자 톨가 카시프, 로열 필하모닉, 지금까지 이뤄진 록밴드-오케스트라 협연무대 등을 소개하는 프롤로그를 제작했다.장근석은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함께 이 프롤로그의 해설을 맡았다. 두 사람은 문답 형식의 대화로 공연 실황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장근석은 "제안을 받자마자 단번에 승낙했다. 평소 서태지씨의 열성팬이었는데 공연의 프롤로그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장근석, MBC '서태지 심포니' 프롤로그 장식